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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2 : 8월의 가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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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나는 가수다 2 : 8월의 가수전

[ 2CD ]
이영현, 국카스텐, 정엽, 한영애, 소향 노래 외 7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Naturally Music | 2012년 09월 14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36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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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2 : 8월의 가수전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12년 09월 14일
시간, 무게, 크기 220g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음반소개

디스크

CD 1 : A조, B조 경연
  • 01 Tears - 이영현
  • 02 서른 즈음에 - 김건모
  • 03 옛 사랑 - 한영애
  • 04 달팽이 - 국카스텐
  • 05 대답 없는 너 - 카이
  • 06 하늘을 달리다 - 소향
  • 07 사랑비 - 서문탁
  • 08 먼 훗날에 - 윤하
  • 09 Rain - 김연우
  • 10 MaMa - 박상민
  • 11 비와 당신 - 변진섭
CD 2 : 고별 가수전, 8월의 가수전
  • 01 행진 - 국카스텐
  • 02 기억 속으로 - 서문탁
  • 03 가시나무 - 카이
  • 04 제주도의 푸른밤 - 정엽
  • 05 사랑일뿐야 (feat. 김세황) - 김연우
  • 06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윤하
  • 07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 이영현
  • 08 보고싶다 - 변진섭
  • 09 이 밤이 지나면 - 박상민
  • 10 Never Ending Story - 소향

아티스트 소개 (12명)

하현우(보컬, 기타), 전규호(기타), 김기범(베이스), 이정길(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국카스텐은 2009년 상반기 한국 록 음악의 상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2009년 국카스텐은 맹활약 중이다. 2003년 더 컴(The C. O. M.)으로 뭉친 이후 올 초에 들어서야 데뷔 앨범을 겨우 낸 그들이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양이 아닌 결과물의 질일 것이다. 독일어로 중국식 만화경을 뜻하는... 하현우(보컬, 기타), 전규호(기타), 김기범(베이스), 이정길(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국카스텐은 2009년 상반기 한국 록 음악의 상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2009년 국카스텐은 맹활약 중이다. 2003년 더 컴(The C. O. M.)으로 뭉친 이후 올 초에 들어서야 데뷔 앨범을 겨우 낸 그들이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양이 아닌 결과물의 질일 것이다.

독일어로 중국식 만화경을 뜻하는 그룹의 이름처럼 국카스텐의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 정의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해 말 ‘헬로 루키 오브 더 이어’에서 그들이 대상을 거머쥐고, 현재 최고의 인디 레이블로서 각광받고 있는 루비 살롱에서 그들을 포섭한 것도 결국 네 남자가 만든 ‘꽤 괜찮은’ 음악 때문이었다.
한영애는 남성 중심적인 대중음악의 한복판에 서서 목소리로 모든 음악을 제압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요동하는 모든 장르를 바다와 같은 넉넉함으로 받아들여 한영애마의 향기로 뿜어내었으며 아무리 훅이 없는 노래라도 허스키한 보컬로 들리게 만드는 주술적인 능력으로 현존하는 여가수 중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를 잘 알 수 있는 곳은 무대이다. 그것이 라이브이건 연극이건, 뮤지... 한영애는 남성 중심적인 대중음악의 한복판에 서서 목소리로 모든 음악을 제압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요동하는 모든 장르를 바다와 같은 넉넉함으로 받아들여 한영애마의 향기로 뿜어내었으며 아무리 훅이 없는 노래라도 허스키한 보컬로 들리게 만드는 주술적인 능력으로 현존하는 여가수 중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를 잘 알 수 있는 곳은 무대이다. 그것이 라이브이건 연극이건, 뮤지컬이건 그녀는 모션과 음악을 잘 합치할 수 있는 이상형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7년 포크 그룹 해바라기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이정선, 이광조, 이주호, 김영미 등과 함께 2장의 앨범을 냈다. 