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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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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왕따

양혜원 글/심윤정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7년 12월 12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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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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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260g | 185*240*15mm
ISBN13 9791187903079
ISBN10 11879030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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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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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양혜원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고,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시골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책 읽고 글 쓰는 일에 푹 빠져 지낸다. 쓴 책으로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여우골에 이사 왔어요』,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랬다저랬다 흥칫뿡!』, 『하루 왕따』, 『딸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외 여러 권이 있다. 서정오 선생님...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고,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시골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책 읽고 글 쓰는 일에 푹 빠져 지낸다. 쓴 책으로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여우골에 이사 왔어요』,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랬다저랬다 흥칫뿡!』, 『하루 왕따』, 『딸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외 여러 권이 있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꾀보바보 옛이야기』, 『무서운 옛이야기』를 함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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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심윤정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였으며, 직접 쓰고 그린책 『빨간양 넨네』로 2009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늘 어린이의 마음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마법 셔츠』 『거짓말 부적』 『나 대신 아파해 줄 사람』 『소원 일기장』 『행운 상자를 개봉하시겠습니까?』 『지혜 문방구 랩 스타 문지혜』 『비교는 싫어, 나다운 게 좋아!』 『행복 도시』 『우...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였으며, 직접 쓰고 그린책 『빨간양 넨네』로 2009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늘 어린이의 마음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마법 셔츠』 『거짓말 부적』 『나 대신 아파해 줄 사람』 『소원 일기장』 『행운 상자를 개봉하시겠습니까?』 『지혜 문방구 랩 스타 문지혜』 『비교는 싫어, 나다운 게 좋아!』 『행복 도시』 『우주 대통령』 『첫사랑 예방 주사』 『우리는 1학년』 『우리 집에 신이 산다』 『떴다, 초원 빌라』 『김점분 스웩!』 『어느 날 목욕탕에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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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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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시우네 반 담임선생님은 얼마 전부터 이가 아픕니다. 사랑니가 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시우네 반이 너무 시끄럽고, 자기 일도 제대로 안 하고, 수업 분위기가 엉망이라면서 규칙을 정한다고 합니다. 바로 말을 제대로 듣지 않거나 말썽을 부리는 아이에게 “침묵의 시간”을 주는 거지요. “침묵의 시간”을 받은 “침묵 아이”는 하루 종일 아무 말도 하면 안 돼요. 그리고 침묵 아이에게는 다른 친구들이 말을 걸어서도 안 됩니다. 침묵 아이에게 말을 거는 아이도 “침묵의 시간”을 받게 되니까요. 그런데 시우가 첫 번째 “침묵 아이”가 됩니다. 왜냐 하면, 숙제를 한 노트를 깜빡하고 안 갖고 왔거든요. 처음으로 “침묵 아이”가 된 시우는 자기가 특별한 존재가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침묵 아이 시우에게 말을 걸었던 다른 친구까지 “침묵 아이”가 됩니다. 결국 시우네 반은 일주일 동안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침묵 아이가 되는 경험을 합니다. 아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까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꺼번에 터져 나온 아이들만의 지혜가 힘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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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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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경기고양문화초등학교3-* 이*영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따돌림을 당해 본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다. 근데 만약 내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면 화나고 외롭고 슬픈 여러 가지 감정이 들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내가 따돌림을 하는 입장이 된다면 겉으로는 나쁜 짓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것 같다. 그래서 나는 따돌림을 당하고 싶지도 않고 절대로 따돌림을 하고 싶지도 않다. 이 책의 선생님은 말을 듣지 않거나 규칙을 어기는 아이들에게 침묵을 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는 선생님이 나쁘신 걸까? 나는 수업시간에 방해가 되니 그런 규칙을 만드셨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벌칙을 받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도 이해는 한다. 자신만 ... 더보기

나는 따돌림을 당해 본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다. 근데 만약 내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면 화나고 외롭고 슬픈 여러 가지 감정이 들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내가 따돌림을 하는 입장이 된다면 겉으로는 나쁜 짓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것 같다. 그래서 나는 따돌림을 당하고 싶지도 않고 절대로 따돌림을 하고 싶지도 않다.

