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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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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주

우연이라 하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

[ 양장 ]
에린 엔트라다 켈리 글/이원경 | 밝은미래 | 2018년 09월 12일 | 원제 : Hello, Universe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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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점
편집/디자인
4.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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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뉴베리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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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511g | 153*224*30mm
ISBN13 9788965463108
ISBN10 89654631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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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특별 구성

  • 뉴베리 수상작 2권 세트

    뉴베리 수상작 2권 세트 안녕, 우주 +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전2권

    에린 엔트라다 켈리,메그 메디나 글/이원경 역 | 밝은미래 | 2019년 09월 20일

    26,370(10% 할인)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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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청소년 소설 『검은 새의 비행』과 『잊혀진 소녀들의 땅』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필리핀 비사야 제도 출신으로 세부 섬에 살고 있으며, 그래서 켈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필리핀 출신 인물들은 타갈로그어 대신 세부어를 사용한다. 미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칼스에서 성장한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청소년 소설 『검은 새의 비행』과 『잊혀진 소녀들의 땅』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필리핀 비사야 제도 출신으로 세부 섬에 살고 있으며, 그래서 켈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필리핀 출신 인물들은 타갈로그어 대신 세부어를 사용한다. 미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칼스에서 성장한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소설과 인문교양서를 번역하며 틈틈이 어린이책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루이스 어드리크의 『그림자밟기』, 존 스칼지의 『조이 이야기』, 『휴먼 디비전』, 『모든 것의 종말』, 로알드 달 탄생 100주년 기념 단편집 전5권, 마이클 크라이튼의 『해적의 시대』, 『넥스트』, 팀 세버린의 바이킹 3부작,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마스터 앤드...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소설과 인문교양서를 번역하며 틈틈이 어린이책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루이스 어드리크의 『그림자밟기』, 존 스칼지의 『조이 이야기』, 『휴먼 디비전』, 『모든 것의 종말』, 로알드 달 탄생 100주년 기념 단편집 전5권, 마이클 크라이튼의 『해적의 시대』, 『넥스트』, 팀 세버린의 바이킹 3부작,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마스터 앤드 커맨더』, 『포스트 캡틴』, R. L. 스타인의 [구스범스] 시리즈, 앤드루 클레먼츠의 『말 안 하기 게임』, 『위험한 비밀 편지』, 『쌍둥이 바꿔치기 대작전』, 『황금 열쇠의 비밀』,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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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96

줄거리

버질 살리나스는 소심하고 생각이 많다.
발렌시아 소머싯은 영리하고 고집이 세다.
카오리 타나카는 앞날을 내다보는 점성술사다.
‘황소’ 쳇 불런스는 동네에서 가장 못된 골목대장이다.

이들 네 명의 11살 동갑내기들은 서로 친구가 아니다. 학교가 같지도 않다. 하지만 쳇 불런스가 버질과 애완동물 걸리버에게 끔찍한 장난을 치던 그날, 이들 네 명의 우주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방식으로 얽히게 되고, 서로를 맞닥뜨리게 된다.
이들이 겪은 것을 그저 우연이라고 말할 것인가?
아니면 세상에 우연이란 없는 걸까?

출판사 리뷰

2018년 뉴베리 대상(Newbery Medal) 수상작
〈워싱턴 포스트〉 2017년 최고의 어린이책
〈스쿨 라이브러리〉 선정 2017년 최고의 책
뉴욕공공도서관 2017년 최고의 책
시카고공공도서관 2017년 최고의 책
로스앤젤러스공공도서관 2017년 최고의 책
미 다문화어린이문학학술센터 선정 2017년 최고의 다문화 어린이책
미국공영라디오방송 선정 2017년 꼭 읽어야 할 도서
Capital Choices 선정 2018년 주목할 책
미 어린이도서관사서협의회선정 2018년 주목할 책
텍사스도서관협회 블로보닛 상 2018-2019 추천도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 아마존 베스트셀러

『안녕, 우주』는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뉴베리 대상(Newbery Medal)을 2018년에 수상하였다.1922년부터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가장 신뢰성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뉴베리상은 2018년 『안녕, 우주』를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관점이 변하는 이야기 흐름 속에서 창조적인 등장인물 조합을 이뤄냈고, 현대적 모험 이야기는 유머와 진정성 있는 감정으로 빛난다고 평했다.
이 이야기에는 중학교에 올라가는 네 명이 겪는 놀라운 하루를 기록하고 있다. 서로 연결될 것 같지 않던 네 명의 삶이 서로 얽혀 드는 모습을 관점을 달리하며 풀어내고 있다. 각 장마다 네 명의 주인공이 바꿔 가며 이야기를 끄는 화자가 된다. 그리고 우물을 중심으로 일어난 그 하루 동안의 일은 우연이라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독자에게 버질의 이름으로, 발렌시아의 이름으로, 카오리의 이름으로, 쳇 불런스의 이름으로 묻는다.

