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진짜 착한 소비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1.녹색 소비자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구를 보호하려는 사람이다.

온실 가스는 지구를 뜨겁게 하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탄소 성적 표시 상품은 제품에 탄소 발자국을 표시해서 제품을 만들 때 발생하는 온실 가스의 총량을 나타낸 것이다.

온실 가스를 줄이는 방법: 

①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한다.

②석유로 만든 제품을 아껴서 쓴다.

③물을 아껴 쓴다.

④고기를 덜 먹는다(고기를 섭취하려면 소나 돼지 같은 가축이 있어야 되는데 이 가축들의 트름이나 방귀에는 이산화탄소가 많아서 지구 온난화를 빠르게 진행 시킨다).

나는 온실 가스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던 것도 있고, 몰랐던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 방법들을 꼭 실천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2. 동물 실험을 여러 단체에선 안 된다고 반대하기도 하고, 찬성하기도 한다.

동물 실험을 찬성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만약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경우, 사람들도 많은 피해를 받기 때문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다.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동물은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동물 실험을 통과해도 사람한테는 안전하다고 장담을 할 수 없다. 오늘날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테스트 할 수 있게 되었다. 굳이 다른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고통스럽게 죽이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동물 실험에 대한 나의 생각은 나는 동물 실험에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 그런 이유는 찬성은 동물을 해치고, 반대는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거의 다른 방법으로는 할 수 없는 동물 실험만 꼭 필요할 때만 쓰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선택에는 큰 결정이 따라야 한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환경 운동가들과 동물 보호 단체에서 동물들을 죽이지 않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 노력해 본 결과, 인공 피부라는 걸 만들어냈다. 오늘날의 기술로는 단백질을 이용해서 사람과 같은 피부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했다. 그걸 이용하면 동물 실험을 줄일 수 있다. 나도 나중에 과학자가 된다면 이 방법을 실천해야 되겠다.

3. 현재 세계의 어린이 노동 실태는 중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가 200000000명이 넘는다고 했다. 따라서 전 세계 어린이 8명 중에 1명이 중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에 비해 전혀 일을 안 하고 있는 나는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어린이들이 하는 노동중 하나는 축구공 만들기이다. 

전 세계의 축구공 대부분은 중국, 파키스탄, 인도, 태국 등 네 나라에서 생산된다. 기계로 완성하면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은 사람의 손을 거쳐 완성된다고 한다. 한 사람이 4~6시가 동안 오각형, 육각형 모양의 가죽 조각을 약 천 번 넘는 바느질로 꿰매 축구공을 하나 만든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아니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싸~악 사라진다.

카카오 생산을 하는 어린이들은 굶다시피 하며 밤중에는 자물쇠로 걸어 잠근 합숙소에서 자고 수시로 매를 맞는다고 한다. 등과 어깨에는 끔찍한 상처들이 있었다. 그중 일부는 신체 학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무런 보호 장구도 없이 제초제와 살충제를 뿌리는 장비를 등에 매고 12시간씩 일한다고 한다. 내가 생활에서 먹는 초콜릿이 어린이들의 노동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니 나도 생활에서 초콜릿을 먹는 걸 최대한으로 줄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 광산에서는 힘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들을 손에 수은을 바르게 해 사금을 모으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인체에 해로운 수은을 손에 바르는 이유는 사금을 자석처럼 달라붙게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사금을 캐는 광산에서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실습 기간에만 명목 하에 숙식만 제공 받다가, 익숙해지면 하루 10시간을 일하고 월급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 중에서 숙박비를 제외하면 실제로 받는 임금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마저 수은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사고 바르면 남는 것이 없다고 한다.

일부 악덕 기업주는 아이들을 모집한 뒤 공장 밖으로 탈출을 못하게 가둔 상태에서 쇳 가루 때문에 숨쉬기도 힘든 작업장에서 혹사 시키고 있어 아이들의 생명은 하루하루 지옥 문에 가까워지고 있다. 난 이런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리고 미래에는 꼭 이런 악덕 사장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어린이 노동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다국적 기업의 횡포 때문이다. 다국적 기업이란, 세계 각지에 회사를 두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산 및 판매 활동을 하는 세계적 규모의 기업을 말한다.

어린이 노동을 없애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민간 단체를 만들어 어린이들을 직업 지원하기도 하고, ‘세계 아동 노동의 날’ 등을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 환기 시키기도 한다. 

