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상상력이 풍부한 글. 해저 2만 리

   해저 2만 리. 제목만 들을 땐 그냥 잠수함으로 바다 깊은 데까지 가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2만리의 깊이를 알게 된 이후엔 얼마나 놀라운지 입을 다무지 못했다. 2만 리는 약 10만 KM다. 그리고 쥘 베른이 '해저 2만 리'를 썼던 때가 19세기 후반이라 더욱 놀라웠다. 19세기 후반에는 '잠수함'이라는 개념이 없었을 당시였다. 쥘 베른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해 쓴 것이다.

   피에르 아로낙스 박사는 이상한 신문을 보게 된다. 바로 바다에 거대한 괴생물체의 목격담을 말하는 신문이 나왔다. 괴생물체는 뾰족한 무기로 배들의 밑창을 뚫고 지나간다는 얘기를 했다. 그러나 그 괴생물체는 잠수함이었다. 피에르 아로낙스는 그 괴생물체를 찾아 나서다 배가 바로 그 괴생물체의 부딪혀 바다에 빠졌다. 그러나 그 잠수함의 사람들이 피에르를 구해 잠수함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그리고 피에르는 인생에 있어서 매우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것은 바로 바닷속을 자유롭게 구경하면서 무엇보다 자신이 깊은 바다 안에 있다는 것이다. 피에르는 잠수함 안에서 몇 년간 지나다가 다시 육지로 돌아왔다

   이 책은 그 때 당시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글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 우리도 가끔 상상력이 풍부하게 생각하고, 그 것을 글로 쓰기도 한다. 쥘 베른은 자신의 상상력으로 글을 썼지만 미래에 그 것은 진짜 가능한 것으로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정말 현실적으로, 이 세상을 기준으로 글을 썼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상상력이 풍부한 글을 써야 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바다깊은곳은  모습,생명체들,환경등이 어떠한곳일지 저는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책을 읽은이유도 그이유도있기 때문인데요.

해저라는 단어를 보았을때 바다속에들어가는 내용에 책인것갔다는생각을 하고 읽었는데 생각했던내용과 비슷비슷해서 좋았습니다.

이책은 다들아시다시피 정말 유명한책인데요.

이책에는 바다깊숙한곳을 상상해서 쓴 글이들어있는 책인데요.

저는 책을읽어보니 정말 다향한 생명체도,모습도나와있어서 정말신기했습니다. 책속에는 네모선장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요. 이 인물은

옛날에 힘들었던 일을겪었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힘들일을 겪을수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책에서 한가지 질문을 하는데요. 그질문은 바다속깊은곳에는 진짜 어떠한곳일까?라는 질문입니다. 저는 그질문에 답이 미지의세계, 알수없는 세계,상상의세계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누구나 마음먹은데로 할수있다는것을 알려준것 갔았습니다. 정말 깊숙한 바다속에

들어가보고싶다고 생각하게만든 재미있는책이었습니다. 이책을읽어서 잠수함처럼 엄청많은 시간동안 잠수하고 싶었던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숨을 최대한으로 멈춰도 1분정도만 숨을 참을수있기때문에 그생각은 바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책에서 바다여행하는것이 제일많습니다. 그 이야기중에서 대왕오징어가 나타나 한선원을 잡아간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런 이야기를 상상해서 쓰신 쥘베른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것갔다고 생각이드렀습니다. 저도 그렇게 작가님들처럼 글을 잘쓸수있으면 좋을것갔다는 생각도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들도 힘들었던 일을 겪고 엄청나게 인기를 끌을수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저2만리에 나오는 이야기들,인물들,사건들이 정말 재미있었던것같습니다.

18세기 바다에서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은 영국의 바다를 휩쓸고 다니며 배들을 박살낸다. 1867년 괴물이 그리샥호의 옆을 박아 사고를 낸다. 영국인들은 결국 괴물을 잡는데 필요한 인원들을 모은다. 아로낙스 박사와 콩세유 그리고 네드랜드가 합류하게 된다. 그러던11월 새벽4시에 그 괴물이 나타났다. 배가 남쪽으로 급하게 방향을 바꾸는 바람에 네드, 콩세유 그리고 아로낙스 박사가 튕겨 나온다. 그들은 괴물속에서 네로 선장을 만나게 된다. 이게 이 책의 이야기의 시작이다.

