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어스 포그는 아주 정확한 사람이다. 시간도 딱딱 맞추고, 계산도 아주 정확하게 한다. 그리고 포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내색을 하지 않고, 조금도 당황하지 않는다. 그게 나한테는 신기했다.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놀라운 일이나 당황한 일, 급한 일 등이 생기면 내색하기 마련인데, 포그는 내색을 전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그는 뭔가 무뚝뚝하면서도 친절했다. 난 그런 포그가 마음에 들었다. 

내가 보기에 포그는 진정한 신사처럼 느껴졌다. 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무뚝뚝한 사람은 모두 썩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포그를 보고 나서 무뚝뚝한 사람이 꼭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포그에게는 파스파르투라는 하인이 있는데 그 사람도 착하고, 성격이 좋다. 포그와 파스파르투는 아주 어울리는 신사와 하인 같다.

어느 날, 혁신 클럽의 회원인 포그는 혁신 클럽의 회원들과 거액의 내기를 하게 되었다. 만약 포그의 말대로 80일 동안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으면, 혁신 클럽 회원들이 4000파운드를 주기로 했고, 포그가 80일동안 세계 일주를 하지 못하면 포그가 2만 파운드를 주기로 했다. 거액의 내기라서 더욱 긴장되고,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 하지만 포그는 정확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갔다. 포그는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하면서 여러 모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운이 좋지 않게도 픽스라는 형사가 포그가 다른 범인과 비슷하게 생겨서 착각하고, 포그를 계속 쫓아 다니면서 포그의 일들을 방해한다. 난 그런 픽스 형사가 싫었다. 왜냐하면 포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이 그냥 얼굴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계속 포그의 여행을 방해하고 시간 낭비를 했기 때문이다. 픽스 형사 때문에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실패해서 거액의 돈을 포그가 내야할 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포그는 80일 간의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성공한 포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왜냐하면 픽스 형사 때문에 재판 등을 받으면서 시간 낭비를 해서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실패해서 거액의 돈을 잃을 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난 그런 포그의 성공이 너무 기뻤다. 그리고 포그는 예쁜 여인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아주 잘 된 것 같다. 드디어 포그가 가족을 꾸리게 된 것이다!

 난 나중에 포그가 자신과 결혼할 여인을 위험에도 무릅쓰고 구해준 것이 인상깊었다. 내가 만약 포그라면 병사들로부터 목숨이 위험하므로, 슬프지만 그 여인을 구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이 꼭 올바르지 못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의 목숨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그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 여인을 구했다. 분명 그 여인도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어서 포그에게 정~~말 고마웠을 것이다. 

 난 포그의 내색하지 않는 면과 살짝 덜렁대고, 웃긴 파스파르투의 행동, 그리고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때문에 이 책이 인상깊었다. 난 파스파르투가 약간 덜렁대는 일이 있긴 하지만, 재미있고,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포그의 정확함, 깔끔함, 무엇보다 내색하지 않는 면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

이 책은 길기는 하지만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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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신나는 지구 한바퀴

80일 간의 세계 일주를 읽고

촉석 초등학교  4학년 2반  최진혁

겨울에 싱가폴로 여행을 갈수도 있기 때문에 세계 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이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필리어스포그이다. 그런데 필리어스포그와 같이 여행을 한 하인은 장파스파르투이다. 필리어스포그는 영국사람이고 장파스파르투는 프랑스 사람이다. 필리어스포그의 세계일주 여행은 사흘전 9월29일에 영국 은행 직원의 책상위에있는 5만5천 파운드가 깜쪽같이 사라진 날에 다른 사람들과 80일 만에 세계여행을 할수있는지 내기를 했기때문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장파스파르트 하인은 세계여행을  가기 싫은 모양이다. 80일동안 집을 떠난다는건 쫌 무섭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나에게 그러자고하면 난 금방 짐을 챙겨서 여행을 하로 갈것이다.

나는 하인이 조금 이해가 잘 안되지만 계족 읽어보기로 했다

픽스 형사도 함께 여행을 하기고 한다. 픽스형사는 이 사건을 맡은 담당형사이다. 처음으로 인도에 도착을 해서 하인은 너무 답답하였는지 배에서 내렸다. 인도 사원에 신발을 신은체 들어갔는데 승려들에게 붙잡혀 간신히 살아서 도망을 쳤다. 인도 사원은 맨발로 가야하고 기독교인들은 절대 들어갈수 없다고 한다. 다음에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일행은 배에서 내려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철길이 다만들어지지 않아서 아주 비싼 코끼리를 타고 밀림으로 가게 되었다. 포그는 부자다. 나는 뭐 하나를 살려해도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는데...... 돈을 마음데로 내는것이 멋이 있다. 그리고 길을 가다가 장례 행렬을 만나게된다. 남편이 죽으면 아내를 불에 태워 죽인다고 했는데 주인공인 필리어스포그가 아우다부인을 살리자고 하는것도 멋이 있고 남자다워 보였다. 술집에서 하인이 형사의 계략에 빠져 주인공을 걱정하고 찾아 다녔다. 돈도 없고 주인도 없어서 곡예단에 들어간다. 곡예단에서 주인과 아우다부인과 하인과 모두모두 만나게된다. 요쿠하마를 떠나 센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센프란시스코에 가는 배에서 큰 싸움이 났지만 무사히지나갔고 신대륙을 가로지르는 태평양에 가는 철도에서 결투를 했다. 또 주인공과 프록터대령과 만나서 격투를하게 되었는데 비겼다. 그리고 2천 500톤이나 되는 철도가 끊어지면서 아슬아슬 하게 지나와서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내가 생각만해봐도 오싹하고 끔찍하다. 읽는 내내 손에서 땀이 났고 진짜 범인이 누구일까? 궁금했다. 픽스가 포그를 범인으로 의심을 하면서 따라 다녔는데 사흘전에 체포되었다는 말이 끝나기도전에 하인이 픽스를 한방먹였서 나는 너무너무 통쾌했다. 늘 나도 의심하며 따라다니는 픽스형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너무 꼬셨다. 포그일행이 런던에 5분 늦게 도착을 했다. 하지만 포그는 용기를 내어 거지가된 자기랑 아우다부인에게 청혼을 한다. 나도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해보았다. 포그는 친구들이있는 클럽에 갔는데 사람들이 만세를 불러서 어리둥절해 했다. 포그는 세계일주를 하는동안 정확히 하루를 번샘이다. 늦게 도착한것이 아니고 일찍 도착한것이다. 동쪽으로 가면 1도씩 지날때마다 4분이라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360도 한바퀴돌면 24시간이 줄어든것이다. 나는 몰랐더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포그는 더 부자가되고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만약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실패했다면 돈이 몽땅 바닥이났을것이지만 포그는 도전정신이 풍부한 사람이라서 노력도 많이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찾아 돈을 많이 벌게 될것같다. 나도 포그의 도전정신을 본받아서 나도 상상이 되지않는것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지구 한바퀴를 돌면서 온세상 친구들을 다 내친구로 만들고 싶고 공부든 운동이든 모든것에 도전해보는 용기를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