하지만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던 그녀는 < 덧치맨 >이란 연극에서 극중인물로 분해 서곡과 에필로그를 불렀으며 이어 < 영원한 디올라 >라는 뮤지컬에서는 주인공역 디올라를 맡아서 열연하며 노래보다는 연극 쪽에서 더 촉망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해바라기 2집을 발표한 후 극단 자유극장에 입단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녀가 가수로 컴백을 한 것은 ‘여울목’, ‘완행열차’가 들어 있는 1집을 1985년에 발표하면서였다. 이정선 감독 하에 발표된 이 앨범은 기존의 여가수에 대한 이미지를 부서버린 작품이 되었다. 그녀의 걸쭉한 목소리는 모든 곡을 통제하고 있으며 블루스적인 색채가 농염하게 빛나는 ‘건널 수 없는 강’과 같은 트랙은 아련한 향수를 일으키는 ‘여울목’과 ‘완행 열차’ 등과 더불어 빠져 나올 수 없는 마력을 발산하고 있다. 1986년부터 앨범에 참여했던 이정선과 엄인호가 조직한 프로젝트팀 신촌블루스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그대 없는 거리’와 같은 곡으로 주목받으며 3년간 팀의 메인 보컬로 간판 스타가 된다. 그리고 ‘지금은 헤어져도’가 들어 있는 해바라기의 기념 앨범에 참여했다. 그녀는 1988년 모두가 최고 걸작 중의 하나로 꼽는 2집을 발표한다. ‘누구 없소’가 한바탕 인기 몰이를 하고 난 뒤 ‘코뿔소’, ‘루씰’ 등이 나란히 인기를 얻은 이 앨범은 베이스 주자 송홍섭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전인권, 김현식, 윤명운, 박주연 등의 뛰어난 보컬 주자들을 코러스로 등장시킨 앨범이었다. 개인 콘서트를 많이 가졌던 시기를 지나 2집의 연장선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말도 안돼’, ‘조율’ 등이 수록된 3집 후에, 그녀는 다시 연극계와 음악계를 오가며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 그녀는 후에 < 아우성 >이란 앨범으로 발표된 단독 콘서트를 63빌딩에서 갖는가 하면 서울과 파리, 독일을 오가며 셰익스피어의 < 햄릿 >에 출연한다. 그리고 ‘불어오라 바람아’가 히트한 4집을 1995년에 내놓고 이 앨범으로 한국방송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성숙한 세계관과 음악적인 각성이 돋보이는 그녀의 4집은 그녀가 3곡을 작곡하고 거의 대부분의 곡을 작사함으로써 목소리만으로 제패했던 세계에서 한 발짝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관조적인 자기 성찰은 1997년 있었던 < 신중현 트리뷰트 콘서트 >의 연출과 함께 우리 모두를 자아의 중심에서 음악을 펼쳐보이는 새로운 거장의 품 안으로 인도 했다. 그녀는 새로운 밀레니엄에 다시 태어날 것을 꿈꾸며 세기말에 5집을 발표한다. 기존의 음악적 스타일을 좌우했던 포크와 블루스에 테크노의 결합을 시도한 이 앨범은 현 긱스의 멤버들인 한상원, 이상민, 정재일 등이 총출동 한 가운데 강호정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신윤철, 송홍섭, 박현준 등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특히 테크노의 리프가 인상적인 ‘난다’는 “껍질을 깨고서 우주를 안고 난다, 난다, 난다, 날아.”의 가사가 보여주듯 ’바라본다’와 함께 그녀의 넓은 시야를 음미할 수 있는 멋진 곡이다.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 최고의 대표 CCM 가수로 밴드 포스(POS)의 보컬이다. 데뷔 전부터 크리스천 음악계의 기대주였던 소향은‘최고의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보컬’로 잘 알려졌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 그리고 영성을 겸비한 그녀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더욱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뉴욕, LA, 워싱턴, 시카고, 시애틀 등 미주 투어, 유럽 투...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 최고의 대표 CCM 가수로 밴드 포스(POS)의 보컬이다. 데뷔 전부터 크리스천 음악계의 기대주였던 소향은‘최고의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보컬’로 잘 알려졌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 그리고 영성을 겸비한 그녀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더욱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뉴욕, LA, 워싱턴, 시카고, 시애틀 등 미주 투어, 유럽 투어, 캐나다 투어, 그뿐만 아니라 동양 가수 최초로 세계 46개국 월드 투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왔다. 또한 블루스의 대명사인 비비 킹(B.B. KING) 매니저에게 함께 일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을 뿐 아니라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프로듀서인 제프리와 함께 미국에서 작업했으며, 마이클 볼튼, 스티비 원더 등을 가르친 보컬 트레이너계의 대가 세스 릭스에게‘미국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가수’라고 찬사를 받은 바 있다.
