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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살어리랏다

소심한 도시인들의 놀멍 살멍 제주이민 관찰기

김경희, 정화영 저/김병수 사진 | 청어람미디어 | 2012년 07월 09일 리뷰 총점8.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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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점
편집/디자인
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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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6g | 148*210*30mm
ISBN13 9788997162260
ISBN10 899716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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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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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3명)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2년 KBS 라디오 드라마로 데뷔하여, 십수 년째 방송작가 일을 하며 KBS [수요기획] , EBS [세계의 아이들] 등 사람과 자연, 문화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다수 선보였다. 2010년 단편소설 「코피루왁을 마시는 시간」 으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다큐에세이『제주에 살어리랏다』를 출간했으며 현재는 EBS 환경다큐멘터리 [하나뿐인 ...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2년 KBS 라디오 드라마로 데뷔하여, 십수 년째 방송작가 일을 하며 KBS [수요기획] , EBS [세계의 아이들] 등 사람과 자연, 문화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다수 선보였다. 2010년 단편소설 「코피루왁을 마시는 시간」 으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다큐에세이『제주에 살어리랏다』를 출간했으며 현재는 EBS 환경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 구성 작가로 활동 중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다큐멘터리 방송 작가가 꿈이었다는 정화영은 어떻게 보면 꿈을 이룬 사람이다. 혼자 자료 조사해서 썼던 생애 첫 기획안이 SBS TV 문학상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이른 시기에 메인 작가로 데뷔했다. “방송일을 시작한 지 겨우 2년 만에 지상파 메인 작가가 되긴 했는데 말이죠.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글을 잘 쓰기 위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뭘까 고민했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다큐멘터리 방송 작가가 꿈이었다는 정화영은 어떻게 보면 꿈을 이룬 사람이다. 혼자 자료 조사해서 썼던 생애 첫 기획안이 SBS TV 문학상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이른 시기에 메인 작가로 데뷔했다.

“방송일을 시작한 지 겨우 2년 만에 지상파 메인 작가가 되긴 했는데 말이죠.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글을 잘 쓰기 위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뭘까 고민했어요. 그리고 알게 됐죠. 공감이라는 걸요.” 그 이후로도 상복은 이어져 2013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2015년 KBS의 ‘우수제작진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8년 〈엄마의 봄날〉로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백금상(Platinum Remi) 수상을, 2020년 〈백 투 더 북스〉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수상하는 영광을 얻는다.

그녀는 누구보다 삶의 소리를 잘 끄집어내는 작가다. 그래서 자신이 감정쓰레기통이 되면 어떠냐고 말한다. 그렇게 스스로 감정쓰레기통이 되어 수많은 영상의 주인공들이 내뿜는 감정들을 모두 받아주었다. 그게 휴먼 다큐멘터리 작가인 그녀의 일이었다. 그녀 주변을 스쳐 지나갔던 수많은 인연 사이에서 그들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며 때로는 위로를 보내며 이 책을 썼다. 이 책 외에도 『아이티, 나의 민들레가 되어 줘』 『제주에 살어리랏다』 등의 저서가 있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사는 프리랜서 PD. MBC 「와! e 멋진 세상」,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BS 「세계테마기행」 등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고, 길 위의 풍경과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 ‘아르띠잔(Artizan, 예술의 가치를 지키는 장인)’이라는 독립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사는 프리랜서 PD. MBC 「와! e 멋진 세상」,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BS 「세계테마기행」 등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고, 길 위의 풍경과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 ‘아르띠잔(Artizan, 예술의 가치를 지키는 장인)’이라는 독립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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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내가 만든 동네 산책길」편, p.288

출판사 리뷰

제주도에서 살고 싶은 소심한 도시인들을 위한 책!
제주 이민을 생각했다면 한번은 읽어야 할 책!
KBS 「수요기획 - 제주에 살어리랏다」 제작팀이 캐낸
‘제주 이민의 민낯’을 보라!


지금은 못마땅하고 미래는 불안하지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지 의문이 들지만…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오늘도 앞만 보고 달려야했던 소심한 도시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이 책은 오랫동안 ‘제주 이민 앓이’를 해오던 KBS 「수요기획-제주에 살어리랏다」 방송제작팀이 한 계절을 제주에서 살면서 캐낸 제주 이민의 속살을 정직하고 맛깔나게 담아냈다.

제 1장에서는 10년차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김경희 씨가 8살 아들과 함께 ‘엄마’의 입장에서 제주 이민자 12명의 달콤살벌한 제주 정착기를 전한다. 제주에서 어떻게 먹고 살며, 어떻게 집을 구하고,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는지, 정착 비용과 기간은 얼마나 들었는지 등 구체적인 이민 정보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함께 버무려져 읽는 맛까지 더한다.
제 2장에서는 14년차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정화영 씨가 60일간 제주 서쪽마을 저지리에서 살면서, 여행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써 제주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알짜배기 생활 정보와 함께 들려준다. 배 타고 제주 가는 법, 빈집 빌리는 법, 집을 살 때 필요한 점검사항, 육지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괸당(제주토박이)’과 친해지는 방법, 텃밭 가꾸기, 살림 장만과 이사, 제주 오일장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작가의 유쾌하고 엉뚱한 에피소드와 함께 어우러졌다.

