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대한민국 동행세일
7월 혜택모음
설민석
푸 153
네네마트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케팅 텍스트 배너

웹진채널예스


PD 수첩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PD 수첩

진실의 목격자들

지승호 | 북폴리오 | 2010년 06월 15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38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10% 할인)
YES포인트
결제혜택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카드할인 정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3천원 즉시할인 (5만원 이상 결제시, 1회) 자세히 보기
 모바일팝 모바일 4% 즉시할인 (모바일 결제시)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1% 적립 (전체결제) 자세히 보기
할인/적립 카드 더보기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PD 수첩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712g | 153*224*30mm
ISBN13 9788937832932
ISBN10 8937832933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1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인터뷰는 인터뷰이를 둘러싼 이미지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의 이름이 곧 브랜드인,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면서 ‘인터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는 '인터뷰어'. 그는 만나는 사람의 마음까지 투영시켜 보여주는 타인의 거울이다. 그래서 아직은 외롭고 슬프지만 세상에 당당히 맞서고자 한다. 1966년 부산 출생. 『인물과 사상』의 인터뷰를 맡고 있으며, 『인터넷 한... “인터뷰는 인터뷰이를 둘러싼 이미지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의 이름이 곧 브랜드인,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면서 ‘인터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는 '인터뷰어'. 그는 만나는 사람의 마음까지 투영시켜 보여주는 타인의 거울이다. 그래서 아직은 외롭고 슬프지만 세상에 당당히 맞서고자 한다.

1966년 부산 출생. 『인물과 사상』의 인터뷰를 맡고 있으며, 『인터넷 한겨레』의 하나리포터로 '10대도 사람이다', '민주당 국민경선' 특별취재 단장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웹진 「시비걸기」의 마스터, 여성주간신문 『우먼타임즈』, 월간 『아웃사이더』, 『서프라이즈』의 '인터뷰 정치' 등을 맡았다.

인터뷰한 책으로는 『비판적 지성인은 무엇으로 사는가』『크라잉 넛, 그들이 대신 울부짖다』(공저)『사회를 바꾸는 아티스트』『마주치다 눈뜨다』『유시민을 만나다』『7인 7색』『감독, 열정을 말하다』『禁止를 금지하라』『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신해철의 쾌변독설』『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괜찮다, 다 괜찮다』『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희망을 심다』『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김상곤,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 혁신을 말하다』등이 있다.

그의 책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인터뷰 대상은 전방위적이다. 『신해철의 쾌변독설』에서는 음악, 정치, 교육, 문화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신해철의 인생철학과 함께 그가 음악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으며, 음악에 대한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괜찮다, 다 괜찮다』에서는 베스트 셀러 작가, 인생파 작가, 평론가의 도움 없이도 글을 알아먹게 쓰는 작가 공지영과 독자들의 만남을 주선하였다. 또한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에서는 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이 한국사회에 지니는 의미를 파헤쳤고, 『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에서는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에 관한 김수행 교수의 심도있는 분석과 전망을 전달하였다.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에서는 영화배우 신성일의 삶을 통해 한국 영화계 전반을 읽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처럼 그는 음악, 문학, 정치, 사회, 경제, 영화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파고들며, 독자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 밖에 『쉘 위 토크』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8명의 인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이를 자신의 프레임에 끼워 맞추지 않는다. 다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을 여과 없이 독자에게 전달하고 스스로의 존재는 뒤편으로 물리는 것이 지승호가 걸어온 방식이다. 여기에 진정한 장인 정신과 인터뷰이를 향한 애정이 깃들어 있다. 독보적 인터뷰어라고 해서 말하기의 달인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그는 말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물어봐주고, 독자가 정말 궁금해하는 점을 짚어주어, 인터뷰이의 속내와 진정성을 끌어내는 대화의 센스는 단언컨대 지승호가 최고다.

당대의 ‘문제적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펴낸 책만 50권이 넘는다. 지금도 지승호는 어디선가 누군가를 인터뷰하고 있을 것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인터뷰집을 냄으로써 퓰리처상 후보에라도 올라보고 싶은 무모한 꿈을 꾸고 있다.
저자 : PD 수첩 역대 제작진
김보슬, 김상옥, 김윤영, 김환균, 송일준, 윤길용, 최승호, 최진용, 한학수 PD수첩은 1990년 5월 8일 우리 사회의 건강성 회복을 모토로 방영을 시작하여, 1991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관련 방송, 만민중앙교회 비리 보도, 황우석 논문 조작 의혹 보도, 검찰 스폰서 의혹 방송, 등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각종 이해집단들의 취재 방해와 협박, 여러 차례의 방송 중단 등 위기를 겪...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PD수첩」 PD들이 방송에서 차마 못 한 이야기