1996년 데뷔 발표한 첫 앨범에서 번안곡인‘반석 위에’를 통해 사람들의 뇌리에 완전히 남게 했다. 이 곡의 원곡‘Upon This Rock’을 부른 샌디 패티는 미국 크리스천 음악계에서도 엄청난 음역을 소화해 내는 그야말로 크리스천 음악계의 프리마돈나다. 그런 샌디 패티의 노래를 과감히 시도하고, 당당히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낸 그녀의 기량은 1990년대 말 큰 획을 그었다. 그 후 16여 년 동안 포스라는 밴드의 보컬로, 또 CCM을 대표하는 한국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활동하며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MBC‘나는 가수다’역대 최초 최단 그리고 최다 1위를 하면서 더욱 대중적인 CCM 가수로 자리매김했으며,
2012년 MBC 드라마 <마의> OST‘오직 단 하나’와 2013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 OST‘잊지 말아요’도큰사랑을받았다.‘ 나비’,‘ 주님다시오실때까지’,‘ You Raise Me Up’, ‘내 하나님’등 유행을 타지 않고 늘 사랑받는 곡들을 필두로 포스의 모든 앨범 역시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노래 : 서문탁 (본명 : 이수진)
큰 키에 남성 같은 목소리로 거칠게 록을 뽑아 내는 서문탁(본명 : 이수진)은 위와 같은 이유에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아마추어 복싱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력 등으로 항상 성전환 수술을 받은 여자 혹은 게이 등과 같은 편견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러한 선입견은 여자는 록을 해도 부드러운 톤으로 해야된다는 남성중심주의 사고의 분위기를 반증하는 것일 뿐 아무런 비난도 되지 못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던... 큰 키에 남성 같은 목소리로 거칠게 록을 뽑아 내는 서문탁(본명 : 이수진)은 위와 같은 이유에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아마추어 복싱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력 등으로 항상 성전환 수술을 받은 여자 혹은 게이 등과 같은 편견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러한 선입견은 여자는 록을 해도 부드러운 톤으로 해야된다는 남성중심주의 사고의 분위기를 반증하는 것일 뿐 아무런 비난도 되지 못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던 그녀는 주니어 가요제, 세종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EBS 청소년 창작 가요제에 자신이 만든 곡 ‘용서’로 참가해 특별상을 받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화려하게 자신의 가창력을 신고했다. 그녀가 처음 가수로 신고한 것은 < 팬덤 >이라는 음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부터였다. 아는 언니의 소개로 알게 된 이 팀은 실력 있는 무명 뮤지션과 음반제작자들과 연결해 주는 중개 프로젝트였으며 무명 신인들을 모아 한 달에 한 번씩 서울 충무로 경동교회에서 정기 공연을 펼쳤다. 서문탁은 여기서 축구응원가 ‘최강의 꿈’을 불렀는데, 이 곡이 ’98년 축구 올스타전 현장에서 불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매니저에 의해 이름을 “서문(4대문) 안에서 탁월해라”라는 뜻이 담긴 서문탁으로 바꾼 그녀는 199년 첫 앨범을 발표했다. 그리고 신인임에도 여자가 록을 한다는 큰 위험 요소를 가지고 뛰어든 시장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대접을 받았다. 이 앨범에서 ‘각인’과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스토커’와 ‘거짓말’ 등이 팬들의 꾸준한 리퀘스트를 받았다. 그녀의 보컬은 밑에서부터 끌어올리는 시원한 고성을 자랑했고 음악은 일반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까다로운 정통적인 록의 모습에 삼바, 펑키(funky), 블루스를 접목해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했다. 이것은 확실히 무늬만 록인 음악과는 다른 것이었다. 