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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식물일기

[ 양장 ]
김석희 | 미래사 | 2000년 12월 31일 | 원제 : Linnea Planterar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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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2쪽 | 378g | 190*260*15mm
ISBN13 9788970876023
ISBN10 897087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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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13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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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저자 :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1938년 스웨덴 스톡홀롬 태생으로 디자인 학원을 졸업하였다. 여성잡지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했고 신문사에 아동란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는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와 아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레나 안데르손
1939년 스웨턴 스톡홀름 태생으로 디자인 학원을 졸업하고 여성잡지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였다. 후에 작가, 화가로 독립하였으며 크리스티나와는 같은 국민학교, 중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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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20-21

추천평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는 리네아가 집안에서 식물을 가꾸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물을 잘 주는 법, 해충을 막는 법 같은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상식뿐 아니라 식물의 생장과 물의 순환 같은 어려운 질문도 쉽게 설명해 준다. 자기가 기른 식물로 요리도 만들어 본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식물이 있는 점이 아쉽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신기한 식물일기
경기고양낙민2-* 이*리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신기한 식물일기는 리네아라는 주인공이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식물의 신기한 점을 알 수 있게 쓴 책이다. 과학적인 내용도 많이 들어있고 여러가지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리네아라는 아이는 식물을 좋아해서 많은 식물을 키우고 식물의 소중함, 사랑하는 마음, 책임감을 갖게 된다. 리네아는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것이 있거나 어려운 점이 있을 때 식물을 키우는 재능이 있는 초록빛 손가락을 가진 블룸할아버지를 통해 답을 얻게 되는데 이 할아버지의 재능이 너무 부러웠다.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식물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식물을 키우면 깨끗한 공기와 좋은 향기를 얻을 수 있고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을 수 있다.  또 식물을 잘 키우려면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책임감도 길러진다.
 끝으로 식물은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존재이고 많은 이로움을 주기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잘 돌보아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기한 식물일기
경기성남탄천4-* 류*현 | 2011-09-18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리네아에게

  리네아, 안녕? 나는 류정현이라고 해. 너는 거의 모든 식물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 덕분에 나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
 
  나한테 도움이 된 것은 바로 해충 퇴치법이야. 우리 가족이 방학이 되어서 제주도로 여행을 가려고 하거든. 그 때 혹시 내 식물에 진딧물이라도 붙으면 안되잖아. 그래서 네가 알려준 방법을 사용하려고 해. 무당벌레를 2~3마리 잡아 내 식물에 붙일 거야. 그러면 내 식물도 해충이 붙지 않고 잘 자라겠지. 고마워, 리네아.

  그리고 너한테 또 도움받은 점이 있어. 뭐냐면 우리가 제주도에 갔을 때 식물에 어떻게 물을 줄 수 있느냐야. 그 점에 대해서도 잘 알았어. 리네아. 난 너에게 딱 하나만 물어볼 게 있어. 너는 어떻게 그 많은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니? 컴퓨터? 책? 이 점만 알려주면 좋겠어. 리네아, 이런 저런 것들 잘 알려줘서 곰마워, 덕분에 우리 가족의 안심되는 여행이 될 것 같아. 식물을 사랑하는 리네아, 안녕.

    2011년 8월 13일 
                 정현이가

마법의 식물
전남용당초등학교4-* 정*재 | 2006-09-25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마법에 관한 이야기 인줄 알았다. 식물이 사람보다 훨씬 크게 그려져있고 제목도 신기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페이지씩 읽어보니까 “아! 그렇구나” 라고 말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모르는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다.

첫째, 식물이 없으면 동물도 인간도 다 죽게 된다.

식물은 햇빛과 이산화탄소와 물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양분을 만들어 살아가는데 동물과 사람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을 식물 자체에서 얻거나 식물을 먹은 동물을 잡아먹어서 얻는다. 우리 몸 속에눈 공기와 물과 태양열로 식량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은 없다. 동물도 그 방법을 모른다. 그런데 놀랍게도 식물은 그 방법을 안다.

둘째,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먹고 산소를 내뿜는다.

우리는 반대로 산소를 먹고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신기한 일이다. 그래서 같이 살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산소를 필요로 하거나 모두가 이산화탄소만 필요로 한다면 언젠가는 다 없어져서 죽게 될텐데 말이다.

셋째, 우리가 식물에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주 많다.

의,식,주, 모든 것을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데 먼저 먹는 것을 살펴보면 줄기를 먹는 콩나물,

잎을 먹는 깻잎, 뿌리를 먹는 무, 당근이 있고 열매를 먹는 사과 호박, 밤, 복숭아가 있다.

집을 짓는데도 식물이 쓰인다. 볏짚을 이용한 초가집, 통나무를 이용한 통나무집이 있고 오동나무나 등나무를 이용해 가구를 만든다.

우리가 입는 옷도 식물을 이용한다. 삼베나 목화, 모시를 이용하여 옷을 만들고 감이나 쪽, 치자를 이용하여 색깔을 물들인다. 천연염료는 화학성분이 없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한다. 내 옷도 천연염색을 해서 입고 싶다.

넷째, 식물은 우리가 보살펴 주어야 하는 것도 알았다.

식물에 물을 줄 때는 한번 줄 때 듬뿍 주는 것이 좋다. 또 식물에 따라 다르게 주어야 한다. 선인장 같은 식물은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다. 뿌리를 물속에 담궈두는 것을 싫어하니까 화분 받침의 고인 물은 버려야 한다.

