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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1년 04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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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401g | 168*234*20mm |
ISBN13 | 9788934950523 |
ISBN10 | 893495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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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4일 ~ 2022년 12월 31일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나는 안미란 작가님이 지은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로는 태원이, 강성이, 광성이가 있다.
태원이, 강성이, 광성이 이 세 명의 아이들은 아주 친한 친구다.
이 세 명은 모두 다 야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다음주에 열리는 야구 경기를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광수는 형편이 안 좋아서 차미, 식비들을 내지 못한다. 그래서 차비 대신 걷기로 한다. 그리고 친구들은 야구 경기를 잘 보고 돌아온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항상 광수대신 돈을 내주는 태원이, 강성이가 착하다고 생각했다. 세 명 모두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착해 보였다. 이 세사람의 우정이 영원하면 좋겠다.
학력평가에서 덕만이는 반 평균을 깎아내리는 아이이다.
덕만이는 점심시간 이후로 특별한 수업이 필요한 아이들이 가는 디딤돌 반에 간다.
덕만이는 시험볼 때 번호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것도 잘 몰랐다.
겨우 자기 이름 석자를 그려넣고 똑같은 번호에 표시를 했다.
이런 덕만이를 돕기위해 아이들은 여러가지 의견을 냈다.
덕만이를 2시간 일찍 디딤돌반에 보내자는 아이도 있었고 덕만이가 속한반의 담임 방글쌤께 말씀드려 덕만이를 시험에서 제외시키자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덕만이를 하루 결석시키자는 아이도 있었다.
그런데 만약 위 행동들을 했을 때 과연 꺼림칙하지 않을까?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명의 인권을 최소화하고 제외하는 것은 공동체의 체면과 위상은 높여지지만 제외받은 한 명의 체면은 낮아지고 제외받게 된다.
따라서 모두가 참여하먼서 모두에게 공평한 균형이 이루어지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
모두가 높여지는 그런 방안 말이다.
나는 이런 방안을 추천한다.
모든 아이들이 시험을 보돼 덕만이는 시험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다.
알기쉬운 요점만 골라내 매우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을 쓰고 주로 번호를 찍는 쉬운 문제를 위주로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시험전에 덕만이에게 요점을 알려준다.
정의는 자신이 실천했을 때 꺼림칙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덕만이를 제외한다면 꺼림직 할 것 이다.
‘나’ 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면 서로를 감시하고 고발하지 않는 정의로운 세상이 될 것 이다.
정의의 이름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대전자운초등학교 6학년 3반 58번 |
이 름 박연아 |
지도교사명(엄기일) |
'정의란 무엇일까' 참 힘든 질문이다. 그냥 지혜, 배려, 가치인가? 진짜 정의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일고 나면 정의라는 것은 '정의의 이름'으로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의는 동기가 순수한 배려이며 가치가 있고, 용기가 필요할 뿐 만 아니라 다수결과 이기심을 경계하며 남과 나눌 줄 아는 향유와 분배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책에서 전하고 있다.
우리가 주변의 모든 것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처럼 '정의'도 사회에서 모든 것들에 중심이 되어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8개 이야기로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그 이야기 중에서 '늘 나눠주라고'이야기와 '내 자전거니까' 이야기가 내 마음에 특히 정의의 이름으로 남는다.
첫 번째 이야기 '늘 나눠주라고'에서는 강성이와 태원이가 광수를 배려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셋이서 야구를 하기로 했는데 물렁물렁한 테니스 공으로 야구를 해야만 했다. 원래는 광수가 야구공을 준비해야 하는데 광수의 집이 가난한 것을 강성이가 알고 사 오기로 했지만 그 사실을 깜빡해서 테니스공을 가져온 것이다.
그래도 셋은 잘 놀았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 광수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친구들의 마음이 곳곳에서 돋보였다.
