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고 꼬리가 잘린 생쥐가 모험을 하는 이야기 일것 같다.

사람으로 치자면 장애인이 모험을 한다는 거라고 생각했다.

자는 쥐를 싫어하는데 쥐가 주인공이니 신기했다.

이 책의 내용은 고양이와 싸우다 꼬리 잘린쥐가 할아버지쥐에게 학교아넹는 고양이가 없다며 가버렸다. 꼬리 잘린 빠른발 쥐는 학교에가자 잘난쥐라는 쥐들 있었다.

여기에는 빠른발처럼 못난 쥐는 화장실에서 지내야 했다.

하지만 빠른 발은 잘난쥐를 몰래 교실에 들어가서 지내게 되었는데 다음날 학생들이 빠른발쥐가 햄스터 인줄 알고 사육상자에 키우게 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교실에서 만난 회색눈이라는 못난쥐와 친구가 되어서 못난쥐들과 잘난쥐의 대장 큰이빨을 물리치고 잘난쥐와 못난쥐가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빠른 발은 진짜 용감해서 그런 용감한 점을 본받고 싶다.

나는 햄스터가 되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몸집이 작아지면 할수 있는 일이 많을것 같기 때문이다. 빠른발의 자신감과 용감함이 부러웠다. 나는 그런 용감함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쥐는 처음에는 지저분하고 병을 옮겨 나쁜 동물인줄 알았지만 또 다른 면으로 보니 똑똑한 한것 같다. 사람들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좋지않은 것 같다.

서로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겉모습을 보고 평가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하는 행동이다.

나는 이제 좋은동물 나쁜동물 편을 가르지 않고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잘난 쥐들에게

 너희는 너네만 잘난 게 아니야. 그리고 오히려 반대로 너희는 못난 쥐들이야! 왜냐하면 못난 쥐들이랑 싸울 때 너희가 먼저 도망갔기 때문이야. 그리고 너희가 못난 쥐들과 잘난 쥐들로 나누는 건 좋지 않아. 왜냐하면 너희가 선생님도 아니고 부모님도 아니잖아. 누구나 잘난 점도 있고 못난 점도 있어. 그러니까 잘난 쥐도 될 수 있고 못난 쥐도 될 수 있어. 또 하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건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해.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못난 쥐들에게

 너희는 용기도 있고 잘난 쥐들을 피하려고 하지 않았으니까 너희는 잘난쥐들이야. 그리고 잘난 쥐들이 나가라고 할 때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더이상 못난 쥐들이 되지 않으려고 다 함께 힘을 내서 잘난 쥐들을 쫓아냈어. 나는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아. 다음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면 너희가 지금 한 것처럼 용감하게 행동하면 좋겠어.

 그럼 안녕.

 잘난 쥐들에게

 너희들, 나빴어! 못난 쥐들은 진짜 못난 것이 아니야. 오히려 너희가 더 못났어! 왜냐하면 너희는 몸도 크고 뚱뚱해서 싸움에서 지기도 하고 이빨이 너무 커서 사탕에도 잘 붙고 마구 갈면 이빨이 더 짧아지잖아.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아주 나쁜 거야. 그러니까 남이 나랑 다르다고 못난 쥐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못난 쥐, 잘난 쥐 나누는 것은 정말 불공평한거야. 알겠지?

 못난쥐들에게

 ‘못난 쥐들아’ 안녕? 너희가 못난 쥐라고 해서 속상하지? 괜찮아. 너희들은 이제부터 못난 쥐가 아니고 잘난 쥐들이야. 물론 너희들은 원래부터 잘난 쥐였지. 못난 쥐와 잘난 쥐를 나눌 수는 없어. 왜냐하면 모든 쥐들은 잘난 부분도 있고 좀 부족한 부분도 있거든. 잘난 쥐들도 좀 못하는 부분도 있고 좀 잘하는 부분도 있어. 그러니까 못난 쥐와 잘난 쥐들을 나누는 건 불공평한 것 같아.