폭넓은 사랑을 배경으로 등장한 그녀의 두 번째 앨범도 ‘사슬’이라는 곡을 판매량이나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시키며 팬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남성으로 오인 받을 만큼 거칠고 투박했던 처음의 모습을 약간 수정하여 여성적인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살을 뺐으며 장신구들을 달았다. 음악도 멜로디를 많이 부각시켰으며 머리에도 색을 들였다. 기존의 모습을 고수하길 바라는 팬들도 많았지만 그녀의 변신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사슬로 표현한 타이틀곡 외에 동성애와 독극 살인 장면의 비디오 클립이 문제가 된 후속곡 ‘각인 그 후...’, 기타 소리가 사랑을 받은 ‘시찌프스’, 사랑의 아픔을 주제로 한 발라드 ‘차가워진 열쇠’, 그녀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질러! 탁’ 등이 앨범에 수록되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록을 하는 여성의 목소리 중에서 가장 거친 음색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록으로 여는 세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으로 자신의 세계를 더 넓게 펼치고자 꿈을 꾸고 있는 넓은 마음의 신세대이다.
허스키한 창법을 전면에 내세우는 박상민은 대중 취향에 잘 맞는 록 가수다. 유려한 멜로디와 애잔한 분위기가 깔린 그의 곡들엔 강한 후크(Hook)가 있다. 특히 록발라드를 좋아하는 20대 이상의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잘 나가던 가수는 아니었다. 록 보컬리스트로서의 자부심이 담긴 데뷔작 < Start >는 이렇다 할 히트 넘버를 배출하는데 실패했다. 이 시기 박상민은 다른 가수들... 허스키한 창법을 전면에 내세우는 박상민은 대중 취향에 잘 맞는 록 가수다. 유려한 멜로디와 애잔한 분위기가 깔린 그의 곡들엔 강한 후크(Hook)가 있다. 특히 록발라드를 좋아하는 20대 이상의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잘 나가던 가수는 아니었다. 록 보컬리스트로서의 자부심이 담긴 데뷔작 < Start >는 이렇다 할 히트 넘버를 배출하는데 실패했다. 이 시기 박상민은 다른 가수들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정상에 대한 꿈을 키웠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만들어준 ‘멀어져간 사람아’는 그에게 너무나 소중한 곡이 됐다. 비장한 선율에 걸걸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이 노래 하나로 그는 무명의 그림자를 단번에 떨쳐 버렸다. 그리고 이 곡이 실린 2집 < Volume 2 >는 그에게 기념비적인 음반이 되었다. 이후 그의 상승세는 대단했다. ‘청바지 아가씨’는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댄스곡이었음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경쾌한 ‘무기여 잘 있거라’ 또한 방송부적격 판정(제목이 남성의 중요한 부위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 이유)에도 불구하고 차트의 상위권을 맴돌았다. 5집에 이르러서야 그는 전공인 록발라드로 회귀한다. 거칠면서도 한편으론 섬세한 그의 보이스가 다시 살아났다. 드라마에 삽입된 ‘하나의 사랑’,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애뜻한 가사가 매력적인 ‘비원’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꾸준한 모습을 보이던 박상민은 2000년의 < Romanticism >에 와서 변화를 보였다. 어떤 음반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이 작품에선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도입되었고, 모던 록을 시도하는 등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읽혔다. 이 작품에서는 ‘사랑인거죠’와 ‘상실’이 팬들을 사로잡았다. 박상민은 의외로 수가 많지 않은 가창력을 소유한 록 뮤지션이다. 하루가 다르게 트랜드가 바뀌는 국내에서 줄기차게 록으로 승부한다는 것은 인정할 만한 일이다. 어느 덧 일곱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이 가수는 이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놓고 있다.
