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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 - 문학동네시인선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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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 - 문학동네시인선 044

[ EPUB ]
손월언 | 문학동네 | 2017년 11월 13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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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 - 문학동네시인선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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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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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5464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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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962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심상』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오늘도 길에서 날이 저물었다』와 프랑스에서 한글 원본과 프랑스어 번역을 함께 수록하여 출간한 『주머니를 비우다』가 있다. 1994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현재 파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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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마르세유의 풍경 속에서 담백한 시어로 담아낸

현재와 과거, 고향과 타향…

“이것은 재생이 아니고 그리움이다”


문학동네시인선 044번째 시집은 손월언 시집 『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이다. 손월언이라는 시인의 이름은 독자들에게 낯설 것이다. 문학잡지 지면에서 쉽게 이름을 접해보지 못한 시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에게 이번 시집이 첫 시집은 아니다.
1989년 『심상』으로 데뷔했으니, 그는 올해 시인으로 산 지 무려 24년째를 맞았다. 그는 이전에 두 권의 시집을 펴내기도 했다. 그중 두번째 시집은 프랑스에서 출간이 되었다. 한글로 시를 썼고 프랑스어로 번역된 시가 나란히 실린 시집.
1994년 프랑스로 이주한 시인 손월언은 현재 파리에서 살고 있다.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했지만, 그는 한결같이 시인으로 살았다. 실로 오랜만에 고국에서 펴낸 그의 세번째 시집에는 이러한 그의 삶을 반영하듯, 낯선 이국의 풍경과 그곳에서 시인이 느끼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중심에 자리잡은 깊은 울림은 고향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 바로 그것이다.

서시의 자리에 놓인 「Correspondance A」는 이번 시집의 분위기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안뜰 죽은 자작나무 가지에
검은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자작나무가 놀랐는지
검은 새가 놀랐는지
마른 나뭇가지들이 부러지며 후드득거린다
오래전 가슴에 담겼던
밤바다의 앓는 소리가 몸을 되뉘며 깨어나
귓바퀴를 돌고 있다

자작나무 가지 위에 검은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앉는다. 이미 죽어 마른 나뭇가지가 새의 무게에 부러지며 소리를 낸다. 놀란 검은 새가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간다. 일상적인 풍경이다. 이 시의 제목인 ‘Correspondance’는 보들레르의 시의 제목과 같다. “주로 ‘교감’이나 ‘상응’ ‘조응’ 등의 애매한 단어로 번역되곤 하는데, 간단히 말해 모든 지각의 공감각적 전이현상을 일컫는다”라고 발문을 쓴 시인 강정이 말하고 있거니와,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시인에게는 오래전 담아두었던 기억의 공감각으로 다시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마르세유의 바닷가에서 시인의 감각 속에 피어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부둣가에 음악 영감이 있다
CD 플레이어를 음식 올린 접시처럼 받쳐 들고
안테나 달린 헤드폰을 쓰고서 언제 보아도 눈을 감고 반듯하게 앉아 있다
오늘은 날이 추워서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나왔다
영감 속을 모르는 사람들이 영감이 앉은 벤치 앞길을 걸어 바다를 보러 간다
요새(要塞) 옆 바닷가에는 바람에 시달려 자라다 만 나무가 두세 개 있고
겨우내, 젊은 두 남자는 먹을 것을 담은 봉지와 라디오와 콜라를 따로 들고 와서
연인처럼 다정하게 나무들 사이에 들어앉아 있다
들어앉은 그들을 가리기에는 나무들 키가 너무 작아,
나무를 깔고 나앉아 있는 것처럼 옹색해 보이는데도
둘은 편안하게 들어앉아서 라디오를 틀고 콜라를 마신다 꼭, 거기서 매일
오후 두세 시면 어김없이 겨울 수영을 즐기는 벌거숭이들이 서넛 떠들썩거리고
바람이 아주 심하지만 않으면 안경잡이 전동 휠체어가 낚시를 나온다
물 멀리 낚시를 던져놓고 낚싯대 사이를 굴러다니며 지낸다
그들을 바라보며 매일 부두를 거닐고 바다를 보러 다니면서
어느새 나도 그들에게로 물처럼 스며들어
그들과 함께 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
-「마르세유에서 기다린다」 전문

마르세유 부둣가의 흔한 풍경. 그것을 담담히 담아내는 시인의 시선이 있다. 그러나 마치 사진을 찍듯, 그림을 그리듯 옮겨놓은 그 풍경은 또한 시인 내면의 풍경을 동시에 담아낸다. 그것은 기다림이다. “바람에 시달려 자라다 만 나무 두세 개”, 그 나무 사이에 앉아 매일 “라디오를 틀고 콜라를 마”시는 두 남자, “물 멀리 낚시를 던져놓고 낚싯대 사이를 굴러다니며 지”내는 안경잡이 전동 휠체어 모두 마르세유 부둣가에서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그 모든 이미지를 담아내는 시인의 시선은 기다림이라는 프레임이다.
이 작품이 표제작이 된 것은 그래서 자연스럽다. 이 시집에 실린 50편의 시는 마르세유의 풍경이자 기다림의 시간이다.

