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차이와 차별

차이와 차별은 엄연히 다르다. 차이는 서로 같지 않고 다르다라는 것이고 차별은 등급이나 차등을 두어 구별하고 불평등을 강요하며 피해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는 차별이 존재한다. 남녀차별, 인종차별 등 옛날부터 이어져와 지금은 많이 옅어졌지만 존재하는 차별이 너무나도 많다. 

이 책은 차별들의 이야기 중 남녀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이 책은 하나의 큰 이야기 안에서 설명들이 촘촘히 깔려 있는 책이었다. 잘못하면 이야기의 흐름이 방해되어 보기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잘 읽히는 좋은 책이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미영이라는 아이가 사소하게 겪는 차별들을 깊게 알아가는 내용이었다. 

그 중 내가 인상깊던 내용은 여성들의ㆍ 승진을 막는 유리천정, 성역할 고정관념이었다. 

먼저 유리 천정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상승을 막는 보이지 않는다는 벽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고 화가 났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성역할 고정관념이었다. 여자는 집안일 남자는 바깥일 이라는 생각은 어처구니가 없고 정말 신기하고 특이한 고정관념이었다. 자신이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 되지 굳이 고정관념을 심을 필요가 있을까?

차별들은 다양한 곳에서 일어나는것 같다.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옛날부터 이어져온 차별이 조금이라도 좀 옅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양성평등이란? 양성평등은 ‘남녀는 모두 평등하고 단지 외형적인 차이 때문에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다. 남자, 여자는 몸이 다르게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체형도 다르고 힘도 차이난다. 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모두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인격적으로 차별 없이 평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성역할 고정관념’이 생겼다. 이것은 여성이냐 남성이냐에 따라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말한다. 예를 들면 미영이는 꿈이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이다. 하지만 동배와 다른 아이들은 여자아이가 무슨 감독이냐고 주장한다. 나는 동배같은 주장을 반대한다. 실제로도 여자축구선수나 축구팀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배처럼 미영이도 동배에게 “무슨 남자애가 그렇게 쩨쩨하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 미영이는 그냥 ‘너는 왜 그렇게 쩨쩨하냐?’가 아니라 ‘남자애’라는 조건을 달아 말했다. 그러니까 ‘남자는 마음이 넓어야 하는데, 넌 왜 그렇지 않냐’라고 말한 것이나 똑같다.

  나는 미영이와 동배의 실수를 보고, 또 이 책의 나오는 설명들을 보고 ‘양성평등이 꼭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양성평등이 없으면 예전처럼 여자는 공부나, 운동을 못하고 남자는 부엌일 같은 것을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옛날 속담을 보면 '암탉이 울면 집 안이 망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떠들고 간섭하면 집안 일이 잘 안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내가 남편 대신 집안을 이끌어 나갈 수도 있는데, 왜 그러한 말이 생겼을까?

 이러한 남녀차별은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는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을 이끌어 내게 된 춘추전국시대의 공자의 인·의·예·지 사상이 원인이 되었다. 공자의 사상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남녀가 다르다는 사상을 보고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아 그것이 차별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성 차별의 예에는 조선시대 남아선호사상, 남존여비사상, 칠거지악 등이 있다. 먼저, 남아선호사상은 부계 혈통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여자 아이보다 남자 아이를 좋아하는, 우선시하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아이를 가진 사람들 중 남자 아이를 가지지 못한 여자들이 8천 명이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남존여비사상은 남편이 하늘, 아내는 땅이라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칠거지악은 여자가 하면 안되는 7가지라고 한다. 그 중에는 아이를 낳지 못하거나 시기질투를 하면 안된다고 나와있다. 여자는 이 7가지 중 하나라도 지키지 않으면 쫓겨난다.

 오늘날에도 이처럼 옛날부터 남자 중심적인 분위기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성차별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직장에서도 이러한 차별을 볼 수 있다. 여성은 취업과 승진의 제한을 받는다. 또, 임금도 최근 조사결과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남녀 임극격차가 39퍼센트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남성들도 힘든 일을 도맡아 하고, 가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크다고 한다. 이외에도 사람들의 '남자가~', '여자가~' 등의 성차별적 발언, 성차별적 전통, 성역할 등이 사람들의 기분을, 사회 분위기를 부정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하지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

 먼저, 국가는 육아휴직을 여자에게만 주지 않고 남자도 주어야 한다. 또, 초등학교 교과서 속 성 역할 그림을 수정해야 한다. 학교 또는 기업의 직원 성 비율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오십대 오십으로 채용해야 한다.

