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읽은 책은 "SPY DOG 스파이독 8"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앤드류 코프(Andrew Cope)'라는 영국 사람이다. 앤드류 코프는 1966년 태어났으며 실제로 주인공 스타와 스퍼드의 엄마인 '라라'라는 이름 개를 키우고 있고, 실제로 귀 한쪽은 세워져 있고 한쪽은 축 늘어진 라라와 똑같이 생겼지만, 실제로 스파이 훈련을 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지금은 영국 더비에서 그의 아내와 두 자녀와 살고 있다. 스파이독 8에 그림을 그린 사람은 제임스 드 라 루이라는 사람인데, 솔직히 이 사람은 이름이 너무 길다. 어쨌든 이 사람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그가 다니던 대학에서 우연히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고, 현재 아내와 노탕엄에서 살고 있다. 스파이독 8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라라, 스타, 스퍼드, 벤, 소피, 올리, 코텍스 교수, 토니 주웰, 제니퍼 주웰, 고무 인간 등 많은 캐릭터들이 있는데 지금은 주요 인물인 스타, 스퍼드, 코텍스 교수, 벤, 소피, 올리, 쿡 씨 부부만 소개하겠다. 스타와 스퍼드는 라라의 자녀로, 스타는 엄마 라라와 총알구멍 빼고 완전 판박이다. 스퍼드는 스타의 오빠며 스파이독 6에서 생긴 총알구멍 빼고 아빠 포터와 판박이다. 코텍스 교수는 스퍼드, 스타의 엄마인 라라를 스파이독으로 만든 사람이며 라라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다. 항상 웃기고 멋진 스파이 장비를 만들어낸다. 벤, 소피, 올리는 라라, 스타, 스퍼드의 가족이다. 벤은 13살이고 라라가 모두의 개라는 것을 알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개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소피는 11살이고, 스타를 좋아한다. 올리는 스퍼드와 가끔 컴퓨터 게임을 같이 한다. 쿡 씨 부부 중에 쿡 씨는 교수가 만든 머리깎이 기계를 써 봤다가 봉변(?)을 당했고, 쿡 씨 부인은 교수 때문에 아이들이 위험하게 되는걸 끔찍이 싫어한다.

이 이야기의 내용은 먼저, 쿡 씨 가족은 항상 한 것처럼 한 달에 한 번, 교수의 스파이 학교를 방문했다. 교수는 라라와 체스를 두다가 졌다. 그리고 쿡 씨가 교수의 머리깎이 기계를 쓰다가 머리가 곱슬머리가 되는 등, 쿡 씨 가족과 강아지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수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쿡 씨 가족이 사는 동네에는 클라리사 화이트라는 사악하고, 끔찍한 여인이 살고 있다. 그 여자는 거의 매일 사람을 불러서 보석을 주라고 협박을 했다. 싫다고 해도 고문을 해 끝까지 끈질기게 보석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 코텍스 교수는 한 서커스단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서커스단과 그 여인이 백 퍼센트 관련이 있다고 하면서 그곳에 몰래 잠입하려면 강아지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연히 쿡 씨 부인은 안 된다고 했고, 코텍스 교수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허락을 받았다. 교수는 강아지들에게 두 개의 목걸이를 주었다. 하나는 진실의 약이 발라져 있는 침을 쏠 수 있는 목걸이고, 하나는 기억을 상실하는 약이 묻혀져 있다. 강아지들은 저글링 연습을 했다. 왜냐하면 곧 쿡 씨 가족이 살고 있는 마을에 서커스가 열리는데, 곡예사를 몇 명 뽑기 때문이다. 그 곡예사를 뽑는 날, 스타와 스퍼드는 바로 곡예사로 뽑혔다. 내 생각엔 당연히 그렇게 되야 마땅한 것 같다. 세상에 저글링하는 강아지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토니 주웰은 강아지들을 험하게 다뤘고, 벤, 소피, 올리가 없을 땐 강아지들에게 욕까지 했다. 며칠 후, 그 서커스단에서 퍼레이드를 했다. 

내가 맨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난 무슨 말인지 통 몰랐다. 하지만 책이니까 읽을 때 말을 하느게 다 통한다. 하지만 재미도 있긴 있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영리한 개 한마리 정도는 키우고 싶었다. 그러니 열심히!!!! 엄마를 꼬셔봐야지

 그런데 스타와 스퍼드 둘에 뇌에다 스타는 스퍼트를 스퍼트는 스타를 다 미워하ㅓㄴ다. 같은 스파이가 싸우면 안되지 않나? 그리고 스타하고 스퍼드하고 정말 친 가족이 맞나? 스타는 달마시안 같던데 스퍼드는 그냥 똥개 같고..

게다가 스타는 잘난척 쟁이 같긴 하다. 그리고 스퍼드도 돼지 바보 같긴 하다. 하지만 다 맞는 말이지만 내가 아마 큰 소리로 이야기 하면 오빠한테 맞겠지?  하지만 너희는 개라 그런거야.

그런데 너희들은 무섭지 않니? 스파이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 스파이를 하다 들키면 어떻하려고 그래. 나같으면 안해, 안할거야. 그런데 언제부터 스파이를 했었니? 태어나자마자 바로 한건 아닞? 만약 정말 그럼 불쌍하잖아. 나도 타어나고 바로 그림을 그린 건 아닌데 말이야... 앞으로 몸 조심하고 더 재미 있는 이야기로 만나고 싶다. 그리고 고만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