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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as Schiff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J.S. Bach : Goldberg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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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Andras Schiff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J.S. Bach : Goldberg Variations)

[ 안드라스 쉬프의 두 번째 골드베르크 변주곡 ]
Johann Sebastian Bach 작곡/Andras Schiff 연주 | ECM New series / ECM New series | 2003년 11월 12일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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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as Schiff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J.S. Bach : Goldberg Variations)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03년 11월 12일
제조국 독일

관련분류

음반소개

영원한 모범생 안드라스 쉬프 - 바하: 골드베르그 변주곡

디스크

CD 1
  • 01 -32. J.S.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아티스트 소개 (2명)

작곡 : Johann Sebastian Bach (요한 세바스찬 바흐)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독일어: Johann Sebastian Bach, 1685년 3월 21일 ~ 1750년 7월 28일)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이며, 개신교회의 교회 음악가이다. 교회 성기사와 오케스트라, 듀오 악기를 위한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음악을 창작했고, 그의 작품은 바로크 시대의 종말과 궁극적인 성숙을 동시에 가져왔다. 그는 바로크 시대의 최후에 위치하는 대가로서, 일반적인 작품은 독일음...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독일어: Johann Sebastian Bach, 1685년 3월 21일 ~ 1750년 7월 28일)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이며, 개신교회의 교회 음악가이다.

교회 성기사와 오케스트라, 듀오 악기를 위한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음악을 창작했고, 그의 작품은 바로크 시대의 종말과 궁극적인 성숙을 동시에 가져왔다. 그는 바로크 시대의 최후에 위치하는 대가로서, 일반적인 작품은 독일음악의 전통에 깊이 뿌리박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위에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양식을 채택하고 그것들을 융합하여 독자적 개성적인 음악을 창조하였다. 종교적 작품은 기존 구교 음악과 차별화하여 새로운 음악을 통해 개신교회 예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다.

바흐의 집안은 200년에 걸쳐서 5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한 일대 음악가계였다. 바흐 집안의 음악가들은 대대로 개신교회인 루터교회의 경건한 신자들이었고, 교회음악가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그들의 일에 강한 장인(匠人)적인 긍지를 품고 있었다. 이 '신앙'과 '장인기질(匠人氣質)'은 요한 제바스티안에게도 계승되어서, 마치 2개의 정선율(定旋律)과 같이 그의 일생을 관통하게 된다. 제바스티안 이전에도 17세기 초엽 이래 많은 유명한 작곡가를 배출했고, 일족의 중심지이었던 중부독일의 튀링겐 지방에서는 '바흐'가 '거리의 악사'를 가리키는 용어로 쓰였을 정도였다. 그중에서도 제바스티안의 큰할아버지 하인리히 바흐(1615-1692), 그 아들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1642-1703)와 요한 미하엘 바흐(1648-94)는 음악사(史)에도 이름을 남긴 뛰어난 작곡가들이었다.

바흐는 사후 고전주의 음악사의 흐름에 밀려 완전히 잊혔으나 1802년 독일의 음악사학자인 포르켈이 바흐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인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Uber Johann Sebastian Bachs Leben, Kunst und Kunstwerke)을 1802년에 발표함으로써 전 유럽적 바흐 광풍을 몰고 오게 하였으며 또한 사후 바흐에 대한 재평가에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였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아주 훌륭한 곡을 많이 작곡 하였다.

바로크 음악에 있어서 바흐는 대위법 기술의 정수를 다한 사람이나, 그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당시에 이미 궁정문화에 침투했던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양식을 스스로 받아들여 칸타타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도 했다. 거기에는 그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배운 여러 나라의 온갖 요소가 모두 투입되어 그만이 지닐 수 있는 최고로 천재적이게 융화되어 일치미를 이루고 있다. 콘티누오(통주저음)만으로 반주되거나 또는 여러 개의 악기로 반주되는 독창이나 중창에 의한 이탈리아식 다 카포 아리아, 오페라적인 아리오소와 레치타티보, 가장 초기의 가브리엘 형태에서 바흐 시대의 프랑스식 서곡에 이르기까지의 관현악 신포니아, 협주곡, 트럼펫의 팡파르, 풍요한 장식성을 지니고 성악성부에 얽혀드는 기악의 오블리가토 성부, 복합창형식, 때로는 성악에까지 적용되는 프랑스의 리드미컬한 춤곡, 이러한 것이 독일의 오랜 전통인 코랄과 결부되고 있다. 대체로 바흐만큼 코랄을 훌륭하게 활용하고 또 코랄을 창작의 중심으로 삼기에 정당함을 느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 나라 양식의 혼합은 기악 분야에서도 볼 수 있다. 프로베르거의 전통, 쿠프랭의 프랑스 모음곡형식, 쿠나우에 의하여 전해진 이탈리아의 소나타 다 카메라양식,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건반 텍스처(鍵盤書法), 푸가에 있어서도 클라비어 푸가는 이탈리아 협주양식의 영향을 나타내나 오르간 푸가는 북독일 오르간 악파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협주곡 분야에서는 끊임없이 비발디가 모범으로 숭앙되며, 가장 이탈리아의 특징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바흐의 작품은 매우 많은 여러 가지 양식을 포함하고, 또한 작곡한 분야도 넓으며 바흐 개인으로서도 시대에 따라 기술적, 내용적으로 현저하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개인양식을 간단히 종합하기란 곤란하다고 하겠다.

