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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1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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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80쪽 | 199g | 152*210*15mm |
ISBN13 | 9788994621098 |
ISBN10 | 8994621091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아리안에게.
아리안, 안녕?
나는 대한민국에 사는 11살 신소진이야.
나는 '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를 읽고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아리안, 나는 네가 무당벌레가 되고 싶어서 수술을 받으려고 했을 때 걱정이 되었어.
네가 무당벌레가 되어서 잘 살 수가 있을까? 불편하진 않을까?
아리안!
난 그냥 너의 원래 모습이 더 예쁘다고 생각해.
너만의 매력이 있잖아. 다른 애들과 똑같아 지려고 하지마.
나는 어른들이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품고 성형외과에 가서 수술을 한다는 뉴스를 보고 엄청 놀랐던 적이 있었어. 왜 그런짓을 하는거지? 난 정말 도저니 이해할 수가 없었지. 그런데 너의 모습을 보고 그때 그 충격이 생각났어.
나는 네가 마지막에 무당벌레가 되지 않으려고 결심했을 때가 제일 기뻤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서 내 얼굴에 활짝 웃음꽃이 피었지. 그 모습을 너도 봤어야 하는데. 그래야 네 선택이 옳았다는 걸 알지.
아리안!
꼭, 기억해!
너는 너여서 멋져.
그냥 네가 멋진 거야!
2020년 3월 30일
신소진.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깨우친 점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아리안은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당벌레로 성형 수술을 할까 고민을 했다. 오르티라는 거미는 이미 무당벌레로 성형 수술을 했다. 그래서 오르티의 파티에서 아리안은 잭을 만났다. 잭은 거리인 아리안에게 첫 눈에 반했다. 오르티가 아리안도 자기처럼 무당벌레로 수술 할 거라고 말하자 아리안은 부끄러워졌다. 그래서 아리안은 도망갔다. 잭은 도망간 아리안을 찾아 헤매다 수술실에서 만나서 "수술안한 모습이 더 예뻐"라고 말했다. 결국 아리안은 수술을 하지 않고 깊은 지하실에서 잭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나도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사람에게 매력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매력을 찾으면 된다. 겉으로만 보고 예쁜것만 좋아하면 안되고 사람마다의 매력을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아리안이란 거미가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성형수술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무당벌레로 먼저 성형수술을 한 오르티를 만나서 겉모습은 예뻐졌지만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없고 빨리 걷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듣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르티의 성형수술 축하 파티가 있던 날 잭이라는 남자 거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잭은 아리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서 "넌 지금도 충분히 예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잭과 아리안은 천장이 둥근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겉모습이 다가 아니고 마음을 봐야 합니다. 동물도 식물도 곤충도 인간도 모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예쁘고 멋진 것입니다.
예뻐지고 싶은 거미 아리안에게
아리안, 안녕?
난 아산에 사는 지윤이야.
너가 나온<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를 읽고 너한테 궁금한 점이 있어서 편지를 쓰게 됐어.
너희 가족들이 못생겼다고 사람들이 죽였지. 그래서 넌 사슴벌레 의사 선생님을 만나 무당벌레처럼 수술을 하려고 하잖아. 그런데 너를 사랑해주는 잭을 만나서 수술을 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게 되지.
근데, 넌 왜 잭이 좋아? 나라면 그냥 거절했을 텐데.....난 아직 남자친구에는 관심이 없거든.
그래서 나 같으면 무당벌레가 되는 수술을 했을거야.
수술하면 예뻐지니까.
넌 가족들이 못생겼다고 사람들이 죽였지?
그때 너는 마음이 어땠니?
나같았으면 계속 울었을 텐데......
내가 유투브에서 봤는데, 어떤 사람이 엄마한테 밥 안먹는다고 화내고 학교에 갔어. 그런게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불러서 나갔더니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말씀을 해주신거야.
나는 그때 정말 울컥했어.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도 너가 얼마나 슬펐을지 공감이 됐어.
우리 엄마도 얼마전에 대상포진으로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그때 엄마가 집에 안계시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슬퍼서 많이 울었거든.
그런데 너는 엄마, 아빠를 다시 못보게 된거잖아.
얼마나 슬펐을지 나도 너무 속상했어.
아리아, 힘내!
이제 새 가족이 생겼으니까.
앞으로도 잭과 행복하게 살아.
안녕!
2019년 8월30일
지윤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미술시간에 책 표지 그리기를 하려고 읽게 된 책이다. 처음에는 그냥 책 표지를 그릴려고 재미삼아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재밌는 책이어서 이 책을 독후감으로 쓰게 되었다.
주인공은 거미다. 이름은 아리안이고 자기가 엄청나게 못생겼다고 생각이 되어서 자존감이 엄청 낮은 아이다. 사람들에 인해서 아리안은 가족들을 모두 잃었는데 자기만 산 이유가 내가 너무 흉측해서 사람들이 도망친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슴벌레 의사선생님께 가서 자기를 무당벌레의 모습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사슴벌레 선생님은 몇 번이나 설득을 해보았지만 아리안은 꼭 무당벌레로 삶을 살아가고 싶어했다. 그 다음날 먼저 무당벌레로 변신한 거미친구의 파티에 갔다. 복장은 무조건 빨간색이었다. 그래서 아리안은 머리위에 빨간점을 콕 찍고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아리안 친구의 파티장으로 갔다. 그리고 신나게 춤을 췄다. 아리안의 모습을 보고 ‘잭’ 이라는 잘생기고 멋진 거미가 아리안에게 반했다. 그리고 아리안도 잭에게 반했다. 하지만 서로는 파티가 끝난 후 만나지도 못하고 가버렸다. 그 다음날 아리안은 마음을 굳혔다. 평소에는 사슴벌레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약간 흔들렸었는데 모습이 뒤바뀐 친구의 모습을 보고 거미집을 짓지 못한다는 생각, 무당벌레가 되면 거미일 때 일상적으로 했던 일들을 하지못한다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당벌레로 바뀐 아리안의 친구의 모습은 정말 아리안 눈에는 예뻬보였다. 그래서 아리안은 마취를 받고 수술대에 누웠다. 그리고 잭은 이상한 낌새를 직감으로 눈치채고 사슴벌레 선생님의 사무실로 뛰어갔다. 잭은 아리안을 거미로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당벌레로 변하는건 원치 않았다. 다행히도 사슴벌레 선생님이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아리안은 수술을 받지 못하였다.
내가 이걸보고 느낀점은 나도 평소에 내가 못생긴 것 같아서 좀 걱정을 했는데 이 책을 보고 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잭은 잘생겼고 아리안은 못생겼지만 서로의 모습에 반해서 사랑을 했다. 그런모습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면 안돼겠다고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사람을 볼 때 첫 인상만으로 생각하지않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얼굴보다는 마음이 예쁜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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