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주에 내 용돈으로 제일 싼 초콜릿을 편의점에서 사 먹었다. 한입 베어 물으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입에서 샤르르 달콤하게 녹았다. 하지만 이것은 누군가의 눈물이 담겨 있다. 이 음식의 재료, 카카오를 만드는 사람은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 사는데 그곳에는 초콜릿이 너무 흔해서 정말 싼 값에 팔아야 겨우 먹고 살 돈이 나온다. 결국 그 나라 사람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힘들게 일하는 것이다. 사회시간에 배운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그 가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카카오가 전세계의 70%나 수확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모든 농부들은 거의 다 카카오를 수확한다. 그래서 농부들끼리 카카오 대한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모두가 싼 값에 팔아야 한다.안 그러면 열심히 수확했던 카카오를 다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어린이들도 도와야 한다. 그래서 달콤한 초콜릿의 별명은 안타깝게도 "어린이의 눈물"이다. 입에서 사르르 달콤하게 녹던 초콜릿이 어린이의 눈물이라니… 마음이 아프다. 초등학교 3학년인 나는 학교도 다니고, 운동,악기도 맘껏하고, 맛있는 음식은 언제든지 먹을수 있는데… 도와주고 싶다.

 또 농부들이 열심히 일했는데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불공정 무역이라고 한다. 불공정 무역이 일어나면 아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심지어 사람들은 하루에 음식 세끼를 다 먹지 못한다. 다시 말해 기본적인 사람의 인권도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잠겨 있는 문을 열수 있는 “열쇠”는 “소비자”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불공정한 무역을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은 팔리지 않아서 공정한 대가를 줄 수 있는 착한 소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착한 소비를 하면 그 덕분에 기업은 생산자들에게 공정한 대가를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소비자들 덕분에 정당한 대가를 받은 생산자들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해야 기업이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게 되서 결국 소비자들의 조금의 노력이 생산자들이 삶을 결정하는 것이다. 나비효과 같이 나비가 여기서 펄럭이면 그곳에서는 폭풍이 오는 것과 같다. 다음부터 나도 물건을 살 때 꼼꼼하게 잘 살펴보고 공정 무역으로 만들어진 제품만 사야겠다. 나부터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착한 소비를 알려드리고, 실천해서 큰 나비효과가 되길 바라면서 말이다.

우리 엄마는 커피와 티셔츠 등을 구매하는 것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하지만 아마도 엄마는 공정무역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그 제품에 Fair Trade라는 마크가 있어야지 사는게 가장 좋다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다.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상품에는 불편한 진실이 들어있다. 바로 모든 생산자들에게 일한 만큼의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산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생산국들의 대부분은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 등이다. 그래서 인구가 많아 일자리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다. 또한 노동법이라든지 생산자를 보호할 수단이 없기도 하다. 점점 일자리 경쟁이 치열하니 일할 사람은 많아 급료를 적게 주는 것이다. 그렇게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게 되면 생산자들의 삶은 어떨까? 교육도 받지 못 하고 하루 종일 힘들게 일해도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돈을 손에 쥐게 된다.

이런 생산자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우리 손에 있다. 기업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소비자다. 그래서 우리가 공정 무역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많이 사면 기업들은 공정무역을 통해서 물건을 만들 것이고 생산자들에게 더욱 많은 양의 보상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작은 나의 선택이 나비효과처럼 좋은 세상을 만들게 되면 좋겠다.

우리는 카카오나, 다른 음식, 옷 등을 실생활에서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다. 우리 같은 소비자는 이렇게 쉽고 싸게 상품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한 생활을 하는 소비자인 우리와 다르게 불편한 사람들도 많다. 이런 불편한 진실 속의 사람들은 매일 일해야 하는 생산자 들이다. 이 책은 물건을 만드는 생산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 하고 일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책에서 나오는 카카오 농부는 보통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 산다. 그래서 인구가 많아 일자리가 치열한 반면에 노동법 등 생산자를 지켜주는 장치가 없다. 우리나라는 최저시급이라도 있지만 말이다.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 하는 생산자들의 삶을 불편하고 불행하다.

이런 생산자들의 삶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소비자다. 공정무역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을 우리가 구매한다면 생산자들에게 더 많은 돈이 가서 그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 나비효과처럼 우리의 작은 실천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카카오 농부가 왜 초콜릿을 사먹지 못할까 라는 이야기이다.

