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현수성이 간다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현수성이 간다

신주쿠 구호센터의 슈퍼 히어로

장은선 | 다반 | 2011년 05월 25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5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23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2쪽 | 398g | 148*210*20mm
ISBN13 9788996610908
ISBN10 8996610909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4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중학교 2학년, 얼결에 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문화 충격을 받고 일본 애니 오타쿠의 길로 들어선다. 브로마이드, 화보집, J-POP 음반, 중국에서 불법 복사한 OST, 삭제가 없는 원서 만화 등을 구하기 위해 고속터미널의 블랙마켓을 들락거리며 암거래를 시도, 세련된 문화에 발을 뻗고 있다는 우월감과 어른들의 규칙에 저항한다는 강렬한 쾌감에 빠진다. 엄마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속에서도 계속된 오덕질... 중학교 2학년, 얼결에 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문화 충격을 받고 일본 애니 오타쿠의 길로 들어선다. 브로마이드, 화보집, J-POP 음반, 중국에서 불법 복사한 OST, 삭제가 없는 원서 만화 등을 구하기 위해 고속터미널의 블랙마켓을 들락거리며 암거래를 시도, 세련된 문화에 발을 뻗고 있다는 우월감과 어른들의 규칙에 저항한다는 강렬한 쾌감에 빠진다.
엄마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속에서도 계속된 오덕질로 인해 저절로 익히게 된 일본어 덕에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들어가, 대놓고 폭주를 시작한다.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드디어 13년 동안 동경해 왔던 애니송 가수 JAM Project의 스태프로 일을 하게 된다. 허나 2011년 일본대지진이 터지자 식겁한 채, 덕업일치고 뭐고 내팽개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을 망쳐 버렸다는 자책감과 절망감에 괴로워하다, 마지못해 도피성 세계여행에 나선다.
쓴 책으로는, 애니메이션 팬픽 문화의 변천사를 추적한 『한국 슬레이어즈 팬픽사』와 청소년 모험소설 『노빈손 슈퍼영웅이 되다』 등이 있으며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인생의 낮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현수성이 간다』 등을 번역했다.
저자 : 사사 료코
1968년 도쿄 출생으로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일본에서 외국인을 위한 일본어 교육 기관에 종사하였으며, 일본어 교육 경험을 다룬 수필집 등을 발표하였다. 현재 일본 비영리 법인 「신주쿠 구호센터」에서 웹매거진의 편집, 집필을 담당하고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p.219

출판사 리뷰

일본 최고의 환락가 가부키쵸에서 「신주쿠 구호센터」를 운영 중인 재일 교포 현수성 소장의 드라마틱한 과거와 경력 그리고 독특한 구호 활동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에세이 『현수성이 간다 - 신주쿠 구호센터의 슈퍼히어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수성이 운영하는 구호센터 스텝 중의 한 명인 저널리스트 사사 료코 씨의 오랜 기간에 걸친 주도면밀한 관찰과 인터뷰를 통해 탄생했다.

비영리 법인 신주쿠 구호센터는 사채, 협박, 폭력 등 온갖 고민과 문제에 사로잡힌 약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본의 마지막 피난처다. 그 역사는 2002년 5월23일,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몸뚱이 하나만 믿고 어둠의 세계를 누비며 살아온 재일 교포 현수성은 자신의 몸속에 치명적인 불치병 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살았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다’라고 생각한 그는 재산도 가족도 다 버리고 윤락촌 한복판에 구호센터 사무실을 차리기에 이른다. 이후 현수성은 채무자, 윤락 업소 여성, 가정 폭력 피해자 등 법치 국가의 손이 닿지 않는 뒷골목 세계의 피해자들을 맨주먹 하나로 구해 냈다. 무려 일만 팔천 명의 사람들이 저곳으로 달려갔고 새 인생을 얻었다. 찾아드는 사람들의 사연도, 맞아 주는 소장의 과거도 드라마틱하기 짝이 없었기에 일본의 매스컴들은 앞다투어 구호센터를 취재했다. 다큐멘터리는 물론이고 해결사 만화로 각색되기도 했다.

