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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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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모두를 위한 그림책-01

누가 진짜 나일까?

[ 양장 ]
다비드 칼리 글/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나선희 | 책빛 | 2017년 06월 30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8점
회원리뷰(8건) | 판매지수 2,634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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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334g | 177*248*15mm
ISBN13 9788962192452
ISBN10 89621924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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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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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1972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 그는 그림책과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 소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는 세계적인 작가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25개가 넘는 국가에서 작품이 출판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5년 ‘바오바브 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 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그림책 ... 1972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 그는 그림책과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 소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는 세계적인 작가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25개가 넘는 국가에서 작품이 출판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5년 ‘바오바브 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 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그림책 작품으로는 『적』, 『나는 기다립니다』, 『완두』, 『싸움에 관한 위대한 책』,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등이 있다.
1985년 이탈리아 톨란티노에서 태어났다. 마세라타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대학원에서 광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마우리치오 콰렐로의 지도를 받았다. 첫 번째 작품 『La rosa』는 2011년 CJ 그림책 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Le case degli altri bambini』로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을 수상했다. 현재 톨란티노에서 강아지 세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1985년 이탈리아 톨란티노에서 태어났다. 마세라타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대학원에서 광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마우리치오 콰렐로의 지도를 받았다. 첫 번째 작품 『La rosa』는 2011년 CJ 그림책 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Le case degli altri bambini』로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을 수상했다. 현재 톨란티노에서 강아지 세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아동 문학과 그림책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과 예술교육』이 있으며, 『누가 진짜 나일까?』, 『달려!』, 『소쉬르, 몽블랑에 오르다』, 『하얀 새』, 『어느 사랑 이야기』, 『네 칸 ...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 연구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아동 문학과 그림책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과 예술교육』이 있으며, 『누가 진짜 나일까?』, 『달려!』, 『소쉬르, 몽블랑에 오르다』, 『하얀 새』, 『어느 사랑 이야기』, 『네 칸 명작 동화집』, 『나무의 비밀』, 『커다란 나무』, 『쥘과 세자르』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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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마치 숨은그림찾기처럼 이 책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책을 펼치면 누군가의 방이 보이고, 옷장에는 주인공, 자비에가 좋아하는 바다 무늬 옷과 기계 무늬 옷이 걸려있다. 과연 자비에가 어떤 옷을 입을지 궁금해진다. 다음 장에는 양념 통에 꽂힌 은방울꽃이 보인다. 해마다 노동절에 노동자들은 은방울꽃을 연인에게 바쳤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은방울꽃의 꽃말인 ‘행복’인 걸 보면, 결국 그들이 바라는 건 ‘행복’이고, 거기에 어떤 양념을 뿌릴지는 결국 자신이 선택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이처럼 수많은 은유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던 중 작가가 아낌없이 공유했던 자료에 대한 노리타 출판사의 소개를 통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독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하나 여러분의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만나는 책 읽기의 즐거움 속에서 각자가 선택해서 참고하기를 바란다.

double: 다른 누군가와 똑같이 생긴 사람(옥스퍼드 사전)

이 책의 표지에서 1925년 아서 라이스가 찍은 버스터 키튼의 사진이 떠오른다. 버스터 키튼은 흑백 무성영화 시대의 천재적인 감독이자 배우였다. 1924년 제작된 제작 된 영화 〈셜록 주니어〉에서 키튼은 현실에서는 속수무책 영사기사로, 꿈속에서는 어떤 상황도 문제없이 헤쳐 나가는 이상 속의 자신인 탐정으로 가상과 현실을 오고 간다. 가짜는 진짜에 없는 힘, 지능, 능력 등 무언가를 지니고 있어서 진짜는 가짜의 피해자가 되고, 결국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빼앗기며 영화는 끝난다. 특유의 무표정으로 유명했던 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금의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위대한 무표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노동: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정신적 혹은 육체적 노력을 포함한 활동(옥스퍼드 사전)

