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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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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윌리엄 포크너 | 민음사 | 2003년 07월 15일 | 원제 : As I Lay Dying 리뷰 총점8.1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1점
편집/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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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427g | 132*224*30mm
ISBN13 9788937460814
ISBN10 89374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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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1897년 9월 2일 미시시피주(州)의 뉴올버니에서 출생하였다. 1949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두 차례 퓰리처상을 받았다. 남부(南部)의 명문가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근처인 옥스퍼드로 옮겨 그의 생애의 태반을 이 곳에서 보냈다. 군인이자 작가, 정치가였던 증조부와 변호사로 성공한 조부 밑에서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며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문학에 조예가 깊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의 ... 1897년 9월 2일 미시시피주(州)의 뉴올버니에서 출생하였다. 1949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두 차례 퓰리처상을 받았다.

남부(南部)의 명문가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근처인 옥스퍼드로 옮겨 그의 생애의 태반을 이 곳에서 보냈다. 군인이자 작가, 정치가였던 증조부와 변호사로 성공한 조부 밑에서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며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문학에 조예가 깊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의 사업차 이주한 옥스퍼드에서 학교를 다녔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글을 좋아하여 고교 시절 시집(詩集)을 탐독하고 스스로 시작(詩作)을 시도하였으나 고교를 중퇴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지원해서 캐나다의 영국공군에 입대하였고, 제대 후 퇴역군인의 특혜로 미시시피대학교에 입학하여 교내 정기간행물에 시를 계속해서 발표하였다. 1920년 대학도 중퇴하고 곧 고향으로 돌아와, 1924년 친구의 도움으로 처녀시집 『대리석의 목신상(牧神像) The Marble Faun』을 출판하였다.

그후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1926년 전쟁으로 폐인이 된 한 공군장교를 주인공으로 한 첫작품 『병사의 보수 Soldier’s Pay』를 발표하고, 1927년 풍자소설 『모기 Mosquitoes』, 1929년 남부귀족 사토리스 일가(一家)의 이야기를 쓴 『사토리스 Sartoris』를 발표하였다. 이어 1929년 또 다른 남부귀족 출신인 콤프슨 일가의 몰락하는 모습을 그린 문제작 『음향과 분노 The Sound and the Fury』를 발표하여 일부 평론가의 주목을 끌었다.

다시 1930년 가난한 백인 농부 아내의 죽음을 다룬 『임종의 자리에 누워서 As I Lay Dying』, 1931년 한 여대생이 성불구자에게 능욕당하는 사건을 둘러싸고 살인사건이 벌어지는 작품 『성역(聖域) Sanctuary』(1931)을 발표하여 일반 독자에게도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8월의 햇빛 Light in August』(1932) 『압살롬, 압살롬 Absalom, Absalom!』(1936) 『야성의 종려(棕櫚) The Wild Palms』(1939) 『마을』 『무덤의 침입자 Intrudrer in the Dust』(1948) 『우화(寓話) A Fable』(1954, 퓰리처상 수상) 『읍내(邑內) The Town』(1957) 『저택(邸宅) The Mansion』(1959), 그리고 유머를 특색으로 하는 『자동차 도둑』(1962, 퓰리처상 수상) 등 장편소설을 계속해서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중편과 단편도 상당히 써서 『곰 The Bear』을 비롯한 몇 권의 단편집도 펴냈다.

『음향과 분노』는 포크너의 대표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포크너는 자신의 고향인 ‘요크나파토파군(Yoknapatawpha郡)’으로 불리는 독특한 소설공간을 창조했다. 포크너는 자신이 '우표만한 조그만 고향땅'으로 묘사한 이 공간을 소설무대로 활용하면서 자신의 특수한 삶의 경험을 보편적 언어로 극화시키는 길을 발견했다. 파격적이고 현란한 언어와 다양한 형식의 실험을 통해 몰락해가는 미국 남부사회의 독특한 정서 구조를 드러낸다. 그는 그 곳을 무대로 해서 19세기 초부터 20세기의 1940년대에 걸친 시대적 변천과 남부사회를 형성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대표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켜 한결같이 배덕적(背德的)이며 부도덕한 남부 상류사회의 사회상(社會相)을 고발하였다. 이것은 결국 인간에 대한 신뢰와 휴머니즘의 역설적 표현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을 규명하려는 그의 의지의 발현(發現)이라 할 수 있다.

