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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너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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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문학동네 동시집-66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글/김효은 그림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03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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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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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38g | 153*200*20mm
ISBN13 9788954653961
ISBN10 895465396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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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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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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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공부한 뒤, 입필미래그림연구소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쓰고 그렸으며 『기찬 딸』, 『비 오는 날에』, 『아홉 살 마음 사전』, 『오빠와 나』, 『별이 뜨는 꽃담』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민지와 다람쥐』, 『내 모자야』, 『오빠와 나』, 『앵그리 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맛있는... 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공부한 뒤, 입필미래그림연구소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쓰고 그렸으며 『기찬 딸』, 『비 오는 날에』, 『아홉 살 마음 사전』, 『오빠와 나』, 『별이 뜨는 꽃담』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민지와 다람쥐』, 『내 모자야』, 『오빠와 나』, 『앵그리 병두의 기똥찬 크리스마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대화를 나누며 맛있는 책을 만드는 일은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이 즐거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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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998년 첫 출간 이후 20년간 72쇄
교과서에 작품 네 편이 실렸던 김용택 시인의 첫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
2018년 김효은 화가의 다정한 그림을 입고 새로이 출간
1998년 11월 초판이 발행된 뒤 2018년 11월까지 72쇄를 찍은 『콩, 너는 죽었다』.


그사이 표제시 「콩, 너는 죽었다」를 비롯해 「우리 반 여름이」 「지구의 일」 「우리 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등 네 편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며, 초등학교를 거쳐 간 이라면 누구라도 읊지 않은 이가 없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동시집이다. 재미있는 동시집을 추천해 달라는 목록이나 권장도서 목록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콩, 너는 죽었다』는 김용택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시인은 그 출발을 이렇게 회상한다.

“2학년 국어 시간에 동시를 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골똘하고도 진지하게 동시를 쓰는 모습을 보며 문득 생각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나도 동시를 쓰면 되겠구나. 왜 진즉 그 생각을 못 했지?’ 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남은 노트 한 권을 찾아 겉표지에 ‘덕치초등학교 2학년 김용택’이라고 쓰고, 첫 장에 「제비 집」이라는 시를 썼습니다. 내가 처음 쓴 동시입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가 1990년대 중반이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나는 그 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노트에 담긴 시들은 한 권에 묶여 태어났고, 2003년 한 번의 개정을 거쳐 2018년 김효은 화가의 다정한 그림으로 새로이 단장해 독자를 찾아왔다. 시인은 한 편 한 편 되짚어 읽으며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고쳐 썼으며, 면지에는 퇴고의 흔적이 밴 최초의 육필 원고를 실어 작품의 변화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작가의 말

“출판사를 옮겨 다시 옷을 바꾸고 한 편 한 편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고쳐 썼습니다. 지금은 접하기 힘든 낯선 풍경에 공감하기 어렵지 않을까 고민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해 그대로 두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우리 어린이들도 많이 변했으니, 옷을 바꾸어 입자고 생각했을 때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 글을 쓰다 보니, 이 시집에 얽힌 모든 일들이 되살아나 괜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지금 나는 「콩, 너는 죽었다」를 쓰던 집에 살고 있습니다.

20년이란 세월은 그리 간단한 시간이 아닙니다. 처음 이 동시집을 발견해 준 실천문학사와 그림을 그려 주었던 박건웅 선생님, 그리고 새로이 다정한 옷을 입혀 준 김효은 선생님, 무엇보다 변함없이 이 동시집을 사랑해 준 어린이들과 독자들에게 나는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어린이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제 마음도 변하지 않았음을 전합니다. 어린이가 없는 땅은 풀과 나무와 물과 바람과 햇살이 없는 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바람과 햇살 속에서 펄펄 뛰노는 땅에 콩들이 콩콩콩 튀어 오르는 가을입니다. 그 콩을 따라가는 어린이들을 다시 그려 보며 나는 즐거워합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내가 쓴 첫 동시
대구태암초등학교2-* 오*아 | 2021-07-19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때까지 동화로만 독후감을 써 봤는데 동시집으로 독후감을 쓰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골라 독후감을 쓰기로 했다.

 

내가 동시집에서 추천하는 시는 <우리 동네 버스>라는 시다. 이 시를 추천하는 이유는 시 안에 들어가는 꾸며주는 말이 아주 실감 나서다. “뿡뿡 빵빵 뿡뿡 빵빵 들어왔다가 빵빵 뿡뿡 빵빵 뿡뿡 나가지만은이 부분에서 뿡뿡 빵빵이 제일 재미있다. 왜냐하면 뿡뿡 빵빵소리가 꼭 버스가 방귀를 뀌는 것 같아서다. 이 이야기를 하니 나도 버스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아직까지 한 번도 시내버스를 타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나중에 버스를 타게 된다면 이층버스를 타고 싶다. 이층버스를 타고 단짝 친구랑 놀이동산에 간다면 정말 설렐 것 같다.

 

일반 책이라 동시집이 다른 점은 동시집은 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짧아서 조금 아쉽다. 동시집이 좋은 점은 같은 낱말이 반복되는 게 노래 같아서 재미있다. 그리고 흉내내는 말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실감난다.이 책을 읽으니 나도 시를 써 보고 싶어졌다.

제목: 비 오네

우리 동네에 하루 종일 비 오네.

아침밥 먹다가 내다보면 비 오는데

아침밥 먹고 나면 비 안오고

학교에 갈 때는 비오는데

학교 마치면 비 안오고

어쩌다가 보면 비 오는데

또 어쩌다가 보면 또 비 안오고

오다가 말다가 하루 종일 비 오네

우리 동네 하루 종일 비 오네

비 말고 눈이 끝 없이 왔으면 좋을 텐데

동시집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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