이 책의 다른 키워드는 ‘노동’이다. 지속적인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결국 삶의 소외감에 갇힌다. 그것은 악몽처럼 살금살금 들어와 서서히 삶을 파괴하지만, 자비에는 삶이 자신에게서 도망치는 것을 바로 알아채지 못하고 혼돈 속에 이해 불가의 존재인 복제 인간을 인정하기에 이른다. 불합리한 세계에서 자신의 기준을 잃어버린 자비에가 부조리를 깨닫고, 무엇을 할지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절대 쉽지 않다. 왼쪽은 하데스로부터 바위를 산꼭대기로 올려놓는 끝나지 않는 형벌을 받는 시시포스를 그린 막스 클링거의 〈시시포스〉(1914)다. 작가는 부조리한 세계에 던져진 인간의 소외와 반항을 그린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의 신화〉(1942)를 떠올리며 자비에를 끝나지 않는 삶의 부조리에 갇힌 시시포스로 그려 넣었다.

소외: (마르크스 이론에 의하면) 자본주의 경제 속 노동자들의 상태, 노동의 산물과 통제 혹은 착취당하는 느낌에 대한 정체성의 결여로부터 초래된다.(옥스퍼드 사전)

경영자인 샤르도네 사장이 사악한 조물주 역할을 하며 만들어 낸 복제 인간이 자비에의 집을 차지하자, 자비에는 공원에서 잠을 잔다. 여기에 작가는 잠든 화가가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인 프란치스코 고야의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1799)를 그려 넣었다. 고야가 살았던 시대가 한참 지난 지금의 현대 사회도 비합리성과 광기, 폭력이 가득하고, 우리의 이성은 여전히 깨어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 주로 정신질환자를 그린 ‘테오도르 제리코의 초상화’에서 영감을 얻어 일에 지친 노동자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소외와 행복의 상실은 사람들의 얼굴에 슬픔이 드리우게 하고, 그들의 눈엔 공허함이 가득하다. 정신질환자와 노동자들의 소외감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개인의 진정한 자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누군가를 나타내기 위한 창백한 그림자로 대체된다. 제리코가 네 개의 초상화를 깨달았다는 것도 기이한 일이다, 왜냐하면 이 네 가지는 마르크스의 저서 〈경제와 철학에 대한 기고〉(1844)에서 설명되던 소외이기 때문이다. 자비에가 첫 번째로 할 일은 이런 소외감을 통해 자신이 주된 피해자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주위를 다른 시각으로 둘러보는 것인데, 이는 더 날카로워진 눈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새로움을 찾는 것을 가능케 해준다. 도메니코 놀리의 〈구두〉(1967)를 인용하여 탈출구, 현실을 읽는 새로운 열쇠, 그것은 자각이라고 작가는 암시한다.

자,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숨은그림찾기를 할 차례이다.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내기를 바란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서울 송전 4-4 유*은 | 2020-09-10 | 제17회 YES24

 나와 복제인간, 내가 2명이라면, 직장인, 백수 둘중에 무엇을 택할까? 이 질문을 적은 나도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됐다. 내가 이 질문을 적은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 자비에에 의해서다. 자비에에게도 복제인간이 있다. 하지만 자비에는 누구도 모르는 질문에 휩싸여 있다. "진짜 나는 누구일까?" 에 대해서다. 공장에서 일하는 자비에와 집에서 노는 자비에 두명중, 누가 진짜 자비에일까? 내 생각엔 공장에 있는 자비에가 아닐까 생각한다. 왜나면 책속 자비에는 마지막에 공장을 빠져나와 바다로 가서 장사를 하기 때문이다. 복제인간이 돈을 벌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실 자비에의 복제인간은 자비에가 원해서가 아닌, 공장 사장님 때문에 만들어졌다. 사장님을 힘들어하는 자비에를 위해 복제인간을 만들어 주었지만, 결코 행복이란 찾아보기 힘들었다.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찾기는 커녕, 집도 복제인간이 차지해 공원에서 잠을 잤다. 하지만 공장 사람들 모두가 그랬다. 복제인간이 도와주기는 커녕, 아예 공장 사람들에게는 행복과 웃음이 사라지고 말았다. 자비에는 복제인간 때문에 더욱더 기계적으로 소모되었다. 그러기는 자비에 뿐만이 아닌 온 공장 사람들이 그랬다. 책에 있는 그림을 봐도 표정이 없거나, 시무룩해 보였다. 온 공장 직원들은 점점 인생의 행복을 잃어갔다. 자비에는 자신이 복제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품어가며 혼란을 느꼈다. 실제로 공장에서 일하는 자비에가 복제인간이고, 집에 있는 자비에가 진짜라면, 자비에는 공장에 관한 것은 못 느낄테다. 자비에 앞에 선 또다른 자비에 덕분에 일상생활을 되찾았지만, 행복은 결코 찾지 못했다!