노래 : 김연우 (본명 : 김학철)
우리 대중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가수의 한 명으로 자신의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김건모는 처음에 평균율이라는 그룹에서 키보디스트 겸 싱어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하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 활동으로 진전이 없던 시기에,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으며 일찍이 기타를 치는 등 음악적인 면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졌던 그를 발견한 것은 프로듀서 김창환 이였다. 댄스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프로듀서를 만난 김건모는 데뷔... 우리 대중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가수의 한 명으로 자신의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김건모는 처음에 평균율이라는 그룹에서 키보디스트 겸 싱어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하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 활동으로 진전이 없던 시기에,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으며 일찍이 기타를 치는 등 음악적인 면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졌던 그를 발견한 것은 프로듀서 김창환 이였다. 댄스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프로듀서를 만난 김건모는 데뷔 앨범부터 히트곡을 터트리며 성공가도를 달린다. 첫 싱글인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샘플링한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와 ‘첫인상’은 방송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에 나온, 레게 열풍의 주역인 ‘핑계’가 들어 있는 2집은 그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수로 만들었다. 이어 나온 에서 ‘핑계’를 영어 버전으로 만든 ‘Show your smile''로 MTV 아시아 차트에 오른 그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를 리메이크해 그 해 겨울 길보드 차트를 장악했다. 그는 3번째 앨범으로 최정상의 경지에 오른다. 음반 판매는 공식 집계상 250만장 이상이 팔려 기네스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연말엔 우리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다 받았다. 장기간 사랑을 받은 ‘잘못된 만남’과 ‘드라마’, ‘넌 친구, 난 연인’ 등이 계속해서 구매욕을 자극했으며 앨범의 전곡은 라디오를 두들겼다. 이 총공세는 그의 비상의 최절정 이였고 동시에 가요계가 시장성이라는 인프라를 구축한 이래 최대치였다. 그러나 그는 이 후유증으로 김창환과 결별해야 했으며 애석하지만 10대 시장을 더 이상 좌지우지 할 수 없는 위치로 내려앉았다. 그의 음악은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봐도 좋다. 김창환의 손에서 달아난 그는 직접 자신의 색깔을 음악에 집어넣고자 애썼다. 4집에선 ‘스피드’를 제외한 모든 곡들을 예전의 달콤함에서부터 격리시켰고 그의 5집에서 선보인 성인 취향의 권진원과 같이 부른 ‘오늘처럼 이렇게’, ‘Rainy Christmas'', ‘이 빠진 동그라미’ 등은 갑작스럽고 낯설기는 했지만, 분명한 성숙의 시작이었다. 댄스풍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나 비디오 클립으로 콘텐츠 산업화 장관상을 받은 ‘자유에 관하여’에서 조차도 그의 음악은 과거를 상기시키지 않았다. 그는 6곡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면서 비로소 스타의 왕관을 내려놓고 음악이라는 지휘봉을 잡았다. 6집은 들으면 들을수록 애착이 가는 A/C 계열의 음악들로 채웠다. 박진영이 작곡과 랩을 맡은 ‘괜찮아요’, 이문세가 듀오로 참여한 ‘가재와 게’, 피아노 반주에만 맞춰 읊조리는 완전한 자기만의 곡 ‘야상곡’, 프로듀서 웨인 린지가 편곡하고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가 브라스로 참여한 ‘부메랑’, “But I''m sorry"의 뜻이 담긴 ‘버담소리’ 등이 그러하다. 그는 30대가 된 자기 자신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는 건음프로덕션을 차리고 제작자로도 출발을 했다. 그리고 스튜디오 모우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음반과 번개라는 밴드의 음반을 제작했다. 또한 김광석의 추모 앨범에 ‘그녀가 처음 울던 날’로 참여하고 이문세의 13번째 앨범에 ‘여인의 향기’로 듀엣을 부른 그는 최근 김정민의 솔로 앨범에 곡을 주기도 하는 등의 활동을 보이며 출중한 프로듀서로가 되기 위한 길을 꾸준히 가고 있다. 하지만 팬들의 뇌리에는 좋은 것뿐만 아니라 한때 탈세혐의와 재미동포의 협박으로부터 시달린 것도 기억하고 있다. “단순히 유행을 좇아가지 않겠다. 한국에서 나 같은 고참들이 해야할 일은 우리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그가 여러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음악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우리는 앞으로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노래 : 카이 (Kai,본명: 정기열)
