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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들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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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영 | 문학동네 | 2017년 11월 13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60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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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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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페이지 수 약 3.2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1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8895464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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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교육학과 문예창작을 전공한 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개기월식」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검은 고양이 흰 개』『불한당들의 모험』이 있다. 현재 노랗고 뚱뚱한 고양이 둘과 함께 살며 글을 쓰고 있다. 『고양이를 응원해』는 시인의 첫 번째 동화책이다. 교육학과 문예창작을 전공한 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개기월식」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검은 고양이 흰 개』『불한당들의 모험』이 있다. 현재 노랗고 뚱뚱한 고양이 둘과 함께 살며 글을 쓰고 있다. 『고양이를 응원해』는 시인의 첫 번째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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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해받기 위해 길을 떠나지 않았다”
오직 방황만이 가능한,
끝나지 않는, 끝낼 수 없는 ‘불한당들의 모험’


‘그녀’에게는 모험에서 돌아온 ‘불한당 삼촌들’이 있었다. 삼촌들은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려 했지만, 그녀는 “악수 대신 펀치를 날리고 집을 나섰다”.(「불한당들의 모험 1」, 연작시이므로 이후 인용 시 연작의 번호만 표기함) 태양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기엔 못마땅한 나이”(「1」)였던 그녀는, 울보 사자와 우정을 나누기도 하고, 오래된 축구장에 쌓인 말똥을 치우기도 했다. 사랑을 했고, 이별을 했다.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그녀에게, 그녀의 변한 얼굴만큼이나 훌쩍 자란 조카가 있다. 조카는 모험담을 기대한다. ‘불한당 삼촌들’의 모험담을 궁금해하지 않던 그녀와 달랐다.
“왜 매번 슬픈 사랑을 하나요”라 묻는 조카의 배웅을 받으며, 그녀는 다시 떠난다. “다들 말리지만 이해받기 위해 길을 떠나지 않았다”. “운명의 항해키를 돌려 거침없이 험한 항로를 택한 것도 나의 손/ 매번 슬프기만 한 항로를 택한 것도 나의 손”(「12」)임을 그녀는 안다.

첫 시집 『검은 고양이 흰 개』에서 연작시 「불한당들의 모험」으로 몽환적인 이야기를 들려준 곽은영 시인이, 4년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시집 『불한당들의 모험』에서는 표제에서 짐작되는 것처럼, 그 모험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전 시집에서 12편을 담았고, 이번 시집에서는 「불한당들의 모험 13」을 시작으로 36편을 더해 또하나의 모험담을 완성했다. 동화적 상상력과 몽환적인 이미지, 그 이미지들을 서사적 전개 속에 능숙하게 배치하는 곽은영 시인 특유의 표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하나의 세계이다.
문학평론가 고봉준이 해설에서 지적한 것처럼 “곽은영의 ‘모험’에서 본질은 선험적으로 주어진 목표와 같은 것이 아니기에 도달할 수 없고, 도달할 수 없기에 오직 방황만이 가능한, 끝나지 않는, 끝낼 수 없는 여행의 형식을 취한다.” 자 그럼, 끝을 알 수 없어 더욱 아름답고 슬픈 그 여행을 따라가보자.

“내 어깨가 받치고 있는 것은 지붕이 아니라 바람”
-또다른 모험의 시작


또다시 길을 나선 곽은영의 ‘그녀’.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은 더 다양해졌고, 발길을 옮기며 이어가는 사유는 깊어졌다. “안녕, 이제부터는 나의 모험을 말할 거야”(「1」)라고 가뿐히 선언했던 때와는 다르다. “정착한 사람들의 집은 매우 견고했지만/ 집을 받치는 것은 기둥이 아니라 자신들의 어깨”이며, “내 어깨가 받치고 있는 것은 지붕이 아니라 바람”(「23」)임을 깨달은 그녀이다. “걸어가야 들려오는 이야기/ 쓰러지지 않기 위해 걸어가면/ 자박자박 발목을 적시며 저절로 써지는 이야기”(「15」)를 위하여 그녀는 나아간다. 그녀는 ‘모험/바람’의 운명을 타고났다.

“이제 너도 어딘가에 머물러야 한다” “모였다가 흩어지는 새떼가 되기엔 넌 너무 무거워졌어”(「23」)라 말하는 회유의 목소리, “이해하고 싶어라는 징그러운 거짓말의 덩굴”(「15」)이 휘감지만, 그녀는 모든 것이 견고하게 자리잡은 ‘집’의 세계, 질서의 세계, 견고한 이성의 세계를 거부한다.

