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공유하기
소득공제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손바닥에 쓴 소설

[ 반양장 ]
원재훈 | 가갸날 | 2018년 12월 2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점
편집/디자인
4점
회원리뷰(1건) | 판매지수 28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500원
판매가 12,15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290g | 135*195*20mm
ISBN13 9791187949305
ISBN10 1187949302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4개)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학과와 중앙대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가을 [세계의 문학]에 시「공룡시대」, 2012년 여름 [작가세계]에 중편소설「망치」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 『낙타의 사랑』, 『그리운 102』, 『사랑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라 하네』, 『딸기』, 소설 『만남』, 『모닝커피』, 『바다와 커피』, 『미트라』, 『망치』, 『연애감정』, 『드라큘라맨』, 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학과와 중앙대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가을 [세계의 문학]에 시「공룡시대」, 2012년 여름 [작가세계]에 중편소설「망치」로 등단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 『낙타의 사랑』, 『그리운 102』, 『사랑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라 하네』, 『딸기』, 소설 『만남』, 『모닝커피』, 『바다와 커피』, 『미트라』, 『망치』, 『연애감정』, 『드라큘라맨』, 산문집 『나무들은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 『꿈길까지도 함께 가는 가족』, 『내 인생의 밥상』, 『소주 한잔』,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여행』, 『네가 헛되이 보내는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착한 책』, 『나는 글 쓰고 책 읽는 동안만 행복했다』, 『고독의 힘』, 『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 『Restart! 다시 쓰는 글쓰기』, 『사진보다 낫잖아』 외에 동화, 번역서 등을 펴냈다. 『시의 쓸모』는 그동안 글을 쓰면서 이슬방울처럼 떨어진 작가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시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창작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작은 결과물이다. 이제 등단 33년이 되는 작가의 스스로를 향한 작은 목소리가 상처받은 독자를 위한 울림이 있기를.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215

출판사 리뷰

손바닥에 쓴 소설

이 소설집은 장르적으로 손바닥(掌篇)소설이다. 파블로 네루다는 불현듯 ‘시가 내게로 왔다’고 했던가. 원재훈은 손바닥소설을 고집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손바닥소설이 쓰였다. 그것은 그의 천성에 기인하기도 하고 시대정신과도 맞닿아 있지 싶다. 그는 어려서부터 손바닥에 무언가 글자를 끄적이는 버릇이 있었다. 작가가 된 다음 그것은 원고지로, 모니터로 이어졌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작품은 손바닥에 쓴 단순한 것에서 시작한다’고 그는 믿는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고독하다.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 사투해야 하며 온몸이 상처투성이다. 정신적 공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소설 한 권 읽을 시간조차 없다. 절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리와 길’이 필요하다. 이제 원재훈은 자신의 손바닥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손바닥에 무엇인가를 쓰고자 한다. 그것이 이 소설집이다. 그래서 그는 이 소설집을 ‘손바닥에 쓴 소설’이라고 일컫는다.

‘고양이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책 속의 작품들은 이내 길이의 한계를 떨쳐버리고 인생에 대한 통찰과 긴 여운을 선물한다. 표제작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위치를 바꾸어 세상을 들여다보는 풍자성이 돋보인다. 작가는 점심을 먹고 마당 가에 가만히 꽂아둔 이쑤시개를 아름드리 거목처럼 상상하는가 하면, 늙어 주름진 얼굴에서 숨이 막히게 아름다운 단풍을 연상한다. 2부를 비롯한 여러 작품 속에는 마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마법사의 집은 ‘소원을 들어주는 집’이다. 작품을 읽고 있노라면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단풍잎이 방바닥에 툭 떨어졌고, 잠시 단풍잎을 보고 있던 케이는 다시 집어 책갈피에 넣었다. 윤동주가 별을 헤아리고 있는 시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시집의 여백에 이런 구절이 적혀 있었다.
“별을 보면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밤. 차라리 별이 가까이 있구나.”
케이는 잠시 한숨을 내쉬었다. 아, 참 간절했구나 싶었다. 아픈 이모는 도대체 누굴 만나서 어떤 사연을 남기고 간 것일까? -90쪽(「시와 소녀」)

“꽃이 된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 꽃이 된 사람이라고 하시니까 연인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로 들리는군요.”
“예. 한때는 그런 사이였는데, 긴 세월 헤어져 있다가 최근에 다시 만났습니다.”
“아, 꽃이 되었다는 말씀은?”
내가 재차 물어보자 그녀가 대답했다.
“그 사람…, 승려가 되어 있더군요.”
두어 달 후, 내 앞으로 한 송이의 꽃이 배달되었다. 그녀가 보내준 활짝 핀 상사화였다. 나는 그녀와 함께할 그 스님이 부러웠다. -102쪽(「상사화」)

