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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미니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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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미니북 세트

[ 전3권+케이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박혜원 | 더모던 | 2019년 07월 16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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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670g | 105*148*50mm
ISBN13 9791164450824
ISBN10 11644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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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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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퀸(40주년 공식 컬렉션)』,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 중국』, 『문명 이야기 4』, 『젊은 소설가의 고백』, 『슬픔을 파는 아이들』, 『벤 버냉키의 선택』, 『본능의 ...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퀸(40주년 공식 컬렉션)』,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 중국』, 『문명 이야기 4』, 『젊은 소설가의 고백』, 『슬픔을 파는 아이들』, 『벤 버냉키의 선택』, 『본능의 경제학』, 『여자들의 경제수다』, 『스토리 이코노미』, 『다이어트 심리학』, 『5분 심리게임』, 『친애하는 교회 씨에게』, 『곰돌이 푸1 : 위니 더 푸』, 『곰돌이 푸2 : 푸 모퉁이에 있는 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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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빨강 머리 앤 미니북세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봄***럼 | 2019-08-07

▶ 35년전, 빨강 머리 앤의 추억속으로

두근두근....어릴적 빨강머리 앤,이 TV만화로 방영되는 날이면 가슴이 뛰었다. 엄마는 공부에 방해된다며 TV를 거의 보지 못하게 하셨다. 단 유일하게  TV를 허락한 시간대가 있었다. 그때 방영되었던 "빨강 머리 앤" 만화는 지금도 장면 장면이 기억을 남을 정도다. 얼마나 몰입해서 봤는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를 정도였고 늘 금세 끝나버려 아쉬웠다.. 빨강머리앤 만화속의 앤의 목소리, 집안의 모습, 다양한 색채를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한다. 이제는 엄마가 되어 다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드디어 책이 왔다.

지금까지 빨강머리 앤을 몇번이나 읽었던가! 그럼에도 나는 앤의 생각속으로 빠져들었다.

 

책을 읽으며 가슴에 남는 구절들을 찾아 표시해두었다. 앤의 대사중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테이프를 붙였는데, 나중에는 붙이는 테이프가 모자라서 붙일 수 없을 정도였다.

 

아래 사진은 1권 목차부분이다.

▶이 책의 장점1-원본을 잘 살린 책, 앤의 대사는 어른이 되어 읽어도 깊이가 있고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적당히 초등학생 수준으로 편집한 것이 아니다. 원본을 살려서  아이가 읽어도 재미있고 어른이 읽어도 깊이가 있다.

 

▶ 이 책의 장점2-그림이 중간중간 들어가 이해를 돕는다.

관련 그림이 이렇게 중간중간 들어가 있으니,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아래는 처음 앤과 매슈아저씨가 만나는 부분이다. 초록지붕집에 앤이 오는 부분이다.

 

아래는 앤이 학교에 가서 길버트와 소동을 일으키는 부분이다.

오 나의 이상형이었던 길버트~ 

 

이제는 소녀가 아닌, 아이둘을 가진 어른으로서 읽으니, 앤 책의 깊이가 다르다.

마릴라 아주머니가 떠나는 앤을 두고 마음아파하는 모습에서 코끝이 찡했다.

매슈가 죽는 부분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 내가 의미있게 읽은 부분(발췌)

빨강머리앤이 왜 나에게 좋았을까? 곰곰이 생각해본다.

◎ 앤의 살아 숨쉬는 생기

그저 하루하루 무미건조하게 살던 마릴라와 매슈에게 앤은 '삶의 생기'를 불어넣었다. 앤의 입술에서 나오는 얘기를 들으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내가 마시는 공기, 나무, 꽃 한송이에도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1권 43쪽

앞으로 알아야할 온갖 것을 생각하면 신나지 않으세요?

그럼 살아있다는 게 정말 즐겁게 느껴지거든요.

만약 우리가 모르는 게 없이 다 알고 있다면 재미가 반으로 뚝 줄어들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상상할 여지가 없잖아요.

 

 

1권 84쪽

화창한 아침이라 정말 기뻐요. 하지만 전 비 내리는 아침도 정말 좋아해요.

아침은 어떤 아침이든 다 신나지 않나요?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만큼 상상할 게 많잖아요.

 

 

2권 198쪽

와, 아주머니, 오늘은 누구를 만나든 전부 다 사랑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제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실 거예요!계속 이런 기분이라면 참 멋지지 않을까요  매일매일 초대만 받는다면 모범생도 될 수 있을 거예요.

 

3권 146쪽

내 방 창이 해가 뜨는 동쪽으로 나 있어서 정말 좋아.... 아침은 날마다 새롭고, 갓 떠오른 햇살에 내 영혼이 씻기는 기분마저 든다니까.아 다이애나, 난 이 작은 방이 너무 좋아.