 다음, 더 나아가 가정에서는 차별이 있는 전통을 수정해야 한다. 또, 원래는 제사 때 남자가 2번, 여자가 4번 절을 해야 하는데, 절 횟수를 같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은 '남자가~', '여자가~' 하는 언어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캠페인과 공익광고 등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 노력도 해보아야 한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차별로 가기 때문이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신사임당'을 통해 본 신사임당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가정 살림을 잘 하고 다섯 아이를 잘 기르기도 했지만, 더 놀라운 것은 난민을 모아 광목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부족한 남편의 정치일을 돕고 화가로서의 역량도 뛰어났다. 아마 현대에 살았다면 더 많은 인정과 대우가 있었을 것이다. 신사임당과 같은 여성상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신사임당의 능력, 여성의 능력을 인정하는 사회가 더 많은 발전을 이룬다는 것을 기억하자.

나는 양성평등의 문제를 잡아내고자 글쓰기를 하게 되었다  차별이란 남녀노소 모두를 짜증나고 불편하게 한다  남자 ,여자의 장점을 잘 이용하면 평화로워지고 미래발전에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지기도 한다  왜 평등사회가 아닌 차별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일까?  지금부터 그 원인을 알아보겠다  첫째. 남자와 여자는 행동으로  한번 시도해 보지도 않고 예측만 하고 거기서 끝내버린다  결국 예측이 문제가 되어 버린 것이다 예측만 하면 된다는 그 고정관념을 깬다면 양성평등 사회는 될 것이다  둘째. 또한 일은 누가 누가 하는 것이고 남자들은 힘이 세고 여자들은 힘이 약하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나가서 일을 해야하고 여자들은 집에서 살림살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즈음 에는 맞벌이 부부도 점차 생겨나고 있지만 그렇게 하기는 어려워지는 것 같다 남자든 여자든 일도 살림살이고 모두 할수 있다는 것을  알아 두었으면 한다 셋째, 차별이 점점 심해지면 우리의 미래발전과는 점점 멀어진다 여자들은 꼼꼼하고 치밀함 남자들은 힘이세고 일 할때 튼튼하게 수리하는 것 이런것들만 생각하지말고 여자도 힘이셀수 있고 남자는 치밀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면 좋겠다   넸째  스포츠 경기에서는 남자만 나오는 경기가 있고 여자만 나오는 경기가 있다  이런 경우도 있는데 남자.여자는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올수 는 있는데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약점만 생각하지 말고 장점도 생각해보자  자신의 장점은 어떤것인지 생각하며 자신감을 키워가면 나중에는 스포츠 경기에 용기내어 나갈수 있게 된다는 자신감이 생긱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리듬체조는 거의 유연한 사람들만 나가는 종목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나갈 수있지만 남자 선수는 전혀없다 꾸준히 연습을 하여 나간 다면 남자선수도 전혀 문제가 없다  다섯째 이번에는 가족간의 차별을 알아보자 보통 아버지 들이 일을 많이 나가고 어머니들은 집안 살림살이를 한다 또한 집안이 어려운 사람들은 맞벌이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집안에 무거운 물건이 배달왔을때 여자가 들고 싶어서 들고 가려고 한다면 남자는 여자에게 들지못하게 하고 자신이 들어 나른다  나도 양성평등를 꼭 지켜나가고 차별하는 것을 보게되면 금지 시겨서 평등한 사회를 만들것이다

제목: 지금 우리사회를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를 읽고)

서울 목운초 6학년 9반 전해나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새해’에는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놀이도 하면서 새 해를 맞이하는 날이다. 하지만, 모든 집에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나오는 것만은 아니다. 시댁에 들어간 며느리들은 너무 많은 일거리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시어머니의 참견, 예로 들자면 “하루 종일 직장에서 시달리는 애한테 무슨 일을 또 시켜?”같은 말을 들으며 다시 힘겹게 일을 다시 혼자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하지만, 이런 시어머니의 고정관념은 요즈음 여성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남자와 여자가 해야 하는 일이 있어야 한다고 관념하는 것을 ‘성역할고정관념’이라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성역할고정관념’이라는 단어를 많이 나오도록 하는 나라이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던 유교사상과 직장에서의 여성 직원 차별이 심한 우리나라로서는 성차별이 많이 심한 나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여성과 남성은 성차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올바른 관념이 필요하다. 우선 정부에서 여성직원들이 회사에서 출산, 능력, 승진 문제로 인한 차별이 없도록 대중적으로 주의를 알려야 한다. 개인 스스로도 양성평등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일이 있다.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성차별과 관련된 말, 행동, 생각 등을 차차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양성평등을 위해 차차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주위에서 하나 둘씩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예로 들자면 양천구 목1동에 위치한 우리 목운 초등학교에서는 전교회장을 남자와 여자를 각각 따로 뽑거나, 우리나라로서는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뽑힌 것이 제일 대표적이라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비록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이 존재 하고 있다고 100%말할 수는 없으나 주위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양성평등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양성평등 말고도 트랜스젠더 차별 ,미혼모 차별, 이혼한 사람 차별, 인종차별, 혼혈아 차별, 왼손잡이 차별, 범죄자 차별, 동성애 차별, 장애인 차별, 종교 차별, 빈부 차별, 외모 차별, 군인 차별, 연예인 차별 등도 함께 보통 사람이라는 눈으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