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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12권
박현숙 글/장서영, 유영주 그림 | 북멘토 | 2022년 04월 10일
140,400원 (10% 할인)
수상한 편의점에는 여진이, 경진이, 빨간 점퍼 아줌마가 나온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폭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공항 안에 갇힌 것이다. 또 편의점에 남아있는 빵 하나를 갖고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려고 빵이 돌고 도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이 한 일 중 가장 생각나는 것 한 가지는 여진이가 경진이를 위해 상진이와 빵을 가져다 준 것이다. 그것을 보고 ‘세상이 아직 그렇게 삭막하지는 않구나’ 하고 생각했다. 폭설로 인해 공항에 갇힌 상황에서 모두가 배고픔 때문에 예민해 있는데, 자신을 위해서 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더 필요한 누군가에게 빵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가장 마음에 남는 장면은 식당 주인이 재료를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었는데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 혼자만 생각해서 다 먹을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배려하고, 양보해줬기 때문이다.
예전에 이 책 내용과 비슷한 기사를 읽어본 적이 있다. 한 트럭이 운전 중, 어떤 사람을 깔아 뭉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트럭을 옮긴 것이다. 이 기사를 보고 사람들이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을 보고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위험에 처한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줘야겠다.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서로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싸우지 말고 힘든 사람들을 보듬고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었으면 좋겠다.’이다.
제목 : 고마운 책
<수상한 편의점을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등장인물들이 자신들만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책 표지 궁금증이 생겨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생각하는 편의점이라는 것은 달콤한 초콜릿과 바삭바삭한 과자를 싼값에 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보물창고’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은 말 그대로 ‘수상한 편의점’ 나의 생각과는 정반대이다. 그것 때문에 나에게 더 큰 기대감과 궁금증을 실어주었다. 이렇게 나에게 큰 감동을 준 책의 줄거리는 주인공 희진 이의 고모가 앞 차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고모는 오히려 적반하장이었다. 차 주인은 어이가 없다는 듯 콧방귀를 뀌고 서는 몰아붙였다. 이런 식으로 말싸움이 계속되던 참, 뒤늦게 고모는 같이 여행 온 이곳에서 비행기를 놓칠 상황에 부닥쳐 있다는 것을 알고 아무 말 없이 그 자리를 피했다. 어떻게 그 둘은 가는 경로까지 겹쳐 공항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근데 그 사람의 조카처럼 보이는 아이가 큰 소리로 “에취! 에취!” 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자신의 다신 생각조차 하기 싫은 기억이 떠올랐다. 그 당시 희진 이는 약한 감기를 무시하고 생활하던 중이었다. 어느 날 기침, 콧물이 심해지더니 폐렴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너무 심했는지 희진 이의 엄마는 울고 불며 응급실로 들어가 희진 이를 따라갔다. 그때만 생각해도 너무 나도 끔찍하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고모와 희진 이는 비행기 줄로 갔다.
이대로 순순히 잘 넘어가나 싶었지만, 공항 직원의 당황하는 듯한 목소리, 사람들의 불평 불만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뭐지?”하고 생각하던 희진 이는 주위를 잘 둘러보더니, 결항, 결항, 결항 또 결항으로 도배 되어있는 공항의 안내 판을 보게 되었다. 갑자기 안내 방송이 크게 나오더니 폭설로 인하여 비행기가 결항 되었다고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사람들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공항을 서서히 떠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모와 희진, 그 문제의 남자와 조카는 그 자리를 여전히 떠나지 못했다. 이유는 바로 회사였다. 만약 며칠 안에 안 가면, 해고될 수도 있으므로 걱정된 고모와 그 남자는 전화 통을 부여잡고 안절부절못하고, 발만 구르고 있었다. 마침내 전화를 내려둔 고모에게 희진 이는 너무 바닥이 차가워 앉을 수가 없다며 힘들어했다.