다섯째, 식물에 생기는 해충들은 진드기, 구더기, 개각충, 가루 개각충 등이 있는데 살충제를 뿌리기 전에 물과 알코올 비눗물 따위를 뿌리거나 막대로 해충을 제거 해보는 것이 좋다.

우리 집에는 텃밭이 있어서 고추, 상추, 호박 그리고 장미, 무궁화, 동백꽃, 도라지꽃이 심어져 있고, 한 쪽에는 제비꽃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식당을 하니 식물이 우리를 먹고 살게 해주는 셈이다.

식물은 환경을 아름답게 해주고, 먹을 것도 주고 공기도 맑게 해주니 정말 신기한 것 같다.

'리네아의 식물일기'를 읽고
서울서울상원초등학교4-* 오*나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리네아의 식물일기”

                                                     서울상원초등학교                 4의1 오지나

우리 집에는 식물이 많다. 왜냐하면 엄마의 취미이기도 하지만 가족들 모두 꽃과 나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물 이름과 키우는 방법, 어떻게 하면 식물이 잘 자라는 지 궁금했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물을 정성껏 주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리네아의 이야기 중 “신기한 식물 일기”를 읽고 식물의 세계를 조금 알게 되었다.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미지근한 비눗물을 식물들이 싫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진드기 같은 해충을 없애는 방법으로 아주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피우는 담배 연기가 식물에게 살충효과가 잇다는 사실 등이 무척 놀라웠다. 이제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봄이 찾아와 꽃과 나무에게 아주 좋은 계절이다. 꺾꽂이도 어떻게 할 줄 몰랐는데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아 이번에는 내 힘으로 한 번 해 볼까 한다.

 놀라웠던 점도 있었다. 중국 원난성에서 자라는 콩과 식물인 ‘무초’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듯 잎사귀를 위, 아래로 움직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마치 식물이 사람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닥냉이에 초록색 싹이 나오면 그것으로 다닥냉이 치즈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이 책에서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자두씨 놀이’이다. 자두를 먹고 남은 씨로 놀이를 하는 것인데 올 여름에는 나도 동생이랑 놀아보아야겠다. 또 ‘포인세더아’라는 식물은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많이 주고받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잎이 떨어지면 화분을 내 버리지만 줄기 아래쪽을 잘라 화분 째 그대로 놓아두면 다음해 4월 쯤 다시 새로운 생명이 싹튼다. 꼭 기억해둬야겠다.

 “신기한 식물일기”를 읽고 식물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식물들이 사라진다면 제1차 먹이사슬이 끊어져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것은 곧 지구의 멸망을 말한다. 식물의 일부분은 우리에게 의, 식, 주와 공기 정화에 영향과 도움을 준다. 우리도 이런 고마운 식물에게 자라도록 나무, 꽃을 많이 심고 정성껏 돌보도록 힘써야겠다. 또 환경파괴도 줄여야겠다.  

식물을 키우는 기쁨
경기소래초등학교5-* 이*솜 | 2006-09-18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식물을 키우는 기쁨
"신기한 식물일기"를 읽고
 
 "신기한 식물일기"는 '리네아의 이야기'중 세 번째 이야기다. 3학년 때, 화가인 '모네'의 그림과 정원에 관해 쓴 "모네의 정원"을 처음 읽게 되었고, 이번 여름에 정원을 가꾸며 관찰한 내용인 "꼬마정원"과 식물을 심어서 가꾸는 이야기인 "신기한 식물일기"를 읽게 되었다.
 이 책들에 나오는 소녀 '리네아'는 스웨덴으로 입양된 한국 소녀의 이름을 그대로 딴 것이라고 한다. 그림을 그린 레나 안데르손이 바로 리네아의 어머니이다.
 '린넨풀'이라는 작은 분홍색 꽃 이름을 딴 '리네아'란 이름처럼 리네아는 꽃을 무척 사랑한다. 리네아는 꽃만 아니라 나무든 풀이든 자라는 거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그런 리네아가 식물을 키우면서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신기한 식물일기"이다. 자기만의 꽃밭을 만드는 방법이라든가, 씨앗을 심은 다음 알맞게 물을 주며 식물에게 왜 물과 햇빛이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비료 주는 방법 등 실제로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키우기에 가장 재미있는 식물은 무엇인지도 친구처럼 들려준다.
 내가 처음 심은 식물은 '해피빈'이라는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커다란 콩이다. 처음 콩을 심고 싹이 나올 때까지 설레며 기다렸던 것이 아직도 기억난다. 처음 싹이 돋았을 때 나는 할머니, 엄마, 아빠를 모두 부르며 싹이 났다고 와서 보라고 신나서 소리를 질러댔었다. 지금도 창가에 걸어놓은 줄을 타고 열심히 올라가는 내 콩 줄기를 볼 때처럼, 리네아가 식물을 키우는 마음도 그렇게 기쁘고 신비로운 느낌이었을 것 같다.
 엄마가 내가 이 책을 읽는 것을 보시고는 시간을 내어서 씨앗이나 화초를 파는 서울 화훼시장에 데려가 주신다고 했다. 그 때는 "신기한 식물일기"에서 리네아가 소개했던 식물을 사와서 그 방법에 따라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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