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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랑을 아는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또한 다시 알아가는 이야기, 삼각관계를 이야기로 사랑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이야기에서는 박담, 김호태, 엄선정, 신지은, 이종수, 김호태의 엄마, 아저씨가 사랑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사랑을 놀림거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자신의 엄마하고 아빠도 사랑하면 부모님조차도 놀림거리라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 앞에서 사귄다하면 무조건 놀린다. 아이들이 놀리는 것은, 아직은 우리에게 사랑이 어색하고 부끄러운 일이라서 그럴 테다. 혹은 자신은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에 부러워서 그럴 수도 있다. 아니면 서로 사귀는 아이들이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기에 더 놀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서로 좋아하고 사귀는 것은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신기하게도 사귄다 했을 때 자신의 이득을 먼저 생각해서 시작한다. 이것은 이상하다. 모든 사람에게는 장단점이 있는데 이득을 볼 것을 생각해 사귀는 건 옳지않더. 이 책에서 특히 이종수와 엄선정 이 둘의 장단점이 너무 달라서 싸우면서 헤어지기도 했다. 서로 좋아하면, 서로의 장점을 좋아해주고 단점은 배려하고 눈감아주기도 하고, 서로 맞춰나가야 하는데, 상대를 자신에게만 맞추려고 하면, 그게 맞지 않아서 함께 하기 힘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 박담과 김호태는 서로 좋아하는데, 신지은도 김호태를 좋아하면서 애매한 삼각관계가 생긴다. 물론 신지은이 김호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기에, 신지은에게만 삼각관계이지만 말이다. 나는 이 삼각관계도 재미있을 것 같다. 나는 무조건 자신이 삼긱관계에 있으면 나의 상대를 나쁘게 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 둘은 친구이기 때문에 상대가 나쁘고 나는 좋다라는 말을 못한다. 나는 이 설정을 잘 만든 것 같다. 그리고 진짜인 것 같았다. 나라도 몰래 좋아하고 중간에 몰래 사이를 두다가 고백을 할 것이다. 이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나는 사람들이 누구나 조금씩은 이기적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알았다. 김호태는 아빠가 없다 김호태의 엄마가 어떤 아저씨랑 사귀어서 이사를 갈려고 한다. 나는 이 장면에서 김호태의 엄마가 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이 엄마도 잘못했지만 김호태도 잘못한 것 같다. 이 책에서 김호태가 이사를 가지 말라고 졸랐기 때문이다. 그건 또 김호태가 자기 입장만 생각하려 했기 때문이다.
만일 나도 사랑을 하면 어떻게 할까? 나는 몰래 사랑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놀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삼각관계와 포기, 또 차임, 그리고 질투가 보인다. 나는 이 책은 사랑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지은아, 난 너보다 한 살 많은 효빈이라고 해.
너의 눈물겨운 짝사랑이 나의 옛날 짝사랑 같았어...♥
언제부터인지 그 아이가 너무 좋고, 설레고... 하지만 그게 나 혼자만의 허튼 망상이었던 거지.
근데 난 말이야. 짝사랑이 제일 아프게 끝나지 않게 끝나는 짝사랑은 내 친한 친구와 사귀는 거야.
근데 이 아픈 상황이 너의 상황인거야.
내가 너무 공감 되는 거 있지? 내가 그 아픔을 덜어갔으면 해.
나도 한 아이가 나에게 피아노 콩쿨에서 떨지 말라고 사탕을 건네준다면 나도 설렜을 게 분명해.
근데 너가 담이와 호태가 사귀는 것을 보고, 담이 오빠인 겸이 오빠에게 담이의 뒷담을 했을 때 보기 안 좋았어.
그것도 친오빠 앞에서 단둘이 했을 때 겸이 오빠의 표정이 상상이 가더라.
난 너와 담이, 선정이가 나란히 누운 밤에 너가 제일 아끼는 인형에 얼굴을 파묻어서 몰래 우는 장면에 나도 울컥해지더라고.
근데 다음날 너가 담이에게 “담아, 호태한테 잘해줘.”라고 말했을 때 너의 목소리와 마음이 여기까지 들리더라.
이제 너도 행복해지길 바랄게.
오랜만에 너의 달콤하게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졌거든.
나는 너의 사랑을 응원할게.
좋아하는 아이가 생기거나 남친 생기면 이 연애박사 언니한테 1등으로 말해줘야 해!
그럼 너가 환하게 웃는 날 다시 만나자!
안녕~
2019.08.14. 수요일
-연애박사 효빈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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