◎앤 책 속의 아름다운 표현들 메모 한 것

1권 50쪽

여기가 좀 이상하게 아팠는데, 기분 좋게 아픈 거였어요. 아저씨도 기분 좋게 아팠던 적이 있나요?

 

1권 103쪽 아이가 가엾다는 생각이 불쑥 마릴라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사랑받지 못한 채 얼마나 굶주린 삶을 살았을까. 고되고 가난하며 무시받는 삶이었을 것이다.

 

2권 158쪽

내 안에는 앤이 여러 명이 사나 봐. 가금은 그래서 내가 이렇게 사고뭉치가 됐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만약 내안에 내가 한 명이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편했을 거야. 재미는 절반도 안 됐겠지만.

 

3권182쪽

배리할머니는 이렇게 얘기했다.

 앤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 다른 여자애들은 볼 때마다 똑같아서 질리는데 말이야.

앤은 무지개처럼 여러 빝깔이 있고 그 색색마다 하나같이 예쁘다니까.....

3권 206쪽

한밤중에 깨니, 어둠과 정적만 가득했다. 하루 동안의 기억이 앤에게 슬픈 파도처럼 밀려왔다. 전날 저녁 문앞에서 헤어질때 얼굴을 들여다보며 웃어주던 매슈의 미소가 눈앞에 선했다. "우리 딸, 자랑스러운 내 딸"이라고 말하던 매슈의 음성이 귓가에 울렸다.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고, 앤은 가슴이 터지도록 울기 시작했다.

 

 

◎ 앤의 긍정적인 삶의 방식

 

 

3권157쪽

"부인들이 장식한 다이아몬드들 봤니? 정말 휘황찬란한더라. 너희는 부자가 되고 싶지 않아?

"우린 부자야 봐, 우린 열여석 해를 잘 살아왔고, 여왕처럼 행복하잖아. 또 모두 많든 적든 상상력이 있잖아. 저 바다를 봐, 얘들아, 온통 은빛에 그림자와 보이지 않는 온갖 것들로 가득해. 우리에게 수백만 달러가 있고 다이아몬드로 휘감는다고 해도 지금 같은 이런 아름다움을 누릴 수 없을걸. ....에반스 부인조차 눈빛이 너무 슬퍼 보이지 않았니? 그런 눈빛을 한 걸보면 언젠가 참기 힘든 불행을 겼었던 게 틀림없어. 그렇게 되고 싶지 않잖아....."

 

3권 116쪽

마릴라가 앤에게 물었다.

"떠드는 소리가 예전의 반도 안 들리는구나, 앤, 거창한 표현도 줄었고, 무슨 일 있었니?"

"잘 모르겠어요. 별로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예쁘고 소중한 생각들은 보석처럼 마음속에 담아두는 게 더 좋아요. 그런 생각들이 비웃음을 당하거나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게 싫거든요....게다가 스테이시 선생님도 짧은 말이 훨씬 더 강렬하고 효과적이라고 하셨어요.

 

3권 158쪽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이아몬드가 있으면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제인은 확신이 서지 않는 말투로 대답했다.

"글쎄, 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평생 다이아몬드로 위로받지 못한다 해도 말이야. 나는 진주목걸이를 한 초록 지붕 집의 앤이 아주 만족해. 매슈 아저씨가 이 목거러이에 담아 주신 사랑이 분홍 드레스 아주머니의 보석 못지 않다는 걸 아니까."앤이 확고하게 말했다.

 

▶나만의 독후법-그림으로 표현하기(수채화로 표현)

좋아하는 책을 읽고나면 그림으로 그려본다. 인물에 대해 더 각별한 애정이 샘솟는 듯 하다.

 

 

아래는 처음으로 매슈와 앤이 만나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말을 잃은 앤의 모습이다. 늘 한결같이 앤을 응원하던 매슈아저씨.

 

 

다이아나와 앤의 우정, 이런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싶다.

미니북세

 

늘 기쁨에 들떠 마릴라아주머니께 얘기하던 앤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길버트가 홍당무라고 놀리는 장면을 그려보았다.

 

 

미니북세트 3권을 순식간에 읽었다. 물론 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앤의 이야기들은 읽을 때마다 늘 흥미로웠다. 또한 결국 궁금함을 참지 못해, 도서관에 가서 뒷이야기 관련 책을 빌려올 수 밖에 없었다. 1907년에 쓰여진 이 책이 100년이 넘어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듯하다. 앤의 대사들은 오늘을 사는 나에게도 여전히 감동을 준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딸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권해보았다.

매일매일 직장, 집안 일, 육아 등 같은  반복이라고  우울하던 하던 내게 앤은 오늘도 말한다.

"앞으로 알아야할 온갖 것을 생각하면 신나지 않으세요?"

 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낙심하던 나에게 늘 힘을 준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앤의 긍정기운이 전염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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