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파이썬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컴퓨팅 사고를 익히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코드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을 만들기 위한 책이 아니라 컴퓨팅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 위한 도구로서 파이썬을 배우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약간 저 자신의 집필 의욕이 꺾일 만큼 제가 고민하고 교육하고 싶었던 내용을 저자분이 놓치지 않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코딩을 배우고 싶은 학생부터 자녀의 컴퓨팅 사고 교육을 위한 고민을 하는 부모님까지, 이 책으로 한 걸음 더 목표에 가까워지리라 확신합니다.”
- 배프 (『배프의 오지랖 파이썬 웹프로그래밍』 저자, 패스트캠퍼스 파이썬 강사)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너나 할 거 없이 모든 사람이 코딩을 도구로써 이용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그렇다면 코딩을 어떤 언어로 시작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데, 파이썬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자 중요한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시중에는 파이썬 교재가 넘쳐나고 있다. 전문가가 쓴 책들은 자칫 비전공자나 사전지식이 없는 독자에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책은 비전공자를 교육해 본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노력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처음 시작하는 독자에게 맞춤인 책이다.”
- 안성진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무언가를 새롭게 학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는 거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왜 하는 거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에게 코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아닌 ‘왜 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준다. 올바른 ‘프로그래밍적 사고’를 기반으로 코딩을 시작하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윤기태 (패스트캠퍼스 강사)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은 ‘컴퓨터를 배우는 일일까요?’ 아니면 ‘논리를 배우는 일일까요?’ 적어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하는 저로서는 후자의 답을 고르겠습니다. 왜 이 답을 골랐는지는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을 겁니다. 파이썬은 지금 바로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마음만 먹으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와줄 것입니다. “배우지 않은 것은 쓸 수 없다”고 말하는 저자가 쓴 이 책이 여러분에게 정말 컴퓨터가 즐거운 것이란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리라 기대합니다. 추천인으로서 여러분에게 바라는 한 가지가 있다면 이것입니다. 두려워 마세요. 한 발자국을 내디디면 새로운 세상이 열려 있을 거예요.
- 이지호 (『Flask 기반의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저자)
“단순히 파이썬 입문서나 코딩 입문서라고 부르기엔 기존 책들과 다른 책이다. 첫 장인 ‘용어부터 알고 가자’를 보면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정확히 정의하고 풀어 설명한다. 이처럼 용어를 민감하게 사용할 뿐만 아니라, 그 의미도 꼭 설명한다. 덕분에, 코딩 입문자도 막힘없이 따라갈 수 있다. 게다가 알고리즘까지 설명하니, 이 책을 모두 읽으면 코딩 초보를 졸업했다고 할 수 있겠다.”
- 이태화 (『일 잘하는 평사원의 업무 자동화』 저자)
“개발과 교육을 업으로 삼고 있는 저도 이 책의 꼼꼼함과 자세한 설명에 깜짝 놀랐습니다. 입문자가 알아야 하는 거의 모든 내용이 이 책에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파이썬다운 프로그램 작성법, 함수와 객체 사용법, 디버깅 방법, 컴퓨터적 사고방식까지 함께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예제와 유제를 머리를 싸매며 직접 풀어 본다면 책을 덮는 순간, 한층 더 레벨업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정호영 (코드스쿼드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