 특히 회색눈아, 너는 예전 같았으면 잘난 쥐들이 무서워서 도망갔을 것 같은데 용기 있게 못난 쥐들과 빠른 발하고 힘을 합해서 싸웠던 게 용기 있는 것 같았어. 그래서 그 부분이 너무 좋았어. 앞으로도 그렇게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살면 좋겠어.

 잘난 쥐, 못난 쥐 모두 안녕!

꼬리 잘린 생쥐

창신초등학교 1학년 3반 김주석

꼬리가 없는 생쥐라고? 아니! 꼬리가 잘렸다고?

제목을 보고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졌다.

빠른 발이라는 이름을 가진 생쥐의 이야기이다.

고양이에게 쫓기다가 꼬리가 잘렸다고 한다.

이 끔찍한 일을 겪고 나서 고양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게 되었다.

그래서 간 곳이 학교이다.

그런데 학교라는 곳이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다.

학교로 들어가는 구멍 앞에 보초 쥐가 있었는데,

“넌 꼬리가 잘렸으니 못 들어와! 여긴 잘난 쥐만 이사 올 수 있어!” 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멋지고 당당한 빠른 발은 이 세상에 잘난 쥐, 못난 쥐는 따로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학교로 들어갔다.

여기서 회색눈이라는 친구를 만났다.

조금은 이상한 친구이다.

회색눈은 자기가 스스로 못난 쥐라고 했다.

그런데 빠른 발을 만난 후 회색눈은 생각이 달라진다.

진짜 못난 쥐는 못생긴 것이 아니고, 용기 없이 피하려고만 하는 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빠른 발은 회색눈과 힘을 합쳐서 잘난 쥐, 못난 쥐라는 이 못생긴 말을 없애 버렸다.

나도 멋진 생쥐, 빠른 발처럼 되고 싶다.

용기가 없는 친구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못 생긴 말들을 같이 없앨 것이다.

나도 차별을 받았던 일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주루룩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 나는 차별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회에서 차별을 하는지 궁금했다.

나는 빠른발이다. 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먹다가 꼬리가 잘렸어. 고양이 때문이지. 나는 목숨까지 위험해질까 할아버지께서 학교로 가라고 했다. 나는 학교를 들어가려고 하니 들어오지 말라고 경비쥐들이 막았다. 그래서 창문으로 들어갔다. 휴 올라가기 힘드네. 나는 들킬까 교실에서 세근세근 잠이 들었다. 근데 “우와! 햄스터다!”라고 소리쳤다. 그때 내 생각은 어! 나는 쥐인데 그냥 이건 나의 운명이야라고 생각했다. 내가 쥐인걸 알면 나는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야. 나는 그냥 큰 쥐들만 피하면 나는 행복해질 거야. 나를 아무도 모… 모르겠지?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없어지고 나서 큰 쥐들이 어? 나를 잡으려고 하네? 나는 일단 사육상자를 나와 도망을 갔다. 나는 작으니 사물함 속으로 들어가서 피했다. 그런데 큰 쥐가 똥을 싸고 다시 돌아갔다. 그랬더니 내일 헉 선생님 쥐똥이 있어요라고 해서 반에서 독가스를 뿌렸다. 사람이 다치지 않지만 쥐는 죽게 된다. 그럼 꼬리잘린 쥐는 어떻게 됐을까?

그러니 큰 쥐들이 빠른발 때문이라고 생각했기에 빠른발을 쫓아내자라는 말을 나누었다. 그래서 작은 애들도 작전을 짰다. 교실에 핀셋을 두고 불을 끄고 해서 큰 쥐들이 따가워하며 작은 쥐들이 이겼다. 그러면서 신나했다.

차별을 하면 남이 잘해도 못하는 걸로 생각했었다. 나도 차별을 하면 진짜 안 되는 걸 알았다. 친구들아 너네 아직도 차별을 하니? 그러면 안 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우정을 쌓아가면서 행복하게 지내야겠다. 나는 왜 차별이 나쁜지 이 책을 읽고 알았다. 나는 차별이 정말 싫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