“우리의 삶은 한마디 말로도 바뀔 수 있을까?”


모든 등장인물의 생동감 넘치는 감정들에 빠지다!
작가 켈리는 『안녕 우주』로 뉴베리 대상을 받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독자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제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위해 글을 쓸 따름이죠. 수줍고 외롭고 언제나 주목받지 못하는 버질 살리나스. 제2의 제인 구달이 되고 싶어 하지만 친구가 없는 발렌시아. …… 저는 그 아이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아이들이었고, 지금도 그러니까요."

작가의 말처럼 켈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생생하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 그 거리에 가면 버질과 쳇 불런스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와 같은 생생한 캐릭터가 켈리의 소설에 나타난 큰 장점이다. 수줍고 부끄러운 아이인 버질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버질스럽다’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또 듣지 못하지만 당당하면서도 고집도 있는 발렌시아의 모든 것들도 발렌시아라면 당연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카오리와 그의 동생 겐조차 그 아이만의 우주가 존재한다. 이야기 속에서 각자의 우주들은 서로 부딪히고, 충돌하고 또 얽히고 연결되면서 더 큰 우주가 나아 간다. 그리고 큰 우주가 되는 첫 시작은, 첫 열쇠는 ‘안녕’이란 말 한마디이다.


가장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의 모험담!
이 책에 나오는 모험은 특별하지 않다. 어느 흡혈귀가 나오는 중세 성의 지하를 탐험하는 모험 같은 게 아니다. 내면은 누구보다 약하지만 겉으로는 강한 척 하는 쳇 불런스가 버질을 괴롭히게 되면서 버질은 애완동물 걸리버와 우물 바닥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하고, 버질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과 밖으로 연락할 방법이 없는 버질의 상황이 얽히면서 이야기는 커다란 모험담을 그려낸다. 사건은 대단하지 않다. 일상의 배경 속, 하루동안의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사건의 객관적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이 모험은 11살 아이들에게는 우주대전만큼이나 커다란 사건이며, 그 속에 담긴 각자의 감정과 생각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건으로 만들어 준다. 감정이 담기지 않은 남의 나라의 전쟁과 같은 큰 사건보다 내 감정이 담긴 일상의 사건이 훨씬 더 커다란 흡입력을 갖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안녕, 우주』는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모험을 가장 특별하게 그려내고 있다.


흥미로운 구성으로 각각의 우주가 빛난다!
『안녕, 우주』에서는 버질, 카오리, 발렌시아, 쳇 불런스가 장마다 주인공으로 돌아가며 등장한다. 등장인물의 관점으로 이야기는 그려진다. 장 시작의 그림을 보면 이 장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악당 쳇 불런스의 허세 가득한 이야기도 색다르지만, 무엇보다 발렌시아가 주인공인 장에서는 다른 장과 달리 ‘나’라는 화자로 등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의 주인공이 발렌시아라고 얘기할 순 없다. 네 명이 모두 주인공이다. 단지 귀가 들리지 않는 발렌시아의 내면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장치이다. 한 명 한 명의 우주에 집중하면서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각자의 우주가 서로 끌어 당기고 부딪히면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추천평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소설
- 워싱턴 포스트

여러 아이들의 삶은 마치 운명처럼 한 여름날에 얽혀 들어간다. 관계 맺기와 우정에 관한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탐구
- 키커스 리뷰

유머와 희망이 가득한 이 소설은 작은 용기에서 비롯한 단순한 행동이 가져다주는 깨달음과 자기 긍정의 의미를 솜씨 좋게 풀어낸다.
- 퍼블리셔즈 위클리

이 책에는 모든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뭔가가 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작은 동네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에 독자들은 금세 매료될 것이다.
- 북리스트

세 명의 영웅과 한 명의 악당이 번갈아 가며 이야기를 한다. 어린이들 내면은 독특하고 그들 각자의 고리는 완성된다.
- 혼북 매거진

켈리는 어린 독자들에게 희망을 준다. 우리 모두는 각자 자기 안에서 영웅을 발견할 수 있다고.
- 셀프 어웨어니스

필리핀 전통 문화와 실제 삶이 한 우물의 바닥에서 만난다. 불길한 징조나 징후를 따름에도 불구하고 등장인물들은 창조적 조합을 이뤄냈다. 변화하는 관점을 통해 완벽하게 전달된 현대적 모험은 유머와 진정성 있는 감정으로 더욱 빛난다.
뉴베리 대상 심사평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안녕, 우주
서울 서울삼육 4-2 최*연 | 2020-09-14 | 제17회 YES24

 나는 '안녕, 우주'를 읽었다.