기다림을 위하여 말을 멈추고 사물들을 바라보라
말은 공기 속을 송곳처럼 파고 달려드는 고속 열차와 같이
사물의 정체와 관계에 상처를 입힌 뒤 목적지에 도착한다
착각과 왜곡이라는 두 바퀴에 얹혀 달리는 오래된 현재
기다림은 또다시 말을 위해 있고 우리는 기다림을 위해 있다
-「다시 한번」 전문

기다림은 행위이다. 동시에 간절한 마음 상태이기도 하다. 행위와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 기다림을 표현하기 위해 시인은 말을 아끼고 “사물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것을 모두 아울러 담아내는 것은 다시 시인의 말, 곧 시가 된다. 시인의 모든 감각이 기다림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인의 기다림엔 목적이 없다. ‘무엇을 위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을 위”해 바라보고, 말하고, 쓴다. 그리고 그 반대이기도 하다고 시인은 말한다. 바라보기 위해, 말하기 위해, 쓰기 위해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각각의 시편들에서 기다림은 그리움과 맞닿아 있기도 하다.

고향 바다 잔물결들은 반짝인다 한여름이다.

섬들 사이를 빠져나오는 객선 테라스에 나는 서 있다. 섬들을 바라본다. 동백나무로 뒤덮인 섬들은 기름진 동백 잎사귀들이 잘게 부수어 다시 합친 빛 덩어리를 내 눈에 꽂아넣는다. 순간, 미간을 찌푸리며 눈을 감는 나와, 바다와 비단 같은 수면을 흰 포말로 가르는 객선을 내려다보는 하늘 어디쯤의 눈. 나는 지금 파리에 있건만 그 눈이 전체인 몸이며 수없이 되돌려본 이 필름은 여전히 선명하다.

배가 움직이는 정지된 화면, 객선의 엔진 소리도 물 가르는 소리도, 갈매기 우는 소리도, 다 들리는데 무성인 영상.

이것은 재생이 아니고 그리움이다.
-「그리움의 정체」 전문

목적 없는 기다림. 그것이 생겨나게 된 이유가 그리움이라는 것을 시집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그리움은 고향을 향하고 있다. 마르세유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시인의 마음속에서는 고향 바다의 잔물결이 반짝이고 있었던 것이다. “동백나무로 뒤덮인 섬들”이 있는 그곳은 시인의 고향 여수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손월언의 시가 비단 거기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다시 시인 강정의 말을 빌리면 “‘그리움’이란 대체로 발원 지점이 모호하고 해소 지점은 요원한 인간의 어떤 근원된 울림에 가깝다.” 시인이 고향 바다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해서 그 고향 바다 앞에 선다 한들 그리움이 갚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닿을 수 없기에 더욱 안타깝고, 그래서 기다림이 일상이 되기에 이르면 지난 기억들을 떠올리는 것은 “재생이 아니고 그리움”이 되는 것이다.
“바다 초입에서 잔물결에 발목이 잠겨버린 여행자처럼 삶 자체의 근원적인 고독 속에 우뚝 선 채 수평선을 바라보는 일. 그게 바로 모든 시의 원형이자 굴레가 된다”는 것을 시인은 이 한 권의 시집 안에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교정지를 통톡하는 내내 나는 카메라를 들고 주변을 주의 깊게 바라보는 한 남자의 초상을 떠올렸다. 나이가 실제보다 많아 보이기도 젊어 보이기도 하는, 우렁찬 듯 촉촉한 눈빛을 가진 남자. 그가 십수년 세월 동안 파리 근교와 마르세유를 오가며 응시했을 낯설지만 푸근하고, 아름답지만 쓸쓸한 어느 시간의 손때 묻은 풍경들. 이국의 지인이 보내온 염장 맞을 우편엽서 같다가도 이내 공간 경계를 넘어 똑같은 품격과 물성으로 인간 공통의 환부에서 어혈을 추스르는 물파스 같은 시선의 잔향들. 일상의 속됨과 고결함을 같은 페이지 무게로 뒤적이며 현재와 과거, 고향과 타향의 물리적 변이를 감싸려드는 느긋하고 차분한 음성의 결들…… 손월언의 시들은 내게 그렇게 보이고 들리면서 때로 크고 따뜻한 손이 되어 순전히 자위적일 수밖에 없는 영혼의 체기를 달랜다. _강정, 발문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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