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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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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7쪽 | 302g | 173*225*20mm |
ISBN13 | 9788980404407 |
ISBN10 | 8980404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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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주형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책을 읽고 사람들에게 닭을 괴롭히지 말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닭들은 병아리부터 큰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나서야 음식 재료가 됩니다. 지금부터는 더 구체적으로 닭을 왜 괴롭히면 안되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닭들은 태어나서부터 암컷과 수컷을 나눕니다. 그리고 수컷은 땅에 묻어 쓰러지게 합니다. 그리고 암컷은 부리를 자릅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자기몸을 부리로 상처를 내기 때문입니다. 병아리들은 부리끝까지 신경이 있어서 부리를 자를때 아픕니다. 부리를 모두 자르는 것은 아니고 부리끝 뾰족한 부분만 뭉툭하게 자릅니다. 그래도 밥은 먹고 지내야하니까 모두 자르지는 않습니다.
암컷은 공장으로 옮겨지는데 그 공장은 병아리를 닭으로 키우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 닭들은 또다른 공장으로 옮겨집니다. 그 공장은 더 끔찍합니다. 왜냐하면 알만 낳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닭들이 있는 우리는 낮인지, 밤인지도 알수없고 계속 알을 낳게합니다. 닭들이 지내는 우리는 시간이 흘러 하루에 서너번 자동으로 먹이가 채워집니다.
왜 밤인지, 낮인지 모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사람들이 밤에도 밝고 낮에도 밝게 해 놓습니다. 그래서 밤인지 낮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병아리부터 닭까지 이런 고통과 스트레스를 줍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받은 닭이 음식 재료가 되어서 사람들이 먹는 치킨이 되면 스트레스가 사람들에게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드림, 초록마을, 한살림 같은 곳은 자유로운 들판에서 닭을 키우고 음식 재료가 되어 치킨을 만듭니다. 들판에 아주 큰 울타리를 만들고 닭을 키웁니다.
들판에서 키우는 닭과는 다르게 우리에서 키운 닭은 스크레스를 받고 음식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제 왜 닭을 괴롭히지 말아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닭들을 괴롭히지 않고 자연에서 자유롭게 닭을 키우고 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후 동물의 대한 나의 생각은 매우 달라졌다.
나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강아지 키우기에 대해 좀 더 생각을 해봐야 되는 문제인것 같다고 생각했다.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나의 손에는 소중한 생명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니까 혹시라도 하늘 나라에 간다면 죄책감과 그리움이 클 것이다. 또 잘 돌보지 못해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처럼 될수도 있으니 생각을 해봐야겠다.
이 책의 시작은 여섯 개의 문에서 동물이 나오면서 시작한다.
첫 번째 동물은 코끼리다. 어느 코끼리 무리가 있었다. 아기 코끼리는 엄마가 가지 말라는 숲에 들어갔다. 어디선가 풀 밟은 소리가 들려왔다. 아기 코끼리는 소리나는 곳으로 갔다. 그 곳에는 털 없는 원숭이와 바퀴 달린 괴물이 있었다. 겁이 난 아기 코끼리는 있는 힘껏 엄마 코끼리를 불렀다. 아기 코끼리를 찾고 있던 엄마 코끼리가 달려와 성난 코를 휘두르자 탕탕탕 소리가 나더니 엄마 코끼리는 쓰러졌다. 아기 코끼리가 엄마를 열심히 쓰다듬어 보았지만 엄마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털 없는 윈숭이들의 이야기 속에 "죽은 코기리도 돈이되는 거 몰라? 귀로는 탁자를, 다리 뼈로는 우산 꽂이를 만들지. 가장 돈벌이가 되는건 상아야" 이 이야기는 내 기억속에 남았다. 아기 코끼리는 후회했고 울며 힘들어 했다. 슬픔도 잠시 아기 코끼리는 서커스단으로 팔려갔다. 그 곳에서 아기 코끼리는 주인공이 될 때까지 채찍을 견뎌야 했고 굶주림을 참으며 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6개의 문으로 된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이다.
몇 년 전에 일본 어느 공원에서 보았던 원숭이가 생각났다. 사람들의 웃음과 박수속에서 재미있게 묘기를 보여줘었는데 그 원숭이도 코끼리처럼 힘들었을까? 혹시 병을 얻어서 버림받지는 않았을까?
그 다음 동물은 침팬지 이다.
밤 하늘을 보기 좋아하는 침팬지가 있었다. 어느 날 사냥꾼에게 잡혀 '실험실'이라는 곳에 왔다. 실험실에서 털 없는 원숭이들이 침팬지를 65번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침팬지에게 시키는 걸 하라고 했다. 잘하지 못하면 발바닥이 찌릿찌릿 아프고 잘하면 사과를 주었다.
궁금해할 틈도 없이 끌려다니며 훈련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침팬지는 우주선을 타게 되었다. 털 없는 원숭이가 하나 둘 셋을 외치자 요란한 소리와 함께 출발했다. 외롭고도 무서웠지만 털 없는 원숭이가 시킨대로 했다. 그 뒤로 침팬지는 우주에 다녀온 최초의 침팬지가 되었다. '이제 고향에 돌아갈 수 있겠지?!' 그러나 침팬지가 가게된 곳은 숲이 아니라 동물원이였다. 침팬지는 남은 삶을 철창에 갇혀 지냈다. 그리고 어느 날 6개의 문,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침팬지가 만약에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행복 했을까?
최초의 우주인 가가린을 만들어준 침팬지처럼 또 다른 동물들을 황용한 동물실험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6개의 문 중에서 또 다른 문에서는 펭귄이 나왔다.
어느 한 수컷 펭귄이 있었다.
수컷 펭귄이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남극 중 가장 추운곳으로 왔다.