나는 강성이의 태도가 참 마음에 들었다. 자신의 야구공을 광수가 잃어버렸지만 물어내라고 하지도 않고 자기가 다시 가지고 오겠다고 했다. 왜 광수를 위해 배려했을까? 한참 생각한 끝에 배려하는 이 행동이 바로 '정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입장 바꿔 생각하고 행동하다니, 강성이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 같으면 인정사정 볼 것도 없이 당장 새 것으로 사오라고 남을 배려하기 보다는 나의 이기심으로 가득하게 말했을 것이다.
그런 내 자신을 정의의 이름으로 들여다보니 참 부끄러워진다.
두 번째 이야기는 '내 자전거니까'이야기 이다. 태원이의 헌 자전거를 강성이가 우유 배달 아르바이트 할 때 사용해서 태원이가 화가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성이 말로는 태원이가 전에 "필요하면 얼마든지 써"라고 했다고 한다. 태원이는 그래도 강성이가 돈을 벌기 위해 자기 자전거를 탔다는 사실을 따지며 자전거를 이용한 아르바이트에 자기의 몫, 권리, 소유권을 주장했다.
둘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강성이가 태원이의 헌 자전거를 구입하며 화해하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난 강성이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미 태원이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쓰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또 태원이는 새 자전거에만 자물쇠를 채우고 헌 자전거는 그냥 보관대에 놔두었을 뿐이다. 더구나 강성이가 그 자전거를 이용해서 나쁜 일도 한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을 '소유'라고 하면 서로 나누어 쓰는 것을 '향유'라고 한다. 필요 없는 물건이나 각자가 갖고 있는 재능을 혼자서 소유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 '향유'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세상이 풍요로워질까? 그래도 태원이가 친구와의 우정이 깨질까봐 강성이와의 말다툼을 멈추게 했다는 점은 인정할 만하다. 나 같으면 끝까지 따지고 싸움을 계속했을 텐데 화가 난 상태에서 친구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는지, 둘의 관계가 또 다시 부러웠다. 강성이와 태원이는 서로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정의의 이름을 지혜롭게 해쳐나가는 친구들인 것 같다.
이젠 나도 친구들과 지내면서 강성이와 태원이의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 할 것이다.
얼마 전 대전 고등법원에서 법의 날 주간 행사로 OPEN COURT(공개 법정)행사에 다녀왔다. 판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책 내용이 생각이 났다.
판사님들도 오판을 할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을 인생을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실 때는 무죄라고 법보다는 사람이 먼저라고 범인도 배려해야 한다는 말씀이 정의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내 마음에 들어왔다.
정의라는 것은 어른들만 쓰는 거창한 단어가 아니라 우리들도 친구와 같이 배려와 서로 나누며 정의의 이름을 마음에 새기면서 정의롭게 지혜롭게 이 세상을 해쳐 나 갈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했었던 정의는 자신이 일을 벌여놓고 자신이 바른 일을 했다고 생각 했을 때 정의롭다고 생각하지만 비양심 적인 사람들은 사람을 죽여놓고 떳떳하면 그것은 정의로운 것이 아니고 양심이 너무 없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도 정의란 것을 제대로 안 알려주고 애매하게 끝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정의란 것만 생각하면 고민을 하게 된다.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일은 친구에게 뭔가를 주지만 자신은 못 받게되는 것이다. 그 일은 안 갚게되면 안 갚은 친구는 아이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나중에는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받았으면 준다. 그리고 잘 안 일어날 것 같은 일은 친구의 자전거를 허락없이 아르바이트 할 때 쓰고 나중에는 친구에게 뻔뻔하다고 하고 돈도 안 주는 상황이다. 허락을 받았어도 예전에 받았고 최근에 무엇에 쓸건지 말하고 빌려야 되는데 그런것도 안하고 자신의 돈을 위해서 뻔뻔하게 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허락을 다시 받고 돈도 좀 나눠주려고 하면 친구는 필요없다고 할 텐데... 정말 좀 이상하다. 이 책은 두꺼워 보이지만 글씨크기도 크고 간격도 넓은 책이다. 그래서 읽을 때 시간이 별로 안 걸린다. 이 책은 4학년이나 5학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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