학력사항 서울예술고등학교(수석졸업)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학위 취득 +동 대학원 성악과 석사 학위 취득 현재 동 대학원 성악과 박사 과정 중 수상경력 2002년 슈베르트 콩쿨 입상 2007년 동아 콩쿨 성악부문 3위 2009년 오사카 국제콩쿨 3위 음악춘추, 음악저널, CBS방송 콩쿨 등 다수의 콩쿨 입상 학력사항
서울예술고등학교(수석졸업)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학위 취득 +동 대학원 성악과 석사 학위 취득
현재 동 대학원 성악과 박사 과정 중

수상경력
2002년 슈베르트 콩쿨 입상
2007년 동아 콩쿨 성악부문 3위
2009년 오사카 국제콩쿨 3위
음악춘추, 음악저널, CBS방송 콩쿨 등 다수의 콩쿨 입상
1987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자작곡으로 은상을 받으며 공식 데뷔를 한 변진섭은 1987년 '홀로 된다는 것'을 타이틀로 한 그의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 곡외에도 '새들처럼', '그대에게', '늦었잖아요'등이 라디오에 흘러나오면서 커다란 성공을 가져오게 되었다. 데뷔 앨범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골든 디스크 신인상 등의 영예를 안았고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100만장 이상의 판매... 1987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자작곡으로 은상을 받으며 공식 데뷔를 한 변진섭은 1987년 '홀로 된다는 것'을 타이틀로 한 그의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 곡외에도 '새들처럼', '그대에게', '늦었잖아요'등이 라디오에 흘러나오면서 커다란 성공을 가져오게 되었다. 데뷔 앨범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골든 디스크 신인상 등의 영예를 안았고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데뷔음반 1장으로 당시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부상하였다.

하광훈, 윤상, 지근식 등의 작곡가의 곡을 받아 1989년에 발표한 2집으로 최고의 가수 자리에 다시 오르게 되었다. 노영심의 '희망 사항'과 하광훈의 '너에게로 또다시'는 동시에 가요 차트 1위 후보에 오르는 진기록을 수립했으며 1집과 마찬가지로 '숙녀에게', '저 하늘을 날아서' 등 전곡이 라디오를 오르내렸다. 이 앨범으로 그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으며 그 해 모든 상을 휩쓸며 그것을 입증했다. 이후 1990년 3집, 1991년 4집을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해온 변진섭은 1992년 5집, 1994년 6집을 내면서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6집에 수록된 '니가 오는 날'은 박주연의 애절한 가사에 녹아드는 그의 잔잔한 목소리가 진가를 발휘하는 발라드 곡으로 조용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어서 1996년에는 '에필로그'가 수록된 7집, 1998년에는 8집, 1999년에는 9집까지 인기와는 상관없이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착실한 가수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1998년 10주년 기념앨범을 내고 2002년에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는 등 계속적인 음반 발매로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는 새내기 지망생들을 스타로 키우는 '나우 스타'라는 인터넷 방송국의 이사가 되어 이제는 후배 가수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노래 : 윤하 (Younha,ユンナ,본명 : 고윤하)
보아가 어린 나이에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일본으로 뻗어나갈 때, 신인 중에는 알게 모르게 ‘제 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온 가수들이 꽤 있었다. 당연히 소속사가 만든 홍보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제 2의’라는 말 자체가 가진 모순처럼, 홍보는커녕 일인자를 넘을 수 없다는 현실만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수많았던 ‘제 2의 보아’들이 정작 자신의 이름도 알리지 못한 채 그렇게 잊혀져갔다. 지금의 음악계에... 보아가 어린 나이에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일본으로 뻗어나갈 때, 신인 중에는 알게 모르게 ‘제 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온 가수들이 꽤 있었다. 당연히 소속사가 만든 홍보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제 2의’라는 말 자체가 가진 모순처럼, 홍보는커녕 일인자를 넘을 수 없다는 현실만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수많았던 ‘제 2의 보아’들이 정작 자신의 이름도 알리지 못한 채 그렇게 잊혀져갔다. 