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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좀 도와줘

노무현 고백 에세이

노무현 | 돌베개 | 2019년 05월 03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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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66g | 128*188*12mm
ISBN13 9788971999424
ISBN10 89719994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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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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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노무현 (Roh Moo-hyun,盧武鉉)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1946년 9월 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때, 제4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집권자인 이승만의 생일을 기념하는 교내글짓기대회가 열리자 '백지동맹'을 선동하다가 정학(停學)을 당할 정도로 성격은 당차고 맹랑했다. 가난으로 인해 어렵게 진영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상고에 진학하였다. 졸업 이후 농협 입사시험에 응시했으나 낙방하고 한 어망 제조업체에 취직...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1946년 9월 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때, 제4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집권자인 이승만의 생일을 기념하는 교내글짓기대회가 열리자 '백지동맹'을 선동하다가 정학(停學)을 당할 정도로 성격은 당차고 맹랑했다. 가난으로 인해 어렵게 진영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상고에 진학하였다. 졸업 이후 농협 입사시험에 응시했으나 낙방하고 한 어망 제조업체에 취직하였으나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과 발등을 다쳐도 치료비조차 주지 않는 고용주의 비정함에 실망하여 그만두었다. 그 뒤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사법고시 공부에 매달리게 된다.

군 제대 후 1971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법고시에 매진하였다. '빨치산 부역 혐의로 옥사한 장인'과 '불투명한 고시생' 문제로 얽혀 양가가 티격태격한 결혼은 "판사안하면 어떠냐"라는 노무현의 엄포로 풀렸다. 1973년 결혼하였으며, 네 번째 도전만에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1978년 5월, 부산에서 변호사로 개업하였고 주로 조세 및 회계 사건 등을 통해 1백억원대 소송도 연달아 수임하는 등 명성을 쌓았다. 그러나 1981년 부림사건(대학생 독서서클 검거)의 변호를 맡으면서, 교도소에서 57일간 고문을 당한 한 학생의 시퍼런 몸과 겁에 질린 눈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변론에도 참여하며 투사로 탈바꿈했다. 1985년에는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상임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시민운동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고, 1987년에는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부산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을 맡아 6월 민주항쟁에 앞장섰다.

항쟁 후 재야 활동을 하던 그는 당시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의 부탁을 받고 제13대 총선에 출마하여 정치에 입문하였고, 1988년 부산 동구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국회에 입성한 노무현은 노동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이해찬, 이상수 의원과 함께 ‘노동위원회의 3총사’로 불렸으며, 그해 11월 제5공화국 비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와 최초로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5월 광주 자위권 발동' 연설 때 명패를 던지는 등의 행동으로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이른바 '5공 청문회 스타'가 된 것이다.

1990년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 민주정의당 총재인 대통령 노태우, 신민주공화당 총재 김종필이 합당하여 민자당을 창당하기로 하자 노무현은 이를 부도덕한 야합이라는 이유로 민자당에 합류하지 않았고 자신의 후원자였던 김영삼과 결별하였다. 이후 부산에서 3차례 총선과 시장선거에 나섰으나 그때마다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2000년 4월, 총선에서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종로구 공천을 거절하고, “지역주의 벽을 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결국 낙선하였다. 하지만 이때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지지모임 '노사모'도 결성되었다.

