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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나이

강태식 | 은행나무 | 201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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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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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98g | 130*199*1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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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72년생.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굿바이 동물원』으로 제17회 한겨레문학상을, 2018년 『리의 별』로 제4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중편소설 『두 얼굴의 사나이』, 소설집 『영원히 빌리의 것』 등이 있다. 1972년생.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굿바이 동물원』으로 제17회 한겨레문학상을, 2018년 『리의 별』로 제4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중편소설 『두 얼굴의 사나이』, 소설집 『영원히 빌리의 것』 등이 있다.

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상에 괴물 같은 건 없어.
괴물 같은 인간이 있을 뿐이지.”

강태식 신작 《두 얼굴의 사나이》, ‘은행나무 노벨라’ 열두 번째 소설 출간

2012년 장편소설 《굿바이 동물원》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가 강태식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 원고지 3~4백매 분량의 중편소설 시리즈로 한국문학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은행나무 노벨라’의 열두 번째 작품 《두 얼굴의 사나이》가 출간되었다. ‘은행나무 노벨라’는 그동안 배명훈, 김혜나, 김이설, 최민경, 정세랑, 황현진, 최진영, 안보윤, 윤이형, 서유미, 이영훈 등 개성 있는 스타일로 자기만의 문학세계를 구축해온 국내 젊은 작가들이 로맨스, SF, 판타지, 미스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소설들을 소개함으로써 20~30대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작 《굿바이 동물원》을 통해 특유의 날카롭고 위트 있는 문체로 경쟁사회에서 실패하거나 좌절한 이들의 웃픈 현실을 생생히 묘파했다는 평가를 받은 작가는 이번 작품 《두 얼굴의 사나이》에서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상징하는 또 다른 인격체의 등장으로 정체성의 혼돈을 겪으며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밀도 있게 그린다. 끔찍한 사건으로 한순간에 행복하던 가정이 파탄 나 버린 남자 두병과, 전직 형사에서 돈을 받고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아다니는 심부름센터 직원으로 전락한 남자 종현의 인생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통제 불능의 ‘나’를 통해 우리 내면 깊숙이 숨겨진 서늘하고 잔인한 욕망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비리고 위험하고 사악한 욕망이 집어삼킨 존재의 슬픔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아내마저 떠난 후 자포자기한 인생을 살고 있던 두병은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인 동시에 자신과는 전혀 다른 어떤 것’과 동거하는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자신의 머릿속에 못처럼 박힌 놈의 정체는 처음엔 미미한 듯 불확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존재감의 부피를 늘려가더니 두병의 일상을 거머쥐고 지배하는 지경에 이른다. 놈은 밤마다 깨어나 평균 구할 대의 승률을 자랑하며 도박판을 휩쓸고, 젊은 여자들을 유혹해 잠자리를 즐기고,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주먹 하나로 손에 넣을 수 있는 괴력을 과시한다. 그리고 마침내 놈은 두병의 통제를 벗어나 살인도 서슴지 않는 괴물로 변해 간다.

놈은 두병의 일부였고, 팔이나 다리보다 더 두병의 일부였고, 팔이나 다리는 잘라낼 수 있지만 놈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놈은 두병의 머릿속에 있었다. 놈이 거기에 있다는 걸 두병도 알고 있었다. 깊숙이 박혀 있는 못이나 총알처럼. _ 본문에서

그런 두병의 뒤를 쫓는 또 다른 한 남자가 있다. 종현은 두병의 밤을 지배하는 놈으로부터 거액을 받고 두병이 깨어 있는 동안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놈에게 보고하는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종현 또한 술만 들어가면 폭력적으로 돌변해 사고를 치는 문제적 인간. 종현은 두병의 뒤를 쫓는 사이, 그에게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는 동시에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사람을 움직이는 연료는 욕망이다.”

소설은 시종일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위험하고 사악한 욕망과, 그 욕망에 집어 삼킨 두 남자의 이야기를 교차로 그려나가며 인간 내면에 잠재된 분노와 폭력성, 이중성을 보여줌으로써 서늘한 긴장감과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전작에서 재기발랄하며 경쾌한 필치로 삶에 대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통찰의 내공을 보여줬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는 빠르고 속도감 있는 문장과 미스터리한 구성으로 인간 심연에 도사리고 있는 어둠을 포착해 낸다.

사람을 움직이는 연료는 욕망이다, 오래전부터 이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게 인간의 실존 같았고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삶도 욕망도 싱크대에 쌓이는 설거지거리처럼 언제까지나 되풀이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 역시 그런 내용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말처럼 돈과 권력, 성공, 섹스, 복수 등 살아가면서 우리가 품게 되는 갖가지 욕망들이 삶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되는 게 사실이다. 소설 속 두병은 모든 욕망이 거세됨으로써 낮 동안은 “축축하게 젖은 걸레, 배를 뒤집고 둥둥 떠다니는 물고기, 매미가 버리고 간 유충의 껍질”처럼 죽음과도 같은 삶을 이어갈 뿐이지만, 욕망이 폭발하는 밤에는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만능으로 돌변해 남부러울 것 없는 쾌락을 누린다. 하지만 그 욕망에 사로잡히는 순간 우리는 누구나 괴물이 될 수밖에 없음을 소설은 경고한다. 또한 그러한 내면의 괴물을 마주한 인간이 두려움과 맞서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진지하게 묻는다.

“술주정뱅이는 나를 괴물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이야. 자네 그거 아나? 세상에 괴물 같은 건 없어. 괴물 같은 인간이 있을 뿐이지. 어쩌면 사람의 마음이 진짜 괴물일지도 모르고.” _ 본문에서

결국 괴물은 내 마음 안에 있다. 욕망의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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