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번 불량한 자전거 여행 1편을 읽은 후에 다음 편도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서 읽게 된 책이다. 제목은 ‘불량한 자전거 여행 2: 마지막 여행’ 이며, 자전거를 타고 있는 호진이의 뒷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호진이는 부모님과의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중간중간 둘의 사이가 괜찮아지는 것 같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집에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호진이는 무책임함에 화가 나 혼자서 자전거여행을 계속하려고 한다. 그러자 걱정이 된 나머지 부모님도 다시 따라나선다. 그러다가 금실이 좋은 노부부를 만나게 되고, 호진이의 엄마는 울음이 터지고 만다. 그리고 그 울음으로 인해 호진이와 호진이의 부모님은 작은 화해를 한다. 그리고 호진이의 부모님은 집을 떠난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떠난다. 호진이는 지난 여행 때 함께했던 배병진 아저씨의 암 수술 마침을 축하하는 자리에 갔다. 호진이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이 책은 호진이 혼자서 한 가정을 다시 일으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호진이는 정말 대단한 아이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냈다. 그리고 가정의 화합을 지켜냈다. 스스로의 힘으로 화합을 되찾는 것,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두번째 이야기였다.

호진이네 가족은 매일싸웁니다

엄마와 아빠는 계속 싸워서 호진이는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엄마가 호진이를 학원으로 보냈는데 호진이는 피씨방에 가서 학원을 결석해서

엄마에게 혼나서 엄마의손을 뿌리치자 아빠가와서 호진이를 혼냈습니다

그래서 호진이는 집을나가 광주에 삼촌집으로 갔습니다

삼촌은 매달 여는 자전거 순려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호진이는 ㅈ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다른 팀원들과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숙소는 시골슈퍼 앞의 건물앞에서 텐트를 치고 다들씻고 빨래를 널었습니다

다음날 부산으로 가고 그다음날 울산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삼촌의 자전거 일행들은 부산으로 가는데 저녁이 조금 부실했지만

다음날 점심 삼겹살이라는 것을 알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고기를 먹고 홍천으로 떠났습니다 

홍천에서는 휴게소에서 자고 다음날 통일전망대에 가는것이 끝나는 것이었지만

박희정이라는 참가자가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호진이는 꽤 만족스러운 자전거여행을   하고

재미있자 엄마 아빠를 불러서 16회 자전거 여행을 하게 됩니다

용감한 호진이의 진심이 보였고 엄마 아빠 사이를 좋게 하는 자전거

여행방법이 인상깊었습니다

호진이는 엄마와 아빠의 갈등을 풀어주려고 자전거 여행을 합니다

첫날밤은 각자 다른 음식을 먹고 둘째날 아침 서로 같이 먹었습니다

밥을 먹은뒤 호진이는 점심때 열심히 달리면 삼겹살을 머는다고 하자 엄마 아빠와 힘을

합쳐 11시에 도착을 하자 호진이는 저녁에 먹자고하고 다시 갑니다.

하ㅣ만 갑자기 비가 와서 어쩔수 없이 비를 피하고 지나가던 경운기를 타고

어떤 할아버지 집에 갔습니다.

라면도 먹고 저녁에는 장을 봐서 먹었습니다.

다음날에도 비가오자 할아버지와 호진이는 목욕탕에가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밤에 엄마와 아빠가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한다고 그러자 화났습니다

다음날 호진이는 내리막길에서 엄청빠르게 달 리다가 다치고 치료를 합니다 

호진이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지 않는다는 소릴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호진이의 용감함이 정말 대단 한것 같았습니다

 호진이는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서로를 이해해주지 않고 이기적이게 싸우는 엄마와 아빠의 사이에서 괴로워 하며 산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삼촌을 만났고, 며칠이나마 잠깐의 자유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혼을 준비 중인 엄마와 아빠를 데리고 자전거 여행에 돌입한다. 엄마 아빠를 위해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고, 어떻게든 엄마와 아빠의 사이를 좋게 만들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계획을 짰다. 그 호진이가 대단하면서도 불쌍했다. 가족에게서 잊혀지기 않기 위해,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다시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은 초등학교 6학년이 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엄연히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열심히 공부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부모님조차 자신을 무시하다니.... 하지만 이런 상황일 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호진이에게서 사랑과 열정과 끈기와 희망 그리고 용기를 배웠다. 가족 간에서 느끼는 사랑, 계획을 짜며 보여준 열정, 포기하지 않고 늘어지는 끈기, 실패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희망, 고난과 역경을 뚫고 나아가는 용기 말이다.