 이 책은 겉표지부터가 무서운 느낌을 준다. 어떨때는 이렇게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운 책을 읽는 것도 재미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를 했다.

 '안녕, 우주'에는 네 명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버질 살리나스는 소심하고 생각이 많다. 발렌시아 소머싯은 영리하고 고집이 세며 카오리 타나카는 앞날을 내다보는 점성술사다. 마지막으로 황소 쳇 불런스는 동네에서 가장 못된 골목대장이다.

 버질 살리나스가 우물 속에 갇혔을 때 할머니께서 들려준 이야기의 주인공 루비는 걱정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지금 가장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걱정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무슨 일이든지 엄마께 물어보고나서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물어보는 게 나쁜 건 아니다. 물어보는 건 언제든 괜찮지만 당당하게 물어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물어보기 싫으면 내 마음대로 물어보지 않을 수도 있다. 엄마한테 혼날 것 같아도 내가 물어보기 싫으면 그만인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내 마음대로 행동했다가 엄마께 야단을 맞으면 어떨까? 그렇다면 엄마께 바로 말을 하지 않고 문자를 보낼까? 그렇게 되면 엄마가 거절을 하셔도 내 기분이 조금만 상할 것 같다.

 난 다짐했다.

 "매일 네 감정을 피하지 마."

 난 이렇게 다짐하며 힘을 얻는다.

안녕,우주
경기 광명철산초등학교 4-8 이*호 | 2020-09-14 | 제17회 YES24

 

나의 우주로 보내는 편지

 - "안녕, 우주"를 읽고

 

 우리가 사는 지구가 있고,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곳, 행성들과 별, 온갖 운석들이 날아다닌다. 어디에선가 폭발이 일어나고 신비스러운 일이 끝이 없이 일어나는 무한한 공간 그 곳이 바로 우주이다. ‘안녕, 우주라는 책에서는 지구가 아닌 우주 먼지, 아니면 그 보다도 작을 수 있는 인간의 머릿 속이 바로 우주였다. 인간의 머리는 작지만 지구 밖의 우주 못지않게 인간의 생각 또한 무한한 것이 너무도 닮았다. 그 곳에서 온갖 모든 일이 발생할 수 있고 별과 또 다른 별이 이어져 작용을 하듯 사람과 사람사이도 무한히 연결이 되고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이 너무도 닮은 까닭이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에 저 별은 아빠별, 저 별은 엄마별, 이 별은 나의 별 했던 것이 정말 사람의 관계가 별의 관계가 너무 유사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다.

 

 주인공 버질이 우물가에 빠져 구조를 기다릴 때 여기서 죽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면서 이 곳우물이 나의 마지막 장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작별 인사의 편지를 쓰고 싶어 했다. 그 때 보이지 않는 루비가 나타나서 우주로 편지를 보내라고 했다. 할머니가 들려줬던 이야기의 주인공인 루비는 버질을 사랑하고 걱정해주는 할머니의 머릿속 우주에서 버질을 도와주기 위해 나온 것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할머니의 우주가 버질을 구한 것이다. 나에게 이러한 일은 비일비재하다. 부모님께서는 내가 어릴 적 길을 잃었을 때도 어김없이 나타나셨고, 말씀드리지도 않았던 나의 아픔을 알아차렸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감쪽같이 준비해주셨다. 내가 우주로 쓴 쪽지같이 사소한 편지도 잘 전달이 되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우리는 모두 머릿 속 우주로부터 편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이것을 텔레파시라 부르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매우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고 앞으로 주고 받을 것이다. 그럼으로써 사람들은 이 편지를 통해 더 흥미롭고 발전하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다. 머릿속 우주는 지구 밖의 우주보다 훨씬 더 무한하고 신비로운 것이다. 나는 지금쯤 누군가에게 우주로 편지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안녕, 우주를 읽고]
대전 대전진잠초등학교 6-5 정*진 | 2019-09-06 | 제16회 YES24

[안녕, 우주]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안녕, 우주]라는 책이다. 독후감 대회의 추천도서 중 제목이 끌려서 읽게된 책이다. 우리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라 선생님께서 재밌다고 추천해주시면서 이책을 다른 도서관에서 구해주셨다.