국회의원 낙선 후 그는 2000년 8월부터 2001년 3월까지 김대중 정부의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그리고 김근태, 이인제, 정동영, 한화갑 등이 후보로 출마한 국민경선제 끝에 새천년 민주당의 제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당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었던 이인제와 호남 지역에 정치적 기반을 두고 있는 한화갑을 모두 밀어낸 대이변의 승리였다. 하지만 지방선거와 재보선을 거치며 노무현의 지지율은 바닥까지 곤두박질 친다. 이에 '후보교체론'까지 나오는 등 입지가 위태로워지지만, 정몽준 후보와의 극적인 단일화로 부활했다. 그리고 결국 2002년 12월 19일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당선 이후, 그는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했다. 집권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이라크 파병' 결정은 그를 지지했던 진보·개혁세력의 호된 질책을 받았다. 대통령 개인적으로도 이라크 파병 결정이 가장 힘든 결정 중 하나였음을 밝힌바 있으며, 자신의 소신 보다는 '국익'을 생각해야 하는 대통령이라는 위치에서 내린 결정임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그리고 지지율 하락 속에서 총선을 앞둔 2004년 3월, 헌정사상 국회에서 탄핵당하는 첫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총선은 열린우리당의 과반 획득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사실상 국민들에 의해 '재신임'을 받음으로써 이후 참여정부의 개혁정책들을 점화하는 바탕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의 '정치 실험'과 '개혁 정책'들은 '남-남 갈등', '진보-보수' 갈등 등으로 불리는 사회적인 논란 속에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져, '구시대의 막내'를 자임함으로써 다음 대통령에게 새 시대를 물려주고자 한 그의 신념과 정책은 아쉽게도 완성을 보지 못하였다. 임기 말에는 '참여정부 실패론'이 제기되기도 하였고, 진보 세력들로부터는 신자유주의로 서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에 빠뜨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정부 기간 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고, 또한 성과도 있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굳은 의지를 가지고 개혁을 해 나가고자 하였다. '평검사와의 대화' 등을 통해 검찰조직 등 권력기관, 사정기관들을 개혁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최고 권력자'인 스스로가 권력기관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줄여나갔다. 이는 국가 기관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었다. 또한 '행정수도 이전'으로 상징되듯이 수도권과 지방 간의 격차를 줄이고, 균형적인 국토 발전에 국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였다. 이전과는 다른 큰 변화들이 그의 재임기간 동안 일어났다. 또한 경제 양극화가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복지 지출을 크게 늘려 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으며, 2007년 10월에는 평양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10·4 남북정상회담을 업적으로 남겨, 동북아 긴장 완화-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자 하였다.

퇴임 후에는 고향인 봉하마을로 내려가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자 하였으나, 그 꿈은 정치인생 후원자였던 소위 '박연차게이트'와 함께 허물어졌다.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고 비판과 의심의 여론이 일었던 검찰의 수사를 통해 오랜 지인들과 가족들이 비리의 혐의를 받았으며, 그 자신도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세 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09년 5월 23일 새벽, 유서를 남기고 사저 뒤 봉화산을 경호원 1명과 함께 등산하던 중 아래로 투신해 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갑작스런 서거 후 시민들의 추모물결은 거대하게 일었다. 봉하마을을 찾는 조문객들은 몇날 며칠 끊어지지 않았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분향소가 마련되어 추모가 이루어졌다. 또한 '인간 노무현'과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적극적인 재평가 작업이 제기되면서 '노무현'과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새롭게 부각되었고, 노무현의 신념과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리고 참여정부가 시도한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이 수면 위로 올라 왔으며, 참여정부가 '민주화'라는 한국 현대사의 큰 흐름에 있어서 어떤 역사적 지위를 가지는지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를 내리기 위한 논의도 시작되어, 그는 사후에 더욱 의미있는 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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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도서 서평] 여보, 나 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1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s | 2020-05-31 | 신고


전 대통령 노무현이 아니라 사람 노무현에 대해 일대기를 읽어보는 느낌도 들었고, 삶이 순탄치 않았던 어린시절부터 연애 후 결혼과 정치하기까지의 전반적인 인생사를 이렇게 솔직하게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속마음을 그대로 표출해 둔 글들을 읽으면서 노무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던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그리운 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참으로 고단한 삶을 사신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총 1부~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 여의도 부시맨] 

- 청문회가 부끄럽지 않도록 누군가는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했다.

 

과거 변호사 시절의 부끄러웠던 일화와 정치를 하게 되면서 옳다고 믿었던 소신과 직진으로만 진행했던 자신의 열정으로 시작된 모든 것들에서 부딪치고, 한계에 다다르고, 혼자서는 힘든 싸움을 느끼게 되는 과정들 죽을 때까지 함께 하리라 생각했던 의원들의 입바른 약속에 하나둘씩 떠나 가버리는 자리에서 허탈감마저 들었던 정치에 대한 경험들을 엮어 두었다. 당시 초선 의원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제5공화국 정부에서의 비리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개설한 국회 청문회에서 모두 눈치를 보는 정주영회장과 전두환의 심복인 장세동에게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 내면서 국민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대변하게 되고, 그 이후로 청문회 스타라는 간판을 달게 된다.

