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친구 집」은 제목부터 굉장히 수상해서 궁금해졌다. 친구 집이 수상하다니.. 흥미로운 제목이라고 느껴졌다.

「수상한 친구 집」은 반전이 많아서 나에게 정말 재미있게 다가온 책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고,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먼저, 나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한 친구를 겉모습만으로 판단했기 때문인데,  내가 겉만 보고 판단받아도 기분이 나쁠 것 같으니 내가 먼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겉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 사람의 진짜 모습과 내면의 생각을 공유하고 차차 그 사람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그리고 무엇이든 숨기기만 하지 말고, 내 마음을 꼭꼭 가리려고만 하지 말고 감정과 상황을 표현해야겠다. 언제든 나의 얘기는 들어줄 친구나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 더 깊이 나아가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무조건 의심하지 말고, 친구의 이야기도 듣고, 오해들을 푸는 좋은 길을 택해야 되겠다. 친구와의 관계를 평화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재미있으면서도 좋았다.

5학년 겨울방학 추천도서 목록 중 「수상한 친구집」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제목에 홀딱 반해 꼭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친구 집이 수상하다니, 듣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일 것 같다!

「수상한 친구집」은 반전이 많아서 나에게 제법 재미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겉만 보고 판단받아도 기분이 나쁠 것 같으니 내가 먼저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사람의 속마음과 속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에 대한 것들을 숨기려고만, 가리려고만 하지 말고, 내 마음을 꼭꼭 숨기기만 하지 않고 나의 감정과 상황을 제대로 표현해야겠다. 또한, 언제든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나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도 언제든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고, 진심으로 도와주어야겠다.

이 책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무조건 의심하지 말고, 친구의 이야기도 듣고, 오해를 푸는 좋은 길을 택해야 되겠다. 친구와의 관계를 평화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게 되어서 좋았다.

제목: 친구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

  소설을 좋아하는 나에게 책이 왔다. 아빠가 소설을 좋아하는 나에게 7권의 시리즈 책을 사주셨다. 그중에서 한 권이 수상한 친구집이다. 나는 수상한 친구집이라는 제목을 보고 좀 무섭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재미있기만 한 소설이었다.

  이 책에 내용은 주인공 여진와 관련된 내용이다. 여진이는 그냥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여진이네 반에 새로 전학생이 왔다. 그 애 이름은 오하나였다. 하나는 말랐고 얼굴이 하얗다. 여진이와 미지는 그 새로운 전학생이 궁금했다.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말해주신 귀신이 나온 다는 파란 문 집에 오하나가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여진이와 미진이는 계속 살펴보며 그 집을 주시한다. 그럴 때에 학교에서 수학 시험을 보았다. 그런데 수학을 잘하는 서진이가 하나에게 저 버렸다. 그래서 서진이는 속상했는데 다음 쉬는시간에 소영이의 체육복이 없어져 버렸다. 소영이는 하필이면 치마를 입고 와서 체육을 못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이 사건을 더 수상하게 여겼다. 그런데 여진이가 그 파란 문 집에 사는 하나에 대해 알게 되고 여진이와 미지, 두식이 등의 친구들은 다시 하나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나는 하나가 전학생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 반에 전학 온 친구가 기억났다. 나는 전학 온 친구를 많이 못 도와준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전학 온 친구에게 관심을 주고 친하게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제목:'세상에 때리는 법은 없다.' 수상한 친구 집

   여진이와 미지, 두식이는 용기를 내 오하나를 구했다. 오하나가 할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을 때, 자신들에게 폭력을 가한 친구를 도와주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오하나도 폭력을 휘두르는 할아버지에게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이런 사태에서 여진이의  할머니는 '세상에 때리는 법은 없다.', '개도 말기를 알아듣는다.' 라는 말을 남기신다.