 이 이야기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껍데기에 갇혀있다'는 소년 버질과 ,'우주의 운명'을 믿는 점성술사 카오리 타나카  , 그리고 귀가아닌 눈으로 세상을 듣는, 혼자인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발렌시아라는 여자아이가 펼쳐가는 이야기다.

 이제 11살인 버질에게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여름방학이 찾아왔다. 하지만 버질은 자신이 중학교에 가는것이 전혀 반갑지 않다. 학교에서도 존재감 없는, 평범한 , 잘하는 것도 없는 버질에게는 중학교가 먼 산인것만 같다. 그런 버질이다보니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게된다. 심지어 가족들도 버질을 '거북이' 라고 부르며 항상 두 형과 비교하기 쉽상이였다.

물론 버질도 이 별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에겐 용기가 부족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지도 못하는 소심한 어린소년일 뿐이였다.

그에게는 버질의 친구, 기니피그인 걸리버가 있다. 버질에게 걸리버는, 아주 소중한 친구였다. 하지만 기니피그는 고민을 들어주지만, 해결해 줄 수는 없다. 그래서 버질은 자신의 또다른 친구, 타나카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로 한다.

 사실 고민보다는 소망이 있다. 바로 목요일마다하는 보충학습반에서 만난, 발렌시아라는 여자아이와 친구가 되고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소심한 버질은 발렌시아에게 한마디도 걸어보지 못한채 꽁꽁 숨겨놓고 있다. 그런 버질의 고민을 들은 타나카는, 크기가 서로다른 돌멩이 다섯개를 가지고 자신과 다시한번 만날 것을 기약한다.

 발렌시아는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항상 혼자남는 악몽을 꾸는 것이 너무나 힘들게 느껴졌다. 그런데 발렌시아는 운명처럼 '카오리 타나카의 점성술사' 라는 명함을 발견하여 그 둘은 만나게 된다. 그렇게 만남의 시간이 돌아왔다. 그런데 먼저 만나기로 했던 버질이 한참을 기다려도 타나카의 집에 오지 않자, 뭔가 이상한 것을 느끼게 되고, 타나카와 발렌시아는 버질을 찾기 시작한다.

 그시각 버질은 숲속의 우물에 갇혀 있다. 자신을 '띨띨이'라고 부르는 쳇이라는 남자아이가 버질의 가방을 우물에 던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냥 가방이라면 우물에 뛰어들진 않았겠지만, 그 가방에는 버질의 소중한 친구, 걸리버가 들어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우물로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만약 나라도 나의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를 그렇게 내버려 두지는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버질도 두려움이 가득 차있었다. 우물에 갇힌지 한참이 지났지만, 소리를 질러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 버질은 자신을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 묻혀버릴것 같아 너무나 두려웠다. 그렇게 끝도 없는 어둠속에서 상상속 괴물 '파' 로 인해 버질이 두려워하고 있을때,

 ' 눈을 떠, 그게 답이야' 라며 희망을 준 목소리가 있었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버질의 할머니가 줄곧 말해주던 '자신의 운명을 모르던 소녀' 루비였다. 그 아이는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 그렇게 버질이 포기하려고 할때도, 루비가 도아주었다. 그를 위해서-

 얼마나 지났을까? 울다지쳐 잠들어버린 버질의 머리위에 빛이 들어온다. 버질은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우물 밖에선 타나카와 발렌시아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아- 끝인걸까?' 드디어 버질은, 기적처럼 우주의 운명에 의해 그들을 만나게 되었다.

발렌시아는 운명을 믿지 않았지만, 우물에서 기적처럼 찾아낸 남자아이를 보니 운명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버질은 정말 고마웠다. 하지만... 여전히 발렌시아에게 '고마워' 한마디도 건네지 못한다. 자신이 한심했지만, 여기까지 였다. 그는 가족이 '거북이'라고 부를때도, 쳇이 '띨띨이'라고 부를때도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그였다. 버질은 마음속으로 '안녕'을 수백번 외쳤지만, 그마음은 닿지 않았다.