 

 

그때 정주영에게 얼마 전 울산 현대그룹의 사업장에서 피신 중이던 노조 간부를 회사의 구사대 직원과 경비원들을 봉고차에 태워 잡아가려고 하다가, 이를 가로막는 노동자들과 옥신각신하던 중 구사대가 노동자들을 차로 밀어 버려, 그중 한 노동자가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 충격적인 사건을 묻자 정주영 왈 " 너무 많은 사원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전혀 모르고, 그 정도의 일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 시점에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건 마치 정보기관에 의해 사람이 한두 명쯤 죽어나가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암흑 시절 독제 정권의 도덕적 불감증과 같은 것이었다고 말한다.

 

자신도 모르게 그런 일들은 흔히 있는 일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을 돌아보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누구 한명쯤은 법과 인륜을 짓밟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2부 : 잃어버린 영웅] 

- YS와의 정치성향과 현실정치에서 방황하고 좌절했던 노무현 전대통령 그리고 DJ와의 인연

 

국회의원 노무현이 바라봤던 정치 초년시절의 YS에 대해서 ‘탁월한 정치인’ 이라는 표현을 썼다.


 p76 분명히 사람 장사에 관한 한 천재적인 자질을 갖고 있다. 부하 하나는 확실히 다스리고 또 다른 사람을 자신의 부하로 만드는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내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조직의 뛰어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정치 지도자’라는 믿음까지는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87년 양김 분열로 인한 YS의 결정적인 이미지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DJ에 비해 보수적이라는 사실 등이 대적인 이유였다고 한다. 결국 그 해에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되는 결과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 때의 사건 이후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YS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기도 했다.

 

자신의 소신껏 정치를 한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된다.

한 때 존경을 했고,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했지만, 서로 생각하는 바와 정치적인 성향의 차이가 크다면 함께 할 수 없고, 적당한 타협으로 공생을 이어가던 그 시절에 어쩌면 너무도 순진했던 사람이자, 단순했던 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니었을까 싶으면서도 오히려 그렇기에 직진을 해오고,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가장 날카롭고 촌스러운 돌이 깍이고, 깨지고, 다듬어지는 과정을 거쳐 원석이 되어갔던 것은 아니었을까...

 

[3부 : 여보, 나 좀 도와줘]

- 너무도 솔직 담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애와 그의 가정사 일대기


정말 솔직하다.

감정의 포장이 없다.

직설적이지만 거짓없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다.

 

내가 3부를 읽으면서 느낀 전반적인 느낌이다.

멋져 보이려, 문장이 화려해 보이려, 내가 한때 전 대통령이라서,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기 위한 필적이 아니라, 그냥 사람 노무현에 대한, 있는 그대로를 정말 담백하게 잘 표현해 두어서인지, 읽어나가면서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써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권양숙 여사와의 물건이 날아다니는 부부싸움에 대한 표현, 접대를 받았던 내용, 자신이 그 시절 흔히 생각했던 솔직한 표현들 그 뒤로 바뀐 자신의 생각과 발상의 전환, 가난했던 시절에 의지와 위로가 되어주었던 가족과 그 중 큰형님에 대한 존경심과 의지에 대한 회고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고, 어떤 면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절제한 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큰 형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내용이 종종 나온다. 그만큼 의지도 많이 되었으며, 존경했기 때문은 아니였을까...

 

사실 3부를 읽기 전까지는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간단한 내용만을 접하고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한편의 에세이를 읽어내는 듯한 3부는 오히려 소설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로 가독성이 다른 파트보다 더 있었다.

 

자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부분도 다른 아버지와 다르지 않은 고민을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스스로도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p139 이유를 설명하자면 내 인생의 전부를 다 설명해야 할 것이다. 다만, 나는 나 때문에 아이들을 수치스럽게 만든 일이 없다는 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수치감을 준 일도 없다. 한 사람의 인생, 인격 전부를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4부 : 내마음의 풍차]

- 고시공부시절, 합격수기 판사를 그만 둔 후 변호사를 했던 시절 그리고 민권운동과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어린시절부터 학교 등록금을 내지도 못할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고시공부로 마음을 먹었던 스토리들이 담겨있다. 고시공부를 하던 시기에 권양숙 여사를 만나 연애를 하게 되었고 누구나 고민할 법한 고시공부이나, 연인이냐에 고민을 많이 하면서 심리적인 방황이 있었던 경험들로 틈틈이 노무현 전 대통령만의 방식으로 조언도 함께 해주고 있다.

