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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치유하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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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치유하는 뇌

신경가소성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낸 놀라운 발견과 회복 이야기

노먼 도이지 저/장호연 | 동아시아 | 2018년 04월 11일 | 원서 : The Brain's Way Of Healing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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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598쪽 | 621g | 145*224*50mm
ISBN13 9788962622256
ISBN10 896262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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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정신과의사이자 정신분석가로, 뉴욕의 콜롬비아대학교 정신분석 훈련과 연구센터, 토론토대학교의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또한 작가, 평론가, 시인으로도 활동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전작 『기적을 부르는 뇌』는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캐나다의 언론상인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금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다. 주로 토론토에서 지낸다 정신과의사이자 정신분석가로, 뉴욕의 콜롬비아대학교 정신분석 훈련과 연구센터, 토론토대학교의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또한 작가, 평론가, 시인으로도 활동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전작 『기적을 부르는 뇌』는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캐나다의 언론상인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금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다. 주로 토론토에서 지낸다
1971년에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음악 동호회 얼트 바이러스에서 음악평론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트 문화와 록 음악 2』(공저), 『오프 더 레코드,... 1971년에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음악 동호회 얼트 바이러스에서 음악평론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트 문화와 록 음악 2』(공저),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뇌의 왈츠』, 『뮤지코필리아』,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낯선 땅 이방인』,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 『거금 100만 달러』,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긍정의 뇌』,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 모습이 모두 가짜라면』,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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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매혹적이다. 노먼 도이지의 책은 인간 두뇌의 무한한 적응성에 대한
놀랍고 희망적인 묘사다.” _올리버 색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토론토 스타, 글로브 앤 메일 선정 베스트셀러 1위
뇌과학 분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이고 대담한 신경가소성 치유 이야기

“지식과 통찰력으로 가득하고, 희망을 주는 새로운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 같은 책”_보스턴 글로브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 신경과학의 새로운 화두
뇌를 대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새로운 과학분야의 선두주자
노먼 도이지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임상 연구

“인간의 문화·학습·역사는 물론이고,
모든 인류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압도적인 이야기“ _뉴욕타임스


뇌는 우주에 비견될 만큼 미지의 영역이다. 뇌를 연구하는 연구자조차도 자기 분야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뇌과학은 무궁무진한 분야이고, 따라서 연구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스스로 치유하는 뇌』(원제: The brain’s way of healing)의 저자 노먼 도이지(Norman Doidge)가 소개하는 신경가소성 역시 뇌를 이해하는 또 다른 관점이다. 신경가소성 연구는 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학문으로 지금까지 주류 과학이 뇌를 바라보는 관점과 상반되는 의견을 제시한다. 불변이라 여겼던 뇌를 유연하게 바라보고 회복불능이라 여겼던 뇌에게 치유 가능성을 제시함으로, 지금까지 불치라고 생각했던 난치성 질환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과학의 발달로 우리는 뇌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CT, MRI, PET 같은 장비는 고도로 발달해서 뇌세포 사이의 반응을 순간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이런 장비의 발달은 신경가소성 분야의 신빙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외부 감각을 통한다면 뇌세포 간의 신경을 재배선할 수 있다는 신경가소성의 50년 전의 최초 주장을 실험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신경가소적 방법으로 회복된 환자들의 뇌세포 사진이 바로 그 증거다. 이처럼 신경가소적 치유는 우리 삶의 질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현대 과학의 쾌거다.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연구는 ‘학습이 일어날 때 신경세포 사이의 관계가 증가함’을 밝힌 연구자들에게 수여되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에릭 캔델(Eric Kandel)은 심지어 ‘신경 구조를 바꾸는 유전자의 스위치를 켤 수도 있음’을 밝혀냈다. 신경세포는 재생되지도 않으며 최초 연결된 배선을 절대 바꾸지 않는다는 지금까지의 통념을 완전 깨뜨린 것이다. 신경세포의 역동성을 연구하는 신경가소성 분야가 현재에도 진화하는 학문인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저자 노먼 도이지는 스스로에게 “신경가소성이 과학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 그를 활용하는 임상적 접근들이 왜 보다 널리 사용되지 않고, 주류가 되지 못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고 있다. 뇌가 치유될 수 있다는 주장은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을 뒤집는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존의 패러다임에 늘 도전을 받기 마련이며, 이런 연구들이 어떤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더 깊이 파고들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는’ 치료법을 안내할 책무를 갖고, 대담하고도 도전적으로 신경가소성을 연구한다.

