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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큰글씨책)

황선미 글/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17년 04월 03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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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큰글씨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0g | 199*292*20mm
ISBN13 9791160940329
ISBN10 11609403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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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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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황선미 (黃善美)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추천 작가 파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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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환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59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미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92년에는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을 열었다.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 만화책을 그린 적도 있었다. 금성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삼아 1년이나 작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록 만화책 작업이 도중에 무산되긴 했지만 만... 1959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미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92년에는 첫 개인전 「벽+프로젝트」전을 열었다. 만화에도 관심이 많아 만화책을 그린 적도 있었다. 금성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원작으로 삼아 1년이나 작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록 만화책 작업이 도중에 무산되긴 했지만 만화를 해보니 애니메이션도 해보고 싶어졌고, 1996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사 '오돌또기'에 들어갔다. '오돌또기'에서 근무하면서 제주 4 · 3 항쟁을 소재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오돌또기] 작업과 8분 30초짜리 TV 애니메이션 [아구찜과 빠가사리] 연출을 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의 한계와 IMF 등의 악재로 작업이 지지부진해져 오돌또기 활동을 정리했다. 그 뒤 한겨레문화센터 아동문학 작가학교 8기를 수료했으며, 지금은 경기도 가평에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나비를 잡는 아버지』,『어른이 되고 싶어요』,『오줌싸개 누리』,『나도 잘 해』,『찌르릉 찌르릉』,『아빠는 깜둥이야』,『왜 나를 미워해』,『나귀 방귀』,『신통방통 도깨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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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잎싹의 꿈
서울서울삼육5-* 이*호 | 2018-09-03 | 제15회 YES24
잎싹의 꿈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서울 삼육 초등학교 5-3 이규호 '마당을 나온 암탉'이란 책은 영화로도 나왔는데 나는 책으로만 보았다. 이 책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해가 잘 되고 이야기에 푹 빠질만큼 매력이 많다. 이 책은 잎싹이라는 암탉이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마당을 나온다는 내용이다. 이 책의 청둥오리라는 인물은 이렇게 말한다. "녀석도 배가 부르면 한동안 잠잠하겠지." 그리고 그날밤 비명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이것으로 보아 청둥오리는 잎싹과 자신의 알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희생을 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더보기

잎싹의 꿈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서울 삼육 초등학교 5-3

이규호

 '마당을 나온 암탉'이란 책은 영화로도 나왔는데 나는 책으로만 보았다. 이 책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해가 잘 되고 이야기에 푹 빠질만큼 매력이 많다.

 이 책은 잎싹이라는 암탉이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마당을 나온다는 내용이다.

 이 책의 청둥오리라는 인물은 이렇게 말한다.

 "녀석도 배가 부르면 한동안 잠잠하겠지." 그리고 그날밤 비명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이것으로 보아 청둥오리는 잎싹과 자신의 알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희생을 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나는 바로 이런게 부모의 마음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짠하게 느껴졌다. 

 나는 자기의 아이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보고 아버지란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 사람보다 더 비장하게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청둥오리는 동물이지만 얕볼 수 없는 힘이 있는 것 같아 본받고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였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희생을 잎싹이 보여준다. 잎싹이 자신을 매번 잡아먹으려고 했던 어미 족제비의 새끼가 굶주린 것이 불쌍해서 기꺼이 먹이가 되어 준 것이다.

 이 책에는 잎싹이 먹이로 먹힐때 아팠다거나 슬펐다거나 하는 잎싹의 상황이 나와 있지 않다. 그저 편안했다는 말 뿐이었다.

 먹이로 먹힌다는 건 몸이 계속 찢겨져 나갔다는 것인데 얼마나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었을까 불쌍했다.

 어떻게 자신을 몇번이나 죽이려 들었던 원수가 불쌍해 보일 수 있는지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세상에 자신을 죽이려드는 살인마를 불쌍하게 보고 기꺼이 죽어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마 잎싹은 원수를 위해 죽어준게 아니라 자기보다 약한, 굶주린 어린 새끼를 살려주고자 자기를 희생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잎싹은 자기가 새끼를 낳아보지 않았는데도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우며 어떤 엄마보다 훌륭하고 위대한지 모른다. 나는 잎싹의 모성애가 사람의 모성애보다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는 동물들이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서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돕기도 하며 치열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저마다 자기 종족을 위해 뭉치기도 하고 다른 종족과 싸우기도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지금 우리 사회와도 닮았다고 생각했다.

 잎싹은 자신의 알을 품어 병아리로 키우고 싶어했다. 그러나 잎싹은 다른 이의 알을 품어 엄마가 되었다. 자기가 낳은 알은 아니지만 알을 품고 키웠다는 것은 꿈을 이루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잎싹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고 어떤 어려운 환경에 있을 지라도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잎싹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도 있어 고마웠다.

 잎싹은 항상 족제비에게 위협을 받으며 알을 지켰고 새끼를 훌륭한 아들로 만들었다.

 잎싹은 아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엄마의 안전하고 따뜻한 품이 아니라 하늘을 나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아들의 날개짓을 바라본다.

 잎싹의 꿈을 향한 노력을 통해 나도 나의 꿈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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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경남봉덕4-* 문*태 | 2018-09-03 | 제15회 YES24
어떤 암탉이 있었는데 그 암탉은 양계장안에서 알 만낳고,모이먹고 그런 생활만 반복하다 보니 여기서 탈출하고싶어서 모이도 안먹고 죽은척을 하게 된다.그래서 어찌어찌하다 족제비에게 잡아먹힐 뻔 했지만 그래도 살아남게 됬다 그리고나서 길을떠나다가 달수를 만나게 되는데 그달수가 여기 생활을 알려주게됬다 그래서 다른 쪽으로 가봤는데 청둥오리 알이 있었다 그 알을 잘 품어주려다가 어떤 수컷 청둥오리가 와서 알을 품어준게 고마워( 암컷 청둥오리가 죽음) 서 지렁이 등 모이를 대신 잡아주고 그랬다. 그런데 어느날 족제비가 자기 ㅅ새끼를 먹여살릴려고 모이를 잡으려다가 청둥오리까지 죽게된다. 그리고 그 알에 있던 ... 더보기

어떤 암탉이 있었는데 그 암탉은 양계장안에서 알 만낳고,모이먹고 그런 생활만 반복하다 보니 여기서 탈출하고싶어서 모이도 안먹고 죽은척을 하게 된다.그래서 어찌어찌하다 족제비에게 잡아먹힐 뻔 했지만 그래도 살아남게 됬다 그리고나서 길을떠나다가 달수를 만나게 되는데 그달수가 여기 생활을 알려주게됬다 그래서 다른 쪽으로 가봤는데 청둥오리 알이 있었다 그 알을 잘 품어주려다가 어떤 수컷 청둥오리가 와서 알을 품어준게 고마워( 암컷 청둥오리가 죽음) 서 지렁이 등 모이를 대신 잡아주고 그랬다. 그런데 어느날 족제비가 자기 ㅅ새끼를 먹여살릴려고 모이를 잡으려다가 청둥오리까지 죽게된다. 그리고 그 알에 있던 청둥오리가 꺠어나게 되고 그 애를 하늘이라고 부르게됬다 하늘은 날개가 간지러워 곧날게 됨을 기억하고있었죠 그런데 족제비가 배가 너무 고프고,새끼들을 위해 하늘을 잡다가 결국은 하늘은 벼랑 위에서 떨어지고 맙니다.그때 하늘은 날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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