 

부림사건, 대우조선 이석규 열사 사건 등 여러 가지 사건들에서 압박이 들어오거나, 위협을 가할 때 오히려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과 뚝심을 보여주는 모습과 그 시점에 인권에 대한 생각들의 변화가 생기는 시기였던 것 같다. 그렇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대기에 정치적인 흐름에 쫓아가는 개인의 영달보다는 도움이 필요했던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려는 어떤 이끌림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매체가 전달하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던 나로서는, 진솔하고 담대하게 써내려온 사람 노무현에 대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유명한 연설도 노무현 전 대통령만의 깊이와 철학이 담겨 있었기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가슴에 와 닿았을 수 있었던 연설의 내용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2008년 경남 김해읍 진영 대창초 운동회에서

연설했던 '승자와 패자'에 대한 연설 中

 7번 선거해서 네번을 졌거든요,

 

그런데 대통령도 했어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까 인생은 항상 겨루기지만

반드시 항상 이기는 것만 좋은 것이 아니고

 

진 사람도 다시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회

그 사회가 좋은 사회이고

 

한번 겨루기해서 진 사람도 다음 겨루기에서 또 이길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 아니겠어요

 

오늘 이기는 사람도 다음 질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은 좋지만 겸손하고 또 친구를 격려할 줄 알고

 

오늘 진 사람은 다음에 또 이길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긴 친구들을 축하하고

또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또 이기고

 

또 꼭 달리기에서 못 이기면 공놀이에서 이기고,

공놀이에서 못 이기면 착한사람 겨루기에서 또 이기고

그렇게 할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렇죠?

 

진솔한 사람이었기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억되어, 해가 갈수록 더욱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 아직도 순박했던 그 모습이 가슴에 남아, 그립고..또.그리운가보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6 댓글 6 접어보기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서민을 지극히 사랑했던 삶을 산 흔적/ 노무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j****3 | 2020-05-28 | 신고

 

보통 사람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최고통치자가 된 분의 이야기가 너무 솔직담백하기에 우리 일상 속의 주변에 있는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다. 권력자의 자리에서 물러났을 때, 손주를 뒤에 태우고 저전거로 거리를 달리던 모습이 선하게 떠오르게 만드는 내용들이다. 제목부터가 그렇다. 근엄함과 엄숙함을 마음에 담고 사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일 정도의 표현이다. 하지만 그 간단한 표현 속에 진실이 있고, 담백함이 있고, 지혜가 들어 있다. 그로 인해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으며 또한 그로 인해 그 자리에서는 늘 아픔을 느끼는 삶을 살아야 했다. 그의 마음엔 늘 그와 함께 어울렸던 서민들이 거울이 되어 비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학창시절의 이야기는 그의 기개를 보여주는 일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마 이런 마음들이 닦여져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굽히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교내 붓글씨 대회> <교실에 있었던 새 가방 사건> 등은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작용한 것이었을 게다. 그것들이 성장하면서 다듬어져 굳센 심성이 되어 가지 않았을까? 불의라고 생각되는 일에는 타협하지 않는 정서가 되었고, 과단성 있는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중학교 때 학비가 부족해 학교 측에 부탁한 일을 용납하지 못하는 교감 선생님께 대든 일도 그런 성격의 한 모습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굽히지 않는 마음, 그것이 행동으로 그대로 나타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것에 민중이 개입되자 투사가 되어 나타났으리라.

 

그 당시엔 저자의 가정만 가난한 것이 아닌데, 유독 가난을 심각하게 생각하며 자랐다. 그리고 그 상처가 잠재의식 속에서 나만이라도 가난하지 않아야 하겠다.’는 생각과 모두 가난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심어졌던 듯하다. 이 두 가지 생각이 성장하면서 약자의 편을 드는 성향이 되었고, 변호사가 되었을 때 노동자의 편에서 활동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판사를 접고 변호사가 되게 하는 이유도 되었다. 그가 변호사 수임료를 요구할 때는 많은 부분에서 힘겨움을 느끼는 마음도 있었다. 모두 가난과 관련된 기억들이 가져다준 상처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것이 노동자에 대한 사랑으로 치환되어 나타나지 않았으랴.