1990년 방송 민주화를 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탄생, 그 후 권력이나 자본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약자와 평범한 사람들의 편에서 사실은 사실대로 보도해 온 「PD수첩」. 이 책은 「PD수첩」이란 프로그램을 최초로 기획한 PD부터, 가장 최근 검찰 스폰서 의혹을 보도한 PD까지 효순이 미선이 사건, 황우석 논문 조작 방송, 미국산 소고기 검증 방송 등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의 중심에 섰던 9명 PD를 만나 프로그램 취재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한편, 나아가서 PD저널리즘과 한국 언론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과 반성까지를 끌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24권의 인터뷰집을 펴내며 인터뷰의 신경지를 개척 중인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PD수첩」의 핵심 PD들을 만나서 방송에서는 차마 말하지 못했던 취재 당시의 비화, 진실을 위해서 감내해야 했던 고통들을 듣는다.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9명 목격자들의 이야기!

「PD수첩」 역대 제작진을 인터뷰한 최초의 책!

미국산 쇠고기 검증 문제를 취재했던 김보슬 PD, 삼성 무노조 문제,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을 다룬 한학수 PD, 대한민국 검찰의 도덕성에 의혹을 제기한 최승호 PD, 94년부터 「PD수첩」을 연출하고 책임 PD를 맡았으나 MBC 사장 인사 후 논란 속에서 인사 조치 당한 김환균 전 CP, 미선이 효순이 사건 보도로 촛불집회라는 문화현상을 일으켰으며 청와대, 검찰, 국정원 등 한국의 권부를 거시적으로 다룬 최진용 PD, 방송사상 유래없는 방송 주조정실 점거라는 난관 속에서 만민중앙교회 비리 문제를 고발한 윤길용 PD, 초창기부터 수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김상옥PD, 90년대부터 MC를 맡고 십여 년의 세월을 PD수첩과 함께하였으나 광우병 보도 이후 인사조치 당한 송일준 PD, 「PD수첩」 최초 기획자로서 PD수첩을 처음 만들고 제작한 김윤영 PD까지 「PD수첩」의 20년을 총 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홉 명 PD들의 생생한 인터뷰.

PD수첩 20년, 한국 언론 20년을 논하다

주요 신문들의 방송 진출을 위한 방송법 개정, 잇다른 방송사 경영진 교체와 인사이동, 그리고 최근 사장 인사에 불만을 제기하며 근 1달간 이어진 MBC 파업 등 한국 언론 상황은 커다란 변화 속에서 그 향방을 모르고 있다. 이런 시국에서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언론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PD수첩」, 그들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다. PD저널리즘의 생생한 보고이자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를 자처하는 「PD수첩」의 20년을 정리하고 기념하기 위해, 「PD수첩」 이슈의 중심이 되었던 9명의 역대 PD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에는 9명 PD들의 취재 당시의 생생한 심경과 기록 나아가 현 시국에서 PD수첩과 한국 언론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다.

“진실은 먼저 당신을 화나게 한 후에,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
- 글로리아 스타이넘

모두가 진실을 알기 원하고 진실을 찾는다. 하지만 정작 진실을 눈앞에 들이밀면, 우리는 회피하거나 혹은 화를 낼 수도 있다. 누군가가 당신을 정확하게 지적할 때, 자신의 치명적인 결점을 직시할 때, 당신은 수용하기보다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를 사회로 치환해도 마찬가지다. 우리 사회의 폐부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그래서 강한 반발을 일으킨다. 「PD수첩」은 그런 반발로 인한 고통을 숱하게 겪으면서도 용기있게 진실만을 보도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성 회복에 기여해 왔다.

“당신은 「PD수첩」을 아는가”

