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두껍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양강초등학교 4학년 한명지

금두껍선생님께

안녕하세요. 금두껍 선생님.

저에 이름은 한명지이고  양강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학생이에요.

제가 처음 선생님을 만나게 된 건 우리 담임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금두껍의 첫 수업'이라는 책에서였어요. 전 책을 읽으면서 금두껍 선생님의 열혈 팬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전 선생님을 우리학교 친구들 모두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

그런데 제가 우리 반 친구들에게 소개하려면 저와 선생님이 먼저 친해져야겠죠??

저는 선생님의 이야기 중에서 선생님이 첫 수업에 들어가서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공부는 하지 않고 반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신기한 능력으로 아이들의 상상을 실제로 이루어지게 해서 즐겁게 해주시는 부분 말이예요. 우리 반은 4학년이 된 첫날에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았더니 선생님과 함께 모둠 만들기를 했던 기억이 나요. 저희 반은 9명이라서 5명, 4명으로 2모둠을 만들었었어요... 지금은 다른 모둠으로 바뀌었지만 그때 처음 모둠을 만들면서 누가 같은 모둠이 될지 떨리기도 하고, 모둠 이름이랑 구호를 정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반도 첫날을 재미나게 보내긴 했지만 선생님 반의 첫날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우리반 친구들에게 금두껍 선생님을 소개하고 싶어요. 아마 선생님을 알게 되면 우리 반 친구들도 좋아할 거예요.

전 우리 단임 선생님과 학교 친구들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금두껍 선생님께도 모두를  소개해드리고 싶으니 빨리 우리 학교에 놀러오세요. 영동에 놀러 오시면 저희 집에서 키우는 돼지도 구경시켜드리고 마당에 있는 살구나무에서 살구도 따서 드릴게요. 빨리 오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양강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한명지 올림

금두껍의 첫 수업

  

  나는 '금두껍의 첫 수업' 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의 내용은 이검지라는 초등학생이 한명있는데 그 검지의 담임 선생님이 임신을 하셔서 오늘까지만 선생님을하고 내일부터는 다른 새로운 선생님이 오신다고 하셨다. 검지는 이제야 선생님과 겨우 친해졌는데 새로운 선생님이 오신다는게 너무나도 싫었다. 드디어 내일이 되어 검지는 학교가는 길에 선생님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하고 무거운발걸음으로 학교를 가는데 어떤 두꺼비 한마리가 소원들을어주겠다며 두꺼비가 학교로 향하였다. 학교에 도착했는데 두꺼비가 학교에 선생님 자리에 있었다. 드디어 아이들이 오고 두꺼비가 칠판에 금두껍 이라고 칠판에 썻다. 아마도 그 두꺼비 이름이 금두껍인가 보다. 금두껍선생님은 교과서를 보더니 "이게 책이라고 하나?왜이렇게어렵냐?"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아이들은 새로오셨으니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였다 금두껍 선생님은 비에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마지막으론 검지에게 목소리가 예쁘다며 노래를 잘 부를것 같다고 칭찬해 주셨다. 학교 종이 치자 갑자기 검지를 제외한 아이들이 모두 두꺼비로변해 창문으로 뛰어 내렸다.알고보니 두꺼비가 검지의 소원을 들려주려고 그런거였다.나도 만약 5학년에서 6학년으로 올라가면 어떤 선생님일까 궁금하긴 할것같지만 웬지 5학년때 선생님이 그리울것 같고 6학년으로 올라간다는게 아쉬울것 같기도 하다.
 아직은 6학년이 되기는 멀었지만 5학년 선생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 친해지도록 노력도 해야겠다.

 그리고 6학년이 되어 5학년 선생님을 마주치며 모른체하지 말고 인사도잘 해야겠다.!

 

 

우리 선생님은 아기를 가져서 내일부터 새로운 선생님이 나온다고 하셨다.검지는 담임선생님과 겨우 친해졌는데 오늘 보고
헤어져서 정말 슬펐고,새로운 선생님이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거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하교길에 두꺼비가 나타났다 얼마전에 검지가 잡은 두꺼비 같았다.두꺼비는 내가 선생님을 해보겠다고 했다.그러면 너만
이뻐해 준다고 했지만 검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말했다. 다음날 선생님들이 오시지 않았다. 그래서 두꺼비가
교장선생님께 허락을 맡아서 수업을 했지만, 잘 하지 못했다.
 드디어 선생님이 왔다. 선생님은 두꺼비들때문에 늦었다고 말했다. 두꺼비떼가 도로에 있고,차를 몰다 두꺼비 닮은 경찰이랑 실랑이를 벌이고... 다 두꺼비때문에 늦었다. 그런데 학교는 이상하게 변해 있었다.   창문으로 넝쿨이 울창하게 자라고 아름드리 나무가 솟아오르고 어느 창으로는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져내렸다.   거기마다엔 아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노래부르며 웃고 놀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막 운동장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것이 다 사라지고 교실 창문밖으로 서른 한마리의 두꺼비들은 모두 사라졌다
 늪 앞에 푯말 내용이 재미있다. `겁 많고 생각 많은 아이 환영! 선상님 해 본 적 있음.   다짐! 이랬다 저랬다 좀 말고, 몰래 엿듣지 말고, 갑쩌기 벌컥 문 열지 마시옹~.   엄청지네를 물리친 金두껍.`

