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전사이벤트
카카오뱅크 최대 8천원 캐시백
북클럽 BC카드 1천원 캐시백
모바일팝 모바일 5% 할인
편의점픽업 500P 적립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케팅 텍스트 배너

웹진채널예스


2월 상품권
복학왕의 사회학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복학왕의 사회학

지방 청년들의 우짖는 소리

최종렬 | 오월의봄 | 2018년 06월 29일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2점
편집/디자인
4.2점
회원리뷰(12건) | 판매지수 424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24,000원
판매가 21,600 (10% 할인)
YES포인트
결제혜택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카드할인 정보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4천/8천원 캐시백 (5/10만원 이상 결제시, 누적금액 기준) 자세히 보기
모바일팝 모바일팝 5% 즉시할인 (모바일 결제시)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1% 적립 (전체결제) 자세히 보기
페이코포인트 페이코포인트 1.2% 적립 (건당 1만P 이내) 자세히 보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출판사 추천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648g | 149*223*30mm
ISBN13 9791187373391
ISBN10 1187373397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1965년생으로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에서 사회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초기에는 문학사회학에 관심을 가져 199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 평론에 당선되었어 이후 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동대학 이민다문화센터 소장과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사회학과 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국문화사회학회 학... 1965년생으로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에서 사회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초기에는 문학사회학에 관심을 가져 199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 평론에 당선되었어 이후 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동대학 이민다문화센터 소장과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사회학과 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국문화사회학회 학술지 『문화와사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문화사회학, 사회/문화이론, 질적 방법론이다. 지금까지 주로 사회학의 문화적 전환을 정당화하는 이론 작업과 경험 연구를 해왔고, 최근에는 문화사회학의 관점에서 이주와 다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학의 문화적 전환: 과학에서 미학으로, 되살아난 고전사회학』(2009), Postmodern American Sociology: A Response to the Aesthetic Challenge(2004), 『타자들: 근대 서구 주체성 개념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탐구』(1999), 『여러 갈래길 누가 말하나』 (소설)(1994) 등이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한국사회의 문화풍경』(2013), 『문화사회학』(2012), 『한국의 사회자본: 역사와 현실』(2008)이 있으며, 함께 옮긴 책으로는 『문화이론: 사회학적 접근』 (2008), 『뒤르케임주의 문화사회학: 이론과 방법론』(2007)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389

출판사 리뷰

연구의 시작, 한 사회학자의 자괴감

저자는 우연히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복학왕]이라는 웹툰을 보게 되었다. 과장되기는 했지만 자신이 가르치던 학교에서 지난 10년 동안 오랫동안 봐왔던 지방대생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엠티에서 벌어지는 거나한 술판, 복학한 남학생과 신입 여대생의 짝짓기, 계획도 없이 남들 따라 등 떠밀려 떠나는 어학연수…… 웹툰을 볼 당시에는 그저 웃고 넘겼다. 그러나 각종 청년 담론이 온 나라를 휩쓸며 대부분의 청년들이 ‘신자유주의’에 매몰되어 ‘몰정치적’이고 ‘자기계발’에만 힘쓰는 동물과 속물일 뿐이라고 비난받자 저자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자신이 그동안 보아온 지방 청년들의 삶은 그것과 달랐을뿐더러 이러한 비난이 청년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 한국 사회에서 청년들이 ‘생존’이라는 가치에 붙잡혀 살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는 저자도 뼈아프게 공감했다. 지방에도 생존 경쟁은 벌어지고 있고 서울과 다르지 않게 취업을 위한 경제·경영학과 수업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자괴감이 몰려왔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학을 가르치는 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인가? ‘9급 공무원이 되어 평범한 가족을 이루고 사는 게 꿈’인 학생들에게 학과 공부는 뒷전인 채 토익 공부를 하거나 ‘마케팅원론’ 수업을 수강하는 걸 더 이상 비판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사회학적 방법으로 청년들을, 지방대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더 나은 세상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다른 세계를 꿈꾸지 않는 지방대 재학생의 이야기