   여진이 할머니 말이 맞다. 세상의 때리는 법은 없고 때려도 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개도 말기를 알아 듣는다는데, 그렇다면 이 세상에는 폭력이 얼마나 많은 걸까? 최근 뉴스 기사들을 보면 거의 절반이 폭력, 살인 이야기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것보다 소중하고 보기 좋게 만드셨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 하나하나는 다 소중하다. 

   나는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폭력으로 피해를 입힌 적이 없나? 나는 몰라도 내가 한 행동에 상대방은 진심으로 상처 받았을 수도 있다. 그냥 무심코 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뼈아픈 고통이 될 수도 있다. 그런 폭력들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나와 우리 모든 공동체는 일단 육신적인 폭력을 가하면 안 된다. 그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언어 폭력. 언어 폭력은 하기 매우 쉽다. 그냥 내 입에서 나오니까. 이 두가지 폭력을 쓰면 안 된다. 상대방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람은 개보다 못하는 사람이다. 기억하자! 하나님은 우리 모두 모두를 소중히 만드셨고, 이 세상에서 때리는 법과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파란 대문집에 창백한 여자아이가 온다. 비싼 집이였는데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으로 그 집을 무서워 피하는 집이였다. 그리고 학교에 낯선 아이가 전학을 온다. 창백한 피부와 마른 몸이 였지만 그런대로 예쁜 아이 오하나이다. 오하나는 학교에 적응을 잘하지 못한다.

나도 처음에 학교를 입학했을 때 낯설고 힘들었던 것 같다. 친구들에게 말하기가 어색했었다. 오하나도 그랬을 것이다.

반친구들은 투명인간취급을 하며 왕따를 시키려 한다. 그러다가 오하나 쪽지시험을 95점을 맞게 된다. 서진이가 질투가 나서 오하나가 컨닝했다고 소문을 낸다. 소영이 체육복이 사라지고, 체육시간이 끝나고 찾았는데 여자 화장실에 체육복이 뒤집혀져 있었다. 친구들이 오하나가 입었다고 모함을 하면서 하나를 더 싫어하게 된다.

그 이후로 오하나는 몇일 학교에 오지 않았다. 선생님이 반장인 여진이, 미지, 두식이 에게 하나의 집에 가보라고 했다. 아이들은 그 파란 대문집에 들어가자 하나의 할아버지가 하나를 때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친구들은 할아버지 허리를 잡고 때리지 못하게 말린다.

그 뒤로 친구들은 하나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가 서진이가 오하나를 생일 파티에 초대한다.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친구들이 꼭 오라고 하는 바람에 오하나는 파티를 가게 된다. 파티가 끝나고 집에 가야 하는데, 오하나가 집에 가기 싫어했다. 할아버지에게 맞을까바 무서웠던 것이다. 집에 못가고 계단에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본 여진이가 귀신인지 알고 뛰어간다.

여러 가지 추억을 쌓으면서 친구들은 서서히 친해지면서 우정을 쌓게 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할아버지가 취직하는 바람에 오하나는 다시 이사를 가게 된다.

여진이가 이사가는 날, 그 집을 찾아간다. 여진이를 보고 오하나가 꽃다발을 하나준다. 할아버지가 빨리 차에 타라는 소리에 오하나가 여진이에게 “다음에 보자~” 라고 말하고 차를 타고 사라진다. 사라져 가는 차를 보며 여진이가 오하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떠올랐다. “ ”항상 웃고 지내..“

오하나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서로 친구들을 오해하고 질투하면서 잘못된 소문을 믿고 친구를 미워하거나 모함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하나에게도 아픈 사연이 있어서 소심하게 되었는데, 그 집에 산다는 이유로, 활발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그 친구가 어떤지 말해보지도 않고 왕따를 시키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 속에서도, 하나를 이해해주고 점점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생겨서 정말 다행이였다. 나도 그런 친구가 있다면, 편견을 가지고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좋은 친구인지 지켜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진이처럼 말이다.