 

 

고시에 합격하던 이야기도 하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불안하고 힘든, 그리고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보낸 끝에 나는 사법 고시에 합격을 했다고. 당시 사법 고시는 신분 상승의 가장 지름길이었다. 아무리 어려운 삶을 살았더라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나면 그 형편이 바로 좋아졌다. 만일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옛날 과거에 급제를 했을 때를 비교하면 되리라. 많은 이름난 가문에서 매파를 보내어 사위로 삼으려 했던 것과 같은 상황이 된다. 즉 개천에서 난 용이 되는 것이다. 그 기분을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옆에 모르는 누가 있으면 저 고시에 합격했어요.소리치고 싶었다고 한다. 얼마나 기뻤을까? 아침부터 싸우고 토라져 누웠던 아내가 그 소리를 듣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게 내 무릎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었다고도 한다. 기쁨의 마음이 절절하게 드러나는 표현이다. 정말 솔직하고 담백한 감정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이런 마음이 애민의 정신으로 표현되고 있다고 봐도 되리라.

 

연수원 시절 힘들었던 얘기도 한다. 처음엔 외톨이 신세가 될 수밖에 없었다. 너무나 동떨어진 사회에 들어왔기 때문이고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차츰 사람들을 사귀게 되고서는 좀 낫게 되었다. 그곳에서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선두 그룹에 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충대충 공부를 했다고 자평하기도 한다. 하지만 권력에 굴하거나 이익에 야합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는 다지는 생활을 했다. 그것은 뒤의 그의 삶을 보면 여실히 드러나는 내용이다.

 

연수원을 수료하고 나올 때 가정의 형편상 판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연좌제로 하지 못하는가?’ 하는 가족의 우려를 씻어줘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뜻은 변호사에 있었다.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세상을 바꿔보자는 의기투합된 연수원 동기생들도 있었다. 그래서 판사 생활 1년 만에 그것을 접고, 78년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초보 변호사의 우여곡절도 많다. 부끄러운 에피소드도 전해 준다. 하지만 그는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차츰 민중들과 가까워져 간다. 그렇게 해서 노동운동을 변론하는 생활을 한다. 그의 삶이 운동권들과 얽히는 기회가 된 변론 활동들이었다. 그리고 힘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그들을 더 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때가 맞아 국회의원으로 나아가게 했다.

 

변호사 생활을 할 때, 거제도에서 찾아온 노조 조합장과 보안대의 관계를 조정하는 일이 있었다. 보안대에서 조합장에게 물리적인 행위를 한 것이다. 그래서 두려움에 조합장은 사직서까지 냈다고 한다. 저자는 그에게 구제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하지만 보안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는 맞은 일은 빼달라고 했다. 그는 그 내용이 핵심이라고 조합장을 설득하여 넣도록 했다. 그러니 보안대에서 가지가지 조합장에게 회유가 들어간다. 조합장은 견디기 어려웠는지 구제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한다. 그가 보기에 너무 당혹스럽다. 그래서 그는 조합장이 이 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얻어야 한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그것은 복직이다. 결국 조합장은 복직을 하게 된다. 그러한 경험들, 그리고 책과 청년들과의 토론을 통해 그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후 그렇게 좋아했던 취미인 요트도 더 이상 안 타게 되었고 비싸다고 생각되는 술집에도 더 이상 안 가게 되었다. 청년들과 어울리면서 그의 생활도 상당히 달라져 갔다. 그의 삶이 민중들을 위한 삶으로 변모해 간 것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민중들의 대변자가 되었다. 이런 일들이 결국 국회로 진출하게 만든다.

