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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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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이상한 지구 여행-006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장성익 글 / 송하완 그림 | 풀빛미디어 | 2018년 03월 26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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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35g | 165*225*20mm
ISBN13 9788967340933
ISBN10 896734093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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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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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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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교과서가 개정될 때마다 교과서의 문장은 점점 더 길어지고, 여러 과목을 함께 이해해야 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학생에게 정답을 외우게 하기보다, 해답을 스스로 찾고,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발표하고, 일정 길이의 문장으로 주장하게 하려는 교육의 큰 틀에 맞춰 탄생한 것이 이상한 지구 여행 시리즈입니다.

인문학 입문서인 이 시리즈는 사회적인 논제를 정치, 종교, 문화, 역사, 철학, 통계 등 다양한 학문의 기반과 각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예 위에서 현상의 원인을 통합적으로 살펴봅니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학생은 원인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이 주는 시너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사람과 자연과 사회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입니다

태평양에 생긴 어마어마하게 큰 플라스틱 섬

플라스틱 쓰레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햇빛, 바람, 파도 등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아주 작은 알갱이로 부스러집니다. 단 한 개의 1L들이 생수병이 전 세계 해변 1km마다 한 조각씩 퍼뜨릴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잘게 분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올 정도지요.

이 때문에 바다가 오염되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물고기를 비롯한 바다생물의 배 속으로 이것이 마구 들어간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상상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큰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태평양에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둘입니다. 하와이와 일본 사이, 그리고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 사이에 각각 자리 잡고 있지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태평양 서쪽의 쓰레기 섬만 해도 우리가 사는 한반도 면적의 7배나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결국 나에게 되돌아오는 쓰레기

눈앞에서 치워버린다고 쓰레기가 사라지는 것일까요. 사람이 버린 쓰레기는 땅과 물을 오염시킵니다. 공기도 오염시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그렇게 오염된 땅과 물에서 난 것입니다.

우리의 호흡 또한 그렇게 오염된 공기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그 형태나 성분은 바뀔망정 다시 나한테로 돌아오는 셈이지요.

쓰레기는 이처럼 인간과 자연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쓰레기는 인간과 자연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그 관계가 얼마나 건강하고 아름다운지를 가늠하게 해주는 잣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장되는 쓰레기의 개념

오늘날 쓰레기는 단지 쓸모가 다해 버려지는 물건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지구촌 최대의 환경문제인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원자력발전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방사성 물질 등도 우리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는 엄연한 쓰레기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돈이 세상의 주인 노릇을 하다 보니 수많은 사람 또한 쓰레기로 취급받고 버려지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그래서입니다. 쓰레기를 보면 삶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고 역사가 보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도 보입니다. 그리하여 쓰레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성찰과 각성의 실마리를 제공해줍니다.

소비 천국은 쓰레기 천국의 다른 이름

쓰레기에는 오늘날 이 세상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산업 문명의 기둥을 이루는 소비사회와 성장사회의 특성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소비사회란 많이 가지고 많이 쓰고 많이 버리는 걸 떠받드는 사회입니다. 성장사회란 양적인 경제성장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입니다. 이 둘은 쌍둥이입니다.

이 사회는 대량생산, 대량유통, 대량소비, 대량폐기 시스템을 동력으로 하여 굴러갑니다. 수많은 사람을 소비와 소유의 노예로 전락시킵니다. 인간과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기보다는 돈과 물질의 논리를 앞세웁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적은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느 것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그의 제자 루크레티우스 또한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만약 네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계속 욕망한다면 너는 자신이 가진 것을 멸시할 것이요, 네 삶은 충만함도 매력도 없이 흘러가 버릴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자신과 후손을 위해 넘쳐나는 쓰레기 더미를 줄이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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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작은 실천해봐요.)
경기 동탄 석우초 5-3 하*원 | 2021-09-08 | 제18회 YES24

오늘도 나는 많은 쓰레기를 버렸다. 과자봉지, 우유팩, 지우개밥, 찢어진 색종이....

이처럼 우리는 매일매일 쓰레기를 버리며 살고 있다. 내가 샀던 물건은 어느 날 쓰레기가 되어 어딘가로 버려진다.

소비를 하는 순간 쓰레기가 만들어지는 기분은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몰디브는 지상낙원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워서 관광업이 발달한 곳이다. 그러나 지상낙원 몰디브에 숨겨진 이면이 있었다.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후 많은 쓰레기가 쌓였다. 그 쓰레기의 양은 상상을 초월해서 인공 섬을 만들 정도였다. 불쾌한 혹같은 쓰레기 인공섬은 점점 몰디브의 아름다움을 빼앗아가는 골치아픈 존재이다.

