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이유는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구석에서 이 책을 발견해서 제목을 '꿈꾸는 인형의 집'으로 한 작가님의 의도가 궁금해져서이다.

이 책은 인형을 실사로 보여주며 만드는 방법 같은 것을 설명해 이해하기 쉽고 재료도 잘 나와 있어 인형을 좋아하거나 인형 만드는것을 좋아하는 학생에게 추천한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인형할머니는 인형들을 치료해주기도하고 인형들의 옷도 만들어 주며 보살펴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벌거숭이인형이 인형할머니에게 도착한다. 벌거숭이는 몇몇인형들에게 벙어리라고 불렸다. 왜냐면 마음에 상처가 심해 말을 하지 안으려고 했기때문이다. 하지만 인형할머니에게 보살핌을 받은 후 벌거숭이는 예쁜 여자 아이가되어 선녀와 릴리, 꼬마존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진다. 

이 책의 등장인물을 소개하자면
셜리는 이 책의 주인공이다. 셜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아역 배우 셜리 템플을 본떠 만든 인형으로 한 여자아이에게 입양되 잘살던중 고양이에게 물려가 어떤 사람이 인형을 발견해 옷을 벗겨 인형할머니에게 보낸다.그렇게 벌거숭이가 된다.

인형할머니는 이 책의 작가이다. 작가는 어렸을때 병투병을해서 인형만 갖고 놀아 인형을 좋아하게되고 그렇게 인형할머니라는 별명을 갖게된다.

릴리는 전 주인의 이름을 따 이름이 지어졌고 릴리의 전 주인인 주릴리는 어떤 할아버지에 노예가 되서 매일같이 벌거 벚은 채로 채직질을 당했다. 주릴리는 견디다가 못해 산속으로 몰래 도망쳤고 그렇게 한 사람에게 발견되어 그곳을 탈출하게 된다. 여기서 릴리는 주릴리에게 항상 자매처럼 붙어있다가 그만 헤어지게된다.

선녀는 원래 한국 전통 혼례복을 입고 었다. 선녀를 만들던 한 소녀는 선녀를 만들며 선녕디 옷에 고이 접어놓은 돈을 넣어 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선녀는 인형할머니에게 와 선녀옷으로 갈아입게된다.

꼬마 존은 주인의 양엄마가 주인과 닮게 만들어준 인형이다. 꼬마 존의 주인은 자신의 친엄마를 보고 싶어 매일 같이 엄마를 찾으며 울었다. 그때 꼬마 존은 같이 있으며 위로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뭔가 나도 나만의 인형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인형은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인형은 생각을 할 줄알고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꿈꾸는 인형의 집에서는 인형들이 살아 움직인다.  인형들은 연극도 하고 주인 할머니는 찢어지고 수리해야 할때는 할머니가 다 알아서 한다. 벌거숭이가 집에 처음왔을 때ㅡㄴ 별로였지만, 점점 익숙해 졋고 자신의 친구도 생긴다

나도 꿈꾸는 인형의 집에 가보고 싶다

이세상에 어떤 것이든 누구든 "쓸모없다" "쓸모있다(유용하다)"라고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물론 늙거나 병이들거나,헐거워지고 엉성해진다면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그것도 참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예전에는 멋지고 윤기났던 새책이 지금은 군데군데 찢어지고 볼품없는 책이 되었다면 그것을 "이건 재미없어!"라고 하면 ..만일 그 책이 생명이었다면,무척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겠지요? 이책에서 벌거숭이 인형은 과거에는 주인의 사랑도 듬뿍 받고, 편안하고 멋진 방에서 자고,윤기나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발톱도 부러지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인은"에이!이젠 이 인형도 쓸모없어!!"라고 하며 쓰레기가 있는 길거리에 버리고 갑니다..

그래서 인형할머니가 데리고 가죠....이 이야기에 나오는 인형할머니는 참 멋지고 훌륭한 분입니다.다른 사람이 생각하기에 "쓸모없군.""더럽군" 하는 것들을 고쳐주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람입니다.다른 인형들은 "저인형은 정말 못생겼군..저 인형의 주인은 정말 잔인한 사람이야!!"라고 합니다.