 

저자를 세상에 드러낸 일은 5공 청문회다. 청문회의 본질을 꿰뚫는 명쾌한 논리로 증인으로 나온 이종원, 장세동, 정주영 씨 등을 신랄하게 몰아 붙였다. 그때의 장면이 눈에 선하다. 국민들은 환호를 했다. 저자는 그것을 자고 나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그가 청문회의 정곡을 찌르는 문제를 찾고, 그것을 통해서 증인들을 꼼짝 못하게 한 것이 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 후 여권의 불참으로 청문회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저자는 국회의원 사직서를 내고 잠적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것이 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다. 그것은 당직자들과 주변 사람들의 당부로 철회하면서 일단락된다. 그런 가운데 YS를 알아 가는 시간도 있게 된다. 그리고 3당 합당의 일이 터진다. YS의 정치적 야욕이 만든 결과다. 이 일에 저자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YS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계기가 된다.

  

그 사람만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또 한 사람마저 마침내 떠나버린 날, 내 사무실을 찾아온 김정길 의원은 아무 말 없이 창밖을 내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날따라 창밖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다. 황량한 벌판에 돌만이 외롭게 버려져 있는 느낌이었다. 내가 얼마나 무섭고 냉혹한 세계에 몸담고 있었는가를 뼈저리게 느꼈던 순간이었다.(p51)

 

저자는 훌륭한 정치 지도자의 3대 요건으로 권력 장악 능력’, ‘살림살이 솜씨’, ‘역사의식을 꼽는다. 그러면 이 기준으로 볼 때 사람들이 어떤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YSDJ도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있다. 그들에 대한 평도 하고 있다. YS는 역사의식에 문제를 삼고 있다. 지금까지 기득권을 누리면서 살아왔던 적폐 세력에게 면죄부를 준다는 것이다. 3당 합당을 통해 정권을 창출함으로 그들의 부정직함, 권력 악용 등을 눈감아 주는 꼴이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청산해야할 기회를 잃게 만들고 있다고 본다. 저자의 아픔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들이 많이 표현되고, 결국 합당에 함께하지 않고 당에 님이 야권 통합의 길로 간다. 이 책에선 선거에서 지고 야당의 일원으로 수구 세력과 야합한 YS 정권의 안타까움을 많이 얘기한다. 그 후 정치를 떠났던 DJ가 돌아오는데 또 회의를 느끼기도 하고, 당의 경선을 통해 대통령 후보가 되어 최고 권력자가 되는 시간도 있다.

 

김영삼 정부 2 년째가 되던 해에 출간한 책이다. 그것을 2019년에 다시 저자의 약력을 넣어 재출간한다. 그러기에 이 책에는 주된 내용이 학창 시절과 변호사 시절의 이야기, 또 국희의원이 되어 5공 청문회 하던 때의 이야기, 3당 합당으로 죄인 같은 마음을 지녔던 때의 이야기들이 중심이 된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말도 있듯이 저자의 살아온 여정을 보면 그가 최고통치자가 될 자질이 충분했다는 사실들이 드러난다. 그의 성품이 그렇고, 그의 삶에 대한 태도, 인생관, 세계관 등이 그렇다. 타인을 바라볼 줄 아는 안목을 지녔고, 서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지녔다. 그런 것이 모여 세상을 뒤집는 일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왕은 하늘이 낸다고 했던가?> 하늘이 선택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그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 저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인지할 수 있다. 그는 지식이 있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있었고(공산주의에 심취하지 않음.), 지혜가 있어 잘못 된 여론에 동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오로지 정도를 걸었고, 이게 옳다는 뜻을 세우면 주저 없이 그것을 붙잡았다. 도전 정신도 있었고 과단성도 있었다. 꽉 막힌 듯한 모습을 보이는 길에서 바른 행로를 찾아낸다. 그것은 그의 곧은 성품 때문이리라. 선택과 추진력도 있다. 그것은 아마 YSDJ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인지할 수 있는 내용이리라. 역사의식이 없이 당근으로 사람들을 모아 다스려 나간 YS, 지금은 인내하여 같이 영광을 누리자고 사람들을 다독이며 이끌어간 DJ, 저자는 그렇게 보고 있다. 즉 저자는 인내와 진실의 찾음을 통해 정의를 실천해 나가는 쪽을 선호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런 고결한 성품과 행동력이 저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대통령을 하면서도 숱한 일들과 싸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세상에 대해 경계를 하고자 홀로 먼저 가시지 않았나 생각된다. 지금 생각해도 그 일은 안타깝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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