우리나라에서 「PD수첩」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황우석 사건, 광우병 검증, 만민 교회 사건… 보도하는 이슈들마다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PD수첩」이기에, 모두들 「PD수첩」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PD수첩」은 막연한 이미지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PD수첩의 탄생부터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 가장 처음부터 가장 최근의 기록들, 취재과정의 괴로움과 보람과 성과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최근 「PD수첩」에 이념적인 색채를 덧칠하려는 시도는 「PD수첩」에 대한 지식을 점점 더 피상적으로 만든다.
「PD수첩」은 한국사회에 PD저널리즘이란 신용어를 탄생시키며, 기존 저널리즘과는 다른, 그 어떤 권부나 이해 집단으로부터도 자유로운 보도를 해왔다.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연 「PD수첩」의 20년을 돌아보는 것은 그래서 한국 언론 지형의 20년사를 보는 것과 다름없다.
20년, 사람으로 치면 성년의 나이인 「PD수첩」은 한 시대를 정리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87년 민주화항쟁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90년 방송 민주화라는 커다란 의제를 품고 만들어진 「PD수첩」. 그러나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 관련 방송으로 파업과 방송중단의 풍쓆를 겪으며 그 앞길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조를 보였다. 그 후로도 갖가지 고난과 위기를 겪으며,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진실만을 보도해 온 「PD수첩」의 그 켜켜이 쌓인 기록들을, 우리는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PD들은 늘 취재수첩을 만들어 가지고 다녔다. 지금처럼 위로 넘기는 게 아니라 옆으로 펴는 거다. 그 안에다 취재에 대한 자기의 느낌, 소재 구성 등 잡다한 것을 쓰고 그런다. 그 수첩에 적힌 것을 끄집어내서 영상화하고, 소재화해서 한 번 꾸려나가보자는 뜻에서 「PD수첩」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팀원들을 모아놓고 협박을 한 번 했었다(웃음). 프로그램을 만들다가 실수하는 건 용서를 하겠는데, 의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걸고 거래를 하거나 협상을 하는 건 용서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다. 그 이유는 「PD수첩」이 타협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고 한 번이라도 인식이 되면 프로그램은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다.”
- 1장, ‘PD수첩 최초 기획자 - 김윤영 PD 인터뷰’ 중
“ 우리는 당시 확실한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방송에 임했고, 확고한 증언도 많이 확보했었다. 그러나 당시 할렐루야 기도원 원장은 온갖 중환자들을 데리고 와서 우리 회사를 포위하고, ‘「PD수첩」 팀과 MBC가 사과하지 않으면 여기 모인 모든 중환자들이 다 죽을 때까지 농성을 멈추지 않겠다’고 매일 고성능 확성기로 떠들며 협박했었다. 2만여 명이 MBC를 둘러싸 여의도 전체가 들썩했다.”
- 3장, ‘PD수첩 초창기의 기록들 - 김상옥 PD인터뷰’ 중

“PD수첩, 진실에 물들다”

「PD수첩」 PD들도 처음에는 놀기 좋아하거나 그저 남들보다 조금 진지한 정도의, 평범한 사람일 뿐이었다. 그러나 「PD수첩」의 이름으로 카메라를 들고, 거짓이 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 허위가 자행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들의 마음 속에서는 뭔가가 끓어오른다.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저명한 성자가 사실은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 때,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누군가가 거짓의 탈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을 때, 그리고 그들에게 「PD수첩」 PD라는, 우리 사회에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수단이 있을 때, 그들은 어쩔 수 없이 투사가 돼버리고 만다. 억압받는 사람들, 고통받는 약자들, 그들의 이유없는 불행과, 권력과 성역이란 이름으로 자꾸만 덮히는 진실 앞에서 그들은 진실을 위해 싸우고 고난을 자청하게 된다. 그러하니 어쩌면 「PD수첩」이 진실을 취재한 것이 아니라 진실이 그들을 끌고 간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그들이 어떻게 진실을 목격하게 되었고, 진실로부터 선택받는 순간부터 생겨나는 고민과 고통, 철저한 검증과 치열한 논쟁, 그리고 온갖 위기와 협박을 겪어내며 끝까지 진실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무용담이 펼쳐진다.

“국가든 사회든, 그것을 가장 강하게 만드는 토양은 역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다. 「PD수첩」이 ‘그것은 잘못된 거짓의 탑이다’라고 하는 것을 밝힘으로써 빨리 허물어트리는 게 궁극적으로는 국가 사회에 훨씬 더 큰 이익으로 연결되는 거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의 입을 봉하는 것도, 당장은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거다. 하지만 돌고 돌아서 결국 대한민국의 이익까지 궁극적으로 침해하는 결과가 되는 것 아니겠나?”
“구체적인 사안과 관련해서 어떤 한 사람은 나쁜 쪽으로, 또 어떤 사람은 선량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재점검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본다. 지금은 「PD수첩」같은 고발 프로그램을 하는 PD이지만 날 때부터 그렇게 돼 있던 것이 아니라 어쩌다보니 그런 위치에 잇게 된 것일 뿐이다. 세상 어느 직업이든 다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직업으로서의 PD라는 일을 하다보니까 남을 비판하고 때로는 고발하게 된 것일 뿐이다. 늘 겸손하게,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 못지않게 사람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 5장, ‘성역을 넘어서 상식으로 - 송일준 PD 인터뷰’ 중
“대중들의 잘못된 환상을 깨줄 의무도 가지고 있다. 대단히 고통스런 각성이지만, ‘진실은 그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역할도 우리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탐사저널리즘에 종사하는 이들에겐 남다른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를 겪는 데 좌절하지 말고, 끈기와 용기를 가지고 탐사저널리즘의 본령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대정신이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 냉철하게 인식하면서, 결국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용기를 내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
-6장, ‘한국의 권부를 생각한다 - 최진용 PD 인터뷰’ 중

“PD수첩에게 대한민국 언론을 묻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경영진 교체와 주요 프로그램 폐지, 신문의 방송 진출을 위한 방송법 개정, 방송광고시장 민영화, KBS 수신료 인상안 추진 ? 현재 한국 언론의 시국은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지평의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언론이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PD저널리즘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PD수첩에 대한민국 언론을 물었다. 그들이 생각하는 PD저널리즘은 무엇이고, 그것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과연 어디일까. 한국 언론의 향방을 고민하고, 나아가 한국 사회를 고민하는 독자들을 이 책으로 초대한다.