금두껍의 첫 수업

  금두껍의 첫수업이란 책은,이야이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금두껍의 첫수업이 가장 재미 있었다.
  금두껍의 첫수업은,검지라는 아이가 금두꺼비를 보고,학교에 데리고 왔는데,거기서부터이야기가 재미있어진다 갑지기  없어졌다가,그 다음날 온다. 특별히 그날만 선생님이 오지 않았다.그래서 금두꺼비가 수업을 한다.
  교장선생님이 수업을 하라고 허락을 하셨는데,교장선생님은 그선생님들이 금두껍인줄 몰랐나보다.그리고 각 반에 금두껍선생님이 있는데,검지네 반 선생님이 가장 재미 있는것 같다. 막 검지네 반 금두껍선생님이 아이들을 했다. 어떤 아이는 나무로 변하게 만들고,어떤 아이는 개구리가 되기도 했고,어떤아이는 잠자리가 되기도 했다.검지는 꾀꼬리로 변해서, 하늘 위를 막 날아다녔다. 그러다가 교장선생님이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자, 문 을 벌컥 열었더니, 금두꺼비 선생님은,창문으로 뛰어내렸고, 아이들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가 있었다. 그러자 선생님이 막 뛰어오기 시작했다.
  이유는 다 다르지만 모두다 금두꺼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학교에 나무도 자라고,어느새 폭포도 생겼다. 그리고 학교에 자란 나무들 위에 어린이가 주렁주렁 매달려 놀고도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소. 선생님들이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비가 뚝 그치고. 울창하던 넝툴과 나무가 사라지고 무언가가 창문으로 펄쩍 뛰어내린게 아니겠어요?그것을 보니까금두꺼비였다. 그런데 그리고.검지는,늪앞에 팻말이 세워져 있는 걸 보았는데, 그것을 보니까,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두꺼비네 집.

소원을 비사옹.
겁많고 생각 많은 아이 환영!
선상님 해본적 있음.
다짐!
이랬다 저랬다 좀 말고, 몰래 엿듣지 말고,
갑쩌기 벌컥 문 여리 마시옹.
 엄청지네를 물리친 금두껍.

금두껍의 첫 수업 이란 책은 여러가지 이야기로 가득차있다.

크게 나누자면 1부,2부,3부로나뉘어진다.  더 자세하게말하자면 학교가 사라진날,금두겁의첫 수업,도개비일기,토기군에게 생긴일,상냥한 여우 씨와 식구들,어저게  호랑이,고마네 겨울 손님,무지의상상력대결,시인과 선생님,만보의 자장면같은이야기를가지고있지만,나는 금두껍의 첫수업이 가장 웃기고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특히 두껍이가 선생님을 한다는게 너무웃겼다.
교장선생님은 금두껍을 선생님으로 보였나보다.  
무엇보다도금두껍의말투가 웃기다.예를 들자면나를 데려다 줘 인데 날 델다 줘.라고하고 학교를 핵교라고했다
두꺼비가 선생님이되었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을것같다. 두꺼비에게서는 파리를 잡아먹는 것 밖에 배울것이 없을 것같다.  하지만 이책에서는달랐다. 나는 두꺼비에게서 배울수있는 점이 한가지가더있다고 생각 한다.
그것은 자연이라고 생각한다.
수업시간에 금두껍이 아이들에게 가르친것은 국어,수학같은것이아닌 자연을 배우게하준것같다.
어떤 아이들은팔뚝만한 메기가 되고 어떤 아이들은 펄쩍 뛰는개구리도 되고어떤아이는물위를 사뿐거리는 물방개,잠자리,나무등으로 변했다.그러다가 교장 선생님이 들어오니까모두 재자리로 갔다.그리고 곧 선생님들이 들어왔다. 모두들 지각을한이유는 가지각색 이었지만, 하나같이 두꺼비 때문에, 지각을 했다고 말했다. 학교 건물엔또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가 각 교실마다 있고폭포가 옥상 부터 흘려내렸 옷다고 말했다. 그러는순간 두꺼비들은 사라지고 학생들만 있었다.그리고 금두껍의 늪앞엔 푯말이 새워져잇다고한다. 여기까지가 이야기의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