 만약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치면 어떻게 할까? 나는 울면서 포기할 것 같다.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 것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논리적으로 판단해가면서 최선을 다해 보겠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이 책을 추천한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교 온책읽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다 읽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재미있어서 1탄도 다 봤고, 2탄도 3~4일만에 다 읽었다. 

이책의주인공신호진과엄마아빠가마지막으로 4박5일서울~부산까지가는자전거여행이다. 

신호진의엄마아빠는매일싸운다.

 매일싸워도,호진이의부탁으로자전거여행을갔다. 

여행을가다가호진이의엄마는 자전거여행을하다가앞에있는할아버지가할머니를 섬세하게챙겨주는모습을부러워한다. 

그리고,열심히달려,호진이네집에도착했다. 

집에도착해서호진이의엄마아빠는긴고민끝에화해하게된다. 

마지막에호진이와엄마아빠는새로운여행을계획하게된다.

내생각은,호진이의엄마아빠가화해하게된이유는할아버지가 할머니를챙겨주고,같이협동해서자전거로달리는모습을보고, 엄마아빠가화해하게된것같다. 

나는호진이와엄마아빠가화해하게되서 다행이라고,생각한다.

 또,호진이의생각이너무좋다고생각한다. 왜냐하면,호진이의자전거여행으로,엄마아빠가화해했기때문이고,새로운취미를얻게되어더욱행복할것이기때문이다.

내가호진이라면,자전거여행중간에포기했을거다.

왜냐하면,나는자전거를잘타지못하기때문이다.

하지만,장거리자전거여행은안되더라도,

한강에서자전거를타고싶다.

마지막으로호진이에게하고싶은말이있다. 

to호진 

호진아안녕? 나는초등학교5학년재연이야!

너가자전거여행을포기하지않고,끝까지열심달리는모습이정말멋져!

사실나도자전거여행을하고싶은데...나는너처럼자전거를잘못타

그래서너가자전거를잘타는모습이멋져!!나는 너가3번째여행을빨리했으면좋겠어

나는너가3번째여행에서는해외로여행했으면좋겠어

자전거잘못타는나대신너가해외로자전거여행했으면좋겠어

널응원할께~^^

 -너의3번째여행을응원하는재연이가-

나는3번째여행을기대하고있다.

 나는 이번 학교 온책읽기 시간에<불량한 자전거 여행2>를 읽게 되었다.

1학기땐 1권을 읽었는데, 2권을 읽게 되어 반가웠다. 

 책 표지를 본 순간 이번엔 무슨 자전거 여행이 펼쳐질지 궁금해졌다.

 이번 2권에서는 호진이가 부모님과 자전거 여행을 하는 내용이였다. 호진이는 시련속에서 희망을 길어 올리기 위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2권에서도 질주를 한다. 2권에선 1권에 이어 호진이의 가족의 위기가 많이 드러났다. 1권에선 밝은 내용이였다면, 2권에선 1권보다 조금 더 어두운 내용이였다. 자전거 여행을 하며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호진이는노력하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호진이가 위기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그리고 목차 6.춘천행 빨간트럭 중에 호진이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우린 정말 왜 그랬을까요?' 라고 했을 때 가장 감명깊었다. 왜냐하면 호진이가 그말이 마지막일줄 알고 부모님을 원망하지만, 보고싶기도 하고 , 싫지도 않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인 호진이가 부러웠다. 나와 1살 차이인데도 나보다끈기와 인내심이 정말 많고, 여러 위기에서도 노력해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나는 호진이에게"힘내, 넌 해 낼 수 있어! 긴장하지 말고 ,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천천히 나아가면 좋은결과가 있을거야"라고 말해주고 싶다. 호진이는 그동안 부모님이 헤어질 수도 있다는 압박감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자존감을 올려주고, 안정감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진이에게 자전거를 관련하여 말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 그동안 내가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많이 노력하지 않았다는게 부끄러워 졌다. 호진이는 모든일에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부모님과의 위기에서도 열심히 견디며 자전거 여행을 이어간 호진이의 용기가 부러웠다. 나는 호진이의 두번째 자전거 여행이 마무리 되어 기쁘기도 하고, 한 편으론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시리즈가 마무리 된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했다.

 이렇게, 호진이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내가 읽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도 끝나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 호진이의 자전거 여행을 응원하고, 호진이의 , 아니, 모두의 자전거 여행이 계속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