150여 차례 일본 언론에 소개된 현수성
- 신문
마이니치 신문 / THE JAPAN TIMES / 일본 경제 신문 / 아사히 신문 / 요미우리 신문 / 산케이 신문 / 코베 신문 /
도쿄 신문 / 헤럴드 아사히 / 데일리 요미우리 / 도쿄 스포츠 / 시사통신사 등
- TV
TBS TV 「선데이 일본」 / NHK 종합 TV 「수도권 네트워크」 / 일본 TV 「줌인!! 새터데이」/ 후지텔레비, 현수성을 모델로 한 드라마 「금요일 엔터테인먼트」/ 후지텔레비 계열 장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더·논픽션(Part1)(part3)」 / 아사히 「슈퍼 모 닝」, 일본 TV 「오늘의 사건」 / TBS 「뉴스의 숲」, NHK 교육 「ETV 특집」 등
- 영화 및 만화
현수성을 모델로 한 DVD 시네마 「실록 무적도」 / 「무적도」(YK코믹 16권) / 「교섭인 도오모토 영시」(YK코믹 13권) 등

현수성의 삶!

현수성은 1956년 일본 오사카 빈민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제주도 출신 불법 체류자였고 어머니는 재일 한국인이었다. 유년기에는 부모와 한 지붕 아래 사는 대신 4명의 아버지와 4명의 어머니 사이를 전전하며 방치되는 보기 드문 불행을 겪으며 성장했다. 지독한 궁핍과 외로움, 그리고 방황의 그늘이 너무도 짙었던 탓에 그가 재일 교포라서 겪어야 했던 차별과 괴롭힘은 오히려 사소한 어려움에 불과했다.

일본 사회의 주류에 끼어 평탄한 삶을 누릴 수 없는 운명임을 뼈저리게 깨달은 현수성은 중학교를 졸업한 직후부터 오직 돈 냄새만을 쫓아 뒷골목을 누비기 시작했다. 악덕 사채업, 유흥업소, 전문 도박장, 건설 용역회사, 해결사 사무실 등, 그가 일본 사회의 뒷골목에서 경험했던 일만 해도 28가지나 된다. 심지어 악랄하기로 유명한 야쿠자와 이권을 놓고 다툼을 벌이는 일도 잦았다. 믿을 것은 돈밖에 없다는 생각에 유달리 돈에 집착했던 그는 건설현장의 다양한 분쟁을 해결해주는 용역회사를 설립하여 거액의 재산을 모으기도 했다. 이권을 두고 거세게 충돌하는 욕망들의 각축장에서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그만의 수완으로 분쟁 해결 전문가라는 직함도 얻게 된다.

일본의 슈퍼히어로가 되다!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결정적인 전환점은 우연히 자신이 백혈병 바이러스 HTLV-1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찾아왔다. 누구도 발병 여부를 예상할 수 없지만, 일단 발병하게 되면 대부분의 환자가 일 년 내에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었다.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섬뜩한 자각이 들자 현수성은 처음으로 오로지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삶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남은 생을 평생 이타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한 현수성은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영리 법인인 소셜 마이너리티 협회를 세운다. 그리고 남은 재산을 정리하여 일본 최고의 환락가 한 구석에 구호센터를 개설하고, 근 십 년 가까이 절망에 빠진 일본인들을 위한 구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수성의 활동이 일본인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그의 굴곡진 삶만큼이나 독특한 구호 활동 때문이다. 구호센터를 찾는 일본인은 실로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악덕 사채업자의 횡포로 가산을 탕진하고 자살을 결심하거나, 실연의 아픔으로 더 살아갈 의욕을 잃거나, 성폭행의 트라우마로 인해 심신이 황폐해진 여성 등, 참으로 다양한 아픔을 가진 일본인들이 현수성을 찾아 도움을 요청한다. 최근에는 가족 간의 폭력 사건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심지어 집을 나간 아내를 찾겠다며 칼을 들고 구호센터로 달려든 사람도 있었다. 그들 대부분은 공적 구호 체계의 안전망 밖에 놓인 사람들이다.

