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안에 예쁜 새를 키우고 싶다 내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를 읽고 상탑초6 -2 배나영 내 안에는 아직 꿈꾸는 새가 없다. 그래서 공부하는 재미가 없다. 내 안의 예쁜 새는 언제 쯤 나에게 날아올까? 베타가 부럽다. 베타의 아버지는 베타가 가사관리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베타에게 가사관리사가 되라고 하지만 베타는 화가가 되고 싶다. 그래서 항상 아픈 엄마의 옆에서 그림을 그린다. 아빠가 베타에게 그림을 그리지 말라고 하면 엄마가 아빠를 말린다. 우리 아빠도 내가 공부를 하는 쪽으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그렇지만 엄마는 내 생각을 존중해 주신다. 하지만 나는 베타처럼 취미로 하는 것도 없고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어 6학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장래희망이 없다. 다른 친구들은 나중에 커서 어떤 생활을 할지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만, 내가 아직 장래희망이 없다는 부담감 때문에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거나 적을 때 뭐라고 써야할지 답답하다. 이렇게 장래희망이 없는 채 살다가 나중에 커서 힘든 생활을 할까봐 두렵기도 하다. 그리고 요즘에는 전자기기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공부와 요리, 그림 같은 것을 하기보다는 게임을 하는 것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답답하면 그냥 게임에 빠져 버린다. 특히 장래희망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지만 학원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 오다보니 힘들어 쉬고 싶단 생각이 커서 더욱 꿈을 찾기 힘들다.

베타에게 힘이 되어 주시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베타는 아빠께 힘들다고 말을 한다. 그러자 아빠는 한동안 말이 없으시다가. 어느날 아빠가 베타에게 "너는 가사관리사가 될 사람이 아니야" 그후로 베타는 졸업을 하고 베타는 베타다울 수 있는 곳으로 떠난다.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야 할 새 한마리가 베타의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베타가 자신의 뜻을 아빠에게 알리기 위해 책을 읽으며 완두콩스프를 일부러 태운 것을 잊을 수 없다. 그렇게 해서라도 아빠에게 나는 이곳을 떠나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표현하는 베타가 대단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그만큼 아빠를 설득하기가 힘들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베타가 정말 존경스럽다. 실제 베타가 화가가 되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대단해 보였다. 그래서 베타가 베타다울 수 있는 곳으로 떠난 것 처럼 나도 나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을 찾으려고 고민하고 있다. 학교. 학원공부 핑게대며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낸 시간들이 부끄럽다. 괜히 귀찮다는 생각으로 게을렀던 나 자신을 반성해 본다. 이제부터 계속 고민하면서 찾으면 베타처럼 성공하여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여러가지 활동을 해보면서 내가 원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찾아서 베타처럼 열심히 해보고 싶다. 나도 내 안에 내 꿈을 싣고 날아갈 크고 예쁜 새를 키우고 싶다.