허나 이런 골치아픈 존재인 쓰레기와 공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필리핀에는 스모키 마운틴이라는 거대 쓰레기장이 있다. 그 주변에는 빈민촌이 있는데 그곳 주민들은 이 쓰레기장에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해결한다.

자본주의의 극소수 강자가 대다수 약자를 가난과 고통으로 몰아넣으면서 이 세상에서 생산된 부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잘못된 구조가 이런 모습을 만들었을 것이다.

 

우리의 생활은 소비에 의해 끊임없이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구조이다.

새로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전 상품은 버리고 새것을 소비하고 또 버리고, 새로 사고....

쓰레기 천국은 소비천국에서 온 것이다. 이대로 가면 우리는 쓰레기더미에 살 수 도 있을 것이다.

쓰레기를 덜 만드는 새로운 대안의 삶을 실천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 당장 속시원하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없고 제도를 뜯어고칠 수도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정말 많이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정말 작은 실천밖에 없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고 했다. 지금 당장 큰 변화는 없겠지만 '물건 아껴쓰기', '작은소비'부터 실천 할 것이다. 나의 작은 변화가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거대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면서 말이다.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를 읽고
대구 동산 5-1 박*정 | 2018-08-25 | 제15회 YES24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독후감을 쓰기 위해 책을 찾다가 요즘 쓰레기 문제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쓰레기의 민낯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라는 책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지금 우리가 당면한 쓰레기 문제는 지나친 소비형태, 소비를 부추기는 자본주의가 밑바탕이다.

 지상낙원에 거대한 쓰레기 섬이 감춰져 있다는 소식에 놀랐다. 그 이유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에서 서쪽으로 7 km가량 떨어진 곳에 틸라푸시라는 섬이 있었다. 이 섬은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로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던 몰디브 정부가 지난 1991년에 산호초 바다를 메워 만든 쓰레기 매립용 인공 섬이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그냥 바다에 버렸다고 한다. 그러다 이 섬이 생긴 뒤부터는 물디브의 거의 모든 쓰레기가 여기로 모이게 되었다.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앞으로는 쓰레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서 조금이라도 쓰레기를 줄이고 함부로 길에 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였다. 내가 만약 매일 쓰레기를 버린다고 하면 그것도 나중엔 큰 쓰레기장으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쓰레기를 줄여야 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첫째, 동물들이 플라스틱 때문에 위험해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햇빛, 바람, 파도 등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아주 작은 알갱이로 부서진다. 단 한 개의 1L들이 생수병이 전 세계 해변 1km마다 한 조각씩 퍼뜨릴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잘게 분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올 정도다. 요즘 특히 새들이 먹잇감으로 착각하고 먹기 때문에 새들이 많이 죽어가고 있다. 죽은 새의 배를 갈라보면 배 속에 플라스틱 제품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자연환경도 파괴하지 않기 위해 나 또한 사람들이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을 되도록 자제하고 머그컵을 많이 사용하면 좋겠다. 둘째, 식물들이 잘 살지 못한다. 우리가 쓰레기 섬을 계속 만들게 되면 나무나 식물들이 많이 죽게 된다. 그러면서 일회용품 종이컵 같은 것은 계속 만들어야 하니 식물이 나중에는 다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인간들도 못 살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를 많이 심고 모두 다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버려지면 쓸모없는 쓰레기이지만 재사용하면 꼭 필요한 쓰레기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째, 자신에게 쓸모가 없다고 멀쩡한 것을 버리지 말자. 똥은 지금은 더러운 쓰레기 취급을 받지만, 옛날에는 거름으로 쓰인 소중한 자원이었다. 쓸모없다고 버린 찢어진 스웨터가 뜨개질 잘하는 친구의 손을 거치면 멋진 옷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 이처럼 멀쩡한 가방을 유행이 지나서 쓸모가 없다 해도 누군가에는 다 쓸모가 있다. 한 사람당 버린다고 하면 쓰레기장에는 멀쩡한 물건이 쌓일 것이다. 둘째, 일회용품 사용을 되도록 줄이자. 요즘 사람들이 더 편하게 살기 위해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더 편하게 사는 방법이 아니다. 환경을 더 오염시키는 것이다.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면 환경이 오염되고, 나무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일회용품 사용을 되도록 줄이자.

 올해 여름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으로 뜨거운 지구를 실감케 하였다. 미래에는 평균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훼손된 자연을 회복시키고 복원하여야 한다. 그 작은 실천으로 쓰레기를 줄여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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