우리는 지금 ‘임상적 신경가소성’이라는 학문이 탄생하는 치유 과학의 변곡점을 맞고 있는지도 모른다. 뇌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새로운 관점과 확장된 시각으로 “스스로 치유하는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보자.

“스스로 치유하는 뇌”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
불치라는 멍에를 쓴 뇌에게 회복을 허하다


“만성통증에 시달리던 통증전문의 모스코비츠는 통증의 끔찍한 기억이 더 큰 통증을 부른다고 생각했다. 그는 통증이 왔을 때 통증을 무시하려고 무던히 애쓰며 통증을 인지하는 뇌의 신경회로가 점점 약화되게 만들었다.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신경가소성적 치유방법으로 이제 통증 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1장)

“남아프리카에 사는 존 페퍼는 30대 중반 파킨슨병이 발병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신경계 질환으로 근육이 뻣뻣해져서 운동장애가 생기고, 몸을 가눌 수 없게 되며, 떨림·경직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파킨슨병 환자들에겐 도파민과 유사한 물질인 레오도파라는 약을 처방하여 증상을 완화시킨다. 존 페퍼는 ‘걷기’라는 적당한 운동을 통해 이 도파민의 자발적 분비를 유도한다. 퇴화하던 신경계는 운동을 통해 새로운 세포가 발달하고, 뇌 회로의 소통을 향상시킨다. 파킨슨병 환자인 존 페퍼는 산을 오를 수 있을 만큼 민첩한 운동능력을 다시 얻었다.”(2장)

흔히 뇌는 태아·유년시기에 발달한 후로 더 이상 발달하지도, 재생되지도 않는 고정적 기관으로 여긴다. 뇌졸중, 뇌출혈과 같은 외상성 뇌질환이 발생하거나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노인성 뇌질환이 발병하면 불치라 판단하고 증상을 완화하거나 늦추는 식의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노먼 도이지가 소개하는 치유 사례들은 지금까지의 치료 방법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처방약을 줄이고, 운동을 권하며, 빛·소리·명상으로 뇌가 신체를 자극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자극을 통제하는 방식을 체화시킨다. 뇌는 얼마든지 변화하는 역동적인 신체기관이기 때문이다.

뇌의 회로는 얼마든지 재배선될 수 있다. 문제가 생긴 회로를 끌 수도, 다시 연결된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을 강화할 수도 있다. 바로 뇌가 가진 신경가소적 특징 덕분이다. 신경가소성이란 뇌가 활동과 정신적 경험에 반응하여 제 구조와 기능을 알아서 바꿀 수 있는 속성이다. 노먼 도이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보고 들은 신경가소성이 이끌어 낸 극적인 치유 사례들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뇌질환 치유 사례는 신이 보은한 기적의 사례라고 치부하곤 했었다. 하지만 노먼 도이지는 사례를 소개하는 것보다 이런 회복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엄밀하게 검증하는 것에 집중한다. 어떻게 회복되었는지, 같은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도 통하는지,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지, 과거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꼼꼼히 분석하여 각 사례에 근거를 제시한다. 상세한 병력, 기초가 되는 과학 연구, 집단연구를 두루 살피며 각 치유 사례에 신뢰를 더했다. ‘희망고문’이 되지 않고 치료에 새로운 관점을 환기하여 기존의 패러다임을 흔드는 ‘변칙’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먼 도이지는 모든 사례에 합리적 의심과 치밀한 검증에 집중했다.