덧붙여, 제주 이민에 관한 독자의 속마음을 점검할 수 있는 ‘제주 이민 진심도 체크리스트’를 부록으로 실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로망만 가지고 제주에 내려와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도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은 제주 이민에 대한 환상을 부추기기보다 독자의 속마음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 최고의 휴양지, 제주도!
스쳐가는 곳이 아닌 삶이 머무는 터전이 되다!


푸른빛 바다, 시원한 바람, 구멍 숭숭 뚫린 검은빛 돌담길, 초록빛 숲길…
제주도는 왠지 이국적이다. 같은 나라이지만,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느낌이랄까? 마치 언어가 통하는 외국에 온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제주도를 더욱 각별히 여기는 듯하다.
올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도시를 탈출해서 제주도를 찾을 것이다. 바쁜 도시생활에 찌든 감성은 시원한 제주바람에 말리고, 상처받은 마음은 에메랄드빛 제주바다에 씻어내고자 말이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치유 받은 마음과 되찾은 여유는 도시로 돌아가는 순간 금세 잊힐 것이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또다시 삶의 회의가 밀려들고, 이게 사는 건가 싶은 생각에 하루하루가 버거워진다.
그럴수록 제주도에서의 짧은 추억은 더욱 그리워진다. 제주 올레길을 산책삼아 매일 걸을 수 있다면…… 푸른 제주 바다를 매일 볼 수 있다면…… . 찰나의 여행이 아니라 일상을 제주도에서 보내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제주 이민을 꿈꾼다!

이게 사는 건가 싶을 때 제주를 만난 사람들……
찾았다, 나의 인생! 싱싱한 생의 에너지!


10년차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김경희 씨는 방송 일과 남자 아이를 한 명 낳아 기르는 동안 삶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우리 삶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대충 뭉쳐놓은 주먹밥처럼, 식거나 남은 것들을 그러모아 두루뭉술하게 뭉쳐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인생을 살아왔다고 했다. 엄마나 여자, 혹인 직업인으로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이 우거지마냥 지쳐가고 있을 무렵, 김 작가는 제주도를 찾았다.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나뉜다. 1장에서는 앞서 말한 김경희 작가가 제주 이민자들을 만나서 보고 듣고 배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이민자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달리도서관’의 박진창아 관장은 삶은 어디에서나 그대로 이어지며, 삶의 끈질긴 생명력을 되새겨주듯 제주든 해외든 “살면 살아진다”고 말한다. 제주에서 흔한 만큼 성공도 어렵다는 게스트 하우스를 2년째 잘 운영하고 있는 ‘함피디네 돌집’의 함주현 최정은 부부는 게스트 하우스의 일상과 함께 자연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보여준다. 「7급 공무원」, 「과속스캔들」 등의 영화 마케터로 바쁜 도시생활을 보내다가 이제 막 제주 이민 초보자가 된 최은별 씨는 카페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집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컸던 사진작가 이겸 씨는 막연한 선망과 로망만 가지고 제주에 내려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카페 ‘아일랜드 조르바’의 디야나와 바비야, 두 여자는 제주에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일상을 자유롭게 보내는 법을 이야기한다. 전형적인 대도시 직장인이었던 고춘희 씨는 농사를 지으며 어떻게 금등리 마을의 이장까지 될 수 있었는지 노하우를 공개하고, 제주 재이민자인 이진원 씨는 감귤농사에서 해물라면집 사장으로 변신하면서 깨달은 현재에 만족하는 삶에 대해 들려준다. 한쪽 팔이 불편한 공예작가 공민식 씨는 제주에 장애인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 계획을 들려주고, 수중 영상촬영 전문가인 김강태 씨는 하고 싶은 일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준다.
8살짜리 아들이라는 혹을 달고, 두 달간 제주 이민자들을 만난 김경희 작가는 말한다. 내 삶의 자유는 바로 내 안에 있음을……. 그간 자신이 쓸데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음을 말이다. 제주는 김경희 작가에게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주었다.

소심한 도시인들에게 제주 이민을 권함!
우리 제주에서 놀멍 살멍 살아볼까?