 마지막에 자비에는 바다로 떠난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는 자비에는 크레이프 장사를 하며 행복을 찾게된다. 이렇게 자비에는 바다에서 진정한 자신이 되었다. 이처럼 나도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난 단지 내가 진정한 나라고 긍정적이게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행복은 나의 몫
경기 고양 오마 6-9 최*민 | 2018-09-06 | 제15회 YES24

 

나는 매일매일 비슷한 하루 일과를 보낸다. 학교가고, 공부하고, 밥 먹고, 학원가고 숙제한다. 그리고 씻고 잠을 잔다. 거의 매일매일이 비슷하다. 나는 이런 생활에서의 일탈을 생각도 안해봤다. 학교에선 학교만의 규칙, 학원에선 학원의 규칙에 따라 안전하게 생활한다. 나는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들와 노는 시간을 빼곤 자유 시간이 별로 없다. 나는 나같은 학생들만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면 다른 모든 직장인들도 비슷한 생활을 한다. 일어나서 회사가고 일하고 돌아오면 녹초가 된다.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이 책에 나오는 자비에도 그렇다.

자비에는 공장에서 일했다. 자비에는 매일매일 일했다. 친구를 만날 시간도 영화관에 갈 시간도 심지어는 엄마의 안부를 물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일했다. 버티다 못해 사표를 내려고 한 자비에에게 사장님은 어떤 주소가 적힌 쪽지를 건넸다. 그곳으로 간 자비에는 그곳에서 자신의 복제인간이 만들어 졌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사장은 자비에에게 더 일을 열심히 하라고 했고 그의 복제인간이 청소하고 엄마에게 전화도 하고 개를 산책시키고 연애도 하며 약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 상황은 누구에게도 견딜 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 자비에도 역시 그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결국 집과 회사를 떠난다. 그리고 지금은 크레이크를 팔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제 행복하다. 자비에가 어딘가에서 자신의 행세를 하고 있을 복제인간을 만난다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달콤한 걸 드릴까요 짭짤한 걸 드릴까요?”라고 말할거라고 한걸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복제인간이 생기면 마냥 편하고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같이 도와주고 내가 힘든 일도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나에게 도움을 준다해도 그건 진짜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도.

나는 지금 내가 행복한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엄마는 언제나 나 정도면 행복한거라고 말씀하시지만 나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그건 내가 진정한 나의 행복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나의 경험이 너무 제한적이라서 그런 것 같다. 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의 지시대로만 나의 시간을 채워간다면 언젠가 자비에나 공장의 다른 직원들처럼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공장 사람들이 자신의 불행이 무조건 사장의 탓이라고만 할 수 없듯이 우리도 우리의 행복에 대해 누구의 탓을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에 대해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나의 행복은 나의 몫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경기 고양금계 5-2 김*준 | 2018-09-05 | 제15회 YES24

