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수십 년, 수백 년 전의 역사, 인물들을 다 배울 수 있는 것일까? 바로 기록 때문이다. 기록한다는 것은 어떠한 현상, 사람의 업적, 발견 등등 일어나는 일들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쓰는 일기 같은 것도 일종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문득‘우리는 왜 기록할까? 굳이 안 해도 되는 것을 사서 고생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일생을 담은 “하얼빈 의거와 안중근”을 읽고 나의 생각이 달라졌다.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인생을 살아온 안중근 의사와 같은 분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알고 닮아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역사의 기록 덕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얼빈 의리로 잘 알고 있는 안중근은 사실 매우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나는 보통의 독립 운동가들의 집안은 가난하거나 힘들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에 조금 놀랐다.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당시 나라의 분위기가 좋진 않아서 안중근은 산속에서 사격과 사냥을 즐기며 자랐다. 하지만 나라가 점점 기울어 가고 일본에게 지배당하게 되면서 안중근은 천주교당에 들어갔다가 다른 나라로 갔다가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 그런 과정에서 안중근은 더 깊은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일까 안중근의 애국심은 더 커지고 나라를 독립시키기로 마음먹는다. 편하게 살 수 있었음에도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기로 스스로 선택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안중근은 자신의 편안함보다는 더 큰 뜻과 더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던 것이다. 안중근은 의병부대를 만들고 싸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안중근은 이토히로 부미가 하얼빈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주범이 이토였기에 안중근은 거사를 준비했다. 바로 오늘날 안중근이 존경받게 된 큰 이유인 하얼빈 의거였다. 이토가 기차를 타고 도착해 기차역에서 내리는 것을 알게 된 안중근은 총을 들고 기차역에 도착했다. 기차에서 내리는 이토와 이토를 떠받드는 사람들을 본 안중근은 이토에게 총을 썬 뒤 곧바로 경찰에 의해 잡혀갔다. 감옥에 끌려간 안중근은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3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안중근’이라는 이름은 한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이다. 그만큼 힘든 일들을 하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고작 나 한 명이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생각을 깨부수는 사람이기도 하다. 과연 안중근만큼의 용기와 애국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현대사회에 있을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우리는 안중근만큼은 아니여도 용기와 애국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내가 그런 큰 사람은 아니더라도 작은 마음과 생각을 모아 다함께 큰 한 마음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다 어떤 일이든 “나만 아니면 돼”, “내가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같은 생각보단 “바로 우리가 함께 해야 해” 라는 생각으로 시도를 해보고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면 우리가 모두 함께 우리 역사에 큰 한 획을 그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것은 역사의 중요성이다. 이 책은 안중근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우리가 이런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의 기록 덕분이다. 만일 기록을 하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우리나라를 위해 죽은 사람들을 모른 채로 감사한 마음을 알지도 못하면서 살아갔을 것이다. 우리를 위한 그들의 노력을 알지 못하는 것은 너무 허망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역사를 공부 하고 더 많은 기록들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도 우리의 삶을 기록하는 습관을 키우면 좋을 것이다. 안중근의 역사가 우리나라의 역사가 된 것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우리의 말과 행동이 곧 우리의 역사가 되고 우리나라의 역사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면 목숨까지 바쳤을까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안중근은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다. 어릴 때 안중근은 몸에 점이 일곱 개나 있어서 응칠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가볍게 행동하지 말라는 뜻으로 중근이라고 바꿨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총을 쏴서 죽였다.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그 순간 가족들 생각에 고민하진 않았을까?

우리나라를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일을 한 안중근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라면 너무 무서워서 못했을 것 같다.

나라면 가족들과 헤어질 수 없어서 못했을 것 같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힌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씀처럼 책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지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칠거다.

나는 우리나라의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의 전기를 읽을 때마다 벅찬 감동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 그들이 격은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다.

특히, 그들이 일본인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내가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아는 것은 만주 하얼빈 역에서 민족의 원수인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사람이라는것 그 정도였다. 그런데 나는 이번에 안중근의 전기를 읽고, 그가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 애를 썼는지 알 수 있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 안중근은 독립을 위해서 자신이 할수있는 일은 모두 하려고 하였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키우던 사병들과 함께 금강산에 가서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했으며, 학교를 세워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아 독립 운동을 하기 위하여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났다. 이 때 안중근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눈물로 헤어지는 모습은 정말 가슴이 아팠다. 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가정까지 포기한 안중근의 행동에는 저절로 고개가 수그러졌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 운동을 하던 안중근은 민족의 원수인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죽이기로 마음먹었다.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이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태극기를 꺼네어 만세를 부를때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감억에 갇혀서도 전혀 굽힘이 없이 당당하고 떳떳했던 안중근의 모습을 보면서 난 깊은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와 같은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번에 안중근의 전기를 읽고, 선조들에 대해 자신감과 자랑스러움을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나라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