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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앞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들

시로 옮기고 싶은 순간을 놓치다

로저 하우스덴 | 21세기북스 | 2009년 11월 20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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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앞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31g | 140*210*20mm
ISBN13 9788950920890
ISBN10 895092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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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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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우아하고 자상한 산문을 쓰는 에세이스트. 무엇보다도 우리 삶 속에 깊게 뿌리 내린 울림이 좋은 시에 관심이 많으며, 한 편의 시가 한 개인의 운명과 결합하는 다양한 방식을 묘사하는 글을 쓴다. 그의 에세이는 시가 간직한 영원에 대한 감각, 인간의 영혼과 정신을 흔들어놓는 이미지의 정체를 밝히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다. 영국 바스 출생으로,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BBC 방송의 인터뷰어로 활동했으며, 현재... 우아하고 자상한 산문을 쓰는 에세이스트. 무엇보다도 우리 삶 속에 깊게 뿌리 내린 울림이 좋은 시에 관심이 많으며, 한 편의 시가 한 개인의 운명과 결합하는 다양한 방식을 묘사하는 글을 쓴다. 그의 에세이는 시가 간직한 영원에 대한 감각, 인간의 영혼과 정신을 흔들어놓는 이미지의 정체를 밝히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다.
영국 바스 출생으로,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BBC 방송의 인터뷰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마린 카운티에서 살고 있다. 그의 17권의 저서 중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내 삶을 바꾼 열 편의 시』, 『오아시스』 같은 문학에세이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루미를 찾아서』 같은 짧은 소설도 인기를 끌었다. 대중 강연과 시낭독회, 창작교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면서 세계 문학 속의 고전 작품과 인류의 정신적 유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의 유래 깊은 순례길을 섭렵한 여행자로, 사하라 사막, 캘리포니아의 데스밸리, 히말라야 산속의 라다크, 인도의 갠지스 강 유역을 다녀온 여행기를 썼다.
역자 : 김미옥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6년 남짓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처럼 번역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10년째 번역을 업으로 살고 있다. 번역이란 책 속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을 탐험하며 지적 호기심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일이고 치열하지만 산뜻한 경쟁이 있는 일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괴감에 시달리게 만들고 늘 공부가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의 함정』, 『동물의...
역자 : 윤영삼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나 문학보다는 철학과 종교, 정치와 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했다. 영국 버밍엄대학 대학원에서 번역 이론과 실무를 공부했다. 번역이란 새로운 세계를 나의 가치로 해석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정치적인 일이다. 문화의 경계에 서서 주류 가치관에 끊임없이 시비를 거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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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모든 소소한 날들의 기적은 사라지지 않는다
평점9점 | s*****d | 2010-01-10 | 신고

학창 시절 친구에게 받은 편지 속엔 우리가 나누는 지금의 소소한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자는 내용의 시가 담겨 있었다. 친구도 우연히 어딘가에서 보고는 베껴 나에게 건넸겠지만 그 '소소한 마음들'이라는 구절이 정말 딱 지금의 우리 마음 같아 오래도록 아련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그때의 애잔함은 그 후로도 쭉 마음 한 켠에 남아 지금은 멀어진 친구를 아주 가끔 떠올리게 한다. 어쩌면 시란 아주 오래 전부터 아주 소중한 존재였는데 내가 그걸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 건 이 책을 보면서다. 나는 이 책의 저자 로저 하우스덴이 누군지도 모르고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지만 접혀 있던 추억의 소소한 기억을 떠올리는데 있어 이토록 적합한 도구는 없다고 느낀다. 제목마저 사랑스럽다. 언제나 내 앞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들, 이라니.

 

너무 길어서 괄호조차 치고 싶지 않은, 애잔한 동시에 아름다웠던 추억을 불러내기도 하는 어쩐지 한없이 침묵하게 하는 제목. 아마존 시 부문 베스트셀러라는 소개글이 무색하게 나는 이 책을 단연 에세이로 분류시켰다. 시를 모았다면 시집이지만 이 책은 '시'보다 '시'를 말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 어떻게 '시'에 해당한단 말인가. 이 책은 '시'집이 아니라 '시'로 인도하는 에세이, 라고 나는 생각한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손길로 해석 아닌 해석을 곁들이는 현대시. 외국시는 어렵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그조차 선입견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이기도 하다. '시'를 읽으려면 시대상과 문화를 알아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어렸던 날들의 무지가 이제 조금은 '시'를 그저 느낌으로 받아들여도 좋다고 말하는 듯 하다. 이 책을 통해 '시'를 보고 '언제나 내 앞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으면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어린 마음엔 관념을 노래하는 애정시가 좋았는데, 좀 커서부터는 이미지가 상세히 그려지는 줄거리가 있는 시가 좋다. 이렇게 보는 것마다, 느끼는 것마다 달라지는 것이 시 세계인데, 어찌 오늘의 시와 내일의 시 아니,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내가 다름을 기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 하리란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여전히 백석의 <여승>이란 시를 좋아한다. 그 뒤죽박죽 구성됨도 좋고, 뚜렷한 이미지를 지닌 줄거리도 좋고, 시에 스민 서글픔과 어느 정도의 체념도 좋고, 관찰자의 입장에서 쓰인 관점도 맘에 든다. <여승>을 읽으며 시에 대한 생각을 새로이 다듬었다고 해도 과언 아닐만큼 진심으로 생각했을 정도다. 이 시, 소설이나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하고.

 

그런데 이 책이 딱 그렇다. <여승>이 시의 맛을 알게 했다면, [언제나 내 앞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들]의 저자가 시도한 자신만의 시 해독법은 나도 시를 해독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시를 음미할 줄 아는 기쁨을 주었다. 문득 한 가지 시 해석 훈련법이 생각났다. 시 한 편을 읽고나서 생각이 흐르는 대로 감상을 적어나가는 노트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나도 저자처럼 한 편의 책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은 내가 얼마만큼 좋은 시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지금으로선 시를 많이 접하고, 느끼는 시간에 최대한 노출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유명한 시라야만 시를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던 생각이 어리석다는 것을 알려준 책. 사소한 것이나 하찮은 것에서도 내가 느낄 수 있는 만큼은 내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 책. 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시의 세계로 편입하고 싶은 이들에게 과감히 이 책을 추천한다. 스스로 시를 읽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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