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의 2편이다.

잭키 마론은 아우렐리아를 찾아준 후 탐정 소설을 읽다가 잠에 들곤 다음날 일어나 낙하산을 타고 거리를 돌아다니던중 피그스톤에 관한 시위대를 보고 지나친지 얼마 안가 피그스톤의 사장인 돼지 삼 형제가 급하게 우당탕탕 들어오자 잭키 마론은 침착하게 의자에 앉아 의뢰 내용을 들어보니 피그스톤의 사정은 공사를 하면 자꾸 시멘트, 벽돌이 사라지는것이였고 심지어 그것 때문에 입주가 밀려 저렇게 항의가 빛발쳤기 때문에 의뢰를 받고 그날 밤 저녁 유령을 잡으려 함정을 설치하던중 그 함정에 오히려 잭키마론이 걸려버렸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다음날 아침이 밝아오고 잭키마론은 겨우 빠져나와 앨리스를 찾아가 광선검을 받고 그날 오후 돼지 삼 형제와 만나 계획을 짰다. 해가 지곤 각자 정해진곳에서 광선검을 들고 기다리고 있다가 무언가가 나타났고 그걸 본 잭키 마론은 무전기에 대고 말하자 한둘이 봤다며 말하자 1,2,3 세고 광선검으로 유령을 잡고 얼굴을 보았더니 전에 돼지 삼 형제를 잡아 먹으려 했던 늑대였고, 그 늑대는 돼지 삼 형제 집에서 끓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왔다며 펑펑 울자 잭키 마론과 돼지 삼 형제는 목이 메였고 잭키 마론은 앨리스를 다시 찾아가 타임머신을 빌려 과거로 돌아가 늑대를 지킬 생각이였다. 결국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돼지 삼 형제를 찾아가서 매트리스로 늑대를 지켜내 다시 미래로 돌아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때 돼지 삼 형제중 한명이 신비의 땅콩을 주고 무사히 미래로 돌아왔더니 일이 잘 풀렸다며 돼지 삼 형제가 맡긴 의뢰는 없어졌다며 소리질렀고 그 대신 앨리스는 타임머신을 타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 다시 피그스톤 주택은 성공적으로 열렸고 늑대도 패스트푸드점을 차리며 이야기가 끝난다.

만약 처음부터 늑대가 돼지 삼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내 생각엔 잭키 마론에게 의뢰가 가지 않고 다른 의뢰를 하거나 탐정책이나 읽으며 보냈을것 같다. 책의 마지막엔 늑대가 하던 가게에 있던 메뉴중 하나의 레시피가 있다. 언젠간 감자 요리를 할때 해먹어야겠다.

새로운 사건을 기다리던 잭키 마론은  공사장의 유령을 잡아달라는 돼지 삼 남매의   사건을 맡기로 해요  범인을 현장에서 체포하기 위해  공사장을 찾은 잭키 마론은  유령의 함정에 빠져 화장실에 갇히고 말아요 

유령이 쉽게 붙잡히지 않을 것 같자  잭키 마론은 탐정 용품을 파는   엘리스에게 도움을 청해요  엘리스의 추천으로 광선 그물을 쏠 수 있는   

광선검을 가지고 공사장으로 가서  유령이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  

잭키와 엘리스, 돼지 삼 남매가 힘을 합쳐  광선검으로 유령을 잡고 보니  유령의 정체는 바로 그 늑대였어요 ㅎㅎ  

 분노에 찬 늑대는  펄펄 끓고 있던 냄비에 빠진 이후로  외롭고 가난하고 추한 늑대가 되었다며  돼지 삼 남매를 원망하고 있었어요  

건축회사를 세워 성공한 돼지 삼 남매  소식에 복수를 결심했대요  

그렇게 된 건 늑대 잘못이라고 대꾸하자  그냥 쫓아버릴 수 있었는데  펄펄 끓는 곳에 빠트린 건 잔인한 짓이라며  늑대는 서럽게 울었어요  듣고 있던 엘리스가 타임머신 여행을  제안합니다  

잭키 마론은 타임머신을 타고  늑대가 굴뚝을 타고 들어오려던 때로  돌아가 공기 매트리스를 이용해  펄펄 끓는 물에 빠지지 않게 도와줘요  잭키 마론은 다시는 돼지를 잡아먹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고 늑대를 풀어줍니다.  

과거를 바꾸고 우여곡절 끝에   현재로 돌아와 보니  늑대는 잘생긴 멋쟁이 늑대가 되어   

돼지 삼 남매 중 예쁜 돼지와 결혼을 한대요  모두 행복하고 만족한 얼굴이었어요  엘리스는 사례비를 못 받은 잭키 마론을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이틀 뒤로   시간 여행을 가서 사례비 정도를 받을 수 있는  번호를 적어 오게 했어요  

욕심이 지나치면 안 되는 법!  잭키 마론도 아주 만족해했답니다.  