현수성이 그들을 돕는 방식은 남다르다. 여느 구호단체처럼 체계화된 매뉴얼을 따르지 않는다. 그는 상담자의 기분을 배려하기 위해 판에 박힌 위로나 덕담을 건네지 않는다. 자칫 인신공격이나 조롱으로 비칠 수 있는 그만의 거친 화법을 통해 상담자로 하여금 문제의 핵심을 정면으로 주시하도록 만든다. 자살을 결심한 상담자에게 곧 죽을 거면 가진 돈이나 내놓고 가라고 말하는 식이다.

현실 속 슈퍼히어로를 만나다 - 역자 장은선의 구호센터 방문기

가슴이 뛰었다. 지난 한 달 동안 번역하느라 붙잡고 씨름했던 원고 속의 주요 무대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현실감이 없었다. 오히려 「현수성」이라는 제목의 만화나 드라마 속으로 이어지는 입구를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나는 신주쿠 구호센터를 취재한 책의 번역을 맡으면서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현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더니, 번역하는 내내 읽고 있는 것이 취재기인지 하드보일드 소설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이었다. 그러니 내가 현실 속의 구호센터에 한번 찾아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누구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오라고 권하는 구호센터의 소개 문구도 한몫했다.
그런데 막상 문 앞에 오니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쫓아오는 포주도 빚쟁이도 없는 내가 저곳을 방문해도 되는 것일까. 지난 9년 간 저 문을 두드렸을 일만 팔천 개의 절박한 사연을 생각하니 호기심에 이끌려 무작정 찾아온 자신이 너무 뻔뻔하게 느껴졌다.
그런 내 등을 떠밀어 준 것은 뜻밖에도…….
“여어~ 아가씨, 뭐해- 혼자야-”
거리 헌팅이었다! 8분째 같은 장소에 계속 서 있었더니 낯모르는 아저씨들이 와서 수상쩍은 미소를 띄우며 치근덕거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과연, 이것이 가부키쵸인가! 포주에게 쫓기는 마사지걸도 아니고, 빚 때문에 자살하려는 샐러리맨도 아닌 나는 이름 모를 아저씨의 질문 공세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구호센터에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
운 좋게도 바로 첫 방문 날, 원고로만 접했던 소문의 하드보일드 히어로와 마주쳤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사람을 본 순간, 한눈에 누군지 알아볼 수 있었다. 반삭한 머리에 안경을 끼고, 짧게 다듬은 턱수염에 드문드문 흰색이 비쳤다. 그 굵은 팔뚝으로 팔짱을 끼고 등을 젖히면 마치 요새 같은 인상이 풍겨 나온다. 머릿속에서 뜬금없이 「마징가 Z」의 만화 주제가가 들려왔다.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안녕- 한국에서 왔다며-”
[……]
“세상은 호랑이나 사자만으로는 돌아갈 수 없어. 자칼이나 양도 필요하지. 그런데 모두들 사자가 되고 싶어 하잖아. 뭐, 노아의 방주까진 안 가더라도 골고루 있는 게 좋아. 그런데 사자 외의 동물은 전부 실패자로 보더라고. 거리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는 사람을 천대하는 시선이 있는 한,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돼. 그걸 실패한 인생으로 보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도 있는 게 바람직하지……”
[……]
나는 이후로도 종종 구호센터를 찾아가게 되었다. 그곳은 내 허세를 버리고 무장해제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이다. 구호센터에 있으면 엄청난 고통과 무법천지가 세상에 펼쳐져 있음을 끊임없이 깨닫게 된다. 그 앞에서 나는 어리석고 무력하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걸, 구원은 항상 존재한다는 걸 신주쿠 구호센터가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깊은 밤, 하늘에 박쥐 전등을 비추어도 배트맨은 오지 않지만, 현수성 소장의 휴대폰은 오늘도 24시간 대기 중이다.