연구의 시작은 재학생들이었다. 여섯 명의 지방대 재학생에게 물었다.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어떤 방식으로 좋은 삶을 추구했는가?’ ‘좋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의 삶에서 무엇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가?’ 학생들은 ‘선호의 언어’와 ‘가족주의 언어’로 답한다. 적당히 일하면서 가끔 여행이나 다니며 즐겁게 살고 싶고, 부모님과 그래왔듯 자신도 평범한 가족을 이루어 살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지방대 학생들에게 최고의 가치는 성취나 성공이 아닌 ‘가족의 행복’이다. 가족을 꾸려 평범하게 사는 것을 꿈꾸는 이들에게 ‘알고자 하는 의지’나 ‘신자유주의 체제’ ‘자기계발 담론’은 힘을 쓰지 못한다.
그런데 사실 이들이 추구하는 가족의 행복은 지방대생들이 꿈꿀 수 있는 최대의 가치이라는 점에서 패배주의의 또 다른 표현이다. ‘더 높은 곳으로’ ‘또 다른 세계로’의 삶은 경쟁에 뛰어들어 그 속에서 살아남아야만 가능한데 공부를 특별히 잘하지 않았던 지방대생들에게는 “해도 안됐던” 경험이 있다. 경쟁에 뛰어들어봐야 실패할 것이 뻔하다고 생각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런 자신이 겸연쩍기는 하지만(‘성찰적 겸연쩍음’) 내 주변 사람들도 모두 평범하고 무난하게 ‘가족의 행복’을 꿈꾸니 괜찮다.
간혹 경쟁에 뛰어들기는 한다.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9급 공무원을 준비하기도 하고 토익 공부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에 몰입하지 않는다. 몰입하지 않아야만 상처받지 않는다. 또한 경쟁하는 것은 주변의 친구, 선·후배들 사이에 퍼져 있는 습속이 아니다. 친구나 선·후배를 경쟁 상대로 보는 것도 앞으로 계속 더불어 살아야 할 이들과의 유대 관계를 깰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결국 모든 일에 몰입하거나 도전하지 않는 적당주의 집단 스타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실 그것이 편하기도 하다.

보수주의적 가족주의와 나르시시즘적 개인주의 사이, 지방대 졸업생 이야기

하지만 언제까지나 대학생으로 머물 수 없다. 사회에 나가야 하는 순간이 온다. 저자가 표집한 열일곱 명의 졸업생들은 각각 다른 선택을 했다. 서울로 올라가 경쟁에 적극 뛰어들어 생존주의자로 변신,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가 있는 반면 극도의 경쟁과 고단한 서울살이에 지쳐 지방으로 되돌아온 이도 있다. 지방에 머무르는 경우 낮은 눈높이로 중소기업에 취직해 살아가는 이도 있고 서울보다 더 열악한 지방의 구직 환경 속에서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하거나(일명 ‘취집’)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이도 있다. 서울에서 생존주의자로 변신하여 몰입해 살아가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빼면 졸업생들은 여전히 ‘적당주의 집단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방으로 내려와 적당주의로 살 길을 모색하는 경우는 물론, 서울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잡은 경우도 적당주의 집단 스타일을 실천하며 살아간다. 그 이유는 지방대 졸업생들에게 기본적으로 문화자본과 사회자본이 약하기 때문이다.
지방대 졸업생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자본으로 전환될 만한 문화 교육을 집에서 받지 못했다. 지방 소도시에서 적당히만 해도 부모들은 괜찮다고 말해준다. 서울처럼 기를 쓰고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지 않았다. 대학 졸업장도 문화자본으로 삶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지방대생이라는, 떼고 싶지만 뗄 수 없는 꼬리표가 된다. 사회자본 또한 부족하다. 지방대 출신으로 좁은 세계에서 살아온 이들에게 정서적·사회적 연결망은 부족하다. 결국 지방대 졸업생의 사회자본은 거의 유사 가족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비슷한 이들끼리 주고 받는 정보, 재화, 평판, 정서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는 결국 고향 혹은 대학 시절을 그리워하며 더 높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
여전히 지방대 졸업생들은 ‘적당주의 집단 스타일’로 살아가며 ‘가족주의 언어’와 ‘선호의 언어’를 써서 삶의 가치를 설명한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잡아서 부부 중심의 가부장적 핵가족을 꾸리기를 바란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성 청년들은 자신이 가족을 먹여살릴 능력이 되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미술관도 가고 싶고, 재미있는 보드게임도 즐기며 살고 싶기도 하지만 더 강력한 것은 ‘가족의 행복’을 이뤄야 한다는 생각이다. 미적 체험에 대한 열망이 있지만 그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은 보수주의적 가족주의로 구성된 가치이다.

