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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마음공부

인생이 한결 홀가분해지는

페이융 저/허유영 | 유노북스 | 2019년 05월 07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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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84g | 142*210*18mm
ISBN13 9791189279509
ISBN10 118927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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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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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중국의 대표 불경 연구가. 중국 저장 출신인 저자는 15세에 대학에 입학해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대학교 중문과에서 강의하며 제48회 라이프치히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대시, 장아이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서와 산문집 《남쪽으로 걷다》 등을 발표했다. 1990년부터 불경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수천 년 이어 온 지혜의 보고인 불교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 중국의 대표 불경 연구가. 중국 저장 출신인 저자는 15세에 대학에 입학해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대학교 중문과에서 강의하며 제48회 라이프치히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대시, 장아이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서와 산문집 《남쪽으로 걷다》 등을 발표했다.
1990년부터 불경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수천 년 이어 온 지혜의 보고인 불교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데 30여 년의 세월을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금강경을 해설한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 육조단경을 해설한 《불안하지 않게 사는 법》, 법화경을 해설한 《법화경 마음공부》 등 불교 경전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해설한 일련의 저서들은 그런 노력으로 탄생한 저자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당나라 선승인 한산의 삶을 통해 자유롭게 사는 법을 묘사한 《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한산을 만나라》 등 다수의 책을 지었으며, 하나같이 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초조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초월의 삶을 사는 지혜를 들려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및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쉽게 쓰는 중국어 일기장』 등이, 옮긴 책으로 『개처럼 싸우고 꽃처럼 아끼고』 『길 위의 시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적의 벚꽃』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검은 강』 『나비탐미기』 『화씨 비가』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및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쉽게 쓰는 중국어 일기장』 등이, 옮긴 책으로 『개처럼 싸우고 꽃처럼 아끼고』 『길 위의 시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적의 벚꽃』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검은 강』 『나비탐미기』 『화씨 비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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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73

출판사 리뷰

왜 『법화경』인가?
“인생이 한결 홀가분해지는 법화경 마음공부”

『법화경』은 석가모니가 말년에 설법한 내용을 정리한 경전이다. 이 『법화경』의 정식 명칭은 『묘법연화경』으로, 제목에 연꽃의 이름이 들어간 유일한 불경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 연꽃은 어떤 꽃일까?

우선, 어디서나 아무렇게나 피는 꽃이 아니다. 은밀한 곳에서 조용히 핀다. 그래서 비밀을 품고 있는 꽃이다. 또 꽃이 피는 동시에 열매가 맺힌다. 이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곧 결실임을 의미한다. 연꽃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므로 더러움 속에서 깨끗한 것이 나온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요컨대, 요란하고 번잡스러운 도시이든 황량한 벌판이든 은은한 향기를 담담하게 풍기며 고요한 경지로 사람을 이끄는 것이 바로 연꽃이다. 그래서 연꽃은 불교의 꽃이다.

『법화경』은 그 이름처럼 고통의 바다로 불리는 인생살이에서 힘들고 지친 우리의 마음을 고요하게 만든다. 우리가 아무리 번잡한 일상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도 어느 한순간 가만히 앉아 『법화경』을 읊기만 하면, 어지럽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실제로 부처는 중생에게 『법화경』을 받아 수시로 외고 전하라고 했다. 그러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모든 집착이 사라진다고 했다. 집착이 사라진다면, 그 무엇이 나를 고통스럽게 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법화경』만 있다면, 고통의 바다로 불리는 인생살이도 한결 홀가분해질 것이다.

부처가 세상에 보내는 최후의 경고
“너의 집이 활활 불타고 있다!”

『법화경』은 부처가 제자들에게 ‘불타는 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주 큰 집에 대가족이 살고 있다. 이 집에 불이 났는데, 아이들은 불난 줄도 모르고 뛰어놀고 나이 든 아버지만이 이 집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어서 불타는 집에서 나가야 하는데, 아이들은 불났다는 말도 믿지 않고 밖에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도 믿지 않는다. 아버지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가지 꾀를 낸다. 바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물이 있다고 알려 준 것이다. 그러자 아이들이 줄지어 집 밖으로 나와 탁 트인 길에서 마음껏 뛰어다녔다.

이 이야기는 부처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 중생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부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바로 이 불타는 집과 같다고 했다. 『법화경』에 부처가 읊은 게송이 나온다.