“MBC가 마지막 남은 언론이라고들 한다. MBC만이라도 버텨주길 하고 바라는 시선도 있을 테고, MBC도 어쩔 수 없을 거라고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나는 비관적으로만 보지는 않는다. MBC는 구성원들 간의 공감대가 넓고 큰 조직이다. 언론의 사회적 책무, 방송이 공공성에 대한 공감대, 이런 것들이 MBC를 버티게 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언론은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다. 언론이 살아남아 있다면 인권침해 문제라든가 다른 여러 가지 억압적인 조치가 있더라도 그것을 알리고, 문제 제기하고, 고발함으로써 바로 잡을 수가 있다. 그런데 언론이 없다면 그런 것이 하나도 가능하지 않다는 얘기다.
-4장, ‘시대의 가장 정직한 목격자 - 김환균 전 CP인터뷰’ 중
“변한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좀 더 심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 노골적이 됐고, 가장 근원적으로는 어떤 범죄행위를 처벌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소권한을 검찰만 갖고 있다는 것이 문제를 야기한다. 겸찰을 견제하는 기관없이 검찰이 기소, 수사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근원적인 처방이 있어야 할 때라고 본다. 그렇지 않으면 검찰은 지금 보고 있는 현상 그대로 계속 우리 사회에 남아 있을 거다”
-7장, ‘검찰 스폰서 의혹을 고발하다 - 최승호 PD 인터뷰’ 중

추천평

이 책에는 최초 기획자로부터 가장 최근의 프로듀서들까지 이른바 ‘문제적’ 프로듀서들이 다 모였다. 덕분에 지금은 문화방송을 떠난 김윤영, 김상옥 프로듀서까지 만나게 되었다. 초창기의 「PD수첩」을 기억한다. 20년 쯤 됐으면 처음과 지금의 모습이 사뭇 달라 뭔가 특별한 감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PD수첩」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건더기가 별로 없다.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것이다. 여전히 싸우고 있고, 여전히 회사를 애먹이고 있고, 그래서 여전히 조마조마하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도 있어야 우리 사회도 궁극적으로는 좀 더 자신감을 찾게 되는 것 아닐까.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그 흔한 말이 맞는 것이라면.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PD수첩」은 우리 사회의 정직한 목격자이자 용감한 고발자이다. 때로는 대중의 오해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권력의 탄압을 받기도 하면서,「PD수첩」은 우리 사회의 부패를 막는 소금의 역할을 해 왔다. 그저 언론은 언론이어야 한다는 당연한 상식을 지키기 위해서,「PD수첩」은 오늘도 권력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PD수첩」은 이 나라 저널리즘의 대명사가 되었다.「PD수첩」은 이 나라 언론의 역사이자 전설이다. 그리고 아직 이 사회에 남아 있는 마지막 입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말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이슈를 던져 왔던「PD수첩」이 이제는 스스로가 이슈가 될 차례인 것 같다.
진중권 (중앙대 겸임 교수)
「PD수첩」의 PD들은 늘 진실에 목이 마른 사람들인 것 같다. 좌파이든 우파이든, 보수든 진보든, 진실이 쓰레기 취급 당하는 순간에는 언제나「PD수첩」의 카메라가 간다고 믿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선진국’다웠던 요소를 하나 꼽으라 한다면, 정당도 대학도 기업도 아닌 오직「PD수첩」 하나뿐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방송은 미국에도, 일본에도, 유럽에서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살아서 영광을 구하지 말고, 살아서 포상을 구하지 말고, 살아서 시청률을 구하지 말고, 살아서 광고주를 구하지 말고, 언제나 진실만을 구하는, 그런「PD수첩」의 또 다른 20년 역사를 기원한다. 그러면 진실과 시청자가 언제나 PD수첩과 함께 할 것이다.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회원리뷰 (3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38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1/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63% (24건)
5점
34% (13건)
4점
3% (1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53% (20건)
5점
45% (17건)
4점
3% (1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9.0
  • 20대 6.0
  • 30대 8.0
  • 40대 9.0
  • 50대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