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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발행일 | 2010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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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8쪽 | 406g | 165*245*20mm |
ISBN13 | 9788934941668 |
ISBN10 | 8934941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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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5주년 기념 정재승 교수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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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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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1.
올해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는 무척 덥다.
매일 티비 뉴스에서는 열대야로 시달리는 사람들 이야기며 울산 석유화학 공장지대의 40도 가까이 되는 살인적인 날씨 이야기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
우리집도 너무 더워 형과 내가 매일 에어컨을 틀어대니까 우리 엄마는 다음달 전기세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다.
날씨 이야기 2.
며칠 전 가족들과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미국은 대기중에 CW-7이라는 태양 빛을 막는 가스를 살포하고 지구는 빙하기가 된다로 시작한다.
나는 오늘 “녹색 지구를 만들어요”를 읽고 상상을 해보았다.
이 스토리는 사람들이 산업화로 무책임하게 공장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만들고, 사람들이 자동차,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면서 나오는 온실 가스가 많아지면서 시작된다.
이러한 온실가스는 산소와 달리 지구의 대기층을 둘러싸면서 열을 모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지구가 점점 더워진다고 하고, 우리나라도 온대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가고 있다.
남극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고 1000년 후에는 남극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내 생각으로는 나무를 베지 않고, 계속 심으면 이산화탄소의 양이 작아져서 이 지구상의 이산화탄소 양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그럼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는 식물들은 죽지 않나? 그럼 또 다시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져서 또 지구 온난화가 되지는 않나? 내 생각에는 동물과 식물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야겠다. 그러면 이산화탄소도 지구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
우리 형이 몇 달 전부터 자전거로 학교나 학원을 다니고 있다. 버스비도 절약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러자, 우리 엄마도 자가용대신 자전거로 직장에 가실 계획이시다. 이 참이 나도 자전거 하나 마련해서 놀러 다닐까 싶다. 우리 가족이 이러는 것 하나로 지구가 나아질까 싶기도 하지만, 캠페인을 벌여 광고하고, 연애인들이 압장서서 이번에 전기아끼기처럼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면 우리 부산도 프라이부르크처럼 멋진 친환경 도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 그리고 뉴스에서 본 적이 있는데, 광안대교에서 그린스타트 회원들이 원자력 발전소 반대한다고 시위한 적이 있었다. 원자력 발전소가 잘 안 돌아가서 올해 전력 공급이 어려워, 블랙 아웃이 올 수도 있다고 하고, 에어컨 틀고 문 열고 장사하는 곳은 벌금 낸다는 법이 생기기도 했다. 원자력 발전소는 안돌아가도 문제고, 다시 세워도 환경오염이라는 문제가 있어서 골치아픈 존재인가보다.
처음에 돈이 많이 든다지만, 태양에너지, 바람에너지 등 그린에너지를 만드는 과학자로 우리 친구들이 많이 성장한다면
조금이나마 이 지구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나도 한 몫하고 싶다.
'녹색 지구를 만들어요'를 읽고
충주용산초등학교
6학년 5반
이규범
나는 엄마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에 갔다 오면서 잠깐 공원에 앉아 생각을 했다.
‘정말 봄이 없어져 버리면 어떻게 하지?’
나는 요즘 예전보다 빨리 더워진 날씨와 높은 기온 때문에 걱정이 많다.그런데 책을 보니 내가 걱정하는 일들이 지구 곳곳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었다.투발루 국민들은 바닷물이 높아져서 국토를 버리고 뉴질랜드로 이사를 가고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폭염 때문에 가뭄과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었다.나는 지구 온난화 피해로 살던 집을 떠나고 또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보고 무척 가슴이 아팠다.하지만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은 우리 모두가 그동안 개발을 위해 자원과 에너지를 낭비했기 때문이다.몇 년전 우리 할아버지의 복숭아밭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나는 그때 지구 온난화가 이제 더 이상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남의 나라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우리가 사는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친구네 집에 가거나 도서관에 갈 때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자전거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참 좋다.그리고 탄소발자국을 남기지 않아 친환경적이다.그리고 운동도 되어 나의 몸도 건강하게 해 준다.나는 자전거를 타면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싸 무척 기분이 상쾌하다.그래서 나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참 좋아한다.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지구를 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나는 세수를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도 물을 받아서 쓰고 도서관이나 학교에 갈 때는 일회용 컵 대신 나만의 컵을 항상 들고 다녔다.그런데 학교에서 내가 컵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다른 친구들도 나와 같이 컵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나는 나의 작은 행동이 점점 친구들에게 퍼지는 모습을 보고 환경을 지키는 일은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그리고 환경을 보호 하는 일이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도 함께 알게 되었다.나는 내가 실천하는 행동들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함께 하자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사실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지만 어떻게 실천하는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나는 책을 보고 지구환경을 지켜주는 환경지킴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그래서 예전에 아름답고 행복한 지구의 모습을 다시 되찾아 주고 싶다.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나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해 조금씩 양보할것이다.그래서 내 손으로 지구가 멋지게 변신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다.
“삐포삐포,앵앵.”
119구조대가 7월27일 우면산 산사태로 묻힌 사람들을 구해낸 장면을 잊을 수가 없다.
생명 하나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구조하는데 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지구는 누가 구해낼까?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하려고 자동차를 많이 타고 냉난방을 하고, 에너지를 많이 써서 나온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덥게 했다. 그래서 물폭탄처럼 비가 쏟아져 산사태가 일어나 귀중한 생명과 집을 잃어 마치 전쟁터같아 무서웠다.
단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잃으면 또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을 찾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마지막 선택은 우리가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점점 지구가 더워져 빙하가 녹아 바닷물이 높아져 물에 잠기는 나라가 많은데 우리 나라도 안전할까?
그리고 태풍과 해일,가뭄과 홍수가 자주 일어나 살아갈 수 있는 터전도 송두리째 빼앗기고 사람과 동식물도 사라져 버린다니 끔찍한 일이다.
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먼저 지구를 덥게 하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겠다.
나부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안 쓰는 전기플러그는 뽑아두고, 겨울에는 내복을 입어,
전기 에너지와 물 한 방울도 아껴 써야 하겠다.
그리고 탄소를 적게 발생시키는 제품을 사용해 탄소 발자국을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해야겠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찾는데 노력해야겠다. 지금까지 쓴 화석연료는 지구와 우리를 병들게 하고 바닥이 난다. 그러므로 우리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태양,물,해양,생물,쓰레기,바람,그리고 수소를 이용해 에너지로 쓰도록 연구 개발하는데 참여하고 싶다.
에너지 소비를 1/10로 줄이고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쓰레기를 줄인다면 우리와 지구를 살리는 길이 아닐까?
그리고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대비책을 세우고 물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기술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끝으로 무기화될 수 있는 식량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먹을거리로 생산하고 식량의 보물창고인 바다 환경을 잘 보전해야겠다.
초록색인 아름다운 지구로, 건강한 지구로 살리는 것은 바로 ‘나’의 실천이라는 깨달음을 주신 정회성 작가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내가 실천해야 병든 지구를 살린다’ 라는 생각으로 지구를 구조하는 119대원이 될 것이다.
열병으로 앓는 지구가 녹색이 되어 환한 웃음을 웃을 때까지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윤서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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