처음 당도한 곳은 “일 년 내내 비가 내리는 땅”이자 “낯선 언어들이 음악처럼 들리는 곳”이다. “이곳의 언어가 하나둘 글자로 굳어지자 오해도 큼지막하게 쌓”(「13」)이자 그녀는 다시 길을 떠난다. “얼음마녀의 땅”(「14」)에서 심장을 빼앗긴 그녀는 거센 얼음폭풍에 위기를 맞는다. “나의 떠남도 여기서 멈추겠구나” 생각한 순간, “발소리가 느껴졌다 믿을 수 없게도 성을 네 바퀴는 감싸고도 남을 만큼 사람들이 왔”고, “서로가 서로에게 꼬옥 기댄 채” “행복한 꿈을 떠올렸다”. “행복한 꿈을 꾸자 행복한 꿈을 꾸자 출렁이는 웅성거림이 난류가 되어” 얼음탑이 녹고 성이 무너졌다. ‘얼음’ ‘눈’ ‘빙하’ 등 유독 차가운 이미지가 자주 등장하는 이 시집은 어쩌면 ‘불한당不汗黨’이 아닌 ‘불한당不寒黨’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지 모른다. “떠돌이 나에게도 그날 작은 성공이 하나 새겨졌다”(「16」)고 애틋하게 말하는 그녀는 심장을 되찾아 또 길을 나선다. 대개의 길이 고단했고, 날들은 혹독했다.

내가 명랑할 수 있는 것은 머리끝까지 절망이 뿌려졌기 때문이야 황소의 붉은 털빛 땅에 홀로 서서 단 하나의 연장도 없이 우연히 주운 지팡이로 땅을 판다 (……) 여전히 별을 보면 가슴이 뛰지만 흙이 입에 들어오면 욕부터 나온다
―「불한당들의 모험 27」 부분

별자리가 바뀌고 새들도 돌아오고
잎사귀도 다시 피었는데
오늘 나는 아직도 겨울을 걷는 중이야
―「불한당들의 모험 31-봄밤은 달콤해」 부분

“우리는 같은 시간을 살 수 없어서 고유하고 외롭다”
-모험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발걸음을 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그저 “몽상가들의 거리를 만들고 싶었다/ 멍청한 시계에 굴복하지 않았고 떠들썩한 혁명을 꿈꾸지도 않았다/ 작고 작은 몽상가들의 거리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 그리하여 그녀는 “아주 작은 침묵의 집”을 세우기에 이른다. “당신과 손을 꼭 잡고서”.(「34」) 그녀는 그들의 ‘집’이 그녀가 그토록 떠나고자 했던 ‘집’과 다르리라 꿈꿨을 터다. 그러나 “당신과 나는 얼음판 위에서 만”난 사이. “당신은 당신의 스케이팅을/ 나는 나의 스케이팅을/ 서로를 돌고 도는 스케이팅을”(「43」) 하는 ‘당신’과 그녀의 시간은 반대로 흘렀으니. ‘당신’은 “영영 일곱 살을 얻었는데” 그녀는 “백이십 살, 세상에 놀랄 일이 없어졌”다.(「44」) 그녀는 “대답도 없이 아주아주 작아져버린 당신을 안고 거품 속으로 걸어갔다”.(「45」)

우연 같은 위도와 필연 같은 경도가 내게서 만나는데
당신은
당신의 자오선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지
―「불한당들의 모험 46」 부분

더이상 걸어갈 땅이 없는 이곳에서 나는 당신을 그렸다
당신은 삶이 멈춘다면
여기까지구나라고 한댔지
그 음절은 바람만큼이나 슬펐고 세상의 보풀을 느끼게 했다
―「불한당들의 모험 48」 부분

“아직도 정착이란 단어를 몰라서”
-모험의 끝, 그리고……


매서운 겨울에서 시작되어 또다른 겨울에서 마치는 그녀의 이야기. 긴 꿈을 꾸고 난 것처럼 아련하다. 하지만 “언젠가 나의 이동도 멈출 때가 오겠지만/ 그 땅이 궁금하지 않아/ 조금씩 걸어갈 뿐”(「48」)이라는 그녀의 말에서, 이것이 모험의 끝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그 뒤 그녀는 어디를 향했을까. 그녀에게는 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을까. 곽은영 시인이 전하는 편지 한 통으로 상상해볼 밖에.

가을, 나직하게 옷 속으로 스며드는 햇살은 여전하구나
이곳에 온전히 돌아왔다는 사실에 눈물이 나
절름발이가 되었고
허리도 굽었지만

혀도 잘리지 않았고
발가락도 그대로이니
충분해
이십 번 절망해도 한 번 사랑할 수 있으니

프리패스,
이 제국의 프리패스를 쥐고 있었으나
돌아오지 못했지
바람 속 0.5그램 먼지 같은 이야기만 만든 채

때때로 구설을 자초했고 헛된 말들의 씁쓸함에 부끄러웠지만
아직도 정착이란 단어를 몰라서
사막의 아침에는 신발 속 전갈부터 털어내라는 말밖에 못하지만
왜 그 바다에 와서 고래가 죽는지 아직도 모른다고 털어놓지만

그래,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늦겨울 들불에 충실했을 뿐
두터워진 손껍질과 느린 발걸음으로 여기 돌아왔지만
많은 걸 태운 뒤
응시를 알게 됐지

언덕 끝까지 이어지는 길
돌 하나
모든 곳에 함께 있었던 하늘

그래서 지금, 여기 모두들
있어줘서
고마워

2012년 11월
트렁크에 담아온 편지

―「시인의 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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