이런 그에게 토론토 스타는 “독자의 관점에서 질문을 풀어낼 줄 아는 예리한 능력이 있다”라고 평했다. 그의 검증을 따라가다 보면 뇌와 몸이 어떻게 연결되고 작동하는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마존 리뷰 557개, 독자 평점 4.7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계가 열광한 아름다운 신경가소성 이야기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싶은 책이다. 이해하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치유의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참신하고 놀라운 방법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_베셀 반 데어 콜크(보스턴대학 정신의학과 교수)
“『스스로 치유하는 뇌』는 멋진 구성, 과학적으로 탄탄한 기초, 아름다운 서사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_스타븐 포지스(인디애나대학 교수)
“흥미진진한 과학. 중독적이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책이다” _선데이 타임스
“희망의 불빛이다(A Beacon of Hope)” _ID: Steve(아마존 독자 리뷰)
“만성질환, 질병, 설명되지 않는 모든 증상을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A new paradigm for treating chronic illness, pain and unexplained symptoms of all kinds)” _ID: Veronique Mead 박사 (아마존 독자 리뷰)

저자 노먼 도이지는 책에 소개된 하나하나의 이야기에 애정을 갖고, 그들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대신 전하기 위해 무던히 애쓴다. 사례 속 주인공을 눈앞에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생생하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하나의 사례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세세한 것 하나도 독자와 공유하려 노력한다. 그가 소개하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이야기는 읽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스스로를 더욱 가치 있게 대하게 만든다. 비단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데, 독자들은 그의 책에서 영감을 얻으며 책의 내용을 스스로 실천하고, 풍요로워진 삶을 함께 공유한다.

「1장 아픈 의사여, 자신부터 치료하라」는 앞에서 소개한 만성통증 환자이자 통증전문의인 모스코비츠의 사례를 이야기한다. 그의 이야기는 외상성 손상이 뇌에 어떤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이 어떻게 강화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신경흐름을 이해하는 것으로 통증을 조절해낸 그의 이야기를 담는다. 「2장 파킨슨 증후군을 떨쳐내고 걷다」에서는 운동치료로 파킨슨병을 이겨낸 존 페퍼의 이야기다. 그의 이야기를 빌어 신경가소성을 대하는 주류 학계의 입장도 엿볼 수 있다. 「3장 신경가소적 치유의 단계」에서는 뇌신경계를 이해함으로써, 신경회로 조절로 뇌신경질환들을 제어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설명한다. 「4장 빛으로 뇌를 재배선하다」에서는 뇌종양을 떼어내기 위해 한 수술로 청력과 단기 기억, 인지장애를 얻은 가브리엘의 사례를 언급한다. 그녀는 레이저 치료로 손상된 뇌간을 다시 회복했다.

「5장 모세 펠덴크라이스: 물리학자, 유도 유단자, 치유자」, 「6장 보지 못하는 사람이 보는 법을 배우다」에서는 물리학자였다가 신경가소성 물리치료사가 된 모세 펠덴크라이스가 명상을 통한 감각 인지로 과도하게 자극된 뇌의 회로를 어떻게 되돌릴 수 있는지 소개한다. 펠덴크라이스의 치료는 시신경 장애로 시각을 잃은 사람이 다시 볼 수 있게 했다. 「7장 뇌를 재설정하는 장비」에서는 세 번의 큰 사고로 뇌진탕을 겪고, 다발성 경화증을 얻은 제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제리는 폰스(PoNs)라는 경구개전기자극기를 사용하여 뇌에 직접적인 전기 자극을 주는 치료를 통해 일상을 회복했다. 「8장 소리의 다리」에서는 난독증 소년이 소리치료로 난독증을 극복한 이야기와 자폐, ADHD 같은 장애를 얻은 아이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밟지 못할 것이라는 선고를 받은 아이들이 되찾은 일상의 삶을 생생히 전한다.

빛, 소리, 진동, 움직임 같은 감각을 통한 치료는 자연적이며 비침습적이다. 이런 감각을 받아들인 뇌는 자체적인 변화를 통해 스스로 회복한다. 뇌가 가진 신경가소적 능력이다. 노먼 도이지는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친절하고 생생하게 이해시킨다. 뇌의 작동 기전을 이해하게 된다면 난치성 뇌질환에서 우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것이 섣부른 기대가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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