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아빠가 잔소리를 많이 하신다. 특히 빨리 갖다 놓으라는 말을 해서 싫은데, 친구에게 아빠의 잔소리를 이야기하니 이 책을 추천해 줘서 읽어 보았다.

 <내 멋대로 아빠 뽑기>에서 어느 날 친구는 강우에게 아빠 캠프 쿠폰을 줬다. 하지만 강우는 아빠가 싫었다. 왜냐하면 아빠는 배달을 하는데 허름한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이다. 강우는 어쩔 수 없이 캠프에 갔다. 그곳에 가 보니 뽑기 기계가 있었는데, 다 아빠 인형이 있었고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강우는 부자, 멋쟁이, 운동 등의 아빠 인형을 뽑고 깨달았다. 뽑기 아빠들은 모두 한 종목만 잘하는데 강우네 아빠는 옷 입는 것만 빼고는 모두 잘하기 때문이다.

 책에서 강우가 캠프를 간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나는 아빠가 싫어서 안 갈 것 같았는데 강우는 용기 있게 아빠 캠프를 간 게 기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뽑기를 뽑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뽑기를 뽑을 때마다 뭐가 나올지 궁금했고, 강우가 그때마다 어떻게 할지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이 책에서 강우가 뽑기를 하면서 아빠에 대해 다시 생각한 것처럼, 나도 우리 아빠가 잔소리를 하긴 하지만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아빠에게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같이 아빠를 싫어했던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아빠의 소중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 멋대로 아빠 뽑기 라는 제목의 책이여서 재미있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강우라는 남자 아이가 주인 공이다. 하지만 강우는 아빠를 창피해 했다.  자신의 아빠를 창피해 했던 이유는 아빠는 짜장면 집의 반점 주인이자 배달맨 이여서 창피해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가 있어서 아빠랑 같이 캠프에 참석해야 하는데 강우는 아빠 때문에 심난 했다. 

   강우는 인형 뽑기 방에 가서 혼자 뽑기를 했는데  강우가 뽑은 인형이 아빠가 된 것이었다. 인형뽑기에서 나온 아빠는 잘생기고 모델처럼 멋진 아빠였다.  그래서 강우는 인형 뽑기에서 뽑은 아빠랑 같이 캠프에 갔는데 아빠는 외모에 충실한 사람이어서 그런지 거울만 보고 공도 코 앞에 있는데 그 공을 요리저리 피해 다닌 것이었다. 

  강우는 아빠가 마음에 들지 않아 또 다시 인형 뽑기 에 가서 또다른 인형을 뽑았다. 바로 근육이 많은 아빠였다. 이 아빠는 축구와 체육을 잘했다. 하지만 체육을 잘하는 나머지 다른 건 않하고 체육만 혼자 했다. 

  또 다시 강우는 뽑기 방에 갔다. 이번 아빠는 잘 놀아주는 아빠였다. 하지만 계속 놀아준 나머지 강우의 속이 토할 것 같지만 이 아빠는 끝이 없었다. 

  또 다시 강우는 뽑기 방에 가서 부자인 아빠를 뽑았다. 하지만 부자인 아빠는 너무 바빴다.

  강우는 다른 아빠를  뽑았다. 이번 아빠는 대답이 그래 그래 인 아빠였다. 하지만 이 아빠는 너무 무관심한 아빠인 것이다.

  강우는 이 때 든 생각이 우리 아빠만큼 좋은 아빠는 없다는 것이 었다. 그래서 강우는 인형 뽑기방에서 자신의 아빠를 선택해 뽑았고 강우는 아빠한테 아..빠..고마워요..라며 이야기를 한다. 강우는 아빠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 같았다.