바흐는 생전에도 동시대의 음악가였던 비발디나 텔레만과 같이 국제적 지명도를 가진 음악가는 아니었다. 사후에는 당시 음악가들이 대부분 그랬듯이 작곡가로서는 완전히 잊혀진다. 바흐 생애 후반부에 이미 고전파 음악의 전조가 시작되었고 바흐 음악은 낡은 것으로 취급되었다. 바흐는 비발디나 헨델과 같이 음악가의 프리랜서화를 선도하는 인물도 아니었고 끝까지 교회 음악가로 남았다. 고전파 시대에 바흐는 고전파의 문을 연 아들들의 아버지로서 오히려 유명하였다. 유명인 중에는 모차르트가 바흐의 악보를 찾아서 탐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모차르트 음악에 가끔 훌륭한 푸가가 보이는 것이 바흐의 영향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베토벤 또한 바흐를 연구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그 영향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바흐를 극찬하는 말을 남겼다고하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아닌 아들 바흐에 대한 찬사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다.

그러나 1802년 독일의 음악사학자인 포르켈이 사후 완전히 잊혔던 바흐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인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Uber Johann Sebastian Bachs Leben, Kunst und Kunstwerke"(1802)를 발표함으로써 바흐에 대한 인식의 전환점을 제공하였다. 근대 인문학으로서의 음악사학의 발전은 낭만주의 시대에 이전 시대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이들의 작품을 출판,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바흐는 그 핵심 레파토리로 떠오른다. 바흐 생존 시기나 고전파 시대의 지명도와는 달리 낭만주의 시대에 바흐는 이전 시기 어떠한 음악가보다 높이 평가되기 시작하여 멘델스존 이후 음악가들 중 바흐를 연구하지 않은 작곡가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바흐에 대한 관심은 바흐가 많이 참고하고 편곡을 했던 다른 음악가들, 특히 비발디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켜서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바로크 음악의 부활을 이끌기도 하였다. 오늘 날에도 바흐는-그의 음악이 바로크 음악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도 없고, 바로크 시대 가장 유명한 음악가도 아니었지만-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다.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흐의 가문에서는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저명한 음악가가 많이 나왔다.
연주 : Andras Schiff (안드라스 쉬프)
1953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유대인 부모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처음 피아노를 시작했고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에서 팔 카도사, 죄르지 쿠르탁, 페렌츠 라도스 등에게서 배웠다. 쳄발리스트 조지 말콤 또한 쉬프에게 많은 가르침과 영향을 주었다. 바흐 해석의 거장으로 명망 높은 쉬프는 이외에도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버르토크 등의 작품 해석과 연주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 1953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유대인 부모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처음 피아노를 시작했고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에서 팔 카도사, 죄르지 쿠르탁, 페렌츠 라도스 등에게서 배웠다. 쳄발리스트 조지 말콤 또한 쉬프에게 많은 가르침과 영향을 주었다. 바흐 해석의 거장으로 명망 높은 쉬프는 이외에도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버르토크 등의 작품 해석과 연주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2004년 이후로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전곡을 연대기순으로 공연하는 프로젝트를 여러 도시에서 진행했고, 2007년에는 마르틴 마이어와의 대담집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들과 그 해석』이 본 베토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자신의 실내악 오케스트라인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를 1999년에 창단, 솔리스트는 물론 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오스트리아의 몬트제 페스티벌(1989~1998), 스위스의 이팅엔 페스티벌(1995~2013) 등을 이끌었고 1998년 이후로 이탈리아 비첸차 테아트로 올림피코에서 팔라디오에 대한 오마주 연주회를 열고 있다.
Johann Sebastian Bach piano : Andras Schiff Concert Recording ⓟ & ⓒ 2003 ECM