회원리뷰 (23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23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2% (12건)
5점
48% (11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61% (14건)
5점
35% (8건)
4점
0% (0건)
3점
4% (1건)
2점
0% (0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8.0
YES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주간우수작 현수성이 간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북****단 | 2011-11-27

왜 구호센터를 시작했느냐고? 부모가 몇 번이나 바뀌는 환경, 돈을 긁어모은 경험, 조폭과 싸운 과거, 살아가기 위한 기술. 그 모든 게 뒤섞인 혼돈 속에서 바이러스 보유자라는 요소가 더해지자 갑자기 돌연변이가 태어났다, 그렇게밖엔 설명할 수가 없군. 충분한 설명이 못 되겠지만, 그게 진실이니까 - p.219

 

낯선 이름의 이 남자가 자기는 돌연변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충분한 설명이 불가능 하지만, 이것이 진실이라고 말이다.  이 남자가 누구길래, 일본언론이 그토록 열광을 하고 이 남자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난리를 친단 말인가? 그의 삶이 궁금했다. 어딘가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 이 남자 때문에 왜 이렇게 열광을 하는지 말이다. 

 

1956년 일본 오사카 빈민촌에서 태어난 이 남자는 재일한국인이다.  제주도 출신 불법 체류자인 아버지와 재일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부모님 대신 4명의 아버지와 4명의 어머니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살았다.  가난과 외로움과 함께 성장했고, 자신이 살기 위해서 싸움을 했다.  어찌 어찌 중학교를 졸업한 직후부터는 돈을 벌기 위해서 살았다.

 

세상을 만만하게 보고 있어. 중졸에다 조센징에다 가진 것도 없는 녀석이 어떻게 진흙탕에서 기어올라 오겠어? 싸움을 잘해 봤자 조폭밖에 더 되겠느냐고.  속임수와 허세밖에 없어. 만 엔 벌면 9천 엔을 남기고, 똥물을 마셔서 목돈을 만들고. 그 정도 집착이 없으면 안 돼. 다른 녀석들은 절대 못 해. 나는 해봤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그 수준까지 요구하진 않아. 난 할 때는 철저하게 하거든. - p.146  

 

돈을 벌기 위해, 악덕 사채업, 유흥업소, 전문 도박장, 건설 용역회사, 해결사 사무실 등, 그가 일본 사회의 뒷골목에서 경험했던 일만 해도 28가지나 된단다. 이권 다툼으로 인해, 야쿠자와도 싸웠단다. 그리고 돈을 벌었단다.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을까?  그런데, 이 사람한테 왜 이렇게 열광하는 것일까?  책은 대놓고 이야기한다. 『현수성이 간다 - 신주쿠 구호센터의 슈퍼히어로』를 말이다. 

 

어둠의 세계를 누비며 살아온 재일 교포가 자신의 몸속에 치명적인 불치병 인자인 백혈병 바이러스  HTLV-1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내가 살았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다’라고 생각만으로 윤락촌 한복판에 구호센터 사무실을 차렸다는 것이다.  채무자, 윤락 업소 여성, 가정 폭력 피해자 등 법치 국가의 손이 닿지 않는 뒷골목 세계의 피해자들, 무려 일만 팔천 명의 일본인들을 맨주먹 하나로 구해 냈단다.  가끔 현실은 소설보다도 더 소설같다.  누가 이 남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픽션이 아닌 논픽션을 생각할 수 있을까? 내 삶에 현수성이라는 이름은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그의 삶은 몇십년 전에 드라마로 본 시라소니였고, 왕초라는 드라마속 주인공의 삶이었다.  신주쿠 구호센터의 슈퍼 히어로. 그는 슈퍼 히어로다. 그가 아니면 누가 그 불법이 자행되어지고 있는 그곳에 구호센터를 열겠는가?  배고픔과 외로움을 알기 때문에 그는 속을 알수 없는 일본인들 조차도 슈퍼히어로라는 이름을 당당히 말할 수 있을것 이다. ? 그를 알게 되어 서 참 좋다. 그리고 그가 신주쿠 구호센터에 있어서 다행이다.  만 팔천명의 삶과 함께 그도 변했으니 말이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4 댓글 1 접어보기

한줄평 (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2,0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