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코코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 (송윤섭, 주니어김영사)

서민교 (광남초 2)

공룡 코코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해지고 싶었다. 상상만 해도 그건 너무 멋진 일이었다.

먼저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크르르 크르릉킁킁” 가수는 힘들다고 해서 춤을 추었다. 춤은 아래층까지 다 흔들렸다. 그래서 음악 학원 원장님은 아무래도 가수는 안 되겠다고 했다.

코코는 영화배우가 되려고 했다. 그래서 <무서운 공룡, 공룡을 무찌르자> 영화를 찍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욕을 먹고 싶지 않아서 배우를 그만 두었다.터덜터덜 걸으며 가는데 뒤에서 어렵게 수레를 끌고 가는 할아버지가 보였다. 그래서 빨리 달려가 뒤에서 밀어줬다. 착하고 예의바른 공룡이란 칭찬을 들었다. 그래서 코코는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아이들은 진짜 공룡을 좋아한다. 즐겁게 노는 것도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을 뒷산에 불이 났다. 공룡 코코가 호수에 있는 물을 빨아들여서 “쏴아아아” 불을 껐다. 그래서 소방관 대장이 코코를 일급 소방관으로 임명했다. 그런데 코코는 매우 힘들어져 갔다.

동화작가가 와서 코코를 만나 이야기 나누고 가서 『공룡 소방관 코코의 재미난 이야기』라는 동화책을 써냈다. 드디어 코코의 꿈이 이루어졌다.

코코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해지고 싶은 꿈을 이뤘다. 실패도 많이 했지만 끝까지 힘을 내어 꿈을 이루었다. 나는 공룡을 좋아한다. 코코 이야기가 재밌어서 한 10번은 읽었다. 가장 멋진 장면은 코코가 불 끄는 장면이다. 내 꿈은 과학자다. 나도 코코처럼 훌륭해질 것이다.

(2019. 8. 14.)

책제목: 책속으로 들어간 공룡   

코코는 공룡이에요.코코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가장 훌륭한 공룡이 되는일 이에요.

그래서 코코는 가수가 되기 위해 가수학원과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영화사도 가보았어요.

하지만 코코는 영화에서의 나쁜 공룡은 싫었어요.코코는 착한공룡 이라고요.

코코는 아이들을 보았어요.아이들은 자신이 사는 마을을 소개했어요.아이들과 신나게 놀던

어느날 마을에 불이났어요.코코는 있는 힘을 다해 물을뿜어 불을 껐어요.어른들이 돌아온 후

코코를 칭찬해 주었어요.그리고 곧 소방관이 되었어요.처음엔 즐거웠지만 점점 지루해

졌어요.그러던 어느날 작가가 찾아왔어요.코코에 대해 책을 쓰고싶다고 말이에요. 

코코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들려줬어요.그래서 글은 썼지만 마땅한 그림을 못 

찾았어요.그래서 직접 책속으로 들어갔지요.꿈은 이루어져요.그리고 뛰어난 사람이되고

싶다면 코코를 만나보세요.  

                                               꿈

                 여러가지의  꿈  

                           모든사람의꿈은 

                        다양해요!!!

공룡이 책속에 들어가서 영화배우가 되려고 연습을 많이 했어요.

소방관이 되어서 산불을 끄고 아이들도 구했어요.

축구선수가 못됬지만 마당에서 더 연습하면 될수도 있어요.

연습하고 아빠랑 달리기 시합하고 그러면 달리기 선수가 될수도 있어요.

코코야! 80일간의 세계일주 책에 와줬으면 좋겠다.

나도 책속에 들어가서 코코랑 같이 세계일주를 하고싶어!

  함께 모험을 하고 싶은 친구가 생겼다. 이름은 코코.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이라는 책의 주인공이다. 코코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주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라는 책 한 권을 들고서 유명한 공룡이 되기 위해 도시로 떠난다. 가수, 영화배우,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서 도전해 보았지만 결국은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소방관으로서 사람들을 구하게 되었고, 그런 코코의 모습은 인기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보다 훨씬 멋져 보였다. 코코 자신도 뿌듯하고 기뻤을 것이다.
  나도 코코처럼 집을 떠나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싶다. 세계 여러 나라를 탐험하며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은 매우 가슴 뛰는 신나는 경험이다. 탐험이 끝나면 내가 알게 된 내용들을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러면 아이들은 매일 나에게 와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댈 것이고, 나는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아이가 될 것이다. 선생님들도 나의 용감함과 똑똑함을 칭찬해주시겠지.
  내 꿈은 유명한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멋지고 부러워서 선 생님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 나도 꼭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배우고 느낀 것들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나도 꼭 코코처럼 텔레비전, 신문 등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전달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준 선생님’이라고 불리워졌으면 좋겠다. 학교 밖에서도 가난한 아이들을 도와주고, 소외된 아이들과 늘 함께 하며 꿈을 심어주고 싶다.

공룡 코코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이 되고 싶었습니다. 코코는 가끔씩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더 큰 도시로 나갔습니다. 코코는 전단지를 본 다음, 노래 학원에 들어가서 노래를 불렀더니 학원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학원 원장님이 춤을 춰 보라 했더니 학원 빌딩이 부서졌습니다. 학원 원장님은 엉엉 울었습니다. 그렇지만 코코는 다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길을 가던 중, 갑자기 영화감독님이 영화를 찍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코코는 영화배우가 되었긴 되었지만, 맡은 역할이 집을 부수고 불을 뿜어내는 괴수 역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라도 무엇을 부수어서 누구한테나 혼났습니다.

저도 코코처럼 학원 원장님께 혼난 경험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몸을 튼튼하게 하라고 하셔서 태권도 도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태권도 도장에서 화분을 깨서 관장님에게 크게 혼이 났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데 제가 찬 공이 신발장 위에 있는 화분에 맞아서 화분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께 많이 혼나서 너무 억울했던 적이 있어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코코가 꾸는 꿈처럼 저 역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까닭은 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합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와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