전문가 리뷰

안드라스 쉬프의 두 번째 ‘골드베르크 변주곡’
2003년 12월 코다클래식 배민근 | 2003-12-01
1970년대 초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을 졸업한 세 명의 젊은 피아니스트 중 맨 먼저 오스트리아의 빈에 정주한 것은 안드라스 쉬프였다. 졸탄 코치슈가 드뷔시와 라흐마니노프 같은 근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그리고 데즈 랑키가 베토벤과 바르토크 사이의 연결고리를 탐색하고 있을 때 그는 모차르트와 슈베르트로 유럽 고전음악의 심장부를 겨냥했다. 그리고 런던에서는 조지 말콤으로부터 바흐를 비롯한 바로크 음악을 배웠다. 헝가리의 국영 레이블인 헝가로톤을 통해 발매된 바흐의 ‘반음계적인 환상곡과 푸가’나 스카를라티 소나타집은 바로크 레퍼토리에 대한 쉬프의 기질적인 친화력을 잘 보여 주지만, 말콤과의 수업이야말로 오늘날 바흐 해석자로서 그가 누리는 명성과 권위의 진정한 시금석이 되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스위스 바젤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이번 음반이 쉬프에게 있어서는 두 번째 ‘골드베르크’(ECM)다. 익히 알려진 대로 데카의 구 녹음(1982)은 우아한 기품과 생동감 넘치는 데코레이션으로 ‘피아노로 연주된 가장 아름다운 골드베르크’라는 찬사를 받았다. ECM 레이블은 그 음악적인 분위기와 물리적인 환경 모두에 있어 데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래서인지 20년 만에 찍은 스냅 샷에서 모종의 획기적인 ‘변신’에 대한 팬들의 은근한 기대심리도 없진 않았지만, 해석과 연주의 전체적인 밑그림이 근본적으로 변한 것 같지는 않다.
쉬프의 바흐 연주가 지니는 가치를, 피아노라는 악기를 사용함으로써 얻어지는 독자적인 표현의 영역에서 찾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것은 이 곡을 하나의 ‘다채로움의 경연장’으로 몰고 가려는 순진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비록 쉬프의 새로운 녹음이 ‘비인 풍’의 이미지에 걸맞는 수렴지점으로부터 바로크와 현대라는 양 갈래 방향으로 분열하는 듯한 징후를 보인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대위법이라든가 성격 변주들을 잘 연주하기 위한 폭 넓은 양식적 이해, 절제된 울림으로 인한 여백을 장식음으로 치장하는 방식에 관한 쉬프의 기본적인 관점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될만한 변화된 부분들을 보자. 우선 타건과 음색의 경우 구 녹음에서 들려 준 곡선적인 율동미에서는 한 걸음 물러선 듯 명확하고 약간은 서늘하다. 그래서 전반부 변주들에 아로새겨진 개성적인 장식음과 트릴들은 수사법이 아닌 ‘문체’의 변화로 감지될 만큼 명징하다. 게다가 21번 변주와 사랑스러운 ‘쿠오들리베트’를 비롯한 몇몇 변주들은 이전과는 판이할 정도로 단호하게 연주되었다. 이러한 시도는 각 변주들의 상위에 있는 내러티브에 더 많은 긴장과 개연성을 부여한다. 28번 변주의 자유롭게 이완된 템포에 얹힌 시적인 유영과 곧바로 이어지는 29번 변주에서 오른손의 명료한 진행과 아티큘레이션이 빚어낸 콘트라스트는 사뭇 진지하고 도전적으로 다가온다. 선율, 화성, 리듬 등 다양한 요소에 걸친 변주와 변주 사이의 연결고리는 이 거대한 ‘아리아와 변주’에 대한 쉬프의 중요한 문제의식 가운데 하나다. 새 녹음에서 그는 이 점을 한층 심화시키면서 동시에 해석의 주된 기조로까지 부각시켰다.
몇 마디 사족을 붙여보자. 제일 반가운 소식은 2004년을 맞아 쉬프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선보인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운이 좋으면 그가 연주한 쇼팽의 전주곡 Op.28의 영상물을 구할 수도 있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피아니스트로서보다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북미 대륙 투어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에 다다르면, 정말이지 헝가리인들의 그 ‘지휘자 기질’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와 환상곡 레코딩에서 호흡을 맞춘 일본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우코 쉬오카와와 결혼할 것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쉬프와 앙타이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2004년 2월 코다클래식 최윤구 | 2004-02-01
필자에게 근래 들어 가장 인상 깊은 음반은 무엇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나온 쉬프와 앙타이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다. 1982년 데카에서 이미 이 작품을 녹음한 바 있는 쉬프는 큰 그림은 변하지 않았으되 세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라모폰은 데카의 전작이 이번 ECM 녹음에 비해 상상력과 대담함이 떨어진다고 평했는데, 필자도 이에 동감한다. 이를테면 장식음의 사용빈도가 높아졌는데 그 솜씨가 대단히 교묘해서 놀라운 곡예를 볼 때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것과 비슷한 성격의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정평 있는 EMC의 녹음팀 역시 낭창낭창하지만 홀 전체를 압도하는 깊은 울림이나 박력과는 거리가 먼 피아니스트라는 인상을 주었던 데카 녹음에서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그를 기억하게 만드는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필자는 매일 아침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쉬프의 이번 ‘골드베르크’로 아침을 시작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럴 때면 쉬프의 말마따나 ‘머릿속이 샤워를 한 듯’ 상쾌해진다.
앙타이의 두 번째 ‘골드베르크’는 필자가 지난 호에서 리뷰를 했으므로 연주 내용 외에 덧붙이자면 차세대 포맷의 필요성에 회의를 들게 하는 놀라운(우수한이 아니라) 녹음이다. 언젠가 필자가 오디오 업계 관련자를 방문하면서 앙타이가 미라레에서 처음으로 녹음했던 바흐 ‘평균율’ 1권을 들고 가서 들어본 적이 있었다. 나중에 국내에서 열린 한 오디오 쇼에 참가한 그 관련자는 쇼가 열리는 내내 그 음반만 틀어놓았는데, 마니아들에게서 그 어떤 오디오파일 음반보다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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