고모는 우연히 두꺼운 상자를 발견하고 눈치를 힐끗 힐끗 보더니 잽싸게 상자를 낚아 채곤 상자를 고모 품에 안은 채 희진 이의 쪽으로 달려왔다. 희진 이의 얼굴은 금세 밝아졌다. 아직 상자를 구하지 못한 아저씨는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지만, 그 많던 상자는커녕 작은 종이 쪼가리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그 틈을 탄 장사꾼들은 상자를 만 원에 팔기 시작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그 널리고 널린 상자를 만 원에 주고 사 버렸다. 지금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살 것이 없어서 돈도 쓸모없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며 옆 돗자리 아줌마가 한마디 했다. 사람들은 서로를 보더니, “옳소!, 옳소! 외치기 시작하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이름을 말해보기로 했다. 희진 이는 또 새로운 이름들을 알게 되었다. 물론 모두는 다 못 외웠지만, 이 사람들의 이름은 기억에 유난히 남는다. 바로 아저씨의 조카 "동준", 핸드폰만 뚫어지게 찾아보는 "준호" 이름이다. 그밖에는 아기 엄마, 할아버지, 아빠 등등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조금은 좁고, 춥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 어차피 이곳이 잘 곳이 될 테니 말이다.
그런데 그것도 문제긴 문제지만, 지금 희진 이가 입고 있는 옷은 친구의 새 옷이었다. 희진 이의 엄마가 기존에 있던 하얀색에서 검은색이 되어버린 점퍼를 입으라고 하자 희진 이는 여행 가는데 예쁘게 좀 입으면 안되냐고 따졌지만, 실패하고 말자 희진 이는 결심하고 친구한테서 새 점퍼를 빌린 것이다. 처음에 부탁했을 때는 친구도 잠시 머뭇거렸지만, 결국 받게 된 것이었다. 대신 친구는 꼭 오늘까지 다시 되돌려 달라는 조건을 걸었기 때문에 함부로 입고 더러운 바닥에 누울 수도 함부로 격하게 행동하면 안 되는 것을 알아서 오히려 포근하고, 편해야 할 옷이 불편한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희진 이는 큰 결심을 하고 서는 친구에게 전화했다. 전화를 받자 희진 이는 사정을 말해주었다. 그러자 희진 이의 친구는 버럭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다. 희진 이는 화를 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다. 아무리 새 점퍼라고 해도 친구가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해 있는데 점퍼 걱정을 하는 친구에게 돌아가면 절교 생각으로 차 있었다.
그것도 잠시 공항 직원들이 오더니 식량이 곧 올 것이라며 진정하라고 하셨다. 처음에는 그 말을 듣고 사람들은“어휴…. 드디어 음식인 건가?”기대를 했지만, 이틀…. 사흘…. 나흘이 지나도 식량이 오지 않자 근처 공항 편의점 아저씨가 나오며 연설하듯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여러분 많이 배고프시죠? 오늘 마지막 물량인 빵 한 개에 관해 설명해 드리려고 나왔습니다. 이 빵은 들었다시피 딱 한 개 뿐입니다. 그렇기에 이 빵은 이 공항 안에서 제일 필요한 사람만이 가져가야 합니다. 이 빵은 그냥 가져가도 상관은 없지만, 여러분의 양심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 아저씨가 말을 끝냈다. 그 말로부터 며칠 뒤, 편의점 아저씨에 대한 이상한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뭐, 편의점 사장이 조폭이니 뭐니 이 섬 사람들이라면 다들 아는 유명한 조폭 단의 우두머리니 하는 소문들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몰라도 공항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널리 퍼지고 말았다. 희진 이는 그 말을 듣고 편의점 사장님이 조금 무서워졌고, 빵이 궁금해졌다.
그날 밤, 빵을 가져온 뒤 아픈 동준 이를 위해 몰래 손에 쥐어 주며 생각했다.‘그래…. 동준 이는 지금 아프니까 꼭 필요한 사람일꺼야….’하지만 그 생각은 아주 완벽히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른 아침, 잠결에 화장실에 가려다, 빵을 주무시는 아주머니께 드리는 것을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아 결국 궁금증에 왜? 아주머니께 빵을 준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소리가 너무 컸나 보지 준호가 잠에서 벌떡 깨고 말았다.“뭔데?, 그래??”졸린 눈으로 물었다. 결국, 이렇게 된 이상, 동준은 준호 에게도 이 사정을 설명하기로 했다.“사실은…. 나도 모르게, 아주머니께서 당뇨병이 있으시고, 사탕을 안 먹으면,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들은 거고…. 아주머니께서는 사탕이 이제 한 두 개밖에 없고, 당을 보충해야 한다는 것을 들어 버린 거야….”쑥스러워 하며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우리는 조금씩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 따르릉- 따르릉- 전화벨 소리가 들리지 뭐예요? 친구가 말했습니다. “야…. 미안해. 근데 오늘 오는 거 맞지? 눈 멈추지 않았어? 그럼 이따 전화해. 안녕” 공항 밖을 살짝 보았습니다. 해가 반겨주었죠. 그날은 공항에서 결항이라는 단어가 없는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끝이 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교훈은 사람들의 <양심>이 진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구해낸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눈물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으니 나를 보며 활짝 웃는 우리 아빠!!! 바로 사람을 구해내는 용감한 소방관이십니다. 저도 이 책의 양심 있는 사람들과 아빠처럼 사람을 구해내고 싶습니다. 양심 있는 사람이 되어 사람들을 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의 장래 희망이 정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책>입니다. 고마운 책!! 고마워!!!!!