 그렇게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갔는데, 가족들은 또다시 버질을 거북이라 부른다.

마음속에서 루비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눈을 떠 바야니(영웅), 넌 예전에 버질리오가 아니야' 그렇게 버질은 진심을 말한다. "저를 거북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절 버질이라고 불러주세요" 드디어 버질은 그렇게도 전하고 싶던 그 마음을 전했다.

 그 일이 있고난후 발렌시아와 타나카는 친구이며, 동업자가 되었다. 그렇게 문자를 주고받던 도중, 타나카가 아닌 다른아이의 문자를 읽게 된다.     '안녕'-

 

 이 세 아이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처음엔 책이 너무 두꺼워서 읽기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읽다보니 점점 그들의 세계의 빠져들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의 진심이 우주를 타고 나에게도 닿았던 것일까? 주인공들의 진심이 이해되게 되었다.

 내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정말 많았던 책인데, 이중에 몇개만 적어보려고 한다.

가족들이 자꾸 버질에게 '껍데기에서 나와라'고 했을때 버질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공감되었다. 굳이 껍데기 밖으로 빠져나와야 할까? 사람과의 관계가 두려울때, 피신처를 만드는 것도 상처받지 않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 루비가 버질에게 머릿속으로 편지를 쓰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우주가 너한테 편지를 보내는 거야'라는 대사도 기억에 남는다. 정말 내가 겪는 일들은 우주가 나에게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 일어나는 것들인걸까?

마지막으로 버질이 우는 것이 싫어서 참고있을때, 루비가 "울음은 영혼을 치료해줘"라고 해주었을때 큰 감동을 받았다.

 나도 울고 싶은 땐 참는 것보단 그냥 마음껏 누군가에게 기대어 펑펑 마음놓고 우는 것이 더 후련해진다. 참으면 쌓이고 쌓여 마음에 병이 생길 수 있을 테니까.

 이야기를 읽다보니 가장 마음이 가는 아이는 버질이였다. 버질도 '거북이' 라는 별명이 싫었고, 발렌시아에게 말을 걸고 싶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렇게 참고, 참고, 참다가 결국 가족에게도 자신의 진심을 터트리고, 발렌시아에게도 용기내어 속으로만 외치던 '안녕'을 말하게 된다. 정말 버질의 그런 행동이 대단한 것 같다. 나도 나의 진심을 언젠가 전할 수 있을까 나도 그 부분을 읽고 이제 참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진심은, 언젠가 우주가 내 마음을 전달해줄 것만 같다.

 만일, 정말로 세상에 우연이 없다면, 우주가 운명을 연결해준다면, 이세상이 우주의 운명을 통해 움직인다면, 나는 이제 참지 않을것이다. 더이상 상처받지 않을것이다. 우주가 내 진심을 모두에게 연결해주기를- 나의, 우리의, 모두의 깊은 소망이 꼭 확실히 닿을 수 있기를

 앞으로도 이 책은 나에게 깊은 여운을 남게 해준, 고마운 감동적인 책으로 평생 내 머릿속에 스며들게 된 책으로 기억될것같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어쩌면 우주가 나에게 이런 메세지를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된 것 일지도 모른다. 우주, 정말 고마워. 그리고, 내 진심을 꼭 전달해 주기를-

발렌시아에게 (안녕, 우주를 읽고)
서울 서울신도림초등학교 3-5 이*온 | 2019-09-04 | 제16회 YES24

발렌시아에게

 

안녕? 나는 <안녕, 우주> 책을 아주 감동적으로 읽은 시*이라고해.

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등장인물이야.

너와 나는 비슷한 점이 정말 많거든. 너는 책임감이 아주 강하잖아. 그리고 자연과 노는  것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잖아. 나랑 정말 닮은것 같아.

그리고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는, 너량 내가 닮아서이기도 하지만, 너가 아주 똑똑해서야. 너는 양쪽 귀 모두 잘 안들리는 데도 사람의 입술을 보고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수있잖아. 그리고 뱀에 물린 아이에게 응급처치 하는 법도 알려주고. 양쪽 귀가 다 안들린다고 하기에는 너무 똑똑한 아이인거 같아.

그리고 너가 나오는 장면 중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너가 카오리 타나카와 겐 타나카랑 같이 버질리오를 찾으러 간 장면이었어. 그때 나는 너가 정말 똑똑할 뿐만 아니라 착하기까지 하다는 걸 알았지.

