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녀는 빗자루를 많이 타고 다니고 마법 스프를 먹는다. 그런데 캡슐 마녀는  약을 만든다. 그것도 특이한 약이다. 병을 고치는 약이 아니라 '영혼 바꾸기'캡슐을 만들기 때문이다. 

 동동이는 묘묘와 영혼을 바꾸고 싶어서 아빠의 약국에 갔다가 우연치 않게 캡슐 마녀를 만나게 되었는데 거기서 영혼을 바꾸는 알약을 받았다. 과연 동동이가 묘묘와 영혼을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했다. 

 나에게 만약 영혼을 바꿀 수 있는 알약이 있다면 땅콩 크림 빵에 몰래 넣어서 묘묘를 줄 것 같다. 그럼 묘묘와 영혼을 바꿀 수 있으니까 말이다. 또 그렇게 해서 묘묘가 된다면 인기가 많아질 것이니 행복할 것 같다. 

 나는 원래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이 책도 정말 즐겁게 읽었다. 또 마녀의 이야기는 늘 흥미로워서 더 즐겁게 읽었던 것 같다. 진짜 마녀는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마녀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만약 내가 동동이를 만난다면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각하는 대로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세워야 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 마녀가 나오는 책을 또 읽어봐야겠다. 

동동이는 동생묘묘와 아빠와 같이 살고있다 

엄마는 몇년전이 돌아가셨다 

늘 동생 묘묘에게 치였다 

동동이는 아빠의 약국이 깄는데 아빠는 없고 캡슐마녀가 있었다 .캡슐마녀는 동동이에게 몸이 바뀌는

캡슐을 주고 동동이의 게임아이디를 빌려갔다

묘묘에게 캡슐을 주려고 했지만 아빠가 먹게되었다 

아빠와 몸이 바뀐 동동이는 아빠의 몸에서 아빠같이 행동해야 했다

선을 보는 자리에 나가게 된 동동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엉망이 되었다

민숙자 아줌마에게 편지를 써서 진심이 아니였다고 알려주었다

아빠와 다시 몸이 바뀐 동동이의 집에 새로운 일이 생겼다

아빠와 민숙자 아줌마는 결혼을 하게 되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동동는 또 묘묘와 몸이 바뀌게 하려고 캡슐을 준비했지만 그 캡슐은 또 묘묘가 먹지않고 새엄마가 먹게되어 새엄마와 동동이가 몸이 바뀌었다 

이 책은 난 책읽기가 좋아 책 뒷면에 나오는 목록에서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엄마에게 사달라고 해서 읽어보았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동동이와 아빠의 영혼이 바뀌는 부분이었다. 영혼이 바뀌니까 동동이의 고추가 커졌다. 그리고 동동이의 방귀소리도 커졌다. 동동이가 영혼이 바뀌는 캡슐을 사고 게임 아이디를 주어서 캡슐 마녀는 하고싶었던 게임을 했다. 동동이는 동생 묘묘와 영혼을 바꾸고 싶어서 빵에 캡슐을 넣었는데 아빠가 먹어서 아빠랑 바뀌게 되었다. 마지막에 캡슐 마녀가 영혼이 바뀌는 캡슐을 하나 더 줬는데 동동이가 그 캡슐을 묘묘한테 먹이려고 또 빵 속에 넣었다. 빵을 묘묘한테 줬는데 묘묘가 그걸 새엄마한테 줬고 이번에는 새엄마랑 영혼이 바뀐다.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을 읽고 느낀점은 내가 동동이라면 영혼을 내 동생이랑 바꾸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밥을 잘 안먹어서 몸무게가 적고 동생은 밥을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이다.

책 표지와 제목을 보자마자 "마녀가 나오는 약국 이야기 인가?" 라고 생각해 보았다. 평소에 마법이 나오는 책을 즐겨읽어서 기대가 되었다

첫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첫 문장은 마법과 마녀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서 의아했다.

"동동, 너는 동생보다 태권도 실력이 형편없구나" 라는 말에 관련된 말이 전부였다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며 다음장을 넘겨보았다

다음장에는 캡슐 마녀가 나왔다, 이 책의 주인공인 동동이는 자기 아빠 약국에 갔는데 자기 아빠의 약국에 이상한 할머니가 서게셨다. 할머니가 누구지?라고 생각하며 읽고 있는데, 동동이도 나와 생각이 같았는지 왜 자기 아빠 약국에 할머니가 서게시냐고 했다

그러자 할머니의 대답은 자기 약국이라는 듯이, 이상하다, 여긴 내 약국인데... 라고 했다.분명 동동묘묘 자기 아빠의 약국이었는데.... 순간, 내가 어렸을때 미술학원을 가야하는데 다른길로 가서 다른 미술학원이 나왔던 적이 있는것을 생각하고, 동동이도 그랬을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약들이 있었다. 다 하나같이 특의한 이름이었다

거기서 나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병의 약을 먹고 싶었다. 나는 학교랑 학원에서 쑥스러워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거기서 동동이는 영혼을 바꾸는 약을 갔고 싶었다

왜냐면, 동동이는 동생 묘묘를 태권도 대련에서 이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라면, 그 약을 절대 먹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면, 영혼을 바꾸다는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혼은 자기 자신이 있는 것인데 그걸 바꾸면 자기 자신의 본성을 이룰수 있을것이다.

이 영혼 약 때문에 동동 이와 아빠의 영혼이 바뀌었다

동동이는 아빠가 되어, 아빠의 데이트도 망쳤다

하지만, 다시 영혼이 돌아와, 다시 수습할수 있었다

나는, 캡슐 마녀처럼 사람들을 도와주는 약을 만들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은 자기 자신이 마음에 안들어도, 참고 이겨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잘못하다 동동이 처럼 영혼이 바뀌지 않게 말이다

캡슐마녀의 수리수리약국은 동동이라는 아이가 귀찮은 태권도 수련때문에 영혼을 여동생과 바꾸려다 아빠와 영혼이 바뀌어 생긴 이야기의 책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태권도의 시련을 이기기 위해 캡슐마녀의 약국에서 '영혼을 바꾸는 약'을 사서 크림빵에 넣었다. 하지만 그 크림빵을 아빠가 먹어버린다. 그런데 내 생각으로는 동동이가 영혼을 바꾼 이유는 너무 형편없다. 예를 들어 누군가 나에게 " 나와 한달 동안 영혼을 바꾸면 너희 엄머를 살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라고 말한다면 바꿀 가치가 있지만 동동이의 이유는 너무 의미가 없다. 그리고 단순히 내 생각이지만 영혼을 바꾸는 일은 도둑질 같다. 자기 마음대로 영혼을 바꾸면 영혼이 바뀐 사람은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영혼을 바꾸는 약'이 진짜 있다면 '영혼 교체 금지법'도 만들어야 될 것 같다. 나는 동동이 같은 실수를 절대로 하면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