제목: 양보하는 사람들
내가 읽은 책은 수상한 시리즈 중에 하나인 수상한 편의점이다. 나는 수상한 편의점이라는 책을 읽고 엄청나게 감동을 받았다. 또서로 돕고 살면 이런 점이 좋구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감동과 용기, 또 도전을 심어준 책이 되었다. 또 양보하고 배려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이 되었다. 그래서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 내용은 여진이가 고모와 함께 겨울에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차도 막히고 눈도 와서 늦게 도착했다. 그런데 비행기도 못 뜨고 차가 밖에도 나갈 수 없이 꼼짝 없이 갇혀버린 여진이와 고모. 그 사이에서 편의점의 음식은 다 팔려버리고 정말 먹어야할 노약자들은 잘 먹지도 못하고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 그런데 한 단팥빵 사이에서 사랑이 싹 트기 시작한다. 여진이와 한 친구는 그 빵을 누구에게 줄 것인지 누가 가져갈 것인지 의논하고 상의해 본다. 그럴 사이에 서로 서로 친해지게 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남에게 양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이기적인 사람은 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눈이 많이 내려서 비행기가 결항되면서 공항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내용의 책이다.
먼저 수상한 편의점에는 여진이라는 주인공이 있는데 여진이한테는
단짝친구인 미지가 있다. 여진이가 여행을 갔는데 눈이 너무내려서 비행기가 결항되었다.
공항은 너무 추웠는데 그때 여진이가 미지에게 빌린 점퍼가 있어서 그 점퍼를 입었다.
미지가 여진이에게 전화해서 다짜고짜 점퍼를 빨리 돌려달라고했다.
만약 내가 여진이라면 너무 화가 났을 것 같다. 일부러 안가는 것도 아닌데...
걱정부터 해줄수 있는데...
내가 미지였다면 걱정도 해주고 몸조심하라고 말해줬을것이다.
그래도 나중에는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해서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나는 너무 화가나서 절교를 했을것 같다.
그리고 그곳에는 빨간 점퍼를 입은 아주머니가 나오는데 그 아주머니의 남편도 같이 여행을 왔는데 먹고 싶은게 달라서 싸워서 남편만 혼자 돌아갔다고 했다.
먹고 싶은 음식이 다르면 둘다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근데 아주머니가 탈 비행기가 결항이되어서 이 공항에 머물게 된것이다.
그 아주머니는 당이 떨어지면 바로 초콜릿이나 사탕으로 충전해야 되는데 거의다 먹어가자 남편에게 전화를 했는데 꼴 보기 좋으냐고 아주머니가 말했는데 남편이 그렇다고 말했다.
남편이 그렇게 말을 하자 나는 너무화가나서 책을 쾅 하고 내려놓았다.
내가 아주머니 남편이였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같이 걱정해주고 위로해 줬을 것이다.
이 공항에는 이렇게 여러명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체로 모여있었다.
어떤 사람은 아기분유가 떨어져서 아기가 배고파서 밤새 계속울어서 달래기도하고, 우는아기에게 단팥빵을 몰래주려고 편의점을 기웃거리던 할아버지도 있었고~
공항안에는 편의점이 하나있었는데 이렇게 각자 다른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편의점 앞을 기웃거리며 수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의심하고 싸우게 된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는 사람들이 서로를 위해서 수상한 행동들을 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나는 이책이 좋다. 처음에는 너무너무 화가나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다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 나도수상한 편의점에가게 되면 그렇게 행동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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