너는 카오리에게 점을 쳐달라고 간건데, 결구 버질리오가 없어져서 찾으러 가고 말았지? 그것도 모르는 아이인데 말야. 나같으면 내 점부터 치고 가자고 했을거야.

아! 그리고 너에게 부탁할 것과 나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있어.

먼저 너에게 부탁할 것은, 첫번째로는 가 만약 카오리랑 동업을 하게 된다면 점치는 법을 아주 잘 배웠으면 좋겠다는 거야. 어쩌면 나중에 내 점도 쳐줄수 있잖아? 난 내 미래가 무척 궁금하거든. 두번째로 '쳇 블런스'라는 아이가 너를 아주 싫어하고 있어. 이 말 때문에 속상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아이가 너한테 나쁜 말을 하거나 나쁜 행동을 하면 내꿈에 나타나줘. 내가 단단히 혼내줄께! 그리고 나는 가끔 학원, 학교 친구 때문에 속상한 일이 좀 있어. 그때마다 내꿈에 나와서 나를 좀 달래줘~

그리고 마지막 부탁! 나의 '비밀 친구가 되어줘..

그럼 안녕~!! 

진정한 용기
세종 세종소담초등학교 5-라온 정*린 | 2019-09-02 | 제16회 YES24

이 책은 '안녕우주' 입니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안녕우주' 인지 부터 생각해 볼께요.

이 책에 많이 나오는 문장중에서 "모든 답은 우주가 답해준다", "우주는 모든것을 알고있다"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정말 우리에게 아리송한 문장 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우리가 답을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죠.

다음으로 우리가 이야기 해볼 것을 한 단어로 말하면 '용기' 입니다 그리고 또 '포기' 라는 단어도 많이 나오죠

이 책에서의 주인공은 산속에서 돌맹이 5가지를 찾다가 쳇을 만납니다. 쳇은 주인공의 가방을 우물에 던져요. 그런데 이 가방안에는 주인공의 애완동물인 기니피그가 있어요 그러자 주인공은 기니피그를 구하려고 우물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작은 설치류 한마리를 구하려고 우물속으로 들어간 것이 올바른 일 일까요? 저라면 정말 무서워서 못할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 주인공은 원래 겁쟁이이고 소심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주인공은 원래 용기가 없지만 내면의 용기가 있는것이죠. 정말로 감동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죠  똑같은 시간에 산속에 있던 발렌시아가 우물 뚜껑을 닫아요. 이 때 주인공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주인공은 좌절했습니다. 몇 번이고는 "살려주세요" 하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은 점점 목이 마르고 숨이 찹니다.

주인공은 이렇게 좌절하면서도 생각합니다. '카오리와 약속한 시간이 엄청 지났네' 이 말을 보면 주인공의 성격을 알 수있습니다. 이 주인공은 시간 약속을 아주 중요하게 여겨요. 카오리는 이 때 뭔가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립니다. 주인공이 약속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안오는게 마음이 찜찜한 것이죠.

그러자 카오리는 자신의 손님 발렌시아를 데리고 숲으로 갑니다. 그러고는 찾아요 주인공을 찾는 것이죠 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같은시각 주인공은 상상에서 바야니를 만나요 바야니는 정말 용감한 아이에요. 바야니는 주인공에게 말합니다. "포기하지마! 한번만 더 살려달라고 크게외쳐" 하지만 주인공은 이미 좌절한 상태 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죠 "아니야 그렇게 힘들게 말해도 날 구해줄 사람은 없어! 누가 날 구해 주겠어?" 하지만 바야니도 지지 않고 말합니다. "제발~ 내 소원이야 한번만 살려 달라고 외쳐봐!"  이런 바야니의 마음을 알았는지 주인공은 심호흡을 하고는 크게 외칩니다. "살려 주세요! 도와주세요!"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운명인 것이죠 정말 운명인 것인지 주인공의 외침을 카오리가 들어요. 그리고 발렌시아는 자신이 아까 우물 뚜껑을 닫은 것이 생각 났어요. 그래서 둘은 곧바로 우물로 뛰어가 주인공을 구해 냈습니다. 우정이란 정말 대단 한 것 같아요 그뒤로 주인공은 한층더 용감해 집니다. 저도 이런 주인공의 용기를 본받고 싶어요. 이 책은 정말이지 교훈이 많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진정한 용기는 무엇인지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렇게 주인공 처럼 진정한 내면의 용기를 갖고 싶네요. 다른 친구들도 모두 이런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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