나는 이 책을 처음 보고 누가 진짜 나일까?’라는 제목부터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한사람만 있지 여러 명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 가짜 나도 있고 진짜 나도 있다는 것일까? 아리송하기만 했다. 그런데 겉표지에 그려진 사람의 표정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웃음이 나왔다. 이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제목으로 봐서는 뭔가 철학적인 내용이 나올 것 같았는데 제목과는 다르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표정은 마스크로 가려져 있고 몸짓도 우울해 보였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틈도 없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 채 일하고 또 일하기만 하는 사람들. 나는 그렇게 일만 시키는 곳은 아무리 좋은 회사라고 다니지 않고 그만둘 것이다. 조금의 자유도 없이 일만 하는 건 아무리 유명하고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멋지게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 속 주인공도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사장이 회사를 그만두는 것 대신 어떤 미용실 같은데를 가보라고 추천했다. 그런데 주인공은 그 곳에 가서 미용을 받은 것이 아니라 복제 인간을 하나 만들고 온 것이엇다. 그 후로부터 주인공은 누가 진짜 나인지 헷갈려 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도 당연히 그랬을 것이다. 또 다른 내가 있다니 놀랄 따름이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자신과 똑같은 복제인간이 집에 있다니. 그것도 자신은 힘들게 일만 하고 복제인간은 집에서 쉬고 내가 하고 싶은 기분 좋은 일은 복제인간이 하고 이런 일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화가 날 일이다. 그래서 주인공은 집을 뛰쳐나와 해변으로 갔다. 그리고 주인공은 크레이프를 팔며 지낸다. 이제 복제인간을 만나도 상관하지 않을 정도로 진정한 행복을 찾은 것이다.

누가 진짜 나일까라는 말의 뜻은 겉모습이 아니라 무엇이 진짜 나의 행복한 삶일까를 생각해 보자는 뜻인 것 같다. 일만 하는 것은 진짜 행복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짜 행복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일 하는 것이 자신의 진짜 행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을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마음은 없이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만 하는 건 옳지 않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잠잘 때 가장 행복하다. 아직 행복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지만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때 가장 행복하다. 하지만 내가 어른이 되면서 좀 더 의미있는 행복을 알게 되고 누렸으면 좋겠다.

우리들은 요즘에 모두 다 바쁘게 자신의 할 일만을 한다. 나도 물론이고 부모님도 그러신다.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행복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매일매일 해야 할 일만 하고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참으면서 말이다. 우리가 그러는 이유는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야 행복하다는 생각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공부를 잘 해야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고정관념때문이기도 하고 말이다.

우리는 우리의 진짜 행복을 누리면서 즐길 권리가 있다. 나는 나는 물론이고 친구들, 그리고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누리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

진짜 나를 잃지 말자
경기 고양 오마 5-2 최*영 | 2018-09-05 | 제15회 YES24

진짜 나를 잃지 말자

-누가 진짜 나일까?

 

오마초 5-2 최재영

 

사람들은 어른이 되면 일을 한다.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좋지만 자신의 일상의 행복을 잊어버리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우리 아빠도 요즘 늦게 오셔서 걱정이다.어떤 날은 술을 드시고 새벽 4시에 전화하셔서 집을 못찾겠다고 하신 적이 있다. 아빠가 일 하시느라 바쁘시고 어쩔 수 없이 술을 드시는 것도 알지만 나는 그런 아빠가 걱정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도 일 때문에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들을 하지 못한다. 그걸 깨달은 후 회사를 그만 두기로 하지만 사장이 어떤 주소를 주며 가보라고 한다. 그곳은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드는 곳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복제인간이 자신의 일상생활을 즐기고 자신은 계속 일을 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주인공은 도망치게 된다. 주인공의 선택이 옳은 것일까? 나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늦게 그것을 깨달았다는 것이 문제다. 그 회사에 쓰여진 표지판에는멈추지 말자!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일하고 일하과 또 일하자라고 적혀 있었고 일하는 이들에게 휴식도 주지 않고 일만 시켰다. 아무 생각 없이 계속 일만 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 아마 그런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일만 하는 기계가 된 것 같고 아무런 기쁨도 느끼지 못할 것 같다.