이 책의 선생님은 말을 듣지 않거나 규칙을 어기는 아이들에게 침묵을 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는 선생님이 나쁘신 걸까? 나는 수업시간에 방해가 되니 그런 규칙을 만드셨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벌칙을 받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도 이해는 한다. 자신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하루종일 침묵해야 하니 왕따를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속마음을 이해해 주면 좋을 것 같고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선생님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결말은 선생님 아이들 모두 행복해진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하루 왕따를 당하는 것 같아서 침묵을 싫어했는데 선생님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선물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선물은 바로 침묵의 시간을 끝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이들도 웃고 선생님도 같이 웃었다. 나는 이 책 속 선생님과 아이들처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준다면 누군가를 따돌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 책을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다. 먼저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엉뚱한 마음이 재미있고 또 아이들과 선생님의 표정이 너무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어서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웃기고 싶은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학교의 많은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선생님이 좋은 생각으로 만들어 낸 규칙이 아이들에게는 답답하고 따돌림 당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 아이들과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다. 그리고 학생들도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싶어서 고민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 좋을 것 같다. 나도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기 위해 선생님과 친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나의 마음도 잘 표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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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왕따"를 읽고
인천인천부평서초등학교3-* 정*은 | 2023-09-20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오늘 도서관에서 표지가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찾았다!이 책의 등장인물은 주인공 시후, 시후와 친구인 준하, 윤수, 유진, 민아이다. 또 침묵의 시간을 만든 선생님도 등장한다.이 책의 내용은 2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침묵 아이가 되는데 선생님도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해서 침묵의 시간을 겪고 그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반성하는 이야기이다.난 발표할 때 선생님이 나를 시켜주지 않으면 마음이 답답하다. 그런데 시후는 하루 종일 침묵의 시간을 가져서 시후가 많이 답답할 것 같았다. 침묵 아이와 대화하면 같이 침묵 아이가 되는데 침묵 아이인 시후와 말을 한 준... 더보기

나는 오늘 도서관에서 표지가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찾았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주인공 시후, 시후와 친구인 준하, 윤수, 유진, 민아이다. 또 침묵의 시간을 만든 선생님도 등장한다.

이 책의 내용은 2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침묵 아이가 되는데 선생님도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해서 침묵의 시간을 겪고 그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반성하는 이야기이다.

난 발표할 때 선생님이 나를 시켜주지 않으면 마음이 답답하다. 그런데 시후는 하루 종일 침묵의 시간을 가져서 시후가 많이 답답할 것 같았다. 침묵 아이와 대화하면 같이 침묵 아이가 되는데 침묵 아이인 시후와 말을 한 준하가 침묵 아이가 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시후를 쳐놓고도 사과하지 않은 준하가 미웠는데, 준하가 침묵 아이가 되는 장면을 보니 통쾌했다. 

선생님의 이가 아파서 말을 하지 못하니 답답해서 침묵의 시간이 없어지고, 선생님이 미안하다는 의미로 아침에 시를 한편씩 읽어주시니 아이들도 선생님도 행복한 아침 시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어린이와의 관계 :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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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왕따>를 읽고
울산백합3-* 문*희 | 2022-09-0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초3 문태희 <하루 왕따>는 제목만 보고도 저희 흥미를 끌어 한 번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책입니다. <하루 왕따>를 제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침묵의 시간이 왠지 신기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든 저는 침묵의 시간이라고 하니 어쩐지 어색하기도 할 것 같고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는 선생님이 손가락으로 아이들을 가리키는 게 엄격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저희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아주 자상하셔서 늘 따뜻한 웃음으로 저희를 대해주시는데 손가락으로 아이들을 가리키는 책 속 선생님을 보니 너무 엄격하게 느껴져 ... 더보기

초3 문태희

<하루 왕따>는 제목만 보고도 저희 흥미를 끌어 한 번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책입니다. <하루 왕따>를 제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침묵의 시간이 왠지 신기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든 저는 침묵의 시간이라고 하니 어쩐지 어색하기도 할 것 같고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는 선생님이 손가락으로 아이들을 가리키는 게 엄격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저희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아주 자상하셔서 늘 따뜻한 웃음으로 저희를 대해주시는데 손가락으로 아이들을 가리키는 책 속 선생님을 보니 너무 엄격하게 느껴져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하루 왕따>라는 제목에서 ‘왕따’라는 말을 보고 평소 주위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몇몇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잘 지내보자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과도 사이 좋은 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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