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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6년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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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4쪽 | 292g | 210*260*15mm |
ISBN13 | 9788962681505 |
ISBN10 | 896268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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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단독]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 1』 런칭 기념 큰별쌤 최태성 단독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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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그게 뭐냐? 여자답게 행동해.”
“페미는 참 이상한 것 같아, 여성우월주의를 원하고 있으니까”
“여자는 이런 거 하면 않되.”
“이야 몸매 좋다.”
“남자는 울면 안 되지.”
“남자가 그 힘밖에 안 되냐ㅋ”
“남자는 많이 먹어야 돼.”
“남자는 꾸미면 이상해”
이 말들은 평범한 것들, 아무렇지 않는 것들, 괜찮은 것들 이라고 하는 것들이 평범하지도 아무렇지 않지도 괜찮지도 않는 것들이다. 저 위에 있는 말들이 수만은 사람들을 죽였으며 사라지게 하였다. 트라우마가 될 수도 꿈을 잃게 했을 수도 있는 것들이다. 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며 머리를 주먹으로 내려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진짜 뇌에 우동사리가 든 것 아닐까? 라는 생각도 더불어서 든다. 도대체 어떻게 학교에서 공부를 했을까? 수업시간에 잠만 잔거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진짜 예의를 밥을 말아서 먹었을까 구워서 먹었을까 찢어 먹었을까 생으로 먹었을까? 온 갖가지 궁금증과 어이없음도 뒤따라온다.
또한 이 책에서도 위에 나온 말들이 나온다. 그렇지만 이런 일들을 맞서 싸우며 남녀는 평등하다. 라는 것을 보여준다.
신데렐라라는 영화에서 신데렐라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친절과 용기를.” 이것이다. 신데렐라는 자신을 어여쁘게 만들어준 요정에게 다가간 용기와 그 요정에게 친절을 베푼 그녀는 후줄근한 모습이 화려하게 바뀌었으며 왕자님이랑도 결혼을 하였다. 일방적인 영화이지만 친절과 용기를 가지면 어떤 불행도 맞서 싸울 것 이라는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사회는 그렇지 않다. 전쟁, 약탈, 비리 등 사람을 다치게 하며 마음도 상처나게 한다. 난 그냥 모두가 똑같은 사람이며 똑같은 감정과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모두에게 친절을 베풀 수는 없는 건가보다. 과학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면 재밌고 신날 때보다 엔도르핀이 몇 배나 생산된다고 하였다. 그러니 제발 친절을 베풀면 1석 2조로 너도 나도 우리 모두가 즐거운 사회생활이 되니 앞으로 친절을 베풀며 양성평등을 잊지 않고 살 것을 원한다.
살다보면 젋은 분 보다 조금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한번 들어보거나 말해보셨을 것이다. 남자가 사내가 왜 우냐 왜 이렇게 말랐냐 활동적이냐 등 여자도 물론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들으면 기분이 나빠도 어찌 할 수없다. 모르는 분이면 사과하세요라고 말씀드릴 수는 있겠지만 가족이나 식구분들은 나에게 좋다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하시기 때문이고 식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말이 당연하거나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성차별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생 쯤 되는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나온다. 어느 날 주인공이 장래희망을 그린 그림을 중앙현관에 붙였는데 (반도 같이) 그림에 가수를 그렸지만 누군가 왕찌찌라고 써놓았다. 내가 당하면 기분이 나쁘고 울분이 차오를 것 같다. 주인공도 마찬가지일 것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주인공과 여자 아이들은 범인을 찾으러 용의자 6명을 지목합니다. 먼저 자주우는 범이 이 친구는 누나가 울면 달래주지만 자신이 울면 남자가 왜 우냐며 혼난다고 한다. 나도 이런 대우를 당하면 서러울 것 같다. 어짜피 다 같은 사람이지 않은가? 이렇게 범이와 남은 5명도 다 다른 개개인의 사연이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여자와 남자의 몸에 대해서도 알고 배우는 내용이다. 나도 4학년인가 2~3학년 때는 여자애들은 깡패다 라며 애들이랑 놀리고 남자애들은 뭐뭐다 해서 그런적이 있었던 것 같다. 성차별은 있으면 안되지만 없앨 수는 없는 것 같다.
퐁이라는 여자아이는 아침만을 기다렸다.이유는 교실에 가면 게시판에 퐁이 그림이 걸려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퐁이는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교실 게시판을 보았다.하지만 퐁이는 자신의 그림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자신의 그림에 왕찌찌라는 글이 자신의 그림에 그려져 있었다.내 경험으로는 1~3학년 까지는 이런 장난들이 1년에 한번 쯤은 꼭있었다.물론 나말고 다른친구 말이다.항상이런 글이 써져 있으면 그 그림에 주인은 항상 울거나 짜증을 낸다.하지만 이상하게 나만큼은 안걸린다.이유는 나도 모른다.이책 주인공 퐁이는 굳이 선생님한테 말을 안하고 자신이 직접찾는 다고 한다.그냥 선생님한테 말하면 되는걸 굳이 자신이 찾는다고 한다.찾아봤자 그 친구를 때릴 수도 없고 선생님한테 이르자니 자신이 찾은 보람이 없고 하지만 나에게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1번째 자신에게 장난친 친구한테 같이 게임하자고 한다.2번째 그 친구랑 같이 자신이 잘하는 게임을 골라 시작한다.3번째 그 친구를 게임에서 죽을 힘을 다해 괴롭힌다.마지막 방법 게임에서 자신이 최대한 괴롭힌 뒤 도발을 하고 통화를 끊어 버린다.그럼 그 친구는 멘탈이 무너질 것 이다.이상 독서록이 아니었고 친구 괴롭히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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