제 2장에서는 14년차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정화영 씨가 제주도 서쪽마을 ‘저지리’에서 60일간 제주도 주민처럼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제주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정 작가는 서울에서 한 달 짜리 짐을 싸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내려간다. 그리고 방송작가 특유의 붙임성으로 자신을 태워준 택시운전사에게 아는 집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한다. 운전사의 친절함으로 저지리에 집을 소개받았으나, 주인아저씨가 석 달을 제안한다. 밖은 이미 어둡고, 제주도에 아는 사람 하나 없던 정 작가는 석 달간 살기로 계약한다. 그렇게 그녀의 좌충우돌 제주 살이는 시작된다.
정 작가는 제주도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무엇을 해 먹을지 걱정한다. 동네에 식당이라곤 말고기를 파는 곳 달랑 하나뿐. 서울이라면 하루 2끼도 먹지 않았던 그녀가 일어나자마자 먹을 것부터 챙기니 작가 자신도 당황스럽다. 결국 그녀는 주변의 강압(?)으로 텃밭을 가꾸고, 오일장에 가서 장도 보고, 이웃집 할머니댁에서 마늘종도 얻어 위대한 밥상을 손수 차리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제주 생활에 적응한 정 작가는 여행지가 아닌 동네 마실을 계획한다. 집 근처에 있는 ‘저지오름’과 아버지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기 위해 아들이 땅굴을 파서 만든 ‘전쟁역사 평화박물관’,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조랑말 경마장’ 등을 다니며, 자신도 모르게 제주도 주민인양 행동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지금 이 순간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어진다. 서울에서 운전을 하다가 인천공항 고속도로까지 간 적도 있고, 전철을 타고 가다가 내릴 역을 지나치는 것은 다반사, 지갑을 두고 출근하는 것은 부지기수였던 그녀에게 제주도는 마음껏 생각해도 괜찮은 공간과 시간을 주었다. 원하는 만큼 생각하고, 원하는 만큼 걸을 수 있는 자유! 자연의 순환 속에서 나 또한 하나의 우주라는 자존적 가치의 발견! 그녀는 제주의 삶에 자꾸 욕심이 났고, 결국 최면에 걸린 것처럼 어느 순간부터 부동산을 찾아다녔다.
과연, 정 작가는 제주도에서 빈집을 구해, 정착할 수 있을까?

  ‘제주’로의 선택에 ‘자연’이 있다면,
  ‘이민’의 성공에는 ‘사람’이라는 열쇠가 필요하다!


우리는 왜 ‘제주’로의 ‘이민’을 꿈꾸는가? 푸른빛 바다, 시원한 바람, 구멍 숭숭 뚫린 검은빛 돌담길, 초록빛 숲길… 제주의 자연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아픈 영혼이 치유되는 것 같은 힘이 있다. 거기에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는 넉넉한 품과 삶의 긍정성을 회복할 수 있는 에너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이러한 지상낙원이 또 있을까. 그러나 잦은 비와 습기, 매서운 추위, 고립감 등으로 혹독한 시련에 빠지게도 한다. 제주 토박이들끼리 형성된 ‘괸당문화’는 어떤가? 이방인에 대한 폐쇄적인 문화는 제주 이민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러나 정 작가에게 괸당은 되레 삶의 안도감을 주는 존재들이었다. 그녀는 인간애를 바탕으로 이웃끼리 서로 보살펴주는 문화가 괸당이라고 반문한다. 정 작가가 괸당들과 허물없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을 인정하고 먼저 마음을 열었던 것에 있었다.
이 책은 제주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제주’로의 선택에 ‘자연’이 있었다면, ‘이민’의 성공에는 ‘사람’이라는 열쇠가 필요하다고!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살고 싶은 곳에서 살 수 있는 자유!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갈 수 있는 자유! 그것은 모두 우리 안에 있다고. 제주 이민을 한번쯤 생각했다면, 지금부터 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자. 그 욕망은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인가? 만약 그러하다면, 제주도는 당신의 삶을 진심으로 받아줄 것

「제주 이민 진심도 체크리스트」
“나도 모르는 내 속마음, 나는 진짜 제주 이민을 꿈꾸는가?


제주 이민자들이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철없이 로망만 가지고 제주에 내려와서도 안 되지만, 반대로 너무 깊이 생각하면 못 내려온다고 했다. 내려오라는 말일까, 오지 말라는 말일까? 꿈은 가지되, 제주 살이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버리라는 말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로망만 가지고 내려와서 버티지 못하고 도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제주 이민을 꿈꾸는 이유, 자신의 성향, 교육관, 의식주 대안, 제주환경 등 제주 이민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항목들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독자들이 제주 이민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 왜 제주 이민을 꿈꾸는가? 2) 제주 말고도 대한민국엔 아름다운 곳이 많다?
3) 외로움에 강한가? 4) 제주에서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5) 제주도의 어느 마을이 나와 맞는가? 6) 변화무쌍한 제주 날씨를 감당할 수 있는가?
7) 왜 아이를 제주에서 키우려는가? 8) 제주에서 살 집은 어떻게 구할 것인가?
9) 제주도를 진정 사랑하는가?
10) 제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갈 마음의 준비는 되었는가?

추천평

익숙했던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것! 그것은 설렘과 두려움을 동반한 용기를 내는 일임에 분명하다. 세상의 어떤 곳이든 ‘살암시면 살아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그렇듯, 제주로의 이주에 용기를 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성실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박진창아 (제주 ‘달리도서관’ 관장)
지난 해 제주로 집을 옮겼다. Daum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는 ‘제주 프로젝트’와 다음 서비스라는 자회사를 맡고부터다.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면서 나는 제주 예찬론자가 되었다. 이 책은 제주로 이주한, 또 이주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리얼’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가이드라고 생각한다. 경험자의 입을 통해 여행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써 제주를 흠뻑 맛볼 수 있다.
박대영 (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 프로젝트’ 담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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