카카오 농장 농부가 카카오의 제값을 받지 못하여 넉넉한 생활비를 못벌엇다. 내가 주인공이면 많이 힘들고 삶이 밀렸고 자녀는 학교를 못보냈었다는 것을 이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는 모르고 계속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카카오 농부는 계속 힘들게 살지는 않았다. 환경단체가 도와주고 카카오를 생산해서 제값 혹은 제값보다 더 많은 이윤을 얻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자녀에게 장학금도 주었다. 우리는 대부분 잘 먹고, 잘 살고, 잘 싸고 하는데 이 책의 나라는 대부분 가난한 것 같다. 나는 농부가 불상하다. 농부는 최선을 다해 카카오를 키워서 생산해 파는데 돌아오는 돈은 조금이라는게 카카오가 소중하다는것을 나는 다시한번 생각했다. 하지만 카카오가 귀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그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이세상에는 쓸모없는것은 없다. 그러므로 카카오도 귀하다."고 전해주고 싶다. 카카오는 우리 인간들에게 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카카오로 여러 간식을 만들수있기 떄문이다. 난 카카오를 직접 재배해 보고 싶다.카카오가 어떻게 자라서 재배되는지 궁굼하기 떄문이다. 내가 해외여행을 가서 카카오를 먹어 본적이있다. 쓰다 하지만 건강한 맛이였다. 카카오 한 알을 얻기 위해 카카오 농장 농부는 여러날 고생과 수고를 하였을것이다. 쉽게 얻어지지않는 만큼 카카오 농부에게도 노력 한 만큼의 대가가 돌와야 하고 우리는 그노력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카카오를 먹어야 한다. 그것을 공정무역이라고 한다고 들었다. 공정무역에 대해 배우고 알고 싶어졌다.

 혹시 초콜릿을 좋아합니까? 아니면 커피를 좋아합니까? 이 두가지는 어떤 면에서는 싸지만 다른 면에서는 비쌉니다. 사람들은 저렴한 초콜릿과 커피를 더 좋아하고 삽니다. 우리는 초콜릿에 대해 어떤 정보들을 알고 있을까요? 초콜릿은 맛있고, 달고, 카카오로 만들어져 있고, 저렴하여 쉽게 맛볼 수 있다 정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한가지 있습니다. 자! 아까 초콜릿은 저렴하다고 했는데 왜 저렴할까요? 그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초콜릿의 생산과정을 따져보겠습니다. 첫째, 생산자가 카카오를 재배합니다. 둘째, 유통업자가 가게에 내어줍니다. 셋째, 가게에서 가공하고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손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무역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초콜릿이 이천원이라고 할 때 힘들여 초콜릿을 생산한 생산자가 가장 적게 돈을 받습니다. 생산지로 따지면 초콜릿의 원료 카카오는 가나에서 옵니다. 가나의 사람들은 거의 카카오를 키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상인이 있고, 농부는 백 명이 있다고 해 봅시다. 상인이 찾아와 첫 번째 가게에 와서 “카카오가 얼마요?”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농부가 “2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상인은 사지 않겠다고 말하고 더 싸게 파는 다른 가게를 찾아 떠났습니다. 물건을 팔지 못한 첫 번째 가게 상인은 다음에는 더 가격을 낮춰야 물건을 팔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게들은 점점 더 경쟁을 하듯 서로 더 가격을 낮추어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점점 더 카카오의 가격은 낮춰졌고, 수익이 낮아졌기 때문에 농부들은 점점 더 많은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이런 농부들의 삶은 어떨까요? 그야말로 비극입니다. 이 농부들의 삼분의 일은 어린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밥을 먹지 못합니다. 배우고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카카오 개수 세기, 카카오 열매 따기, 껍질 까기 밖에 없습니다. 이 아이들의 꿈은 결혼을 하는 것과 밥을 제대로 먹는 것입니다.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 농부들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공정무역을 하는 물건을 사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당한 대가를 치른 초콜릿을 사면 다른 가게들도 점점 더 많이 더 정당한 대가를 치른 초콜릿을 판매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때문에 소비자들이 환경을 바꾸느냐 마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공정무역을 하게 되자, 아이들은 꿈과 희망이 생겼고,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고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꼭 공정무역 물품을 사야 하고, 사지 않으면 나쁜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물건을 고르고 사는 것은 각자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공정무역의 힘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공정무역의 길을 걸으면 아이들의 자유와 웃음소리, 건강, 공정한 세상의 꿈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