“대구 경북 지방이 살아야 내 자식이 산다”, 지방대생 부모 이야기

마지막 퍼즐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는다. 지방대생 부모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방대 재학생과 지방대 졸업생에게 나타나는 보수주의적 가족주의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권위적인 가부장 밑에서 자란 지방대생 부모는 전 세대의 습속을 이어받아 비슷한 삶의 행보를 보인다. 아버지는 집안의 가부장으로서 성실하게 노동해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 어머니는 이를 보필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고 아이를 잘 길러야 한다. 지방대생 부모에게 가부장적 핵가족은 규범적으로 막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가부장적 핵가족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가부장적 핵가족은 기본적으로 중산층을 모델로 한 것이지만 지방대생 부모는 대부분 중산층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부장의 노동만으로 온 가족이 먹고살기 어렵다. 그래서 어머니는 뒤늦게 노동시장에 뛰어들어 가부장을 보필한다.
이렇듯 아버지도, 어머니도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내 자녀만큼은 다르게 살길 원한다. 나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란다. “9급 공무원 정도 돼서” “평범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얼핏 들으면 소박해 보이는 부모들의 바람은 사실 자녀가 무늬만 중산층 핵가족이 아닌 진짜 중산층 핵가족으로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이런 기대 속에서 자란 지방대생들은 자신들도 가부장적 핵가족을 모델로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이루기 어렵다. 이미 사회구조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한다. 그래서 흉내라도 내려면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부모의 집은 자녀들의 베이스캠프가 되어준다. 또한 결혼해서 독립할 경우 부모가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기도 한다. 서울에서는 일자리, 집값 등으로 세대 전쟁을 벌이는 것과 달리 지방에서는 이렇듯 세대 간의 유대 속에서 ‘가족의 행복’이라는 가치가 유전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지방에서 이 스토리가 유효하다. 지방에 살면 서울보다는 비교적 주거 비용이 덜 들어가며 아이 양육을 분담하는 등 가족끼리 도우면서 살 수 있다. 하지만 가족 안의 삶이 얼만큼 지속될지는 모른다. 부모는 계속 나이 들어가고 노동력을 상실하고 있다. 집 (근처)에 머무는 자녀들을 언제까지고 부양할 수 없다. 지역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나마 가지고 있던 부동산 가치도 하락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자원이 없어진다. 어쩌면 지방에서도 세대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 이렇듯 지방의 미래는 위태로운데 대구 경북 사람들은 서울만 바라본다. 대구 경북 지역 출신의 유력한 서울 정치인만 바라보고 있다. 대구 경북에 대기업을 유치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줬으면 하고 바란다. 지방대 부모 세대가 여전히 박정희 개발주의 시대를 그리워하며 그 정치적 후손들을 지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방대생의 우울한 미래, 해결책은 없는가?

염려하는 대로 지방에서 가족 간의 유대도 끝이 난다면 지방의 미래는 참담해질 수밖에 없다. 지방대생이라는 낙인에 찍혀 노동시장에서 제외된 비자발적 니트족들이 넘쳐날지도 모른다. 서울처럼 지방도 생존 경쟁의 장으로 변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역 갈등, 사회 갈등은 점점 더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지방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지금 현재 한국 사회는 국가가 만들어놓은 사회 안전망이 부재한 상태로 가족 안전망에 기대어 굴러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산, 육아, 교육, 주거, 의료, 노인 부양, 실업 등 국가가 짊어져야할 공적 의무와 책임이 지나치게 가족에게 전가되어 있는 것이 문제다. 비단 지방만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족 사회가 무너지는 것을 가정해봤을 때 서울보다 지방의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가족에게 부당하게 지워준 온갖 책임과 짐을 나눠져야 한다. 지방대생이 가족 밖으로 나와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지방은 서울보다 노동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훨씬 많다. 지방대생들에게 배가 불렀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사실상 사람이 ‘갈려나가는 듯한’ 회사에서는 누구도 오래 버티기 쉽지 않다. 국가가 주도해 중소기업을 키우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정당한 대우를 받는 노동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지방대생들이 더 이상 부모에게 붙들리지 않도록 독립할 수 있는 주거 복지 정책도 필요하다. 지방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청년들 간의 모임과 단체가 활성화된다면 그들은 가족을 벗어나 좀 더 넓은 세상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지방대생들이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다. 지방대생들이 자신의 자아를 좁은 가족 안에만 놓지 않고 다양한 영역과 차원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문화화용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문화화용 능력이란 서사 능력을 뜻한다. 자신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야만 습속에서 벗어나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다. 저자는 인터뷰한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또 읽으며 ‘선호의 언어’로 표현되던 그것,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한 그것, ‘미적 체험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내뱉는 것이, 가족주의 언어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한다. 미적 체험에 대한 열망이 지방 청년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고 나올 수 있고 세상을 알려는 의지를 가지게 만들어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자아의 서사 역량이 개인의 힘만으로 온전히 키워질 수 없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상호작용하는 데서 힘이 길러진다. 그러기 위해선 미적 체험에 대한 열망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대학 공간이 그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대학을 이곳을 졸업장을 따기 위해 잠시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모든 필요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생활공간이 되도록 바꾸면 전국 곳곳에 미학적 폴리스가 만들어질 것이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회원리뷰 (12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문구/GIFT,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12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4/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67% (8건)
5점
17% (2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17% (2건)
1점
편집/디자인
58% (7건)
5점
17% (2건)
4점
17% (2건)
3점
0% (0건)
2점
8% (1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4.0
  • 30대 9.0
  • 40대 8.0
  • 50대 10.0

한줄평 (6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문구/GIFT,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한광일 privacy@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친절상담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상품정보 문의 bookinfo@yes24.com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