일을 너무 많이 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의 행복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그것을 깨닫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훌륭한 선택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제 행복을 찾았지만 그 곳에서 일하던 다른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정말 궁금하다. 그들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나도 다음에 어른이 되면 나의 생활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일을 하거나 복제인간을 만들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잃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잘 살아가야 겠다.

행복으로 한발 더 가까이
경기 고양 오마 5-7 윤*하 | 2018-09-05 | 제15회 YES24

 나는 엄마와 함께 오페라를 보러 간 적이 있었다. 그때 한 장면에서 가면을 쓴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엄마, 가면 때문에 사람들 표정이 안보여.” 라고 말하자, 엄마는 얼굴에 가면을 쓰고 나온 것은 일부러 얼굴표정을 감추기 위해서라고 말해주셨다. 우리는 위선적이고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가면을 쓴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 책 속 사람들도 가면을 쓰고 있다. 그렇지만 오페라 속 가장 무도회와 달리 가면이 똑같았다. 어쩌면 이 그림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격체를 존중 해주지 않는 공장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던것일지도 모른다.   만약 이 공장 사장님꼐 한번 인간이란 무엇인가요? 라고 여쭈어 보면 이렇게 대답하실 것이다. “자신의 직장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존재.” 그리고 이 책속에서는 국어사전에 설명된 인간에 대한 뜻풀이가 담겨있다. ‘직립자세, 명확한 언어 사용, 용량이 큰 뇌, 잡을 수 있는 손을 지니 영장류.“ 과연 이런 조건들이 인간을 모두 표현해줄까? 인간을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은 아주 다양하게 많다. 하지만 나는 인간은 동물과 달리 조금 더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만약 인간이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면 인간이라는 이름을 부여받을 자격이 없지는 않을까? 과연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하지만 자비에는 한 공장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원이다. 이 공장은 어떠한 부품을 만드는 공장이었다. 자베트와 그 공장의 직원들은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그냥 사장이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였다. 이 모습을 보면서 나는 로봇을 떠올렸다. 자신의 주인이 시키는 대로만 자신의 시스템에 적혀있는 대로만 하는 로봇 말이다. 이 공장은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지 않고 로봇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왜 이 사람들은 회사의 사장이 시키는 대로만 살아야 했을까? 처음에는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공장 사장의 잘못이지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다시 이 책을 읽어보니 이 공장 직원들의 잘못도 있는 것 같다. 공장 직원들 스스로가 사장의 명령에 의문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한 아이가 선생님께 친구들이 계속 자신을 꼬집는다고 일른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아이는 단 한번도 스스로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싫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 때 선생님은 그 친구에게 자신이 싫은 것이 있으면 꼭 싫다고 표현해야 한다고 하셨었다. 물론 이 말이 폭력이 이런 상황에서 정당화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당연히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가 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의견 정도는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장의 일이 많아질수록 사장은 계속 , 을 강조했다.. 아마 이 사장님은 인간의 가치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일 것이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가치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이가치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강요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닐까? 복제인간도 마찬가지다. 비록 복제해서 만든 인간이지만 그들도 정확히 따지고 보면 인간이다. 글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도 무시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다른 가치를 억지로 집어 넣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느낀다.

복제인간을 가지게 된 후 두려웠던 자미에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진짜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이 장면을 보면서 나느 나 자신에게 잘문을 뎐져보게 되었다. “나는 나의 행복에 대해 한 번이라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던가?” “아니.” 나는 그냥 엄마가 하라기에 공부를 했고, 하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부를 했다. 그렇지만 내가 나중에 어떤 것을 해야 행복할지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물론 이런 생각은 해보았다. ‘나는 커서 어떤 직업을 가질까?“ 그렇지만 직업을 가진 후에 나의 행복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공부만 해서 그런지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나는 매일 이런 것은 싫다하면서도 나도 똑같이 행동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나의 행복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서 나아가는 중이다.

과연 나는 누구일까? 나의 행복의 중심은 무엇일까?‘계속 질문을 던져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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