나는 꼭 언젠 가는 어린이 노동을 없애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할 것 이다.

이 책은 착한 소비가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책인 것 같다.

착한 소비, 난 오늘부터 1일

 [어린이 노동에 반대하다]

전 세계에서 어린이 노동에 시달리는 인구의 수가 2억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중 14세 이하의 어린이는 1역명이 넘는다.

이것의 문제점은 가난때문에 일을 해야해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그로인해 어른이 되어서도 제대로 된 직업을 못 가져 가난이 되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바바' 역시 그렇다.

가죽을 한땀한땀 꿰어 축구공을 만드는 어린이 노동에 시달리지만 13시간의 하루 노동에 대한 댓가는 단돈 300원이다.

하지만 이 축구공들은 놀랍게도 하나에 15만원씩 팔려서 공정무역에 해당되지 않는다.

어린이 노동에 대표적인 예가 초콜렛이다.

카카오열매 400개를 따야 200g의 초콜렛이 완성되는데 이 400개의 카카오열매를 따기 위해 15시간의 노동이 필요하다고한다.

또 아프리카 일부 지역 노천광산 에서는 어린이들 손에 수은을 바르게 하고 사금을 찾는 작업을 시킨다. 그렇게 하루에 10시간 일을해야 월급을 받는다.

어린이 노동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바로 다국적 기업의 횡포때문이다.

어린이 노동은 사라져야 할 문제이다. 가난한 나라들도 우리나라처럼 중학교까지는 꼭 다녀야하는 의무교육이 빨리 실현되면 좋을거같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어린이 노동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것을 알게되어서 마음이 답답했다.

나부터가 공정무역에 해당되는 제품을 소비하는 착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야겠다고 다짐했고, 어른들도 생각없이 소비하지 말도록 메스텀에서도 많이 다뤄주면 좋을거같은 생각이 들었다.

착한 소비란 기업의 이익을 앞세워서 공정하지 못한 제품을  만든걸 사는게 아니라 인류를 위해 좋은 제품을 만들고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서 파는 제품을 사는것을 말하는것같다.

나부터가 착한 소비에 동참해야겠다.

우리는 매일 소비를 하고 산다. 

 내가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 과자, 초콜릿도 소비한 제품이고, 아침, 점심, 저녁 때 먹는 밥도 쌀과 야채들을 소비해서 얻는 것이다.

그런데 착한 소비라니?

착한 소비라는 게 무엇을 말하는건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녹색 소비, 동물실험 반대, 어린이 노동 금지, 공정 무역, 공정 여행에 대해 예를 들어 우리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난 어린이 노동 금지라는 부분의 글이 가장 인상 깊었다.

우린 학교에 가고 학원에 가는 게 힘들고 싫어서 투정을 부리지만 원하는 건 언제든 먹을 수 있고, 아프면 쉽게 병원에 갈 수 있는데 아프리카나 동남아에 사는 친구들은 나라가 가난하고 부모님이 가난하여 학교는 꿈도 꿀 수 없고, 어른들처럼 일터에 나가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심지어 하루 종일 고된 노동을 하는데도 겨우 하루의 먹거리만을 해결 할 수 있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안타까웠다. 보통 5~6살부터 일을 시작한다는 사실에는, 그렇게 어린 아이들을 일터로 내 보내는 부모님들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께서는 어른들도 하루 종일 힘든 노동을 하는데  그 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하루의 끼니를 채우기 위해선 아이들까지 일터에 나가야하는 환경이라며 그래서 나라가 잘 살아야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하셨다. 결국 이야기는 공부로 끝이났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우리들처럼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맘껏 뛰노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친구들이 만든 물건을 사야 하는 걸까? 사지 말아야 하는 할까? 물건을 산다면 소비가 많아져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져서 힘들 것 같은데, 그렇다고 사지 않는다면 이 아이들은  어떻게 밥을 먹고 살 것인가 걱정이니 말이다.

현재 NGO와 유엔 같은 기구들이 이런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더 많은 어른들과 기구들이 힘을 합쳐 일을 하는 아이들이 없어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고,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큰 기업들은 자신들의 물건을 만들며 고통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의 노동을 모르는 척 하지 말고, 기업 이익금의 일부를 그 아이들에게 배울 수 있고, 놀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데 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