포크너는 대담한 실험적 기법과 깊은 인간통찰을 통해 자신만의 우주를 창조하였고 현대인이 안고 있는 고뇌와 그 극복의 과정을 진실하게 추구하여 세계 여러 나라 문학에 영향을 끼쳤다. 그의 작품에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서구를 휩쓴 비극적 시대정신이 짙게 배어 있어 그의 세계관은 본질적으로 비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 : 윌리엄 포크너 (William Faulkner) (1897~1962)
20세기 미국 문학이 낳은 위대한 작가 윌리엄 포크너는 1897년 미시시피 주의 뉴올버니에서 태어났다. 군인이자 작가, 정치가였던 증조부와 변호사로 성공한 조부 밑에서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며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문학에 조예가 깊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의 사업차 이주한 옥스퍼드에서 학교를 다녔으나 혼자만의 독서와 사색에 심취하여 고등학교 때 자퇴하였다. 이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고 군대에 자...
역자 : 김명주
충남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미시간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뉴멕시코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충남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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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장인 정신과 천재성이 결합한 작품
윌리엄 포크너는 번뜩이는 재능과 함께 끊임없는 자기 수련을 거듭한 장인 정신의 소유자였다. 그는 호구지책으로 대중잡지에 작품을 기고하거나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부업을 하면서도 작가로서 필생의 역작을 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 그가 미시시피 대학의 전기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틈틈이 윙윙거리는 기계 소리를 견뎌가며 쓴 작품이다. 그 자신의 말대로 “첫 단어를 쓰기 전에 이미 마지막 단어를 머릿속에서 끝맺었”을 정도로 철저한 기획과 실험 끝에 완성한 이 작품을 두고 그는 “이 작품은 나를 일으켜 세우거나 거꾸러뜨릴 것”이라고 단언하며 자신의 이후 작품 세계를 결정지을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포크너는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를 통해 ‘일으켜 세워’졌고 내셔널 북 어워드와 퓰리처상, 노벨 문학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미국을 넘어선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지역 문학과 실험성의 접목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 <음향과 분노>와 <8월의 빛>을 잇는 가교로서 평생 자기의 고향인 미시시피의 자연과 남부인(southerners)의 삶과 의식에서 문학적 토양을 찾았던 포크너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포크너는 미시시피에서 일생을 보내며 이 지역을 거의 모든 자기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다. ‘요크나파토파’라는 가상의 마을을 설정하고, 이곳에서 남부인의 몰락해 가는 운명과 정서를 심도 깊게 파헤친 그의 작품은 흔히 요크나파토파 연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 지역의 자연과 전통 사회의 탐구에 집중되어 있다. 이 작품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또한 남부의 뿌리 깊은 지방색을 짙게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일개 보고문학이나 세태소설에 그치지 않고 시공간을 초월한 보편적인 주제에 도달한다. 미시적으로 탐구하되 거시적으로 보편성을 획득하는 포크너 문학의 원동력은, 역설적이게도 기존의 문학 형식을 극복하려는 강렬한 실험 정신에서 비롯된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 59개의 장을 열다섯 명의 내면 독백으로만 구성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장마다 다양한 서술 기법이 동원되었다. 겉으로는 단조롭고 투박한 인물의 언행 이면을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의식의 흐름 기법, 상투성에서 벗어난 고도의 상징과 은유는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놓으며 주제를 확장하고 공감의 폭을 넓힌다.

삶과 죽음의 아이러니를 넘어가는 오디세이
가난한 농부 앤스 번드런의 아내이자 다섯 남매의 어머니인 애디는 중병에 걸려 임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가족들은 애디의 죽음을 슬퍼하거나 애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무능하고 책임감 없는 남편은 아내의 죽음을 방관하다시피 하고 맏아들 캐시는 앓아누운 어머니의 창밖 앞마당에서 장례에 쓸 관을 미리 만드는 데에만 몰두한다. 둘째 아들 주얼은 가족의 일보다는 자기의 말(馬)에 더 큰 애정을 느끼고 있으며, 셋째 아들 달은 자기에겐 어머니가 없다는 말을 반복하며 어머니의 죽음을 애써 외면한다. 고명딸 듀이 델은 뭔가 비밀스러운 이유로 어머니의 간병과 장례에 정성을 쏟지 못하며, 막내아들 바더만은 어머니의 죽음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리다. 애디가 집 근처의 가족 묘지를 마다하고 친정이 있는 제퍼슨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자 번드런 가족은 관을 마차에 싣고 긴 장례 여행을 시작한다.