강우가 인형뽑기를 했다. 근데 못뽑고 가게 되었다. 민석이의 아빠는 멋지다 했는데 강우는 아빠가 창피했다. 어느 날 청소년 문화 체육센터를 가게 되었다. 가기 전에 인형 뽑기 방을 발견 했다. 거기에 들어가서 인형뽑기를 했다. 사람같이 생긴 인형도 있었다. 인형뽑기를 하다가 사람 인형이 나왔다. 샤방 아빠가 나왔다. 샤방 아빠가 원하는 아빠를 다 뽑을 수 있다고 했다. 샤방 아빠는 멋지지만 축구를 할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공을 피해 다녔다. 갑자기 샤방 아빠가사라졌다. 그래서 강우는 인형뽑기 방으로 다시 갔다. 그리고 원하는 아빠를 말하고 뽑았다. 알통 아빠를 뽑았다. 알통 아빠는 운동을 잘하지만 맨날 운동을 많이 했다. 알통 아빠도 갑자기 사라졌다. 강우는 다시 뽑기 방을 갔다. 그리고 신나 아빠를 봤다. 신나 아빠는 너무 신나게 놀아서 강우를 놀아줘도 빙글빙글 돌리고 그래서 강우는 속이 안좋았다. 신나 아빠도사라져서 또 뽑기 방을 갔다. 근데 돈이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뽑기기계 밑에 2000원이 떨어져 있었다. 그걸 썼다. 강우는 펑펑 아빠를 뽑았다. 펑펑 아빠는 로봇과 스마트폰, 게임기 등 줬다. 짝끙 다솜이가 아빠를 데리고 왔다. 다솜이도 뽑기로 아빠를 뽑았다 했다. 그런데 강우 아빠인 것 같았다. 펑펑 아빠는 강우의 진짜 아빠한테 뭐라 했다. 강우는 펑펑 아빠에게 뭐라 했다. 강우는 뽑기 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문 앞에 있는 종이를 봤다. 그런데 영업을 오늘 중지 한다 써 있었다. 강우는 중지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뽑았다. 그래 아빠를 뽑았다. 그래 아빠는 그래라고 계속 대답해서 강우는 좋아했다. 근데 그래 아빠는 강우한테 관심이 없다 했다. 강우는 안 좋았다. 강우가 눈을 떠 보니 홀로 서 있었다. 강우는 온 세상에자랑하듯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빠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 난 아빠가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도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아빠더라도 안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별로 인 것 같다. 원하는 아빠라고 다 좋은 아빠이진 않은 것 같다. 지금 아빠가 좋은 것 같다. 나는 평생 안바뀌면 좋을 것 같다. 바뀌면 슬플 것 같고 다시 진짜 아빠가 돌아왔으면 좋을 것 같다. 지금 부터 아빠,엄마를 많이 좋아해주면 좋을 것 같다. 후회 하지 않는 매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빠,엄마를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 세상에 완벽한 아빠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의 아빠가 제일 좋은 것같다. 나는 원하는 아빠를 별로 안갖고 싶고 지금의 아빠,엄마가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말도 잘 들어야겠다. 그리고 그런인형 뽑기 기계가 있다면 난 절대 안 할 것 이다.

내멋대로 아빠뽑기라는 책의 줄거리를 소개해 보자면 강우라는 아이가 친구들과 신나는 아빠 캠프에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강우의 아빠는 통통하고 짜장면집을 하신다. 상우는 그런 아빠가 싫었다. 왜냐하면 다른 애들과 비교 됐기 때문이다. 신나는 아빠캠프를 가다 발견한 인형뽑기가게에서 강우는 내멋대로 아빠뽑기라는 인형뽑기 기계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서 많은 아빠들은 만나는데 이 아빠들에 대해 소개해 보자면 멋쟁이 아빠인 샤방 아빠, 운동을 엄청하는 알통 아빠, 놀기를 좋아하는 신나 아빠, 돈을 무지 많이 쓰는 펑펑 아빠, 잔소리 안하는 그래 아빠가 있었는데 여기서 제일 소름돋았던 아빠는 잔소리를 안하는 아빠인 그래 아빠였다. 그래 아빠는 진짜 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애정이 없어 잠소리를 안하는 것이었다. 이래서 어른들이 잔소리는 사랑해야지 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하나보다. 그리고 강우는 이 5명의 아빠를 만나고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안 좋은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진짜 아빠와 캠프를 하기로 결심했을 때! 강우는 꿈 속에서 깨어난다. 솔직히 꿈이 아닌 줄알고 엄청 반전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꿈이라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강우는 진짜 아빠와 함께 신나는 아빠 캠프를 간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빠가 최고고 좋은거 같다.

<내 멋대로 아빠 뽑기>라는 책은 주인공인 강우가 짜장면 배달을 다니는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에 가기 싫어서 투덜대다가 평소 인형 뽑기를 좋아하는 강우는 길에서 인형뽑기방을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몬스터 인형 사이에 있던 아빠 보고 뽑았는데 인형이 나와야 하는데 안 나와서 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아빠가 서 있었다. 그 뒤로 여러 번 아빠를 뽑았지만, 자신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자기 아빠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형뽑기방은 없어지고 친구가 아빠와 같이하라고 준 스카프(?)를 쓰고 아빠 캠프를 가며 내용은 끝이 난다. 나도 가끔 주변 사람들을 바꾸고 싶을 때가 많지만 가장 바꾸고 싶은 것은 그냥 딱 하나 얄미운 저 오빠이다. 올해 15살인 오빠 너무 얄밉다. 정말 오빠라는 인간은 나를 괴롭히기 위해 태어난 것이 분명하다. 만약 오빠를 바꿀 수 있다면 꼭 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키도 크고 잘생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줄 수 있는 오빠를 꼭 뽑을 것이다. 그리고 절대 바꾸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다. 바로 내 동생 아주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구름이다. 왜냐하면 구름이와 많이 싸우기도 하고 내가 많이 장난도 많이 쳐서 아마 구름이한테 내가 느끼는 오빠가 얄미운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나도 인형 뽑기를 좋아하는데 언제는 아빠에게 졸라서 5만 원을 쓰고 인형 2개를 뽑은 적이 있다. 그때만 생각해도 이건 돈을 버리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던 날이었다. 난 정말 충격이었다. 내가 항상 시내에 갈 때 하는 작은 뽑기가 있는데 나는 항상 그 미니 뽑기에서 열쇠고리를 할 때마다 뽑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는 재미있더라도 좀 자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