“굶주려 겁을 먹고 이리저리 먹이를 찾아다니는구나.”
“서로 싸우는 소리 참으로 두렵구나.”
부처는 이런 세상을 ‘오탁악세(五濁惡世)’, 즉, 다섯 가지 흐리고 탁한 세상이라고 했다. 전쟁, 기아, 전염병 등 재난이 끊이지 않고, 사람들은 욕심, 성냄, 어리석음 때문에 번뇌에 휩싸인다. 불타는 집에서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빨리 문을 찾아 밖으로 빠져 나가라고 했듯이, 부처는 우리에게 경고하듯 외친다. 이 불타는 세상에서 어서 빨리 빠져 나가라고!

부처가 세상에 보내는 구원의 메시지
“너의 진짜 집으로 돌아가라!”

부처에게 불타는 집 이야기를 듣고 제자들이 크게 깨달았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깨달은 바를 ‘가난한 아들’ 이야기에 비유해서 부처에게 고한다.
어려서 아버지를 버리고 집을 나간 아들이 50년간 타향을 떠돌아다녔다. 생계를 위해 갖은 고생을 하며 근근이 살던 그가 어느 날 한 마을에서 어마어마한 부와 권위를 가진 남자와 마주친다. 어린 시절 떠난 아버지였다. 하지만 비루한 삶에 익숙해진 아들은 그가 아버지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오히려 무서워 도망간다.

사실 아들에게는 부유한 아버지와 커다란 집이 있었다. 그는 굳이 생계를 위해 험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런데도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야 했다.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욕심 부리느라 정작 자신의 본 모습은 잊은 탓이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도 딱 그렇다.

우리의 시작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있고, 우리의 끝은 이 세상에서 죽은 후에 있다. 태어나기 전과 죽은 후에 비하면, 이 세상에서 우리의 인생은 아주 짧다. 잠시 스쳐 가는 정거장일 뿐이다. 그래서 부처는 인생이 꿈처럼 덧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런 인생을 살며 진짜 나의 것도 아닌데 그토록 갖고 싶어 욕심내고 못 갖거나 잃었다고 성내느라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 모든 게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잃고 진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잊었기 때문이다. 그 가난한 아들처럼.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단 한 가지 방법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어떻게 불타는 집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집을 찾아 갈 수 있을까? 부처는 『법화경』에서 우리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을 깨끗하게 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눈, 귀, 코, 혀, 몸, 마음은 우리가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다. 이 여섯 가지 통로가 깨끗해지면,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어댈 수 없다.
눈이 깨끗하면 모든 비밀을 꿰뚫어 볼 수 있고, 귀가 깨끗하면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코가 깨끗하면 모든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혀가 깨끗하면 감동적인 말을 할 수 있고, 몸이 깨끗하면 세계를 환히 비출 수 있고, 마음이 깨끗하면 행복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투명하게 비추니 그 무엇이 나를 옭아맬 수 있겠는가!

부처는 『법화경』에서 부처가 되라고 누누이 강조했다. 부차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마음이 깨끗해져서 그 어떤 걸림도 없이 평안하다면, 그 상태가 바로 부처다. 사실 우리는 모두 원래 부처였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해서 부처가 되지 못할 뿐이다. 그러니 깨닫기만 하면, 그 순간 부처가 될 수 있다.

그러려면 본연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삶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문이 있다.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도록 제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처가 『법화경』에서 전하는 최후의 메시지다. 모든 중생은 이런 저런 업으로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때 비로소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굿
gks***** | 2021.10.31
2021
좋아요
soo*****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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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주간우수작 애옹아, 새로운 경험을 일상으로 가져오자 [법화경 마음공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하*애 | 2021-12-04

매일 일상의 틀에 붙들려 산다는 느낌 때문에 갑갑함을 느끼면서도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일은 쉽지 않다.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일까? 물음에 답을 찾지 못하면 그냥 현실에 순응하게 된다. 그게 우리를 좌절하게 한다. 포기하고 살게한다. 무기력이 삶을 지배한다. 이게 심해지면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은 의욕마저 사라진다. 안주하는 삶에서 편안함을 찾는다. 그러다 가끔 정신이 들때만 '이러면 안 되는데'하고 조금 불편할 뿐이다. 정신줄을 놓으면 금세 편안한 상태로 돌아간다.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과는 무관한 삶에 익숙해진다.