번드런 가족의 여행길은 평탄하지 않다. 홍수로 불어난 강을 건너다 애디의 관은 물에 떠내려간다. 맏아들 캐시가 몸을 던져 관을 간신히 건져내지만 그는 다리를 심하게 다친다. 쉬어 가던 농가에서는 달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난다. 이 때문에 애디의 관은 거의 탈 뻔하지만 주얼이 목숨을 걸고 구해내는 덕에 잿더미를 모면한다. 이러한 사건을 거치면서 번드런 가족은 서로의 내면에 감추어진 진실에 조금씩 접근한다. 이때 등장하는 죽은 애디의 독백(그녀의 진술은 작품 전체에서 오직 한 번만 나온다.)은 이 기이한 장례 여행 이야기의 숨은 뼈대를 드러낸다. 애디는 남편 앤스와 나눈 사랑이 거짓이었으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 마을 목사와 불륜을 맺었고, 그렇게 태어난 주얼만을 사랑했다고 고백한다.

여행이 끝나가면서 애디의 관은 만신창이가 되고, 번드런 가족의 서로를 향한 애증은 점점 깊어진다. 저마다 감춰왔던 상처와 고통도 정점으로 치닫는다. 달은 방화죄로 끌려가고 듀이 델은 그동안 속여 왔던 임신 사실을 영원히 감추기 위해 낙태를 시도하나 돌팔이 약사에게 사기를 당한다. 바더만은 형 달을 잃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천신만고 끝에 도달한 제퍼슨에서는 엉뚱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엔 남편 앤스가 온 가족을 경악게 할 일을 저지른다. 어렵게 마련한 여행 자금의 나머지를 털어 새 양복과 의치를 해 넣고 새 여자를 데리고 나타난 것이다. 번드런 아이들이 새어머니가 될 여자를 만나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끝나지만 이들의 불행은 종결되지 않는다. 이들은 서로 화해하지 못한 채 저마다 감추어진 상처를 안고 왔던 길을 되돌아갈 뿐이다.

진실 앞에서 허물어지는 선과 악
이 작품이 보내는 첫 번째 전언은 선과 악이라는 관념이 실제 삶 속에서는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그러한 인위적인 구분이 인간의 삶을 질곡하고 있다는 것이다. 포크너가 시도한 다중 시점과 내면 독백은 이러한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독자는 거대한 그림의 조각을 맞추듯 한 명 한 명의 진술을 읽으며 번드런 가족의 기괴한 장례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어머니의 죽음에 무관심한, 때로는 적대적인 것처럼 보이는 주변인들의 내면 독백은 말해지지 않은 사실을 드러내기도 하고, 이미 밝혀진 사실과 모순되는 진술을 하면서 혼란을 주기도 한다. 번드런 가족이 종착지에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독자는 진실에 접근하는 듯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그림은 마치 입체파 작품처럼 상식과 통념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 작품의 마지막 장을 덮고도, 애디의 죽음과 가족들의 태도에 대해 가치판단을 내리기 힘든 것이다. 현실의 이면에는 저마다의 사연,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숨어 있다. 포크너는 등장인물 저마다의 내면 독백을 통해 외부에서 규정된 선과 악이 아니라 자기 삶에서 깨닫는 진실이 더욱 소중한 것임을 역설한다.

이 점은 종교를 보는 애디의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작품 속에서 번드런 가족을 비롯한 이웃들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그려진다. 남편 앤스는 재난을 거듭 당하면서도 하느님의 뜻이라고 되뇌며 체념하고 이웃집 여인 툴은 생전의 애디에게 기독교로 귀의할 것을 충고한다. 하지만 번드런 가족에게 하느님의 뜻은 그러나 종교의 이름으로 가장한 억압은 관습에 따를 것을 종용할 뿐 애디의 진심은 고려하지 않는다. 마을 목사 휘트필드의 독백에서 이 점은 냉정하게 나타난다. 휘트필드는 애디의 장례식에 가면서도 죽어가는 애디를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자신의 허물이 밝혀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 위선적인 선에 대한 비판이 극명하게 드러난 또 다른 부분은 ‘말(言)’에 대한 애디의 독백이다. 그녀는 말과 현실이 따로 움직인다고 여기고 말 속에는 진정한 사랑이 담길 수 없음을 토로한다. 말의 세계에서는 독실한 기독교인, 남편에게 충실한 아내, 자식들에게 헌신하는 어머니로서 살아가야 하지만 그곳에 자신이 바라는 행복은 없다. 반면 말이 강요하는 허위의 세계를 떠나 삶 그 자체가 존중받는 세계에서는 기존의 도덕과 관습의 굴레에 얽매일 필요 없이 원하는 바에 따라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애디는 이런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죽어가며, 자식들도 이 궁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 실존적인 비극의 문제의식은 몇 십 년 후 유럽에서 풍미한 실존주의와 일맥상통한다. 포크너의 작품이 당대 미국에서는 난해하고 급진적인 작품으로 여겨져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하다가 카뮈를 비롯한 유럽의 실존주의자들에 의해 발견된 후 재평가받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실험적인 방법으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사람들을 그려낸 책.
sae***** |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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