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만드는 사회>

                                                                     상인초등학교 6학년 3반 박하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드 문제 발생, 남북 정상회담, 지방선거, 등 많은 정치적 사건들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하였다. 특히 탄핵은 촛불 집회를 통해 우리가 직접 참여할 수 있었고 남북 정상회답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인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중 그 유명한 대사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매우 인상 깊었다.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잘 표현한 말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정치는 모든 나라가 서로 엮이고 엮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치의 종류나 방법에 대해 소개를 했는데 특히 ‘시위하라! 저항하라!’가 마음에 걸렸다. 지금 내가 다니는 학교 바로 앞에 특고압선을 설치해 청와대, 공사현장, 시청 등 각지를 돌아다니며 시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고 꼭 이루어져서 공사가 중지되길 빈다. 나도 나와 다른 학우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자기파가 학교 바로 앞에 생기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중에 성인이 되면 정치에 참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책인 것 같다.

      투표의 나이에는 19세라는 제한이 있다. 19세와 18세는 겨우 한 살 차이이지만 한 쪽은 성숙한 어른으로 평가받는 반면 다른 쪽은 공부에만 신경 써야할 학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청년 투표율이 매우 낮은 지금, 투표 제한 나이를 내린다면 투표율을 늘릴 수 있다. 정치적으로 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참여 하지만 이제는 청년들도 정치에 발 벗고 나서서 국가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힘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번에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라는 책을 읽고 모의 선거를 하는 준비 과정을 경험 해 보았다. 우리는 먼저 당을 조직하였는데, 우리 당의 조직원들은 4명이었고, 당의 이름은 당당이었다. 그다음에 후보자를 뽑았는데, 가위바위보를 통하여 후보자가 결정되었다. 그 다음으로 공약을 만들 차례였다. 우리의 공약은 주로 복지와 문화에 관련된 공약들이 많았었는데, 굳이 꼽아보자면 도서관을 더 많이 만들자는 공약이 있었다. 그 후 우리는 선거 활동을 하였는데, 피켓 만드는 것과 포스터 만드는 것 까지 쉬운 것 하나 없었던 것 같았다. 이것을 계기로 선거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각자 당의 공약과 토론 주제를 바탕으로 하여 후보자 대변인 토론을 먼저 진행하였다. 후보자 대변인은 나였는데, 어떤 질문이 나올 지 조마조마 하였기도 하고, 상대방이 반박할 것도 막을 준비도 해야하고, 상대방을 반박할 것도 생각해야하고, 그 토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제시해야 해서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 토론 주제는 우리 지역의 현재 문제였어서 더 현실적이게 와닿았던 것 같다. 그다음 후보자 대변인 토론을 마치고서, 후보자 토론을 하였다. 후보자 토론이 끝난 후, 드디어 선거를 하였다. 우리 후보는 아쉽게도 2위를 하였지만,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므로 나는 뿌듯하게 생각하였다. 나는 이 선거를 계기로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나중에 선거를 할 때에는 내가 한 번도 선거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선거를 기회로 재미있는 정치 체험을 한 것 같아 뿌듯하였다.

 내가 이책을 읽고 나서와 책을 읽기전은 확실히 달랐다. 그이유는 내가 이책을 너무 얕봤던것같다. 왜냐하면 책제목이 참 쉬운 정치 이길레 정말 설명이 쉽고 잘되잇나 보다 했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이였다. 정치를 잘 모르는 나에겐 정말 어려운 정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하지만 내용이 나에게 조금 어려웠던것 빼고는 정말 괜찮았다. 설명도 다행이 잘 되어있어서 안심을 할수있었지만 한번읽고는 이해가 안돼서 두번을 읽으니 조금 이해가 되었다. 내용은 여려웠지만 나에게 정치에대한 관심을 생기게 해준 중요하고 어려운 책이였다. 

우리들 대부분에게 정치의 정확한 뜻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얼버무릴 수 도 있을것 이다. 그런 친구에게 이책을 권장하는 바이다 이책은 정치를 어린이들이 알아쉬게 풀어서 설명해 놓은것이다 난 정치가 교육 외교 전쟁 보건복지 환경 노동 교통 경제 주택 문화 법질서 등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솔직히 말해 좀 몰랐다 저번에도 선생님들 께서도 설명은 해주셨지만 정확히는 몰랐다 또 예전에는 왕도 황제에게 마음대로 대들지 못했다라는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제 또 황제가 권력남용을 하게 된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 에게 교회를 짓도록 100만달러를 기부하라고 한다 그나라의 돈을 다털어도 100만 달러는 나오지 않는데 말이다 여기에서 권력은 강한자들이 잡는다는것을 알았다 또 정부에 대해서 나왔는데 정부를 생각하니 전박근혜 대통령 촛불집회가 생각났다 그때일로 박근헤 대통령 께서는 탄핵을 하셨지만 원한이 남아있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이렇게 정치 그리고 정부를 다루면 안된다 내가만약 정치인이 될지라도 나는 이책을 읽고 정치 그리고 정부 그리고 각 기관들에 대해 한발더 알게 됬고 우리가 반장선거 그리고 학급회의를 하는것 또한 알았고 내가 부반장이 되어 보았을때도 정치를 해본경험이어서 좋았다  

 이 책은 정치와 관련하여 정치체제, 정치적 변화, 정치사상 등을 쉽게 설명해주고 정부가 하는 일, 선거와 투표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재미있는 내용이 없고 약간 지루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선거를 하는 방법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나라는 전자 투표를 이용하기도 하고, 또 어떤 나라는 유권자가 좋아하는 후보자 순서대로 번호를 적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기도 한다. 이처럼 나라마다 다양한 투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에는 투표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왜 투표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 정치란 국회의원들이 사람들이 원하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정치는 어른들만 하고 어린이들과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학교에서 하는 학급회의도 정치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정치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이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