뭐든 사랑하게 되면 그런 거다. 너무 가까이하다 보면 상처가 생기는 거다. 우리는 그렇게 상처를 입으면서도 더 가까이 있고 싶어하고, 더 가까이 있다가 가벼운 상처를 입는다. 그건 상처라기보다는 사랑의 흔적이다. 삶의 흔적은 그렇게 생기는 것이다. … 아주 젊었던 시절 잘 알고 지냈다고나 할까, 하여간 종로나 인사동의 술집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이기도 하고, 문학 이야기를 나누었던 친구가 먼 이국에서 말기 암에 걸렸다는 소식. 그녀의 책을 방송국에서 우연히 보고 잠시 가슴이 턱 막히면서 답답했다. 이건 일종의 고양이 상처구나 싶었다. -215쪽(「고양이 상처」)

시와 소설을 넘나드는 작가 원재훈

시인, 소설가. 일찍이 시인으로 등단해 『낙타의 사랑』『그리운 102』『사랑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라 하네』등의 시집을 펴냈으며, 등단 20년이 넘어 홀연 소설가로 재등단하며 『만남』『모닝커피』『바다와 커피』『미트라』『망치』『연애감정』『드라큘라맨』등 문단의 주목을 끄는 장편소설을 잇달아 발표해왔다. 그의 소설은 잘 벼려진 문장과 서사적 구조에 시인다운 시적 함축성이 돋보인다. 망치』가 아버지를 위한 레퀴엠, 『연애 감정』이 1980년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오마주였다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상처 받은 영혼을 위무하는 작품이다. 손바닥소설을 장르적으로 궤도에 올린 사람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였다. 그의 시대가 또한 그 같은 작품을 요구했으리라. 이 겨울 원재훈의 따뜻한 손바닥소설이 손난로처럼 독자를 어루만져주기를 기대한다.

저자 후기

가끔, 나는 손바닥에 글자들을 쓴다. 왼쪽 손바닥에 오른쪽 검지로 뭔가를 쓰고 그것을 꼭 쥔다. 그리고 눈을 감고 기원한다. 방금 쓴 글자가 현실이 되기를. 예를 들면 위안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쓰고, 용기라고 쓴다. 그러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고 믿는다. 비록 시간은 조금 걸릴지라도. 어려서부터 습관이 된 이 버릇은 점점 성장하면서 원고지로, 모니터로 옮겨간다. 내가 손바닥에 뭘 쓰고 있으면 도대체 뭘 그렇게 쓰냐고 딸이 묻곤 한다. 대답 대신에 그냥 웃는다. 글의 근원은 손바닥에 쓸 수 있는 간단한 한글과 한자로 쓴 단어들이었다. 道, 禪, 꿈, 별, 넋, 섬, 음악 등등, 이토록 간단한 단어들이 거대한 작품의 원형이다. 생각해 보면…, 세상의 모든 위대한 작품은 손바닥에 쓴 단순한 것에서 시작한다. 그것이 책 제목이 되기도 하고.

이 책은 그동안 긴 소설을 쓸 여유가 없었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짧고 소박한 소설로 채워져 있다. 그 가운데 어떤 소설은 제법 긴 분량의 작품이 될 가능성을 품고 있다. 하지만 손바닥 소설로도 일단은 만족한다. 이제 내 손바닥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손바닥에 무엇인가를 쓰고 싶다. 폭력적인 손바닥엔 친절과 겸손을, 추행의 손바닥엔 경건과 순결을, 핵폭탄의 손바닥엔 사랑과 평화를, 뭐 이런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벽과 담’보다는 ‘다리와 길’을 원하는 마음이다. 그것이 요즘 유행하는 절망적이고 비참한 사회현상들인 폭식, 폭소, 폭력의 시대를 버티고 견디는 내 삶의 방식이다.

소설이란 무엇인가? 새삼스럽게 생각한다. 그것은 때가 되면 비로소 조금 쓸 수 있는 작고 소박한 이야기라고, 지금까지 준비를 했고, 이제 그 시작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 보면 제법 많은 책을 냈다. 비록 쓸모없는 책들이지만, 그것들은 쓸모 있는 한 페이지를 위한 거름이자 밑천이리라. 또한 모닥불을 지피기 위한 마른 장작이다. 올 겨울, 이 책을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기를 바란다.

회원리뷰 (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0% (0건)
5점
100% (1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0% (0건)
5점
100% (1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