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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다가 책장에 있는 ‘백 번째 손님’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의 표지에는 할머니가 지갑을 들고 있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서 나도 슬퍼졌다.
이 책에서 할머니는 강씨 아저씨의 국밥집에 간다. 아이도 할머니와 같이 왔다. 그런데 할머니는 가난해서 국밥을 한 그릇만 시켰고, 아이만 국밥을 먹었다. 다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강씨 아저씨는 할머니가 그날의 백 번째 손님이라고 했다. 강씨 아저씨는 백 번째 손님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할머니와 아이는 기쁘게 집으로 갔다. 강씨 아저씨는 마음이 넓은 것 같다. 왜냐하면 할머니가 백 번째 손님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돈을 받지 않은 것이 정말 착하기 때문이다.
하루는 강씨 아저씨가 창밖을 보다가 밖에 앉아 있는 아이를 보았다. 할머니와 같이 국밥집에 왔던 아이였다. 아이는 바닥에 그린 동그라미 안에 돌멩이를 넣고 있었다. 강씨 아저씨는 아내에게 가서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했다. 아내는 아마도 아이가 언제 백 번째 손님이 되는지 셈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강씨 아저씨는 친구들을 불렀다. 빨리 백 번째 손님이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할머니를 위해 계속 길에 있었던 아이가 정말 끈기 있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99번째 손님이 들어가자 아이는 할머니가 먼저 가게에 들어갈 수 있게 했다. 왜냐하면 할머니가 백 번째 손님이 돼야 했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백 번째 손님이 되어 국밥 한 그릇을 대접받았다. 나도 아이처럼 노력을 해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강씨 아저씨가 남을 배려하며 돕는 것이 정말 착해 보였다. 왜냐하면 불쌍하다며 한 그릇을 공짜로 준 것이 아니라 백 번째 손님이라고 이야기하며 할머니를 배려했기 때문이다. 나도 강씨 아저씨처럼 배려하며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4가지 이야기가 담긴 (백 번째 손님)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4가지 이야기 중 (백 번째 손님)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왜냐하면 할머니가 돈이 없어 소년에게만 국밥을 사주는 장면이 인상 깊었기 때문입니다.
(백 번째 손님)의 이야기는 어느 날 소년과 할머니가 국밥집에 갔다가 할머니가 돈이 없어서 소년에게만 국밥을 사주면서 시작됩니다. 할머니와 소년이 안쓰러웠던 식당 주인 강씨 아저씨가 할머니에게 100번째 손님이어서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할머니 생신 날,할머니와 소년이 강씨 아저씨의 식당에 찾아왔습니다. 소년은 할머니가 100번째 손님이 될 수 있도록 사람들 수를 세고 있었는데,이 모습을 본 강씨 아저씨는 주변 사람들을 불러 모아 할머니가 100번째 손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씨 아저씨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강씨 아저씨가 아니었다면 할머니가 국밥을 먹지 못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강씨 아저씨처럼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가 따뜻해 질 것 같습니다. 평소 나 자신만 생각하느라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강씨 아저씨처럼 주변을 돌아보는 따듯한 마음을 갖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백 번째 손님 책을 읽은 이유는 e학습터에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보니 책으로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이 이야기는 가슴이 따뜻한 이야기이다.
가난한 주인공 소년은 강씨 아저씨네 국밥집에서 손님이 들어갈때마다 돌멩이 하나씩 땅에 넣고 있지만 기껏해야 돌멩이가 50개도 못되었다.
어느날 할머니와 손자가 남루하 차림으로 식당안에 들어와서 국밥 한 그릇을 시켰다.
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밥을 먹었다고 깍두기만 드시는 할머니 모습을 보고
주인 아저씨는 "할머니께선 참 복도 많으시군요" 라고 하시면서
이번에도 백 번째 손님의 행운을 안겨 주었다.
오늘은 맛있게 드시고 그냥 가시면 된다고 친절하게 말해주셨다.
내가 강씨 아저씨라면 과연 이렇게 했을까? 내가 어른이 되면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왜냐하면 감동적이고 아름다워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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