지금의 음악계에서 ‘제 2의 보아’를 꼽으라고 할 때 가장 유력한 사람은 윤하다. 1988년생의 나이로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에 오른 이력 등이 보아의 맹랑함과 닮았다. 차이점이라면 방향과 스타일, 두 가지뿐이다. 보아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진출했다면 윤하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왔고, 보아의 파워풀한 댄스 대신 윤하는 록을 지향한다. 윤하는 한국 활동에 앞서, 일본에서 싱글 8장과 정규 앨범을 발표한 전형적인 역수출 가수다. 타국에서 얻은 뜨거운 반응으로 오리콘 차트에 입성했고, 이는 KBS 프로그램 에서 조명되어 우리나라에 알려졌다. 이후 2007년, 한국 데뷔작 에 실린 ‘비밀번호 486’으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충분히 ‘제 2의 보아’라고 말했어도 어색하지 않을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하는 ‘제 2의’라는 수식어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오히려 온전한 ‘윤하’, 그 자체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자극적인 홍보는 자기 음악적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다른 사람의 후광을 받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윤하는 자신이 일군 성과를 착실하게 인정받았을 뿐, 그 이상의 욕심을 내지 않았다. 에 이어 일본에서 발표한 곡들을 재녹음한 , 두 장의 앨범으로 윤하는 한국에서 완전한 입지를 굳혔다. 이렇게 빠른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놀라운 보컬 실력이다. 그녀의 목소리만 듣는다면 앳된 외모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 농익어 있다. 록 마니아들에게는 가벼울 수 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충분히 하드한 ‘비밀번호 486’, ‘혜성’과 같은 노래를 흐트러짐 없이 시원하게 부르는 재능은 또래의 가수들과 분명 차별화된 지점이다.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여러 뮤지션에게 러브콜을 받는 현상 또한 그녀의 가창력에 기인한다. ‘뜨거운 안녕’으로 화제를 뿌린 토이의 6집(2007)에서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대중적 반향을 일으킨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은, 온전히 ‘윤하 효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곡 소화력에 의존한 노래다. 에픽 하이의 최근 앨범 [Pieces, Part One](2008)의 타이틀곡이 ‘One’이었음에도, 윤하가 피처링한 ‘우산’이 대표곡과 동시에 사랑받은 것 역시 이 ‘윤하 효과’를 제외하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윤하도 선배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하이틴 팝록에 머물러 있던 자신의 영역 확장을 할 수 있었다.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이나 ‘우산’ 모두 원작자의 대중 선호도를 봤을 때 2,30대의 정서까지 아우르는 감성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하의 목소리가 공감을 일으켰다는 것은 그녀가 가진 울림이 꽤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윤하가 늘 ‘비밀번호 486’ 스타일에 머물러 있었다면 우리는 그녀의 내공을 채 다 이해하지 못했을는지도 모른다. 결국 그녀의 피처링은 상호 뮤지션의 시너지 효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물론 그녀에게 장점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십대 로커로 인기를 얻은 캐나다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이나, 미국의 악동 로커 핑크(Pink)와 같은 음악을 하고 싶었다는 그녀의 바람치고, 윤하의 노래는 록보다 팝에 가깝다. 또 자신의 음악을 ‘피아노 록’이라고 규정한 것에 비해 외국의 벤 폴즈(Ben Folds)나 킨(Keane)의 피아노 록에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흉내내기로 보일 수 있다. 가창력은 인정하더라도, 음악적 미숙함은 지적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윤하는 분명 발전 가능성이 많은 가수다. 그녀는 다른 여성 가수들이 ‘섹시’니 ‘귀여움’이니 하는 음악과 무관한 ‘컨셉’에 집중할 때 노래 하나로 승부수를 걸었고, 유행의 흐름에 편승하지 않은 채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뚝심을 보여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황무지를 일궜듯이, 그 놀라운 성공기를 여기에서도 써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그녀가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일인자로 성장하길 기다린다. 출처: 여성신문 '대중음악 엿보기' 기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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