해저2만리라는 이름이 매우 생소하다. 하지만 이 책의 시작부분을 읽으면 매우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그렇게 해서 이 책을 다 읽고 한번 더 읽게 되었다. 세상은 전쟁과 인간의 이기적임으로 인하여 세상을 등지고 노틸러스호의 갇혀 살지만 삶의 행복을 느끼는 네드선장의 내적갈등과 자신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인간이 한계의 도달했을때 네드선장이 인간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에 네드선장이 자신의 깃발을 흔들며 소용돌이로 사라지던 그 장면이 생각난다, 자신의 가치관을 믿고 살아왔지만 인간의 선함을 보고 노틸러스호와 함께 사라진다.

1902년 쥘 베른이 죽기 전까지 자필한 80권의 책 중 46번책 바다안의 괴물, 잠수함 노틸러스호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해저 2만리. 18세기후반~19세기 초반에 출판된 책이라고 하기에는 이 잠수함의 구동원리 즉 어떻게 힘을 얻는지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쓸 수 있었는지 신기하고 바다를 완벽히 알고 있는 사람처럼 정확히 위치를 표시하는 것도 정말 놀라웠다. 양(바다)과 양(바다)을 있는 비밀통로가 어디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말하는 것을 보고 작가라는 직업이 책한권을 위해 얼마나 계획하고 검색하고 물어보고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해저2만리는 사림의 심리, 감정변화를 시처럼 표현한다.    

한 캐릭터마다 하나의 사회, 인간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알았다.    

아로낙스박사=차분, 콩세유=진실, 네드 렌드=분노, 네로선장=굶주림, 노틸러스호=행복. 

굶주림이라는 뜻은 우리가 느끼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처음에 참고 있다가 나중에 터져 닥치는데로 먹는다는 그런 뜻이다.    

노틸러스호가 왜 행복일까?    

네드랜드, 콩세유 그리고 승무원들이 욕을하거나 부러트리고 망가트려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자신감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해저2만리는 모두가 한번쯤은 읽어보는게 좋은 훌륭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세상과 소통을 단절하며 살아가는 남자의 잠수함, 노틸러스호. 그는 왜 세상과 소통을 단절하면서 살아가야 했으며, 왜 영국인들을 공격하였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노틸러스호의 선장인 네모선장은 미심쩍은 이름에다가 행동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았다. 금괴를 누군가에게 갖다주는 행동도 하였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네모선장이 이렇게 숨겨 살아와야 했던 이유가 있었다. 사실 네모 선장은 인도의 왕자였는데, 자신의 나라를 식민지배한 영국에게 앙심을 품고 복수를 하려고 모든 것을 숨기고 살아왔다. 나는 마이웨이로 살아가던 왕자가 조금 불쌍하기도 하였지만,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당했을 때를 생각하니 왕자의 그 복수에 불타오르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일제시대 때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우리들을 식민지배한 일본에게 복수심을 느낀 적이 있었다. 네모 선장도 나와 같은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나는 꼭 복수만이 영국사람들이 인도사람들에게 한 행동을 되갚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복수심이 불타오를 수도 있지만, 네모선장이 영국사람들에게 복수한다고 해서 그 복수심이 가라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는 네모선장이 세상과 단절하면서 살아가는 것 보다는 국민들과 함께 그들과 직접, 자신들 스스로 그들에게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오히려 영국인들도 그들을 얕보지 않고 그들과 타협하였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말이 있으므로 영국에게 계속 복수를 했다면 다시 인도인들에게 복수가 돌아오는 비극적인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네모 선장의 행동이 조금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네모 선장의 행동을 비난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찬성할 수도 없는 것 같다.

어느날 아로낙스 박사는 바다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람들과 아로낙스박사는 일각고래가 바다괴물이라고 착각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아로낙스박사 일행은 괴물의  정체가 잠수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 잠수함과 수없이 많은 경계끝에 아로낙스 박사일행이 타고잇던 배는 난파되고, 그들은 이틀간 잠수함 객실에 갇혀지게 된다. 박사일행은 이 잠수함의 이름인 노틸러스와 노틸러스호의 선장인 네모선장을 알게 되었다. 박사일행은 네모선장과 함께 위험한 모험을 떠났지만, 그들은 점차 배속에서 사니 입맛도 없고, 지루해서 탈출을 결심한다. 박사일행은 잠수함안에 있던 작은 배를 훔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큰 쓰나미가 그들을 덥치는 바람에 그들은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그들은 깨어나보니 한 어부의 집에 누워있었고, 그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난다. 이 시대에 잠수함을 생각했던 쥘베른 작가의 미래를 궤뚫은 예지력은 엄청난것같다. 나의 미래의 꿈인 바다탐험을 마치 대리만족 시켜준것같았던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