올해는 펭귄이 처음으로 아빠가 되는 해였다. 드디어 암컷 펭귄 '눈동자'를 만났다. 눈동자에게 가 사랑의 노래를 불렀고, 얼마 뒤 눈동자와 수컷 펭귄은 부부가 되었다.
눈동자가 알을 낳아 수컷에게 주고 먹이를 찾으러 갔다. 얼마 뒤 알에서 새끼가 태어나자 배고 파서 입을 움직였다. 수컷 펭귄은 뱃속에 저장해 두었던 먹이를 주었다. 먹이가 다 떨어졌을때 쯤 암컷무리가 도착했다.
눈동자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평소에 눈동자랑 친하게 지내던 암컷 펭귄이 말했다. "눈동자는 아무래도 바다표범에게 잡힌것 같아요" 수컷 펭귄은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아기들을 위해 먹이를 잡으러 갔다. 그러다 발을 헛디딘 수컷 펭귄은 얼음벽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온몸에는 피가 흘렀고 움직이려 했지만 꿈쩍도 않았다. 수컷 펭귄은 말했다. "아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한번 만 더 안아보고 싶어" 그리고 눈을 떠보니 6개의 문이있는 이곳이었다. 중국과 인도를 합친 어마어마한 넓이에 평균 2km가 넘는 두꺼운 얼음으로 덮인 남극, 한 겨울에는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던 남극에도 지구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큰 변화가 생겼다. 남극에 살던 크릴새우 같은 갑각류가 80퍼센트나 줄어 펭귄의 생명도 위험해 졌다.
북극에서는 북극곰이 지구온난화가 멈추지 않아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6개의 문에서 나온 동물중에 이 세 동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기서 나온 바퀴달린 괴물과 털없는 원숭이는 사람과 자동차를 말한것일 것이다.
왜? 그렇게 표현했을까? 우리가 앞만 보며 빠르게 달리는 동안 동물들은 도로에서, 동물원에서, 얼음, 땅위에서 아파하고 있었나 보다. 동물들이 이렇게까지 사람들에게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는지 생각조차 못했었다.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는 매일 어마어마한 넒이에 숲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공장을 짓고 농사를 짓기 위해 나무를 마구 베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밀림에 사는 동식물은 살 곳을 잃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가 풍족하고 편리하게 사는 동안 동물들은 죽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구도 아파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도 언젠가 그 아픔을 겪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부터라도 내가 할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
종이를 한 번 더 사용하고, 일회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엄마와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생겨 뜻깊은 시간이였다.
동물들은 우리에게 도움을 많이 준다. 시골에 사는 닭은 '꼬끼오!'하고 사람들을 깨워준다. 개는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집을 지켜준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친구가 되어 준다. 그러나 사람들은 동물들의 소중함을 잘 모른다. 이번 여름방학에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그 곳에서 사람들이 코끼리를 탔는데 코끼리가 가다가 풀을 멈추려고 멈추면 아저씨가 채찍으로 때렸다. 나는 무거운 사람을 태우고 채찍으로 맞는 코끼리가 불쌍했다.
'우리를 잊지 마세요'에서 나오는 은수는 강아지 파도의 첫 번째 주인이었다. 그런데 파도가 늙으면서 은수의 엄마가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파도를 버렸다. 파도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나는 파도가 울었을 것 같다. 사람들은 강아지를 분양받기 전에 죽을 때까지 키울 수 있을 지 생각하고 키워야 한다.
자연에서 사는 닭은 30년 이상 산다. 하지만 공장식 농장에서 사는 닭은 2년밖에 살지 못한다. 산란닭은 평생 비좁고 지저분한 철장에 갇혀 스트레스를 받으며 알을 낳아야 한다. 전에는 조류독감때문에 달걀을 못 먹었는데 요즘은 살충제 달걀때문에 달걀을 못 먹는다. 이러다가는 계속 달걀을 못 먹을 것 같다.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그래서 남극과 북극에 있는 얼음이 녹아서 펭귄들이 못산다. 지구 온난화가 멈추지 않으면 지구에서 펭귄들은 사라질 것이다. 사람과 동물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자. 동물들이 우리한테 행복과 기쁨을 주는데 동물들은 별로 기쁘지 않게 보인다. 이제부터 사람들과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동물들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야기:버림받고 잊혀진 동물들이라는 이야기에서는 6개의 문이 나온다. 코끼리,강아지,침팬지,닭,너구리,펭귄의 문이다. 코끼리는 엄마를 잃고 사냥꾼에게 잡혀 서꺼스단에 들어가에 되었다 연습을 하다가도 실수하면 밥을 굶고 살았다 그러다가 동물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좁은 동물원에서 코끼리는 우울증에 걸리고 괴로움을 앓다가 “이곳, 문이 있는 조용한 곳”으로 왔다.
강아지는 은수라는 아이와 가족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은수엄마와 공장 옆 산으로 갔는데 호랑나비랑 놀다가 은수엄마를 잃게되었다 그러다 버림받고 잊혀진 동물들이 있는 보호소에 가서 탈출을해서 어느 사람에게 잡혀 지옥같은 곳에 오게 되었다 그러다 강아지도 “이곳 문이 있는 조용한 곳”으로 왔다. 침팬지는 사냥꾼에게 잡혀 실험실로와서 훈련을 받고 우주로 갔다가 무사히 돌아왔다 침팬지의 이름은 햄(Ham)이다 우주를 갔다온 후에도 햄은 많은 아픔과 고통을 받고 “문”으로 오게 되었다
다른동물 닭,너구리,팽귄도 아주많은 고통과 아픔을 받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느낌과 생각: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동물들도 생명이고 소중히 다뤘으면 하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생명을 소중히 다룰 것이다
‘우리를 잊지 마세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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