저의 꿈은 탐정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잭키 마론 시리즈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 저는 글자가 많은 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읽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하지만 잭키 마론 책은 자꾸 자꾸 읽고 싶었습니다. 제가 책 속에서 잭키 마론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것 같았거든요.

제가 잭키마론 시리즈 중에서 독후감을 쓸 책은 검은 유령입니다.

제목을 보면서 무시무시한 이야기 일 거라고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무시무시 하진 않고 숨은 그림을 찾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블루베리 껌과 라벤더 향수를 좋아하는 주인공  잭키 마론, 성질이 급하고 서로 서로 말을 따라하는 돼지 삼 남매, 냄비에 빠져 너덜너덜한 늑대, 똑똑하고 잭키 마론을 잘 도와주는 엘리스가 나옵니다.

등장 인물 중에서 특히 돼지 삼 남매는 싫었다 괜찮았다 조금 좋아졌다 하는 등장 인물이었습니다.

돼지 삼 남매는 피그니스톤 호텔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유령이 나타나면서 공사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돼지 삼 남매는 너무 화도 나고 슬펐을거예요. 돼지 삼 남매는 잭키 마론에게 찾아가서 검은 유령을 잡고 난 후, 호텔을 끝까지 짓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돼지 삼 남매가 벨을 누르고 잭키 마론의 사무실로 들어오는데 서로 밀치고 흥분해서 얘기하고 구두 신고 의자에서 뛰고, 돈만 좋아하는 엄청 예의가 없는 삼 남매라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책 중간에 잭키 마론이 실수로 화장실에 갇혀서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니왔는데 앨리스는 마론을 믿고 잘 따라 줬는데 돼지들은 잭키 마론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싫었습니다. 그리고 작전을 짜고 숨어있는데 돼지 한 마리가 감기에 걸려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작전을 망칠까 봐 가슴이 두근두근 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돼지 삼 남매가 작전에서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돼지 삼 남매가 아기 돼지 삼 형제에 나오는 돼지들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책에서도 돼지를 잡아 먹으려는 늑대를 냄비에 빠뜨리는데 이 책에서도 예전에 돼지 삼 남매를 잡아먹으려다 냄비에 빠져서 털이 너덜너덜한 늑대가 나옵니다.

쉿!! 이건 비밀인데 여기 나오는 검은 유령이 바로 늑대입니다. 늑대는 자기를 못나게 만든 돼지 삼 남매에게 복수하려고 호텔을 못 짓게 만든 것이거든요.

잭키 마론은 이걸 해결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가 돼지 삼 남매의 못된 행동을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처럼, 처음부터 없던 일처럼 꾸밀려고 했어요. 너무 기발하지 않아요?. 저도 가끔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고 싶은 일이 있었거든요. 근데 타임머신을 타는 이야기는 잭키 마론을 쓴 작가가 우리나라에 왔을 때 어떤 아이가 타임머신 이야기를 책으로 썼으면 좋겠다고 해서 작가가 그 친구 소원을 들어 준거라고 엄마한테 들었어요. 그 친구처럼  나의 아이디어도 책 이야기로 나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잭키 마론의 작가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저는 엘리스가 제일 좋았어요. 물론 잭키 마론도 멋지기는 하지만…

왜냐하면 엘리스는 잭키 마론이 검은 유령을 못 잡았을 때 타임머신이나 신비의 콩 같은 신기한 물건도 전해 주고 사용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니까요. 그리고 항상 잭키 마론에게 용기를 주고 응원해주는 같아요.

저도 친구들에게 엘리스처럼 신기한 물건을 만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신나는 체험을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늑대아저씨를 도와 유령문제를 해결한 잭키마론이 참 멋있었다.

  재키마론은 저절로 움직이는 자전거로 산책중이었지요. 그런데 돼지 3형제의 피그스톤에 사람들이 안좋은 말을 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사건이 찾아왔어요. 하루만에 유령이 자기들이 만든 주택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에요.

 엘리스의 특수 장비를 이용했는데 화장실에 갇히는 꼴이 되었어요. 엘리스와 같이 화가 난 돼지 3을 진정시키고 광선검으로 유령같은 늑대를 잡았어요. 잭키마론이 나서서 시간을 타임머신으로 가 늑대를 착하게 바꾸었어요.

 사건을 해결했지만 돼지는 미래가 바뀌어 전혀 기억을 못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것이 되었어요.

 저도 정말 엘리스의 특수장비가 있었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실제로 있어도 탐정만 사용할 수 있는것이 아쉬워요.

 빨리 과학이 발전해서 실제로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