 

그러다 만난 책 중에 이런 제목이 있었다.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정신이 돌아와 '떠남'에 대한 욕구가 고개를 들었다. 이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떠남은 숙명이라고, 떠나라고, 떠나야 살 수 있다고. 머무는 건 죽음이라고. 책을 쓴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한 말이다. 살려면 떠나라는 것이다. 떠나지 않으면 죽을 것만 같아진다. 갑갑한 마음을 누른 채, 어떤 아픔이나 문제가 고개를 들어도 외면한 채 살고 있으니 말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지를 스스로 깨닫기 힘들다. 문제를 안은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셈이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지내는 직원들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떠안고 산다. 게다가 업무 스트레스까지 더한다면 스스로 느끼지 못해 그렇지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답은 운동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마저 쉽지 않다. 일로 지친 몸에서 따로 꺼낼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회사 직원 중 한 명이 복싱을 배우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 안 하던 운동을 하면 힘들기 마련이다. 힘들면 포기할 것 같아 응원하기로 했다. 익숙해질 때까지 버텨보라고, 조금 지나면 덜 힘들거라고. 그때는 달라진 스스로를 깨달을 거라고.

 

운동이나 독서, 명상, 뭐가 됐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꾸준히 해서 익숙해지면 이전과 달라진 나를 경험할 수 있다. 나를 위해 해내는 일이 나다운 내가 되도록 돕는다. 습관을 깨는 일, 즉 단단하게 연결된 일상의 고리를 끊는 일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습관으로 들이는 일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악물고 치열하게 뭔가를 시도해야 하는 이유는, 살기 위해서다. 언젠가 죽을 운명이면서 그전부터 죽은 것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다. 잠시라도 내 시간을 갖는 건,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인셈이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글을 실은 책들이 많다. 책을 보지 않으면 삶의 지혜를 접할 기회가 없고, 읽었다하더라도 내 인생에 적용하지 않으면 변화를 기대하기도, 마음의 안정을 찾기도 힘들다. 책을 읽는 건, 적극적으로 배우는 활동이고, 다른 생각에 접속해 내 생각과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활동이다. 무엇보다 책을 읽는 시간을 내는 시도야말로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힘이 된다. 단 10분이라도 책을 읽겠다고 펼쳐드는 사람의 인생은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런 노력자체가 삶의 방향을 단 1도라도 바꾸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 <법화경 마음공부>를 읽으면서 적어도 읽고 배우고 나 자신과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새기고 있다. 연꽃의 이름을 넣어 명명한 <법화경>은 석가모니가 말년에 설법한 내용을 정리한 불경이며, 석가모니의 가장 성숙한 사상이 담겨 있어 '불경 중의 왕'이라고 불린다고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성인의 지혜를 배워 인생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다. 일상이 건조해지고 갈증이 생길 때 읽으면 좋은 지혜의 말들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을 시간을 내지 못해 접하지 못한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평소 들을 수 없는 말, 지혜들이 다른 세계로 통하는 기회의 문일 수 있다. 그 기회는 일상을 '떠남'에서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일상의 틀에 묶여 산다면 깨달음의 순간을 갖긴 힘들다.  떠남의 방법은 꼭 독서일 필요는 없다.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해도 되고, 명상의 시간도 도움이 된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다. 내 일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괜찮다. 내가 매일 아침 집요하게 남산에 오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날의 에너지가 바뀌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 집은 이 세상이 아니라 세상 밖에 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것 자체가 길을 잃은 것이다. 이곳은 그저 우리가 잠시 거쳐 가는 여관이며, 우리의 처음과 끝은 이곳이 아니라 더 무한하고 더 넓은 곳에 있다. 우리의 시작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있고, 우리의 끝은 이 세상에서 죽은 후에 있다. 태어나기 전과 죽은 후에 비하면 이 세상에서 우리의 인생은 아주 짧다.(100쪽)

 

몸을 움직여 일상의 흐름을 약간만 바꾸어 놓아도 나중에 도달하는 지점은 달라진다. 하루 10분의 책 읽기, 평소보다 10분만 더 걷기, 큰 마음 먹고 시작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내기, 1분만 눈을 감고 내 마음을 챙겨보기, 하루 종일 앉아 지내는 몸을 잠시 일으켜 세우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대화 나누기, 새로운 것을 배워보기 같은. 중요한 것은 집요하게 치열하게 해내려는 결심과 노력이다. 일에 지쳐 힘들어 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느라 힘들어 볼 일이다. 힘든 순간이 지나고 이마에 흐른 땀을 닦아낼 때 보람을 느낄 일에 매진해볼 일이다.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자신의 처음과 끝은 어디에 있으며, 자기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이미 빈부의 울타리를 넘고 불타는 집의 문을 열고 나간 것이다. 그 문을 열고 나가면 사람의 삶이란 빈부나 선악 같은 폐쇄된 울타리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바깥에 더 넓고 무한한 무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1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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