                                                 내 안의 예쁜 새를 깨워야지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를 읽고                                                                                           상탑초 5-3 원주은 지금부터 나는 내 안의 새를 깨울 것이다. 나는 상탑초등학교를 다닌다. 나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다. 내 안에는 피아니스트와 교사의 예쁜 새가 잠자고 있다. 베타의 고민은 화가로 살면서 누군가에게 매달리지 않고 잘 살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아빠의 고민은 베타가 가정관리사가 아니어도 잘 먹고 살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배타는 자기 것만 바라보고 날아갔다. 처음에는 아빠가 베타에 꿈을 반대하였다. 그런데도 베타는 흔들리지 않고 노력하여 이제는 원하는 곳으로 간다. 내가 너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나는 나의 꿈인 피아니스트와 교사가 되려고 내 안에 있는 새는 열심히 날아가고 있을까? 아니면 지금 잠자고 있을까? 지금 내 생각에 나의 꿈은 지금 잠자고 있는 거 같다. 왜냐하면 피아노 연습은 10분 하면 끝이고 교사가 되려고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힘들 것 같아서 발레리나를 포기하였다. 내안의 나의 새를 빨리 깨워야겠다. 베타처럼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의 새를 깨워 야겠다. 베타가 꿈을 이루는데 성공한 까닭은 꼭 있을 것이다. 먼저 아빠의 반대에도 흔들림 없이 축 자기 것만 보고 가는 것과 즐겁게 하는 것이다. 나는 피아노 연습은 피아노 숙제여서 하고. 공부도 숙제여서 한다. 그렇지만 베타는 스스로 즐겁게 했다. 나도 앞으로 숙제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것이 즐거워서 하고 싶다. 나는 내가 정말 부끄럽다. 베타는 아빠가 꿈을 반대 하셨는데도 열심히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지만 엄마 아빠 두 분 다 내 꿈 갖고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배타보다 꿈을 더 수월하게 이룰 수 있다. 그치만 더 수월하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내가 부끄럽다. 이 부분을 꼭 반성 할 것이다. 나도 앞으로는 자신 꿈만 바라보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던 베타처럼 나도 내일을 스스로 하며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살 것이다. 먼저 내 안의 예쁜 새를 깨우기 책부터 매일 읽으며 노력해야겠다. 나도 베타처럼 꼭 유명해지고 싶다.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이 뜻은 무슨 뜻일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는 내가 원하는 길로 가야한다는 뜻인 것 같다. 이 책에서 나오는 베타는 엄마가 병에 걸려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고 여성 차별을 당하며, 화가가 되고 싶지만 아버지는 가사 관리사가 되라며 반대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베타는 결국 화가가 된다. 베타가 화가가 된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무엇보다 자신감과 책임감인 것 같다. 베타 한손이 완두 수프를 태우고 엄마처럼 죽을 것 같다고 말했을 때 그걸 느꼈다. 이 말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일만 하며 살면 너무 답답해서 병에 걸려 죽을 것 같다는 말이었다. 아무리 화가가 되고 싶다고 해도 이렇게 말을 하려면 엄청난 자신감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까지 말하고 화가가 되지 못하면 아버지에게 혼나는 건 당연하고 이런 말을 했다는 것에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타에게는 화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책임감이 있었다. 이것은 크고 좋은 고집이었던 것 같다. 그 고집이 아니었으면 자신의 삶이 아주 완벽히 다르게 변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때때로 어려움을 겪는다. 얼마 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할 때였는데, 그 때는 날씨도 아주 더웠고 물도 다 미지근했다. 우리는 모두 숨이 차고 땀으로 샤워한 것 같았는데, 그 때 친구가 사온 시원한 물을 다른 친구가 반도 넘게 쏟아버렸다. 그리고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친구가 태클을 해서 무릎이 엄청 까지고 피가 났다. 축구가 끝나고는 아이스크림을 사가는데 반 정도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짜증이 났다. 그 때 나는 집에 가서 피를 닦고 차가운 물로 사워를 하고 선풍기 바람을 맞았다. 그러니까 기분이 조금 나았다. 이렇게 평소에도 어려움이 있고, 작은 어려움도 잘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의 분위기는 어둡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에서는 엄마가 돌아가시기도 하고 베타가 차별당하며 자신이 원하는 길을 못갈 뻔했기 때문이다. 나는 차별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나도 차별을 받아 보았기 때문이다. 그 때 나는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다르게 대하는 게 기분이 나빴고, 이 책에서는 그 화를 참다못해 죽을 것 같다고도 말하였다. 또 차별을 당하면 자신감도 없어지고 심하면 우울증 같은 것도 걸릴 수 있다. 자신감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차별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목표가 있다. 그리고 자신이 정해놓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목표가 없는 사람도 있고 목표는 있지만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다는 목표는 아직 없지만 세계일주를 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그래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다.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는 책의 주인공 베타는 수많은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화가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어 간다. 제목에서 말하는 ‘내 안의 새’는‘내 안에 있는 강한 마음’을 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 내가 결심하고 생각해서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베타 한손이 살았던 시대에는 여성 차별이 존재했다. 여자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과 상관없이 가사 관리인이 되려고 학교를 다니고 부모님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가사관리사가 되락 한다. 그리고 여자는 화가와 같은 예술가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나는 그런 시대의 상황 속에 살았던 여성들이 매우 안쓰럽고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룬 베타 한손과 같은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또 그런 차별의 상황을 넘고 일어선 베타 한손과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 우리는 여성차별이 거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나는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찾고 그것을 실현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생각해 보았다. 첫번째는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아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 즉 용기이다. ‘나는 절대 할 수 없어’ 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 마지막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끈기이다. 어떤 일이든 힘들게 느껴지는 때가 있을텐데 그 때 포기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목표가 없다면 목표를 찾고 목표가 있다면 노력하게 될 것 같다. 또 목표를 향해 가다가 포기한 사람도 이 책을 읽고 다시 힘을 내면 좋겠다. 나는 내 목표를 위해 끈기를 가지고 더욱 노력해야 겠다.

나는 지금 즐겁게 산다. 가끔씩은 슬픈 일도 생기고 내 주변에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좋지 않은 일보다는 좋은 일이 더 많았다. 나처럼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큰 고통이 없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펑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인 것 같다. 만약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던 사람이나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더욱 큰 공감을 줄 것이고 또 힘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제목과 그림을 보았을 때 조용하고 평화로운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의 흐름은 슬픔이었다. 물론 슬픔의 끝에 진정한 행복이 있었지만 말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비로소 이 책의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았다. 마지막 장면에 베타가 진흙이 있는 개울에 진흙새를 놓아주니 그 진흙새가 자신의 이름에 알맞게 원하던 진흙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있었고, 그 후 베타가 집에 돌아왔을 때 그녀의 아버지가 베타는 가사관리사가 될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 주었다. 베타의 꿈인 화가가 되도록 허락해 주게 된 것이다. 이제 베타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유로워졌고 그 의미가 이 책의 제목에 담겨 있는 것 같다.

베타는 어릴 적부터 엄마가 아프셨고 결국은 돌아가시는 슬픔을 겪는다. 그리고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보다 사회가 정해 준 일을 해야만 했던 여성차별의 시대에 살았다. 또 자신의 아빠까지도 베타의 꿈을 이해해 주지 않는 여러 가지 힘든 삶을 살았지만 베타는 결국 그것들을 참고 극복하며 꿈을 이룬다. 나는 베타와는 아주 다른 좋은 환경에서 지낸다. 그래서 인지 베타처럼 크게 극복해 가야 할 일도 없다. 그래서인지 나는 잘 참지 못하고 혹시라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모두 부모님에게 그 모든 일을 맡겨 버린다. 온힘을 모아 자신의 어려움을 헤쳐간 베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고 나도 이제 조금씩은 나의 힘으로 나의 일을 이루어 가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베타가 살았던 시대와는 다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도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 정도는 심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차별의 종류는 더 많아진 것도 같다. 어떤 사회이든 완전할 수는 없지만 이런 차별대신 공평과 정의가 더욱 더 많은 사회가 되어야 한다. 지금 베타처럼 차별이나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는 사회가 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많은 베타와 같은 사람들이 자신의 길을 잘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