하지만 벌거숭이 인형과 처지가 비슷한 이쁜이 인형,꼬마존,릴리인형은 자신을 사랑해준 주인을 잊지 않습니다.

자신을 만들어주고 손봐준 공장 아가씨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하는 이쁜이 인형...

주인이 철이 들 때까지 기다려준 꼬마존.....

주인을 지켜주고 싶은 바램으로 꿋꿋하게 선 릴리 인형.....

이들도 멋집니다.

이 세상에 인형할머니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모두를 멋지고 훌륭하게 섬겨주는 사람,

쓸모있다,쓸모없다 구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지만..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뜻 입니다.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꿈꾸는 인형의 집"이라는 제목이 교훈을 줄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이책에서는 비록 말을 못하는 인형들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그런 성품을 지니라는 뜻도 담겼구나..그리고 이제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이 그런 쓸모없어,쓸모있어 하며 판단을 하면 고쳐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교훈은 "쓸모없는 것,쓸모있는것을 나누지 말자"

또 하나는 "우리 주변에 불쌍한 사람이 있다면 도와주자"입니다.

이상으로 글쓰기를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인형할머니.

저는 김해 신명초등학교 5학년 오혜림 이예요.

저는 인형할머니가 정말 신기해요. 왜냐하면 전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마음을 치료하는 심리 치료사, 이를 치료하는 치과의사는 들어 보았지만,  인형을 치료하는 인형할머니는 보지도 못했고 듣지도 못했기 때문이예요.

 인형할머니, 궁금한게 있어요. 인형 할머니께서는 어떻게 인형 병원을 세우실 생각을 하셨어요?  그 대가로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돈으로 아이들을 치료 해주신 것은 아주 놀라워요. 그렇게 하려면 욕심이 아~주 없는 사람 말고는 어려울 것 같아요. 인형을 씻기고 손질하고 옷 만들어주고 정말 힘든 일인것 같아요. 인형할머니, 인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 돈을 들여가면서 인형병원을 열었다는 것을 보니 할머니 마음은 정말 따뜻하신것 같아요. 그래서 할머니는 꼭 인형 마더 테레사같아요. 저도 빨리 내 기억속에서 사라진 인형을 찾아봐야 겠어요! 인형이야기를 하니까  밖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도 셜리, 꼬마존, 선녀 이쁜이, 릴리가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이제부터 저도 제 인형들을 잘 보살펴 줄 꺼예요. 제 인형들이 기쁘게... 그리고 인형할머니가 기쁘게...

 그리고, 인형 할머니, 인형 할머니는 처음에 셜리를 만났을 때 어떠셨어요?

저라면 솔직히 실망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할머니께서 실망 안 하셨을것 이라고 믿어요!

 저는 인형할머니가 부러워요. 왜냐구요? 저도 인형을 좋아하고 남을 도와주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인형할머니 집에 가서 인형의 집에 있는 인형들도 보고싶구요.

인형 할머니 화이팅!

2012년 8월 27일  인형을 사랑하는 오혜림 올림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인형이나 인형의 집을 말하면 어린시절이 떠오르는데, 내 어린시절의 인형과 함께한 놀이시간, 화풀이 같은 추억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셜리 인형인데, 인형을 따뜻하게 대하면서 본래 모습으로 돌려 준 할머니와 같은 행동을 한 사람들을 일상에서도 수 없이 많이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인형을 가지고 다니면서 놀던 어린시절의 친구들이다. 내가 만약 이 책의 주인공인 셜리 인형이었다면, 셜리 인형처럼 삐딱하거나 두려움을 가지고 살지 않고, 나를 비롯한 모든사람들을 용서하고 나 자신이 상처입지 않도록 보고했을 것이다. 셜리 인형은 결국 “나도 선녀인형 처럼 남을 먼저 생각하겠어.”라고 말하는데 이를 통해 나도 소중하지만 그 만큼 남도 소중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